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정신건강 관리에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검진 접근성과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이달 27일까지 부천시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박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시는 청년들의 정신질환 발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마음검진을 통해 청년 세대의 조기정신증·우울·불안·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기관 상담 서비스 안내를 위해 개별 연락을 취하는 등 청년들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기정신증은 뚜렷한 정신 증상이 발생하기 전 미묘한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부터 정신증이 발병하고 5년 이내의 시기를 일컫는다. 10대 중후반에서 20대 중후반 사이에 상당한 비율의 정신질환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이른 시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주요 정책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손임성 부시장과 장해영 시의원을 비롯해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첨단융합산업 선도 도시, 부천’ 비전 아래 시가 추진하는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전반에 대해 토론했으며,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기술 발전, 기존 특화산업 분야의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융합, 산업계의 디지털전환 방향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이라는 지향점에 합의했다. 시는 2021년 2월, 7개 전략과제 및 17개 실행과제를 담은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 혁명 시대 흐름에 맞추어 9개 전략과제 및 31개 실행과제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9개 전략과제는 ▶ 5대 특화산업 융합 활성화 ▶ 문화콘텐츠 산업 차별화 ▶ 사회기여촉진 기술확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새롭게 단장한 꽃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꽃별공원은 할미산에 연접한 급경사 지형 공원으로 1994년 6월 소사본동 택지개발 시, 부천시에 무상귀속되어 28년 동안 이용되어 왔다. 그간 시설물 노후, 배수 불량, 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 불편 사항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약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꽃별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금번 사업을 통해 토사 및 낙석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놀이터 상부 절개지의 사면 보강, 노후화한 휀스 교체, 재해위험수목·밀식목 제거로 식생 환경을 개선했다. 놀이공간은 어린이공원의 특색에 맞게 네트놀이대, 트렘폴린, 마운딩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 배치로 모험과 창의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어른들도 함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운동기구 시설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11월 9일 ~ 10일 2일간 ‘2022년 제3회 노인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취업 후 적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고령자가 갖춰야 할 직장예절, 노동법률 등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교육생들은 퇴직 등의 이유로 근로활동이 중단된 후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하고자 본 교육에 참여했고, 총 23명이 수료했다. 취업교육을 수료한 임0광(63세)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좀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하루 빨리 취업에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 취업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적극적인 기회의 제공으로 노인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애니페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단편 '길 건너에서 만나요', '남겨진 것들', '물 만난 붕어빵', 'THE MONSTER', '다이어리 부스'와 장편 '아홉산숲'의 감독 및 작품 내용 등을 공개했다. 단편 작품은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BIAF2023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장편 작품은 2년간 제작지원 후 BIAF2024 국내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단편 '길 건너에서 만나요' 정해지 감독 정해지 감독은 '수라'라는 작품으로 BIAF 학생경쟁 우수상,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학생경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감독이다. '길 건너에서 만나요'의 주인공은 길 건너에 사는 새로운 친구, 지현을 사귀지만 은연중에 지현과 다른 자신을 느끼고 화가 난다. 정해지 감독은 모두가 알고 있고 느끼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그 무언가,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보는 이에게 던짐으로써 작고 사소하지만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작품을 연출할 예정이다. 단편 '남겨진 것들' 이승언 감독 독립 애니메이션 작가 이승언 감독은 수채화, 과슈 등의 재료를 이용한 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는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부천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어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평균 30% 수준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고 있다. 반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지원이 이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5일 부천시 민선시장 최초로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시설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와 복지, 교육과 취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위탁기관 대표인 (사)일과사람 조병순 이사장의 안내로 헬스장과 행복한작은도서관, 주민 정보화 교육장 등의 시설을 돌아보며 운영상황 하나하나를 직접 확인하고, 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정동지역아동센터’ 수업을 참관하면서 아동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프로그램 이용자들과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순 관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1991년 회관 개관 이래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시설 라운딩과 직원들과의 대화는 처음”이라며 “오늘 방문이 직원들은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께도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 최일선에서 따뜻하고 신속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진솔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라면, 온누리 상품권 등 85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라면과 쌀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장학금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 봉사모임으로 17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이동수 회장, 이동안 수석 부회장, 김보영 자문위원, 김방곤 고문 등을 포함하여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수 진솔회 회장은 “진솔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7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진솔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수정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쌀 100포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정교회는 신중동행정복지센터에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에 매년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수정교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 5곳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규 담임목사는 “이웃을 돕는 일은 기독교인의 대표적인 사명이고 활동이다. 수정교회는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밥 한끼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지역사회가 다시 살아나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회에서 직접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그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제7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2개 부서 비상경제 대응사업의 총괄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한 해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내년도 민생경제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최우선 현안으로 인식하고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직접 챙겨왔다. 대책회의에서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고통받는 민생 안정을 위해 ▲소상공·자영업 ▲기업 ▲고용 ▲물가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서 총 46개의 대응사업을 추진해왔다. 비상경제 대책에 전력을 다한 결과, 경제위기에 파급이 큰 취약계층 대상 세금감면 10억6천만 원 지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04억3천만 원 지급, 소상공인 한시적 상수도요금 4억8천만 원 감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제도 마련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왔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실태 파악을 위한 전통시장과 지역 고용실태의 바로미터인 부천일자리센터 등 현장을 둘러보며 민생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일본 오카야마시와 우호교류협정체결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우호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가와사키시를 방문하고 교류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체결 이래로 행정·문화·경제·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쌓아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정책간담회, 청소년 교류,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상호 발전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오카야마시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부천상공회의소에서도 오카야마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동행했다. 양 도시는 ▲경제 분야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공무원 파견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아 ‘우호교류증진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어서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국제교류 공로자 5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도시 기업인들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교류 간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경기두레생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종합비타민 4,400개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장애인 시설, 청소년 쉼터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두레생협은 국내농업을 지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2020년 비타민 2,000개, 2021년 비타민 3,0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두레생협 황홍순 이사장, 백형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타민을 전달하게 됐다”며 “경기두레생협은 앞으로도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기두레생협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시민이 제언하는 탄소중립 도시 부천의 미래비전, 정책방향’으로, 2023년도에 수립하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이번 토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우리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여 비전과 목표 수립, 세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 설정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기연구원 고재경 선임연구위원, 부천시 박정희 환경과장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국내외 동향과 실천사례, 그리고 부천시 정책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서 2부에는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 부천YMCA 김기현 사무총장, 산울림청소년센터 유승종 센터장, (주)온세미 김우겸 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각 분야를 대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 3부에는 회사원, 교사, 자영업자, 주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20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으로 ILZI 작가의 '산호의 방(Coral’s Room)'를 선정했다. 제20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한 만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만 18세 이상의 만화창작자를 대상으로 장편만화, 단편만화, 카툰 부문으로 진행했다. 올해 대상은 장편만화 부문의 '산호의 방(Coral’s Room)'(ILZI 作)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2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2개 작품 ▲'골(The Hole)'(사과 作), ▲'해피 홈 킬러'(장동혁 作), 우수상은 3개 작품 ▲'울렁이는 네게 가는 길'(푸소오 作), '월광(月光)'(박혜림 作), '저승사자 죽이기'(검은굉이 作), 장려상은 4개 작품으로 ▲'엄마! 아빠랑 결혼하지 마!!'(모모, 최연희 作), '도망간 그림자)'(눈보라 作), '회색 도시의 하루(Gray Diary)'(문지욱 作), '아버지의 만년필'(이찬란 作)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각 800만원,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 500만원, 200만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치러진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온라인 또는 제한적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전면 대면으로 다시 안전하게 치러냄으로써 부천시의 탄탄한 안전 역량과 문화산업의 미래 비전을 내보였다는 평가가 따른다.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BIAF) 등을 일컫는다.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는 지난 6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지자체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부천시가 지닌 문화콘텐츠 및 문화산업, 문화관광지로써의 경쟁력을 뽐냈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지난 7월 7~1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에 마련한 상영관에서 진행됐다. 총 49개국 268편이 관람객을 찾았으며, 그 가운데 139편은 웨이브(wavve)와 같은 온라인 상영 플랫폼으로도 공개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영화제를 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부천인생학교 졸업생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부천인생학교 합동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부천인생학교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관내 4개 대학의 27개 과정과 아고라(시민강사) 및 코워킹(취창업) 등 커뮤니티 플랫폼 과정이 운영됐다. 2022년 부천인생학교 수강생은 총 522명으로써 이 중 407명이 수료, 186명이 개근했다. 이번 졸업식은 오후 7시 서울신학대학교 ‘부천 더울림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혜정 교육사업단장의 개근상 수여식,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소형근 서울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형렬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상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수료식과 축사 등이 이어졌다. 졸업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솔안아트홀 로비에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인생사진 등 9개 과정의 300여 작품이 전시됐으며, 비행기술 및 영상촬영 과정의 드론 체험 및 이혈테라피 과정의 귀 건강 이혈침 체험이 큰 관심을 끌었다. 커피바리스타 마스터 과정에서는 참여자를 위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7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사회복지사 등 보수지급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 경기복지재단 시·군 지원 전략연구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한다. 오민수 책임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총 3명의 연구진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민간기관 종사자 및 시 시설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 TF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부천시 사회복지사 보수지급 실태조사 방법 및 향후 연구용역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연구용역에 참여하는 민간TF 위원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와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추천해 준 역량 있는 민간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돼, 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이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금번 연구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지급 현황 조사 및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처우개선 의견조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그 밖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부천시 사회복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이하 특별상담실)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상담실은 이번 참사로 친구나 가족을 상실했거나 간접적으로 노출된 청소년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애도 및 트라우마 상담을 진행하여 심리회복을 돕고 심적 고통 대응에 즉각 개입하고 있다. 상담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소(복사골문화센터3층, 송내어울마당5층, 원종청소년어울마당2층) 중 이용이 편리한 장소에서 진행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별상담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부천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에서 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천시는 특별상담실을 통해 이번 참사와 관련된 청소년 및 가족, 친구들의 심리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현)는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전문상담 및 검사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성과를 알리고 돌봄 선도도시 부천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의 장으로, 공공기관 혁신 정책 소개와 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12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300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부천시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으로 전시에 참여, ‘부천은, 돌봄탄탄대로’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부천시는 적극적인 행정개편과 다분야 연계를 통해 시설입소나 병원 입원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아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대표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유도하고 특색있는 지역정책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경연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지역경제(지방공공기관혁신, 지역일자리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물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 9개분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접수된 113개 우수정책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질의응답 등 심사위원회 합동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의 정책이 선정됐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부천시가 그동안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돌보go, 누리go 부천형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이라는 주제로 ▲통합돌봄사업을 위한 적극적 조직개편 ▲다직종·다직종 원스톱 연계 서비스 개발 ▲찾아가는 방문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지역사회 및 주민참여형 돌봄체계 마련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