[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를 마치고 28일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 설계 공모의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동남엠이씨의 공동응모작으로 ‘타임리스 여주’가 선정됐다. ‘타임리스 여주’는 친환경적인 중목구조 활용한 설계안으로, 기능성과 경제성, 접근성 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신청사는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93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3만1,2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당선된 업체와 기본 설계계약을 체결 후 내년 상반기에 기본 설계용역을 마무리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공사 착공하여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에는 기본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작들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설계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관계자는 “당선된 설계 공모안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가칭)용인발전 범 시민연대라는 단체가 25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포곡읍) 항공대 이전 후보지는 내정된 상태다. 주민간담회 개최 결과를 국방부에 송부하는 등의 절차를 시에서 속히 이행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명백히 다른 허위 주장”이라고 공식 반박했다. 시는 또 “항공대 이전은 일반 사업과 달리 대규모 투자를 필요로 하며, 이전 추진에 따른 각종 민원 해결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깊은 검토와 결론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일부 개발업자들을 중심으로 투자를 부추기는 사례도 발생했는데 나중에 사실관계를 안 투자자들이 투자를 유인한 사람을 경찰에 고소한 적도 있는 만큼 사실과 다른 주장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냈다. 항공대를 이전하려면 군사보호구역 지정으로 규제를 받게 되고, 반대민원이 표출될 가능성이 있는 주변 지방자치단체가 협조를 해줘야 하며, 주변영향평가와 관련한 용역도 시행해야 하고, 이전에 따른 소음이나 진동, 보상 등에 관한 민원도 해결해야 하는 등의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포곡 항공대 이전은 이전 후보지역 주민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1월 29일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12월 2일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에서 캠페인을 연다. 이어 12월 4일에는 분당선 기흥역, 12월 5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빨간 리본의 약속, 건강한 내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캠페인은 시민의 참여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허물고, 함께하는 예방의 가치를 토대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에이즈에 대한 익명 상담 서비스와 예방 정보를 나누는 현장 상담과 정보 존 운영 ▲콘돔과 안내 책자가 포함된 ‘예방 키트’ 나눔 ▲올바른 에이즈 이해를 위한 현장퀴즈와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 에이즈의 날은 단지 특정한 질병을 떠올리는 날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견과 차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다짐의 날”이라며 “시가 마련한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경제 자족 도시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 내에서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9천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 68만㎡ 부지에 4천317호 주택을 건설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1년부터 부지조성 공사 중이며, 향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3개 단지 근무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는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주택 건설이 시작된다. 공급되는 주택 중 공동주택은 공공 2천666호, 민간 1천548호로 총 4천214호이며, 단독주택은 103호이다. 공공주택 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공공청사, 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Fab) 기반구축사업’이 28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2024년 제8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니팹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로 확정됨에 따라 용인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며 “미내팹이 가동되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반도체를 양산하는 실제 팹과 똑같은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소·부·장 기업 발전과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SK하이닉스가 공동 투자하여 약 1조원 규모(민자의 건축·시설 경비 포함)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위한 첨단반도체 미니팹(테스트베드)을 만드는 것이다. 2025년 용인반도체클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최근 과세시설 건물 신축에 지출된 매입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총 26억원을 환급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또는 용역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면세가 원칙이나, 부동산임대업, 도매 및 소매업, 음식점업ㆍ숙박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에 한해서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그간 체육시설, 임대시설 등 과세시설로 건립하여 운영 중인 건물 중 1차적으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갈매동 복합청사,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등 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신축 시 지출한 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에 대한 환급 작업에 올해 7월부터 착수하여 최종적으로 26억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특히 이번 환급은 별도의 세무법인 용역 없이 시 회계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체 TF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는 세무 당국의 면밀한 자료 검토와 현장 방문 등의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낸 수확으로 열악한 시 재정에 상당히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부가가치세법령 등 업무 연찬과 TF팀 구성을 통한 자체 역량으로 환급 청구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수돗물 생산의 안정성과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정수장부터 급수 과정 전반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일반세균, 납, 비소 및 수은 등 모든 항목에 대해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으며, 소형생물(깔따구)을 제거 시설 설치와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및 노후관 개선 공사, 노후 계량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했다. 더불어 2025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상수원 원수(한강) 수질검사 ▲수돗물 자체 수질 목표 설정 및 가정 수도꼭지 수질검사 ▲시민참여 수질검사 및 홍보 ▲상수도 요금 현실화 ▲노후 수도관 개선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 등을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며,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선진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6일부터 3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설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휴교‧휴원을 긴급 권고했다. 경기도는 기록적 폭설로 인한 붕괴, 낙상,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새벽 경기도교육청과 긴급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교‧휴원 여부는 최종 학교장과 원장의 재량으로 결정된다. 도는 초등학교, 유치원의 휴교‧휴원이 이뤄질 경우 교통유발요인 감소에 따른 교통혼잡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이외 공무출장을 자제하도록 하고, 임산부 및 자녀 등교·돌봄 등이 필요한 직원의 경우 부모휴가, 연가, 가족돌봄휴가, 재택근무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27일 2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폭설 때문에 비상 대응 3단계를 가동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이후 두 번째다. 비상 3단계는 상황관리반장을 자연재난과장으로 유지하고 근무 인원을 34명으로 확대해 비상근무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들에게 방음창 설치 등을 약속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민 46세대를 대상으로 방음시설 제작에 들어가는 등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2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대성동마을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마을주민과 비상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23일 대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며 오후석 부지사에게 “파주시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상주하면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진두지휘하며 오늘처럼 현장에서 바로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확성기 소음감소를 위해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했다. 공사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후 기흥구 중동 중일초등학교와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학교 주변을 방문해 도로와 인도의 제설 상황을 살피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흥구 중일초등학교 주변 도로 제설 현장을 찾아 경사진 도로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살펴보며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처인구 용인대학교 주변의 321 지방도 제설 상황을 살피고 제설 중인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제설에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량들이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한창 제설 중인 작업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제설작업을 하느라 고생 많이 하시는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27일 오전 “시의 모든 제설 장비와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용인에는 27일 오전 6시 40분을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낮 12시 30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시는 27일 출근길 교통대란 최소화를 위해 141명의 인력과 17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7일 남동구 남부근로자종합복지관(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1층에 이동·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국비 4,100만 원과 시비 4,100만 원, 총 8,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동노동자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문경근 대외협력국장,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서병무 경기지부장, 배달플랫폼노조 인천지부 이숭호 북부 지회장과 이창수 남부 지회장 등이 참석해 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쉼터는 전용면적 66㎡ 규모로, 큐알(QR)코드 기반 출입 시스템을 통해 무인으로 운영된다. 공용 휴게실과 여성 전용 휴게실을 포함해 냉난방 시설, 정수기, 안마의자, 업무용 컴퓨터(PC),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쉼터는 올해 12월 한 달 동안 임시 운영 기간(월~토, 11:00~22:00)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남양주남부경찰서,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민원 처리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민원 처리 사례로는 △지방도 인도 지반 침하 해결 △도시가스 공사 구간 협력 △폐소방호스를 활용한 소음 저감 △경찰청 순찰로 위험 지역 해소 등 기관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2025년 바로처리 운영 방향 논의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주정차 민원과 킥보드 관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남양주남부경찰서 관계자의 민원 사례별 설명이 진행됐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시민참여단과 관계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경청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건의사항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은 읍·면·동의 현장을 잘 아는 시민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비법정도로 내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 바로처리 민원서비스는 지난 10월 기준, 비법정도로 관련 생활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상대원동 공단오거리에서 중원구 보건소 올라 가는길 도로 빙판길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4 하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접수돼 실무부서 심사 결과 채택된 8건의 제안을 심사해 7건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제안들은 이미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제안 부문에서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의 무료교육장 운영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골든타임 제고 방안 ▲용인특례시의회 공지사항 바로보기로 시민 전계층 열람 편의환경 조성 등 2건이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는 ▲용인와이페이 정책자금 운용을 통한 세입 증대 ▲특수직렬 공직자 신규교육 관련 임용 전 유튜브 등 시청 의무화 ▲민원접수 창구 다이어트(용인시 민원모니터 폐지)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아울러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2024 용인시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시각장애인 맞춤 표창장 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등 2건도 심사 대상에 올랐다. 최종 심사 결과는 12월 중 우수제안자에게 개별 통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2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와 단체 사업실적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한 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궁금증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구리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시정 운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하는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강화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중국 등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다. 과천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 등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공부문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 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또한,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의 집중 관리와 도로 청소 강화를 통해 먼지 발생을 줄인다. 취약계층 건강 보호와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도 포함된다. 특히, 해당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환경 정비구역 내 음식점 용도변경 가능 호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중 분원‧삼성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을 6개월간 측정했다. 상수원관리규칙에 따르면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이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로 6개월간 유지된다면 5%에서 10%로 음식점 가능 호수가 늘어난다. 또한, 방류수 수질기준이 6개월간 방류수 수질기준의 25% 이하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면 음식점 가능 호수가 5%에서 10%로 확대될 뿐만 아니라 음식점 가능 연면적 또한 기존 100㎡에서 150㎡로 가능하게 된다. 이번 수질 측정 결과 분원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25% 이하를 준수해 음식점 가구 호수뿐만 아니라 연면적까지 완화된 150㎡ 이하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삼성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으나 환경 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제외됐다. 이에 따라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해 분원 하수처리구역 내 가는골, 구터A, 구터B, 마을은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해 3개소에서 6개소로 원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7일 새벽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26일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출근길 교통대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26일 저녁 8시부터 남한산성로, 달래내로, 이배재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본격적인 강설에 대비하여 27일 자정부터 인력 148명과 제설 장비 213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93개 노선에 염화칼슘 1032톤을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도 가용 가능한 인력을 활용하여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육교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을 계속해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작업 미비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보행 낙상사고 방지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까지 눈이 예보돼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의 시범 운행을 마치고 29일부터 유료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와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수단이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타바용이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다.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시범 운행을 통해 운행 상황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했고 수요집중 시간 확인,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조정, 호출 빈도를 반영한 차량 대기 위치 조정 등을 거쳐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용자들이 요구했던 개선 사항도 반영해 지난 11월 8일부터는 기흥구청 정류장도 신설해 운행 구역을 확대했다. 11월 기준 타바용을 이용하는 사람은 하루평균 약 16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 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형 공공외교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공공외교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국제사회에서 안양시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하고, 기초지자체 차원의 공공외교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 추진 방향 설정 및 공공외교 환경 분석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안양시 국제협력진흥기금의 집행 및 지원범위 확대 ▲해외교류도시 교류 강화 및 다변화 ▲안양시 국제민간친선협회의 역량 강화 및 공공외교 인식전환 · 추진 공감대 조성 ▲해외대중 대상 문화적 영향력(소프트 파워) 공공외교 추진 ▲디지털 및 스포츠 공공외교 관련 사업 발굴 등 시대 경향(트렌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 유관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사업, 공공외교사업과 일관성・통일성을 갖추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