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 외에도 ▲스마트폰 앱 ▲문자(SMS·MMS) ▲영상통화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119 신고’ 앱을 설치하면 신고자의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며, 문자신고는 음성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영상통화 신고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신고 방법을 미리 숙지해두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119 신고 서비스 이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하천 수문관리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당진시청 건설과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관계자, 수문관리 용역업체 대표, 일반인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현장 방문 및 피해 주민 의견 청취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수로 관리 부실과 수문 작동 문제, 주민과의 소통 부재 등 그동안 제기된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시는 효율적인 수문 관리를 위해 '당진시 수문 관리·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 중으로, 향후 수문 감시원 위촉, 근무기간, 수당 지급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명수 위원장은 “이번 논의가 일회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당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지친 일상 속 쉼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양육하며 일상에서 겪는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아이를 돌보느라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보호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광풍중학교와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사내 직장동호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배드민턴 기초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내 체육문화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도시공사장은 “직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체육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4일 문화행사 ‘향香으로 기억을 담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의 여운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자신만의 감정과 기억을 향으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집, 그리고 또다른 장소들’, ‘남겨진 자리들’을 관람한 뒤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선착순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현 관장은 “예술을 단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작품을 향으로 재해석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하고, 작품을 담은 향을 오랫동안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인체감염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호흡기 증상이나 결막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최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인체감염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현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필요 물자 점검 및 확보 ▲농가 및 시민 홍보 ▲의료기관 격리병상 확보 등 대응계획을 통해 인체감염을 예방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 조류·가금류 등과의 불필요한 접촉 피하기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닭·오리·계란 등 75℃ 이상에서 5분 이상 충분히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제2기 로컬100’ 선정 온라인 국민투표에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천안지역 단일 후보로 선정되며 문화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200개 후보지 중 100개를 선정한다. 올해 21회째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춤이 교류하는 국제 춤 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거리댄스퍼레이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80만여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오는 31일까지 로컬100 공식 누리집 진행된다.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5개의 후보지를 선택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정 변화를 만들어가는 ‘2025 하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해.(참신한 제안, 여럿이 함께, 해내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참여 중심의 시정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은 천안시민 또는 천안시 소재 학교·사업장에 소속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 달 21일까지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 심사 및 관련 부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심사과정을 거쳐 12월 중 공모전 누리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 또는 정책기획과 정책개발팀(041-521-524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의 제안이 행정의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라며 “참신한 제안으로 시민과 함께 천안의 변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18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 역량을 갖춘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사회복지실무과정 외에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실무 적용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수료생에 대해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내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돌봄, 사회서비스, 행정지원 등 유망 분야 중심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운영,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도시개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간정보 분석 및 보고서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 교육’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연이어 실시했다. 먼저, 15일에는 도시계획·개발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간정보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프로그램 소개 △입지·사업성 분석 실습 △결과물 활용 방안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에는 도시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급변하는 AI 환경에 대응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3종 이해 및 행정 활용 △민간제안서 검토·리스크 분석 △민원 대응 및 정책보고서 자동화 등 4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요순 아산시 개발정책과장은 “공간정보와 생성형 AI는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체계적인 수돗물 관리와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시가 직접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이며,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20일 이내 카카오알림톡으로 안내된다. 아산시는 올해 9월까지 총 86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결과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호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이 직접 수질을 확인함으로써 시와 함께 신뢰를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8일,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 두 번째 기차여행 상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아산시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으로 개발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서화성·화성시청·향남역)에서 출발해 2024년 11월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을 활용한 철도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철도와 관광,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품격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광객들은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의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 △전통시장에서의 점심식사 및 자유관광을 통해 지역 상권을 직접 체험했으며, △‘짚풀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에서의 민속체험 △들판 전망과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아산 레일바이크’ 체험과 △천주교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공세리 성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번 관광상품은 충청남도 대표 관광 혜택인 ‘충남 투어패스’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방문객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년 아산시 국화전시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지중해마을의 이국적인 경관과 국화의 향기가 어우러진 가을 정원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는 국화 분화 및 조형작 5,00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심기 △국화주 만들기 △지중해마을 주민 참여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이 마련됐다. 또 충남 화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충남화훼치유연구회 국화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수준 높은 화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함께 열린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오랫동안 함께해온 축제에는 공연, 플리마켓, 주민 참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산장터, 은행나무길 직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7개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하여 25개의 특색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환경교육 카드게임, 탄소중립 실천 약속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존’ △들깻묵 키링 만들기, 목재 부산물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 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6월, (사)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00년 4월에 개관하여, 아산시 장애인 자립과 인간 존엄성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상담, 치료, 교육, 사회심리 등 장애인 참여 기반과 복지 인프라를 제공중이다. 아산문화재단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는 예술달구지(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방송댄스), 문화재단 초청사업인 “뚜껑 없는 열차” 약 100여 명의 장애인 관람기회 제공,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아산시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홍보 지원, 문화재단 위탁 운영 기관인 도고아트홀에서 장애인을 위한 마술쇼를 평일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9~11월). 또한,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적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춤, 음악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온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주 3회 대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사)예술아우름과 9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일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과 ‘사랑의 빵 나눔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된 빵은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영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민간단장은 “지역 내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양6동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매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온양6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최근 3회에 걸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원, 신창여성의용소방대, 신창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연계 △신속한 위기대응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과 20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상생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 복지자원 공유와 연계 강화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협약이 송악면의 복지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찬숙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행복키움추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18일 ㈜삼성이엔지 봉사단이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와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삼성이엔지 임직원을 비롯해 아산고사리봉사단,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5개 조로 나누어 경로당 내 냉방기와 공기청정기의 필터 세척 및 냉방 효율 점검 등 세밀한 관리에 나섰다. 봉사단은 점검 활동 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희 ㈜삼성이엔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삼성이엔지 봉사단과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신창면 읍내리 현장민원실 일원에서 ‘제5회 신창면 다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신창면 주민과 외국인 주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신창면 내·외국인 학생과 마을 동아리, 외국인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공연 및 장기자랑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전통음식 체험 등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는 신창면 주민자치회 홍보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이 자치회 활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동체 중심 행사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재경 회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창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