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몽골 수교 33주년 기념 ‘2023 메디컬 강남 나눔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소녀에게 귀 재건 수술을 해줬다. 오른쪽 귀가 발육되지 않는 ‘선천성 소이증’을 갖고 태어난 몽골 소녀 엥흐만다흐 양(DORJBAATAR ENKHMANDAKH, 14세)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수술이 불가능한 자국의 의료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강남 나눔의료 대상자 추천요청에 따라 몽골보건부에서 이 소녀를 추천해 강남구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지난 7월 26일 강남세브란스에서 1차 귀 재건 수술 및 비중격 수술을 진행했다. 본래 성형외과의 귀 재건 수술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심한 코막힘 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 협진으로 코 비중격 휘어짐에 대한 개선 수술까지 진행했다. 소이증의 경우 재건된 귀와 정상귀의 각도 조정을 위한 2차 수술이 필요해 오는 11월 재입국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무상으로 귀 재건 및 비중격 수술을 지원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호텔에서는 숙박을 협조하고, 강남구는 항공료와 체재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8월 9일(수) 8시 송파구 잠실역 8번 출 구 인근에서 열린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회원들 이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 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9일 행사를 시작으로, 11일(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송파구 재향군인회), 15일(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의 3일에 걸쳐 단체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래 의장은 출근길의 시민들에게 따듯한 인사와 함께 손태극기를 배부하고, 캠페인 구호를 다 함께 제창하는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다짐하 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19시 교육부, 산업부, 해수부 등 18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상황에 총력 대응을 위한 기관별 대처상황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고, 특히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 매우 높은 파도·월파·너울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하면서 이례적인 태풍 북상 경로에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의 목표로 하여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먼저, 시·군·구청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피명령 및 강제대피 조치를 적극 이행하고,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상가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 등 지하공간에 대한 사전점검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여 위험요소는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철저한 상황관리를 위해 시도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9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8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오찬 행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해 존경과 예우를 표함과 동시에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대통령의 평소 생각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 국군 의장대와 군악대는 오늘 오찬에 참석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최고의 의전으로 맞았다. 오늘 오찬 행사에는 김영관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김구 선생의 손녀인 김미 김구재단 이사장, 윤봉길 선생의 손녀인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 송진우 선생의 손자인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이택선 명지대 연구교수, 가수 션(본명: Ro Sean Kim)과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인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 독립유공자 공훈 선양과 후손 지원을 위해 선행을 펼치는 분들이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행사 시작과 함께 대통령 부부는 올해로 백수(99세)를 맞은 김영관 애국지사와 함께 오찬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김 지사는 현재 생존해 있는 애국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9일 오후 12시경 발생한 경기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을 지도했다. 동 현장은 기성건설(주)에서 시공하는 현장이다. 사고현장에서 이정식 장관은 사망 및 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으며, 동 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해당 현장에 대해 특별감독도 조속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정식 장관 지시로 규정에 따른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을 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9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비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으로 서해안도 태풍 피해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 장관은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컨테이너 크레인 등 하역 장비와 야적장에 적치된 컨테이너 등 강풍 취약시설의 고박(固縛) 상태를 점검하고, 월파(越波)·월류(越流) 등으로 인한 침수 대비상황도 직접 챙겼다. 이어서,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축조공사 현장을 찾아 항만건설에 동원되는 해상선박, 인력, 시설, 장비 등의 대피와 안전조치 상황을 살펴보고 건설현장의 토사 유실 방지와 배수로 상태도 점검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전국 어느 곳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9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국내 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수부가 대한상의에 상생 협력을 요청하며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기업 단체급식에 국내산 수산물 공급 확대 ▲여름 휴가, 가을 여행 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명절 선물을 수산물로 하는 것 등을 대한상의 측에 협력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수협중앙회는 양질의 수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와 기업 간 협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수산물은 단백질, 오메가(Omega)-3 지방산 등이 풍부한 웰빙(Well-being) 건강식의 대표적인 먹거리이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업 근로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철 수산물을 접할 기회가 늘고, 국내 수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과수분야 재해 대비 현황을 사전 점검 및 조치하는 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와 수급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먼저 8월 9일 오후에는 경기 안성의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의 수급 상황과 과수분야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시설하우스 2,800여 개소, 과수원 800여 개소 등 3,650개소를 점검하여 사전조치를 완료했고, 배수로 정밀 점검 및 각 시설의 태풍 대비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 봄철 이상저온, 우박 등 선행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미 사과·배의 품질과 물량 확보에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태풍 상륙으로 추가적인 과수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 점검 및 보강과 태풍 대비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과 함께 “농업 관련 모든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농업인 안전과 피해 최소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9일 오후 2시 30분에 경기도 화성 비봉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공공감리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한국건설관리학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공공감리제도 현황의 개선사항과 건설현장의 마지막 안전감시망인 감리인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현장의 감리활동을 직접 지켜보며, “이번 철근누락 등 후진국형 부실시공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부실감리”라고 밝히며, “국민을 대신해 집주인의 마음으로 현장을 감독해야 하는 본래의 역할보다 수주에만 혈안이 되고 있는 비상식적인 상황은 바로잡아야 하고”, “감리인들은 잃어버린 국민적 신뢰를 찾기 위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전문성을 키우고 책임감을 가져야 감리-설계-시공 등 건설주체 간 견제 시스템이 마련되어 건설안전 선진국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 장관은 “이번 사고를 통해 밝혀진 것처럼 감리회사에 수많은 LH 출신 전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수능을 100일 앞둔 8~9일, 2024년 대입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광진 맞춤 1:1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시 합격에 도움을 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지원, 9월에 있을 수시전형에 대비해 필승 전략을 세워준다. 올해는 수험생 240명, 학부모 300명이 참여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관내 일반고에 재학 중인 학생(재수생 포함)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상담 창구에서 1인당 40분씩 컨설팅을 제공했다. 여기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지원에 나섰다. 학생 개인별 성적표를 꼼꼼하게 분석해 수시 원서접수 전략, 대학‧학과 선택 방향 등 깊이 있는 정보를 전했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 전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한 수험생은 “수시는 무엇보다 전략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자세하게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선고(2023.7.12.)로 인해 8월 31일자로 폐교가 확정된 한국국제대(경남 진주시 소재) 재적생에 대한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 대상은 한국국제대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타교로 편입학할 의사가 있는 학생으로, 경남·부산지역 대학의 협조를 받아 현재 학생 소속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학과(학부, 전공 등)로 편입학을 추진한다. 편입학은 학생들의 진학 희망에 따라 2023학년도 2학기와 2024학년도 1학기 2회에 걸쳐 병행 추진한다. 특히, 기존 폐교대학과 달리 학년도 중 폐교됨에 따라 간호학과 4학년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편입학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인근 대학 및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과 협조하여 조속히 편입학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학생들의 진학 의사를 확인하는 작업을 8월 10일(목)부터 시작할 예정이나, 사전에 의사를 표시하고 싶은 경우 콜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특히, 교육부는 2023학년도 2학기 편입학은 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정책협력망 연구기관들과 함께 ‘행정데이터 연계·활용 정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8월 10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2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제1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6.22.)에서는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전문가, 정부부처 등이 함께 모여 북유럽 등 해외의 행정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행정적·기술적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이번 제2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고용·복지 등 다양한 사회정책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활용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우선, 한국고용정보원 양지윤 빅데이터센터장이 빅데이터 연계 분석의 장벽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개인의 경력 개발 등에 있어 고용-복지-교육 데이터 연계의 시사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김도엽 데이터전략과장은 데이터 표준화·이용 범위 등 그간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디지털 행정혁신을 위한 노력과 국민 체감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 기반 사회정책 수립을 위한 관계부처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강풍 등 영향에 대비하여 항공기 운항계획의 조정, 운항경로 우회 등 안전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8월 9일 13시를 기준으로 태풍(카눈)의 강풍 등 영향에 대비하여 8월 9일의 운항계획 1,895편 중 179편이 취소되고, 8월 10일은 전체 계획 1,772편 중 62편의 취소계획이 접수되고 있으며, 취소편의 숫자는 태풍 예상 경로 등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태풍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8월 8일 국방부, 항공기상청, 공항공사 및 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협의체」(CDM; Collaborative Decision Making meeting) 회의를 통해 항공편 운항 여부, 우회항공로 사용 등에 대한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태풍이 동남아 방면 항공로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대에는 서해상 항공로로 우회 또는 결항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우회 시 기존 경로보다 비행시간이 15분 가량 늘어날 수 있어, 태풍의 경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서해상 단축항공로의 사용 방안도 국방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10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청년층의 가계부채 증가와 재무건전성 악화로 개인회생 신청이 증가하자 금융 취약계층 청년의 재도산을 예방하고,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9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 상담이 3회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모두 이수한 경우 총 100만 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2회에 나눠서 지급한다.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에 관한 금융 교육과 더불어 맞춤형 재무 상담을 통해 현재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진단 및 대안 제시 후 향후 이에 대한 환류(피드백)까지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150명으로 자격 요건은 ①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 완료 예정이거나 6개월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②서울시에 거주 중인 ③ 일하는 청년(만19~39세) 중 ④ 기준 중위소득이 140% 이하에 해당하면 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폭염과 함께 고농도 오존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유성도료에서 수성도료로 전환해 오존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고농도 오존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주요 인자로 작용(한국대기환경학회, 2019)하며,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유기용제 사용(생활소비재 40%, 도장시설 27%, 인쇄업 10%, 세탁시설 등 7%)에서 84%로 가장 많이 배출되고 주유소(1%), 자동차(9%) 등에서도 배출된다.(2020년 CAPSS) 시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페인트 제조사인 강남제비스코,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케이씨씨(KCC),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자동차 보수용 도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강남제비스코,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케이씨씨(KCC) 4개 페인트 제조사 임원, 김광규 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회사)은 자동차 보수를 위한 도장 과정에서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대학교 캠퍼스와 온라인에서 아리수를 먹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팀이며, 한팀은 3~5명까지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지원이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과 아리수 공식 SNS에 접속 주소와 큐알코드로 연결하면 된다.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는 9월부터 3개월간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교 캠퍼스와 SNS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우선 이들은 개인 SNS 채널에 아리수를 맛있게 먹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확산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아리수를 즐길 수 있도록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대학 축제나 캠퍼스에서 생수 대신 아리수를 먹을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현장에서 전개할 수 있도록 팀 단위로 자율적인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은 일정을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소화하는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서울시가 잼버리 본래 취지인 도전·개척정신을 키우고 문화 교류와 화합의 스카우트 정신을 새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늘(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또 K-뮤직과 K-댄스 등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흥겨운 공연도 한강과 광화문에서 개최해 대원들간 어울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먼저, 대원들이 단체로 참여해 자연 속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한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남산둘레길 트레킹’이 오늘부터 진행된다. 오늘은 200명의 대원이 18시부터 2시간 동안 남산한옥마을 광장을 출발해 남산타워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걷는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9시/18시 1일 2회 진행되며, 회당 1천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가 제공한 숙소에 파견된 운영지원단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식물원에도 오늘 오후 4개국(미국, 영국, 핀란드, 몰디브) 380여명의 잼버리 단원들이 방문해 온실, 씨앗도서관, 식물도서관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잼버리 대원들에게 흥겨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사다리 '장기전세주택' 공급 16주년을 맞아 장기전세주택 거주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솔한 수기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8월 10일~9월 15일 '장기전세주택으로 바뀐 나의 일상, 가족의 풍경'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주거포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수상자 16명에게 시상금 총 49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 등 16명 외에도 참가상을 수상한 50명에게는 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시프트(SHift)'라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오세훈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2007년 8월 발산2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 16년 동안 서울 시내에 총 33,973호가 공급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을 적극적으로 공급해왔으며 현재 전국 공급량(38,265호)의 89%가 서울 시내에 공급되어 있다. 유형별로는 건설형 30,175호, 매입형 3,798호(재건축·재개발 등)가 공급되어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역세권 장기전세·상생주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청년정책이 웹드라마로 탄생한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청년정책 참여 후기를 활용한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는 취업·주거·금융 등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거나 겪었을 고민을 정책과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정책 참여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드라마 스토리에 녹여 주인공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주인공의 삶에 공감하면서 정책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에 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드라마 제목도 '서울에 삽니다'로 정했다. 8월 촬영에 들어가는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는 청년의 날부터 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2023 서울청년주간 - 청년정책 박람회’에서는 웹드라마 시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웹드라마 출연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배우 오디션 참여자 모집 결과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이 3만개(600박스)를 36%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 동화청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5종(무, 배추, 양파, 대파, 오이) 중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3월 대파를 시중가격 대비 38% 할인판매한 데 이은 두 번째. 할인판매 기간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이며, 서울 시내 롯데마트 14곳에서 오이 1개당 750원(2개 이상 구입 시)에 판매한다. 7월 말 기준 서울 시내 오이의 평균 소매가격인 1,178원과 비교하면 약 36% 저렴한 수준이다. 오이의 경우 충청지역 비 피해와 강원지역 노균병 발생 등으로 공급 물량이 감소하면서 평년대비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인 동화청과(주)가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롯데마트에 공급하고 마진은 최소화한다. 서울시가 최상급 품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