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다가오는 우기철 호우·태풍·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에 앞서 관내 도로 교량 127개소 및 급경사지 68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최근 빈번해진 극한강우에 대비해 교량 등 도로시설물 파손 및 사면붕괴 위험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14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도 마쳤다. 아울러 시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강수량 증가, 홍수 및 태풍 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긴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로 침수, 토사유출, 시설물 파손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와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호우, 태풍 등 기상 예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침수 및 붕괴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원주시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하절기 폭염 또는 장마철을 틈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관계기관 등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3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축사,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신속히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정리수납’사업을 추진한다. 슬기로운 정리수납 사업은 원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가사관리·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참여해, 취업여성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새일센터에 구직 등록 후 취업한 자 중 알선 취업자 또는 구직 상담을 통해 취업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자이며, 지원자 중 15가구를 선정한다. 7월 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센터 방문 및 전화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7월 14일부터 31일 사이에 정리수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직업교육훈련의 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 실습과 홍보 등 실무 기회를 제공해, 가사관리 수혜 지원과 동시에 수료생 역량 강화와 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새일센터 취업자의 95% 이상이 사업에 만족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새일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녩년 동고동락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농복합형 돌봄문제 정책방향 등을 다루는 전문교육, 협력 소통 활동 프로그램, 탄소 중립체험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위원 간의 협력 증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조주복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라며,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집 전시실이 7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시실 리모델링을 위해 휴관한다.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집은 2010년 개관했으며, 전시실 리모델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 정비를 포함해 2∼4층 전시실 내부 콘텐츠 전면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 2층 출입구와 2∼4층 전시실은 출입이 통제되며, 1층 도서·기념품 판매점 및 옛집과 북카페(카페 서희)는 정상 운영한다. 개관일은 추후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학의집 전시실 시설 보수와 콘텐츠 개편을 통해 박경리 작가의 문학 사상과 소설'토지'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7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주요 침수 우려 지역에서 ‘빗물받이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에 시인성이 뛰어난 형광색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다. 스티커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안내하는 홍보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스티커를 배포했으며,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침수 우려 지역 곳곳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 우기철을 대비해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등 배수 시설물의 준설 작업과 맨홀 보수·보강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해 도로, 빗물받이 주변 청소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심지 침수 피해 예방에 있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기존 시설물의 제 기능 확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꼼꼼하게 신경 써,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샘마루공원·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태봉어린이공원·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을 7월 1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점심시간(낮 12시 45분∼오후 2시)은 운영을 중단한다. 청결한 시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물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우천 및 태풍 시에도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장과 함께 바닥분수 운영도 시작한다. 샘마루공원 바닥분수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미 운영을 시작한 어깨동무어린이공원, 너름공원, 중앙근린공원, 장미공원, 일산근린공원 바닥분수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45분 작동 후 15분간 정지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나 기상 여건(우천, 기온 등)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새벽시장 인근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원주교 상류와 봉평교 하류 원주천 둔치에 조성된 주차장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둔치 주차장 내 질서 있는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접촉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주차선 도색작업을 통한 주차구획 명확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재배치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 등이다. 그동안 평원동과 중앙동 일원은 원주천 둔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풍물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으로 인해 시민들이 인근의 문화시설 및 상권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정비를 통해 199면이었던 주차면이 234면으로 늘어나면서 35면이 증설됐으며, 통로 및 갓길주차 등 무질서하고 무분별하게 이뤄지던 주차를 질서정연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도 상당 부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내 시설 정비를 통해, 하천 친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해 일본산 및 호주산 와규의 판매 실태를 조사했다. 수출단은 프리미엄 와규의 부위별 가격, 유통 방식, 품질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급과 마케팅 방식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중동시장에서는 일본·호주산 와규, 뉴질랜드산, 아르헨티나산 소고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차별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현지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열고,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동산면 원창1·3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한 농어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 이 사업은 원창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기존 재래식 정화조 방식이 아닌 오·우수를 분리한 후 새로 설치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비 91억 원과 한강수계기금 39억 원 등 총 15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일 처리용량 140톤 규모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8.8km를 설치해 115가구에 배수 설비를 연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달 말 공사에 착공해 2027년 말까지 준공한다. 착공 이후에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일정과 공사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시설에서 정화해 방류함으로써, 방류수역의 수질개선과 악취 저감 등 지역 생활환경과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는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퇴계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춘천은 강원권에서 강릉(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현장으로 확장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정책 제안이나 생활 속 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이 민원과 제안 등을 구체적으로 접수·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정책 반영 또는 해결 방안을 마련한 뒤 신청인에게 처리 결과가 통보된다. 춘천 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자 하는 정부의 움직임을 환영한다”며 “많은 시민이 소통버스를 통해 평소 하고 싶던 이야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나기호 의원은 6월 27일 내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된 홍천예술협회 창립 특별전시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는 홍천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지역 예술의 희망을 여는 무대”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그림, 도예, 문학, 서각, 서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홍천이 가진 문화의 깊이와 품격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홍천예술협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술로 지역을 밝히는 이 걸음이 더 넓고 멀리 뻗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홍경숙 회장님과 협회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홍천군의회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전시가 많은 분들께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강원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된 횡성군은 고령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노인일자리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횡성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수익성 높은 사업단을 발굴하고, 일자리 참여자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특화형 공모사업에 선정, 금년에는 9,6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 우천산단 편의점과 둔내역 KTX 편의점 개소를 연이어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일자리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김홍석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사회에 참여하고 소득도 얻을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테니스장 일원에서 제53회 강원특별자치도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강릉시청과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 강릉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강릉테니스장, 주문진테니스장, 강릉중앙고 테니스장, 관동대학교 실내 테니스장 등 총 4곳에서 분산 운영된다. 대회에는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및 퇴직교직원 총 383명이 참가하며, 기관장조, 교장조, 교감조, 초·중등 교사조, 여직원조, 전문직조, 일반직·교육공무직조, 테니스 경력 3년 미만의 꿈나무조(남·여), 퇴직교원조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25개 실외코트와 4개 실내코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1, 2회전 일부 경기가 치러지며, 30일에는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꿈나무조에 신청한 84명은 남직원 6조, 여직원 4조로 나누어 고정된 파트너가 아닌 게임마다 변경된 파트너로 예선전 경기가 진행되며, 토너먼트는 예선전 경기결과에 따라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7일 춘천예술촌에서 ‘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을 열고 지역 영화인과 VFX(시각효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춘천영화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영상산업의 미래와 지역 영화 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가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VFX 전문가와 지역 영화감독, 교수진이 참여한 정책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정책토론에서는 △VFX와 로컬 콘텐츠 융합 △춘천형 영상산업 모델 △산업-예술 간 협업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영상문화산업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지역 자원과 기술을 잇는 영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둘째 날인 28일에는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VFX 영화 쇼케이스’가 열려 관련 기술과 콘텐츠 흐름을 시민들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영월 봉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경희대학교 김지은 강사의 ‘인간과 자연의 공생학’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연과의 공생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를 음미하며 전통예법과 인문학 간의 통합적 가치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인공지능(AI) 빅뱅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강연에서는 2035년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맞이할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진로·미래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상지대학교 심재관 교수의 ‘낯설고 씁쓸한 인도 향신료의 경험’을 주제로, 이국적인 향신료가 더해진 음식을 직접 체험하며 몸으로 인문학을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인문 그룹 청포도의 설자영 진로 강사와 함께하는 ‘한국무용 달무리 도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4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양(화재예방교육) 및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활동 성격은 근로이며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참여자들의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및 사업별 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필수 교육이다. 한편, 홍천군은 홍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군노인복지관 등 3개 수행기관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탁했으며, 총 75개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5,949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배움의 힘을 키우는 초·중등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중등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수업혁신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초·중등교사 80명이 참여한다. 27일 오후부터 28일(토)까지 1박 2일 합숙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이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 설계 △과정 중심 평가를 돕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평가도구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수업 평가 설계를 함께하며 역량을 강화한다. 민섭 원장은 “교사들이 미래 강원교육의 주체로서 학생의 배움을 이끄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직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14시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포디랜드(대표 양효숙), 포디융합연구소(소장 박호걸)와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함양, 교사 역량 강화,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디랜드의 융합 교육 교구를 활용한 수업 활동, 교사 연수, 지역 단위 교육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디랜드 브랜드를 활용한 융합교육 운영 ▲교사 대상 직무 및 자율연수 실시 ▲인제교육지원청 주관 융합교육 행사 지원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지역예선 운영 ▲특수교육 및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 모델로, 지속가능한 융합교육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와 협력하여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중등 수업성장지원가, 더배움수업지원단 및 교육전문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원주의료기기 산업진흥원에서 ‘교사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5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중등 수업성장지원가들이 함께 모여 교사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리더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를 통한 학생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이 살아있는 수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김영란 교수의 ‘수업(受業, 修業, 授業)을 혁신하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여 서울시교육청 정미선 前 수석교사의 ‘좋은 수업을 위한 동행·성장·수업코칭’ 강의에 이르기까지 수업 개선에 대한 의미 있는 공유 및 수업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