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309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총 7개 하수관로 신설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하수관로 정비와 신설이 시급한 지역의 상황을 정부에 설명하며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득했다. 이 결과 7개 사업에 국비와 도비 1871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올해 진행 중인 공공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사·고매·천리 하수관로 정비 ▲추계·동림·용인(주북리) 하수관로 정비 ▲남사·고매 하수관로 정비 ▲용인 차집관로 개량 ▲용인·추계 하수관로 정비 ▲풍덕천지구 침수 피해지역 개량 ▲일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7개 사업이다. 이 중 설계용역을 마친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시가 환경부에 지역의 상황을 적극 강조하면서 국비지원에 대한 재원협의를 마친 이 사업은 2027년 6월까지 총 259억원(국비181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8.6㎞, 배수설비 462가구, 맨홀펌프장 14곳을 설치한다. 오는 6월 설계용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초고층 건축물 ‘롯데월드 타워’에 현장 방문해 초고층건축물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분당 관내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특수대상물(초고층건축물)을 접해 소방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방법, 피난통로 및 대피시설 등을 견학하여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고 유사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방법 청취 ▲종합 방재센터, 피난안전구역, 지하 에너지센터 및 기계실 방문 ▲서울 소방 행정지도 방법 벤치마킹 등이다. 롯데월드 타워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123층 높이의 초고층 건축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방재 기술로 지어졌으며, 각 22층, 40층, 60층, 83층, 103층에 총 6,2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피난안전구역이 구비되어있어 유사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서병주 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서 직원들이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분당소방서는 고층건축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방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22일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광주역 광장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경기광주역 관사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성매매, 여성 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무원·경찰·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더 폭넓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점검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무원들이 직접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 해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교육,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 집행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강의를 통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공적 지원으로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탄벌형 희망 더하기 사업’의 첫 번째 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식사하세효(孝)’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특화사업인 저소득 홀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쿠폰을 제공하는 ‘찬드리미(Dream-美)’, 취약계층에게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안경 교체 비용을 지원해 주는 ‘EYE-CARE 안경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추진 보고가 이뤄졌다. 박혜원·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의 여러 특화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안성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경영환경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지원 ▲POS경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발화대길 21)로 방문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고물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작년보다 사업 지원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BM활성수 생산 플랜트를 준공하고 다음달 1일부터 BM활성수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BM활성수는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미생물 대사산물과 자연암석에서 추출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물을 말하며, 작물생육증진 효과와 악취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활성수 공급은 다음달 1일부터 올해 6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대상은 화성시 거주 농업인 및 시민으로 공급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뤄진다. 공급 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생산 플랜트(화성시 장안면 풍무길80번길 53-20)에서 공급 받을 수 있다. 분주방식으로 직접 담아가야 하기 때문에 BM활성수를 공급받으려는 농업인은 BM활성수를 담아갈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월부터 공급 예정인 BM활성수는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작물생육증진과 축산환경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21일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DAY’를 운영했다. 이날 ‘플로깅 DAY’에는 경안동 기관·사회단체장과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석공원, 경기광주역 방향까지 이동하면서 주요 도로변에 투척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건강한 문화를 확립하고자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클린데이와 병행해 청석공원까지 이동 시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플로깅해 경안천 중심 생태환경 회복에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윤해정 동장은 “이번 플로깅 데이를 계기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길 바라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발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올해 새로 도입하고,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생계곤란, 질병, 장애, 고독사 위험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다.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긴급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 원을 지급한다. 동일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한도는 연간 30만 원이다. 단, 관련 법에 따른 신고의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위기가구 당사자와 친족이 신고한 경우 등은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인 가구,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로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데에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사업,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T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치매안심센터와 시흥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실천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특강을 실시하며 ▲건강한 생활 실천 관리 프로그램 운영지원에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이 규칙적인 운동의 생활화인 만큼,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게 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위한 건강 생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고 공동사업을 진행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까지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 기르는 농촌지역 사육견들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유기견으로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수술비 지원은 지역 내 농촌지역(읍·면)에서 키우는 생후 5개월령 이상의 개에게 한해 지원한다.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원(자부담 10% 포함), 수컷은 최대 3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암컷을 우선 지원하고,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나 홀로 어르신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기간 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장이나 통장 등 마을 대표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지역 내 6곳 동물병원에 연락해 오는 12월까지 수술 일정을 협의하고 중성화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시에 신청하면 반려견 이송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인생 다모작을 꿈꾸는 4060세대를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인 N+생활기술학교 건축목공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축목공기능사는 아파트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헬스장, 놀이터 등)을 직접 설계하는 협동조합형 아파트가 시범 운영되는 가운데, 섬세함이 요구되는 해당 직업 특성상 여성 교육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건축목공기능사 자격 과정은 크게 목공기능사 자격취득에 대한 ‘이론설명단계→세부실습단게→종합실습단계→실전 모의시험’의 4단계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10일간 60시간 교육 이수 후 6월에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 및 개별면접을 통해 교육참여 의지, 향후 교육내용 활용성 등을 심사해 오는 4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총 1.5ha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하여 논그림을 조성한다. 논 그림은 경강선 이용 및 여주보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에 걸맞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과 세종대왕을 기리고 있는 것에 명실상부한 도시로 여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매년 큰 몫을 하고 있다. 유색벼 논 그림은 5월 중순 모내기로 여주쌀 대표 품종인 진상벼를 식재하여 밑그림을 그린 후, 유색벼(흑도, 황도, 홍도, 백도 등)를 사용해 만들고 생육상태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한 색깔을 보이며 완성되는데, 벼 이삭이 나오고 선명한 그림이 나타나는 7월부터 수확을 하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논그림 디자인은“세종대왕과 명성황후생가”,“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나날”, 여주에서 개최되는 “경기세계비엔날레 도자기축제”로 확정되어 2024년 여주시를 홍보하게 된다. 여주시는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논 그림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대왕님표 여주쌀 등의 농특산물은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사전예매를 진행 중이다. 사전예매 기간은 4월 19일까지로 기간 내에 예매권을 구입하면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권은 보통권(관외권) 기준 △일반 11,000원 △우대 9,000원이며, 고양시민권 기준 △일반(만 19세 ~ 만 64세) 10,000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 이상) 8,000원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네이버, 티몬, 야놀자,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보통권(관외권)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고양특례시로 등록된 고양시민만 가능하며 고양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푸른도시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원마운트, 한양문고,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고양시 내 144개 지정판매처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고양시민 전 기간(17일) 패스권’을 구매한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박람회 기간 동안 자유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지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사업이다. 매월 3가구를 추천받아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12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날 장보기에 참석한 대상자는 “요즘 과일이나 고기는 너무 비싸서 사 먹기가 무서웠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마음 놓고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사고 싶은 물건들로 장바구니를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꽉 채워진 장바구니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3개 구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구청별 특성을 고려해 선호하는 수종과 행사 방법을 달리해 진행한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B 구역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사과나무(1000주)와 사과대추나무(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000주 배부한다. 기흥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수령은 동백호수공원과 관곡근린공원에서 할 수 있다. 수종은 블루베리(200주), 수국(200주), 철쭉·율마(각 500주) 등 총 1400주다. 수지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625주) 또는 수국(625주) 중 선택해 1인당 1주씩 제공한다. 행사 때는 산불예방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관광미식상품화를 위한 안성의 관광지와 연계하는 메뉴개발, ‘바우덕이, 안성맞춤’ 등의 안성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를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5일 15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1등 1개사, 2등 1개사, 3등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5월 2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1등 1천만원, 2등 5백만원, 3등 3백만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포·도척 처리 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61억원(국비 253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38.5㎞ 등 신규 하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완료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2개 처리 구역[오포(능평동, 문형동, 신현동), 도척(궁평리, 노곡리, 도웅리, 방도리, 상림리, 유정리, 진우리, 추곡리)]의 발생 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해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최대한 많은 가구에 하수도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여주 한글시장과 홍문동 일원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 홍보에서는 여주 5일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신청 방법, 취업지원프로그램(취업역량강화, 자격증취득과정, 취업특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홍보를 위해 여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운영 내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일회성이 아닌 적극적이고 주기적인 홍보를 통해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연계를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 2차 거리홍보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조성 중인‘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이 2023년도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사업 인프라확충 분야 전국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았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보행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차별 없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척동 소재 왕배산1호공원에 조성 중인 무장애나눔길로, 주요시설로는 목재데크, 친환경 숲길,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녹색자금 9억8천만 원 등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이달 준공 및 4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2023년 녹색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4개 기관을 녹색자금 관리 규정 제30조에 따라 집행·관리, 성과, 환류, 가·감점 등 4개 부문 15개의 지표로 평가해 탁월, 우수, 보통, 미흡 총 4개 등급으로 선정했다. 화성시는 종합점수 91.55점을 받아 탁월 등급을 받았다. 특히 녹색자금 외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보행재활서비스(로봇워킹존) 및 숲활동 보조사를 통한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등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타기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은 2024. 3. 18.일 연양동을 시작으로 3. 21.까지 총13개(법정동)중 11개 마을을 직접 찾아 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흥동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은 총 883명으로, 현장접수와 동시에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 미 이수시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교육도 병행하여 공익직불금 제도의 취지를 명확히 하고 농번기를 맞이해 바빠질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에서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마을별로 방문하여 접수하는 만큼 보다 편리하게 신청 할 수 있고, 교육 미이수자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신뢰받는 농업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