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 기간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보릿고개 극복을 위해 8월 10일부터 1,5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 산업부와 산업은행·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간 체결한 총 2천억원 규모 자금지원 협약에 따라 3월 31일 500억원을 1차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1,500억원을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 동 자금은 ①저금리(3~5%대), ②신용대출, ③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 등 측면에서 기존 금융상품에 비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의 효과를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약 3개월 만에 대출자금의 약 2/3가 소진되는 등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2차 출시로 재원이 대폭 확대되어 보다 많은 원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원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연내 원전 생태계의 완전 정상화를 위한 일감 지원에도 속도를 가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중 신한울 3·4 주기기 계약 체결(3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9일 국민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조달 규제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조달 규제 발굴 공모전은 국민과 공공의 시각에서 기업성장의 발목을 잡는 조달현장의 숨어있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5개의 규제개선 제안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대국민 공모 7건, 내부직원 공모 2건 등 총 9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국민 공모 최우수상은 색상 등 다양한 항목이 존재하는 가구류임에도 종합쇼핑몰 주문 시 색 선택항목이 없어 색상 등 확인까지의 시간 소요로 인한 납품지연과 불필요한 민원발생 등의 문제점 해소차원에서 종합쇼핑몰에 색상 등 선택 항목 신설을 제안한 ㈜파트라 이수재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으로 계약 시 매번 날인 첨부가 필요한 서류에 대한 전산 체크 동의 기능을 제안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송인호씨와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완제품 외에 필요한 추가품목도 선택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제안한 한국조달연구원 최영훈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에 발굴 확정된 40건의 추진과제는 지속적인 이행상황 점검을 통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인이 임대차 농지를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신청할 때 농지대장을 제출하지 않아도 농지대장 정보가 농업경영체 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개선했다. 지난해 개정 농지법이 시행(2022.8.18.)됨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하는 농업인은 농지대장을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농업인은 지자체에서 농지대장을 발급 받아 농관원에 제출했고, 농관원은 제출받은 농지대장 정보(종이)를 농업경영체시스템에 수동으로 등록하고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농지대장은 농지정보시스템으로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농업경영정보는 농업경영체시스템으로 농관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농관원은 두 시스템을 연계하여 임차 농지가 농지대장에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를 즉시 검증할 수 있게 개선했다. 또한 임차인 정보 및 면적, 임차기간 등 농지대장 정보를 농업경영체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농지대장 발급을 위해 지자체 등을 방문할 필요 없이 농지 소재지만 농관원에 알려주면 된다. 발급 비용은 없고 시간이 절약되어 더욱 간편해졌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자율 방역 기조를 유지하고 고위험군 보호에 더욱 중점을 두어 관리한다는 기본 원칙을 갖고 대비·대응하고 있다. ’23년 6월4주부터 확진자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하여 6주 연속 증가 중이나 8월1주 증가폭이 다소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8월1주에 소폭 감소했다. 재원중 위중증 및 사망은 6월4주 확진자 증가세 전환에 후행하여 7월말부터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망자 규모는 지난 겨울 유행정점 시기 대비 약1/4(’22.12월4주) 수준으로, 확진자 발생 규모가 약 3/4(’22.12월3주) 수준임을 고려하더라도 낮게 유지되고 있다. XBB.1.9.2의 하위변이인 EG.5(XBB.1.9.2.5)는 8월1주 16.8%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도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이나, 중증도 증가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시민들이 여름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와 함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자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23.08.14. ~ '23.08.18. 기간 중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요 '2023 대구장기 외 2개단지 노후승강기 교체공사' 등 총 233건, 약 1,53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2023 대구장기 외 2개단지 노후승강기 교체공사'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1%인 170억 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가스공급설비 구축'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2.1%인 339억 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비행조종 안정성 평가시스템'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0.2%인 616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2%인 48억 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임시교사(모듈러 교실) 제작 설치 및 임차용역'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3.4%인 360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173억 원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8월 9일 오후 1시 30분 틱톡코리아(이하‘틱톡’), 멘탈헬스코리아(대표 최연우)와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국민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 올바른 정신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들을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센터의 SNS채널 뿐만 아니라 틱톡 및 멘탈헬스코리아가 보유한 플랫폼을 연계하여 국민에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틱톡은 청소년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18세 이하 사용자 계정에 하루 60분 스크린 타임 제한을 설정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플랫폼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멘탈헬스코리아는 정신건강 조기예방·교육 및 소비자 혁신에 앞장서는 비영리 기관으로 정신건강 영역에서 사회적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 정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낮 즈음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지리산둘레길, 한라산둘레길 등 주요 숲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태풍위험지역에 위험표지판 및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숲길담당자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숲길 출입을 통제한다”라고 밝히고, “국민들께서도 숲길안내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반드시 현장 상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8월 10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안전조치로 국립수목원 임시휴원 및 광릉숲 데크길을 통제한다. 국립수목원은 정부 정책에 따라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8월 10일 임시휴원 한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립수목원 내 전시원 및 광릉숲 데크길에 낙지, 나무 쓰러짐, 시설물 침수 등이 우려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임시휴원과 광릉숲 데크길 통제를 결정했다. 또한,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분원인 DMZ자생식물원도 8월 10일에 임시 휴원한다. 광릉숲 데크길의 경우, 8월 9일 저녁부터 전 구간을 통제하며, 8월 11일(금) 현장 확인 후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에 자체적으로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임시휴원에 따라 미리 입장 예약하신 관람객들에게 일괄 문자(SMS) 발송을 통한 안내 및 취소, 환불 조치를 시행했다. 국립수목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임시휴원 사실을 게시했다. 국립수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목조주택(경골목구조)의 주요 건축 부재인 덮개 재료를 국산화할 수 있는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현장 적용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매년 만 동 이상 지어지고 있는 목조주택 대부분은 경골목구조 공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덮개 재료(벽, 바닥, 지붕용)는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가 주로 사용되는데, 전량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OSB 제조국들의 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국내 목조주택 시장이 영향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목조주택용 덮개 재료의 국산화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기존 파티클보드보다 내수성이 강하며, 흰개미와 곰팡이에 대한 내구성도 뛰어나다. 시범 적용 대상지는 (사)한국목조건축협회를 통해 공개 모집하여 현재까지 9개 동의 목조주택에 시범적용이 완료됐으며, 4개 동을 추가 시범 적용하고 있다. 향후 완공된 목조주택을 대상으로 시공성과 주거성능을 평가하고 목조건축 시공사례들을 정리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이어 8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이동경로에 있는 경상·강원 지역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가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인력·자원 등을 총동원해 긴급지도·점검에 나선다. 지도·점검은 태풍·폭염 등 기상 상황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9일부터 태풍의 영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경남 지역 등은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어제(8.8.)부터 긴급 점검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는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작업중지를 적극 실시해야 하고,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의 강풍 피해(무너짐, 날림 등),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산사태 등), ▴침수에 의한 감전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식 장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오는 9월 26일 개최하는 국군의 날 행사 참여 신청을 오늘(8. 9.)부터 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께서는 행사기획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분께는 9월 8일에 개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건군 7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는 ‘강한 국군, 튼튼한 안보, 힘에 의한 평화’를 주제로 9월 26일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오후 16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국군의 날을 계기로 9월 6일과 20일에는 망원동 서울함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계기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망원동 서울함공원(9.6.)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9.20.)에서는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아파치 기동시범(여의도 한강공원에서만 실시), 태권도 시범, 모터사이클 기념사진 촬영,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직의 문제점을 찾아내 쓴소리를 쏟으며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1기 활동이 조직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동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직급, 직렬, 세대 등 각기 다른 10명의 직원들로 ’비틀-랩‘ 1기를 구성했고,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조직문화에 대한 쓴소리를 내어놓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갔다. 구는 연초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 및 활력있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구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고자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조직문화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7.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고, ’비틀-랩‘ 1기는 불합리한 관행, 불필요한 업무 조정, 직원 간 업무 불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비판과 의견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함께 자율토의(브레인스토밍)를 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이 최종적으로 도출한 7개의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서들의 심도 있는 검토과정이 있었고 ▲업무 일몰제 실시 ▲회의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여 8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해 재난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태풍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국장 및 풍수해 관련 23개 실무부서장, 관내 18개동 동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각 부서별 대처 계획과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실무반별 주요 임무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배수·방재 시설물의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등 강우·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침수 취약 가구와 반지하 거주 노약자 등 재해 약자를 위한 대피 조치 및 구호 방안에 대해서도 각별히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이 구청장은 “구는 이번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재난 안전 대책 시스템을 가동하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비해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구민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영양교실 특강 '건강밥상'을 운영한다.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올바른 영양지식을 습득하고 집에서도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조리 실습으로 진행되는 건강식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강동구민 84명을 대상으로 천호아우름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8월에는 만성질환 예방 ▲나(NA)다운 건강밥상, 9월에는 ▲비만ZERO 건강밥상, 10월에는 ▲영양듬뿍 건강밥상 등의 요리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구는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식을 만들고 섭취함으로써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천호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관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운동교실, 의사ꞏ영양 교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7월 기준 약 50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민채)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8개 사업 중 7개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 완료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란 주민들이 사업 제안부터 투표, 집행 후 모니터링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행당제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센터 계단 새단장', '상습흡연지역 CCTV 설치', '아름다운 어린이꿈공원 조성', '구·동정 홍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 등 8개 사업이 선정됐다. 행당제1동은 이중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행당1동 달보드레 축제'를 제외한 7개 사업(집행률 87.5%)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 완료했다. 이민채 행당제1동장은 "사업의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주민에게는 더 가까운 행당제1동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결과가 생활 속 편리함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동·층·호) 직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상세주소'란 건물 등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부여된 동번호, 층수, 호수를 말한다.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없는 단독·다가구주택은 우편·택배물이 분실될 우려가 높을 뿐 아니라 정확한 전달·수취가 곤란하고 위치를 찾는 것이 어려워 응급상황에서 주소 사용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기초조사 및 현장 방문,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을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직권부여와는 별개로 상세주소 부여를 원하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우편·팩스로도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세주소를 직권부여하여 정확한 위치안내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우편물 등이 정확하게 전달되어 구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일 청년 상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3년 청년상인 아카데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4월 27일 온라인 강의 개강으로 시작된 '청년상인 아카데미' 수강생 등 성동구에서 창업하여 활동하고 있는 청년상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N잡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동현 강사가 '네이버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를 주제로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을 관리하고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고, 이어 청년상인 간 소통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상인들이 상호 협력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마련하고, 향후 청년상인 간 결속력을 강화하여 소통을 통한 공동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상권 활성화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워크숍에 참석하여 청년상인이 당면한 과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청년상인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수동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효사랑 집수리’ 1호점을 준공했다. ‘효사랑 집수리’는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의 건강, 안전 분야에 대해 거주자 맞춤형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동구만의 독창적인 사업이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3개월간 관내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올해 6월 말 반지하 1,679세대에 차수판과 역지변, 개폐가능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을 지원하여 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전수조사 결과 안전에 취약한 등급을 받은 반지하 세대 중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성수동 반지하 주택에 대해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어르신 맞춤형 ‘효사랑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댁 화장실에는 세면대가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세면대와 변기, 스마트 환풍기를 새로 설치했다. 또 튼튼한 창호를 달고 외벽 단열공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반지하 주택인 만큼 차수판과 개폐가능방범창, 침수 및 화재경보기도 설치해 침수는 물론 화재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하종우가 보면 볼수록 설레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3, 4회에서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이자 톱스타 샤온(이시우 분)의 열혈팬 ‘백치훈’으로 활약 중인 하종우가 다채로운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더욱 빛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하종우가 연기하는 백치훈은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 목솔희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프로 경호원인 동시에 샤온을 향한 순도 100% 팬심을 쏟아내는 순수 영혼의 소유자다. 지난 방송에서 백치훈은 샤온과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샤온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덕후력’ 남다른 백치훈. 샤온을 향한 ‘덕질’이 무엇보다 진심인 그는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난 샤온 앞에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병2’ 김민호가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9일, 변함없는 구멍 병사로 돌아온 박민석(김민호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온몸으로 어리바리 아우라를 내뿜는 박민석이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박민석’의 활약이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