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이태원 사고의 영향으로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3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천시 긴급대응지원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평가, 심리상담·교육, 회복 프로그램 및 치료비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심리상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바로 가동된 심리상담 지원 체계는 별도의 마감 기한 없이 지속 추진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긴급대응지원단을 구성하면서 “이번 참사 현장 상황이 온라인 커뮤니티·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여과 없이 시민에게 전달되면서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참사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힘들어하는 전 시민을 잘 보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전담팀(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담인력 58명)을 꾸렸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외상에 의한 공포·불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교육지원청과 상동고등학교가 주관하는 ‘학생·학부모 고입 및 대입 전략 설명회’가 지난 10월 27일 오후 7시에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성료됐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소명여자고등학교 진로교사 오수석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를 초청해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입·대입 전형에 학생,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2024·2025학년도 주요 입시변화 ▲고교 유형별 대입 전형 ▲유용한 진로진학정보 사이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고등학교 생활 안내(2015개정 교육과정) ▲수능과목 구조 및 시험 체계 ▲고교학점제(2025년) 이해 및 대응 ▲미래사회 학생 필요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단절됐던 현장 입시설명회에 대한 갈증이 해소됐다. 중학교 자녀의 고입부터 대입에 이르는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중기 보육계획(2023~2027)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부천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기반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지난 8월부터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9월 1일 착수보고회 이후 설문문항 개발 및 설문조사, FGI 질적조사, 결과 분석 등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는 정보사회개발연구원 공창숙 책임연구원이 설문조사 분석결과와 정책과제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토대로 세부추진과제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청회 이후에는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시는 건의 사항을 검토하여 업무개선 가능 사항은 반영하고, 그 외 사항도 상급 기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미래 비전인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 비전 구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경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부천시가 그리는 청사진이 부천시의 시각이 아닌 외부 공인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평가된 것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경제 부문은 ‘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인 동력과도 같아 부천시의 미래 비전의 가능성을 점치는 데에 유의미한 지표다. 부천시는 기존의 주거 중심에서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부천시는 ▲공장 집단화 및 기업 유치, 농업 창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노력(온세미 반도체·대장신도시 SK그린테크노캠퍼스 등 친환경 첨단 우수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 판로·육성 지원)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재정건전화 확보를 위한 투자심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부족 재원 확보를 위한 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후 2시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먼저 희생자 및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고수습을 위하여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시는 이번 희생자 추모를 위해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11월 5일까지로 지정된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지역행사 및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도록 하고 공직자의 복무기강 강화 지침을 내렸다. 현재 부천시는 연락이 닿지 않는 부천시민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추가 행방불명자와 피해자 등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 시 장례절차 및 생활안정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며, 지자체별 추모 공간 마련 시 희생자들을 위한 공간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 애도기간 동안 시청 건물 외벽에 애도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지역 축제 안전기준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소방‧경찰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의 안전요원 집중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금은 국가적 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26일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기관 간 이해 증진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모색 및 지역 교육현안의 원활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부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경기도의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부천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일선에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은‘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부천교육이 경기도 전체 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국제경쟁부문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BIAF2022 장편 대상은 알랭 우게토 감독의 스톱애니메이션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이 수상했다. 감독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자전적인 영화로 “감독과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단순하고 솔직한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 플로랑스 미알레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영화이다. 감독의 실제 손과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의 손이 쌍방향으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을 베스트로 손꼽았다. 심사위원상은 야마무라 코지의 '북쪽 나라에서'가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애니메이팅도 훌륭하고, 감독이 다루는 주제와 예술적인 열정이 돋보였다.”라고 호평했다. 우수상은 시그네 바우먼의 '나의 결혼 이야기', 알레 아브레유의 '반딧불이의 숲'이 수상했다. 관객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은 관객상은 개막작인 아망딘 프리동, 맹자맹 마수브르의 '꼬마 니콜라'가 수상했다. 장편 심사위원은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 김초엽 소설가, 펠릭스 뒤포 라페리에르 감독, 히로타 유스케 감독이 맡았다. 코코믹스 음악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10월 24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2차 간담회에 참석해 부천시의 선도지구 구체화 방안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8일 국토교통부-지자체 간 1차 간담회에 이어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자체장 간 1기 신도시 정비 추진에 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총괄기획가(MP) 위촉장 수여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부천시는 중앙대 송하엽 교수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 송하엽 교수는 부천시 총괄건축가로 부천시 도시건축정책과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 및 조정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와 1기 신도시 총괄기획가로서, 부천시 전체의 도시 맥락을 파악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동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은 높고, 녹지율, 자족기능은 떨어져 베드타운 성격이 강하다”면서 “향후 마스터플랜 수립 시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지자체별 신도시의 조건과 상황에 맞춰 자족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 재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10월 21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국내외 화제의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작 '꼬마 니콜라' 감독 뱅자맹 마수브르와 프로듀서 릴리언 어체,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주술회전', '진격의 거인 마지막 시즌', '체인소맨'의 MAPPA 오오츠카 마나부 프로듀서, 일본 인기 성우이자 가수 아이바 아이나,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중국특별전 ‘더 차이니즈 이어’ 북 표지 디자이너로 참여한 아트테이너 구혜선, BIAF2022 국제경쟁 단편 감독들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루스와 거인' 브릿 라에스 감독, 안시영화제 수상작 '추억의 레코드' 조나단 라스커 감독, 소피 라스커 프로듀서, 토론토국제영화제 선정작 '카나리아' 공동감독 피에르 휴그 달레어와 브누아 테리얼트 등이 포토월에 등장해 개막식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 외에도 2020년 장편심사위원을 역임한 이정향 감독,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한 문수진 감독, '나는 말이다' 임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주말 첫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니락 in 부천’은 관객들과 더 큰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소울, 스텔라장, 우원재, 페퍼톤스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을 한 ‘애니락 in 부천’의 첫 무대는 올해 상반기 북미와 유럽 투어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한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지소울이 꾸몄다. 지소울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과 함께 그루브를 타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스텔라장은 ‘아름다워’로 시작해 앵콜곡 ‘집에 가자’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사해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임을 입증했다. 공연을 마친 후 장선영 아나운서의 “스텔라장님을 따라 집에 갈 뻔했다.”라는 소감에 관객들은 공감하여 마지막 무대를 아쉬워했다. 다음은 대한민국 힙합 대세, 래퍼 우원재가 자작곡부터 코드 쿤스트와의 협업 중인 미발표곡을 깜짝 공개했다.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스타일과 기립한 관객들과의 티키타카로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공연의 피날레는 4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 기업인의 날’을 맞아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고분분투하고 있는 경제인들에 대한 예우로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2009년부터 조례를 제정해 ‘매년 10월 세 번째 금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정하고 기업인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해왔으나, 2019년 돼지 열병,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행사를 3년 만에 다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서영석 국회의원, 최성운 시의장,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와 축하를 전했다. 아울러, 노정아 강사의 ‘MZ세대와의 소통방법’에 대한 강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냈다. 이어서, 2부 행사로는 체육대회와 족구대회,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를 진행해 끼를 발산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천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중소기업융합 부천지회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사회적경제가치를 함께 나누는 ‘마켓 오-시옷’ 나눔장터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마켓 오-시옷’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홍보와 생산된 제품 판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기업의 가치를 경험해 보고, 품질 좋은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골자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기업과 여성기업, 청년기업과 소셜벤처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기업이 참여했다. 장터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샴푸·비누·컨디셔너 ▲수제청·수제쿠키 ▲누룽지·국수 등 생산 제품이 판매됐으며, ▲쿠션인형 ▲맞춤형 여성의류 ▲풋스프레이·발관리 ▲커피박캔들·화분 등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하면서 기업의 판로 개척과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커피박캔들·화분 등 6개 제품 생산기업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부천시 공무원들로부터 직·간접 구매 의사를 확보하는 등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조용익 부천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반부패·청렴으로 하나 된 만화계’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더불어 한국 만화 협단체와 ‘청렴 협약’을 지난 10월 7일 추가로 체결했다. 진흥원은 작년에 5개 단체와의 1차 청렴협약 체결 이후 한국카툰협회(회장 조관제),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회장 정기영)의 3개 단체와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협약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수행과 상호지원과 협력, 부패발생 예방과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활성화 노력,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시책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렴 협약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국카툰협회의 사이로 작가와 청렴 카툰을 제작했다. 지난 9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선정된 ‘만화와 함께 그리는 청렴한 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나의 길을 간다'라는 제목의 청렴 카툰은 그 어떤 청탁과 부정부패에도 눈을 돌리지 않고 흔들림 없이 청렴한 길만을 걷는 진흥원 직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만화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6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평생학습 러닝스타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박철언(러닝스타 대상) ▲이은정(배우는 러닝스타/학습자) ▲이복남(나누는 러닝스타/강사) ▲엄마의 책방(함께하는 러닝스타/동아리)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기획하는 러닝스타/기관) 등 5명이다. 평생학습 러닝스타는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년 수여하는 평생학습 분야 시상으로, 대상 1명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1명씩 총 5명을 선정·시상한다. 제16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학습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배움과 정보를 나누는 학습나눔잔치다.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64개 동아리(기관)가 참여하며, 이벤트,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년간 지역별 소규모 단위로 개최되던 평생학습축제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역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19일 양일간 ‘2022년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부천고려호텔에서 개최했다. 부천시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60개사가 참가하고 중국 등 10개국 116개 바이어가 참여하여 300여 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900만 달러의 계약이 예상된다. 특히 식품포장기기를 제조하는 K사는 카자흐스탄에서 식품포장·농사기기를 유통하는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30만 달러가량의 계약이 예상된다. 국내 가공식품을 유통하는 N사는 태국 바이어와의 미팅에서 태국 독점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무역 전문 컨설팅과 수출입 물류상담을 위한 전문가가 상담회장에 상주하며 화상상담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기업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했고 유명 인플루언서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제품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중국 인플루언서(왕홍)인 첸지안(Chen Jian)은 중국 현지 웨이보(WEIBO)를 통해 118만 구독자에게 부천기업 생산제품을 실시간으로 홍보했다. 또한, 유튜브 116만 구독자를 보유한 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베트남 건설부 고위공무원들이 한국형 우수 스마트시티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에 체결한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및 관련 중앙부처 MOU’에 따라 양국 스마트시티 협력 허브, 국내 건설·IT 산업의 베트남 진출 거점 구축 등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컨소: 국토연구원, LH, KAIA)으로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 구축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베트남 건설부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스마트 우수 도시 초청연수를 계획, 부천시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개발, 정책수립, 도시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전수 등 상호 발전 토대를 구축하게 된다. 부천시는 2000년 버스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2005~2009년 국가 ITS시범사업, 2012~2016년 국가 시범 송내환승센터 구축, 2018~2019년 스마트주차시스템 국가 표준화 기여,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및 ITS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2022년 스마트도시 서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임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시상식은 서울 종로구 구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거·환경도시, 문화도시, 교육·과학도시, 녹색교통도시, 안전건강도시, 선도사례 등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 89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14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도시경제 부문과 도시환경 부문에서 응모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구체적으로 ▲보행환경개선 등 범죄예방정책 ▲미래 신산업 육성정책 ▲제조기업 산업육성정책 ▲생태하천사업 등 저영향 개발 정책 ▲토지이용관리 ▲주민참여활성화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2011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경제·사회·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 온 점을 인정받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베트남 건설부 고위공무원들이 한국형 우수 스마트시티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에 체결한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및 관련 중앙부처 MOU’에 따라 양국 스마트시티 협력 허브, 국내 건설·IT 산업의 베트남 진출 거점 구축 등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컨소: 국토연구원, LH, KAIA)으로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 구축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베트남 건설부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스마트 우수 도시 초청연수를 계획, 부천시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개발, 정책수립, 도시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전수 등 상호 발전 토대를 구축하게 된다. 부천시는 2000년 버스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2005~2009년 국가 ITS시범사업, 2012~2016년 국가 시범 송내환승센터 구축, 2018~2019년 스마트주차시스템 국가 표준화 기여,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및 ITS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2022년 스마트도시 서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임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시상식은 서울 종로구 구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거·환경도시, 문화도시, 교육·과학도시, 녹색교통도시, 안전건강도시, 선도사례 등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 89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14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도시경제 부문과 도시환경 부문에서 응모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구체적으로 ▲보행환경개선 등 범죄예방정책 ▲미래 신산업 육성정책 ▲제조기업 산업육성정책 ▲생태하천사업 등 저영향 개발 정책 ▲토지이용관리 ▲주민참여활성화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2011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경제·사회·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 온 점을 인정받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4일 자유경로당에 아름다운 간판 기부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번 아름다운 간판 기부는 부천시 자유시장 인근에 위치한 자유경로당(신흥로 5)에 150만 원 상당의 간판을 기부했다. 부천시 옥외광고협회에서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태풍 힌남노 발생 시에도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썼다. 또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분기마다 추진하여 타 시·군 옥외광고협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기타 공익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군신 부천시 옥외광고협회장은 “간판이 없거나 낡은 복지시설에 아름다운 간판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판 기부를 통해 좀 더 살기 좋은 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부천시 옥외광고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