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9일 10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강원학생영상단 원데이 미디어 캠프’를 개최한다. 강원학생영상단은 학생 주도형 교육콘텐츠 제작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도내 중고등학교 12팀, 162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2025 강원학생영상단 원데이 미디어 캠프에서는 그간 온라인과 학교별 방문으로 미디어 교육을 받은 영상단 학생들이 한데 모여 △방송인 특강 △미디어 체험 △30초 숏폼 영상 기획·촬영·편집 △우수 작품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하는 강원학생영상단이 학생이 주도하는 컨텐츠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캠프가 영상단 학생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일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센터, 동양노인문화센터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도서관은 8월부터 협약 기관을 방문해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신분증 활용, 디지털 금융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5년 스마트창의교실 – 네이버 도전만화 작가되기’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5회에 걸쳐 ‘꿈디미디’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만화 제작 도구인 클립스튜디오의 기초를 익히고, 직접 제작한 웹툰을 네이버 도전만화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실전 중심 수업을 체험하게 된다. 강의는 웹툰 ‘신혼은 즐거워’를 연재 중인 신백합 작가가 맡으며, 드로잉패드와 노트북 등 수업에 필요한 장비는 도서관에서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23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 ‘우다다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어울림 이야기 마술 ▲빛과 그림자 이야기 ▲샌드아트를 활용한 다문화 존중과 사랑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국제로중고등학교와 연계한 ‘다함께 배워요 K-문화’ 등 다문화 배경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6일과 7일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5 한국어국제봉사단 학생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6월 선발된 인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9명과 인솔교사 5명 등 24명이 참여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봉사단은 6일 다낭 주이탄대학교(Duy Tan University)에서 주제별 한국어 수업과 문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K-pop, K-drama, K-food, K-dance, K-beauty 등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전달했다. 7일에는 다낭 외국어대학교(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 Studies of Da Nang)에서 K-pop 및 K-dance 공연을 선보이고, ‘대한민국인천교육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현지 학생 300여 명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에서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다, 동물,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해양환경과 생물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험·실습을 연계한 심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특강을 시작으로,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오염 확인, 분광분석을 통한 바이오필름 정량 분석 등 다양한 실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실습에서는 일상 속 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흰발농게의 행동과 생태’에 대한 특강과 흰발농게의 생태 관찰 및 진동 감지 실험을 진행했으며, 갯벌 생태계에서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기능의 중요성을 탐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생물 하나에도 생태계의 질서와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며 “해양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더 배우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까지 중앙현관 로비에서 ‘2025년 을지연습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연평도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관련 사진 자료 16점을 전시해 학생, 교직원, 민원인에게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을 대비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 사진 전시회가 평화의 중요성과 비상대비 준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자녀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과학 마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마술 공연은 어린이에게는 흥미와 호기심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과학 실험과 마술 퍼포먼스를 결합한 쌍방향 체험형으로 진행해 관객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학 마술이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의미 있었다”며 “자녀의 눈빛에서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안전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실적, 자연재난 대비 훈련, 주요 시설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또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안전실태를 분석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위험요소도 사전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미추홀구청, 드림스타트, 관내 10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기학생에 대한 안전망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이 함께 위기 학생을 돌보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오늘의 협의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중심 학생 지원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은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약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전자마이스터고 뒤편 노후 비탈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씨드스프레이 공법을 적용해 사면을 안정화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는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숲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안전 또한 확보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강화고등학교와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 강화융합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강화교육특구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연극·무용·음악·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예술 체험 및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문: 똑똑똑! Knock, Enter, Imagine’을 주제로 학생들은 ‘문’의 의미를 정의하고, 이를 열고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대 훈련 시간에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 표현력과 감수성을 높였고, 장면 전환을 함께 구성하며 협력과 조율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융복합 예술 워크숍 IMPACT(Intermediate Multi-Media Performing Arts Creative Technology)를 이끌어 온 교수진과 숙명여자대학교,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해 구성한 ‘융합예술실험실(Convergence Arts Lab)’의 첫 국내 청소년 대상 운영 사례다. 참가 학생은 “처음 접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부, 북부, 서부, 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472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집중 컨설팅을 236회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기 중 방과후에만 운영되던 상담 시간을 방학 기간 주간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진로 및 학업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전문가가 자녀의 학습 이력과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컨설팅 덕분에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결대로진로센터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편하게 센터를 방문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 학교숲 ‘라온올림숲’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일여고 시청각실 및 학교숲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방윤순 총동창회장,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해 인천의 습지교육 사례를 발표한 경험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교육청은 2021년부터 65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는 학교숲을 넘어 ‘숲속 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이 능동성과 인간다움을 갖추고, 숲에서 걷고 사유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다”며 “라온올림숲이 즐거운 울림을 주는 사유와 성찰의 숲,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 교육감은 “아름다운 학교숲 조성을 위해 헌신한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장애 학생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르고 독서‧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녩여름방학 장애 학생 독서‧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열린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단 ‘동화샘’의 재능기부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여름방학 특강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인형극 공연,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지원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블랙라이트 인형극‘용궁으로 간 토끼’▲‘난 돼지가 아니야’동화구연 ▲독후 연계 체험활동 등 장애 학생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은 장애 학생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교수학습 자료인 ‘세계명화’전시도 운영 중이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책과 문화를 접하여 예술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스스로를 표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용적 독서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과 백두산, 용정 일대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이번 탐방에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 위원 22명이 참가하며, 정근식 교육감이 전 일정에 동행해 학생들과 함께 역사 현장을 체험한다.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본청과 11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협의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대표 위원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본 탐방에 앞서 총 4차례에 걸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첫 교육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나서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역사 특강을 진행하며, 탐방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역사교사와 국어교사가 함께 참여한 교육에서는 독립운동 관련 인물과 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정호승 시인이 ‘윤동주와 함께 걷는 시의 길, 독립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항일 문학에 대한 감수성도 키웠다. 학생들은 분임별로 안중근 의사의 생애,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강원도 홍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과 홍천군이 지난해 예비지정 이후 1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돌봄·진로·정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한 성과다. 이번 지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모델 확산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의 교육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초‧중‧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대학과의 연계교육 등 체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지역 고등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고,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강원교육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교육청은 지역사회의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아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림항공본부, 태백시, 한국항공고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분야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중심 직무교육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여 항공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체험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항공분야 시설 장비에 대한 견학 및 전문가 특강 지원 △항공분야 우수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산림항공본부의 실무형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기반 교육과 태백시의 지역 기반 지원이 더해져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분야 직업교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항공고를 중심으로 한 강원 항공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항공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2025 중등 수업 성장 프로젝트 수업공감톡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 더배움수업지원단과 희망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사들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에 대한 영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분임 토의와 수업 실연을 진행하며 교사들 스스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사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교과 융합 및 탐구 기반 수업을 특징으로 하는 수업 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중앙중학교 이한솔 교사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 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교과 융합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해누리중학교 심새미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 공유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주요 기능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화 정책 추진 방향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원은 이날 안 위원장에게 ▲전산 인프라 ▲정보보안시스템 ▲공공기록물 관리 체계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디지털 환경에 맞는 정보관리 체계 전환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행정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정수호 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