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 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동두천 출신 임상오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안보희생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라는 중차대한 주제를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동두천시는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도시 면적의 40% 이상을 미군 공여지로 내어주며, 다른 어떤 지역보다 뼈아 픈 희생을 감내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동두천이 처한 현실은 이 같은 희생에 비하면 참담할 정도로 무관심과 냉대 속에 방치 되어 있습니다. 개발제한으로 도시 성장의 숨통은 조여들고, 자영업은 붕괴 일로에 있으며, 인구는 급속히 줄고 고령화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도심은 텅 비고 생기를 잃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악순환의 늪에 빠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경기도는 아무런 실질적 대응 없이 수수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공여지 반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말했지만, 그 말에 대한 어떤 실천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은미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경기도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 그리고 미래 교통수단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 및 PM 관련 법률 제정’의 시급성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기도 내 개인형 이동장치는 2025년 5월 기준 약 8만 대가 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PM의 급증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안전사고와 무단방치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2024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PM 관련 교통사고는 789건으로, 사망자 7명, 부상자 874명에 이릅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특히 20세 이하 청소년 사고 비율이 큽니다. 이 문제는 경기도만의 일이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PM 교통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 부상자는 473명에서 2,622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인도·횡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성남 출신 국민의힘 안계일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경기 동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 역할이 절실한 두 가지 현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먼저, 주민 불안을 외면한 채 지연되고 있는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입니다. 1993년 준공된 분당 열병합발전소는 30년 이상 가동된 노후 설비로, 발전 효율 저하와 부품 단종 등 유지보수에 한계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에 한국 남동발전에서 현대화 계획을 세웠으나,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용량 증설을 병행하면서 환경오염, 건강피해, 생활권 침해에 대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소음·분진·배기열에 시달려온 주민들은 “또다시 30년을 같은 조건에서 살아야 하느냐”라며 절박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4월, 이 자리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에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및 주민참여 협의체 구성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자, 미래의 나 자신 일 수도 있는 노인 돌봄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초저출산·초고령사회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이제 우리 경기도는 누구나 안심하고 나이 들 수 있는 새로운 복지의 길을 함께 찾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섰습니다. 2045년이 되면 8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 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이분들을 돌보고 지탱할 복지서비스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돌봄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만, 돌볼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모순적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부모님 돌봄으로 고민한 적 있으실 겁니다. 이제는 더 이상 가족의 책임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 니다. 사람의 손길이 부족하다면, 우리는 기술의 손길로 그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 경기도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돌봄의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할 때입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고양 출신 곽미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특구로 격상시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대상은 바로 고양시의 심장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행주산성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절대적 열세를 극복하고 대승을 거둔 우리 민족의 불굴의 의지가 살아 숨 쉬는 위대한 역사의 현장이며 국가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입니다. 그러나 현재 행주산성은 빛나는 역사를 품고 ‘박제된 유적’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쉬운 일을 넘어, 경기도의 문화 관광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지사님 문화유산은 단순히 보존의 대상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21세기 관광은 역사를 눈으로만 보는 관람을 넘어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그리고 ‘기억하는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화성 출신 신미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의 활동을 통해 바라본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위상, 그리고 이를 실현해나가야할 집행부의 책임있는 역할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2월,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삶이 바뀌는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하였고 공동단장인 저와 안명규 의원님을 비롯하여 김태희, 문승호, 이서영, 이채영, 장윤정, 정경자 총 여덟 분의 의원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본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도 제정되었습니다. 이렇듯,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님들이 만드신 조례가 도민의 삶에 직결되게끔 행정에서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첫 시작으로 지난 3월과 6월, 244건의 조례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2일(토) 광화문광장 및 세종문화회관 지하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어린이·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행사 개최를 적극 응원했다. □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하고, SIKAF 추진위원회와 BOM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어린이·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유, 평화, 광복, 통일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행사 당일에는 사생대회, 태극기 손도장 찍기, 희망네컷 사진 체험, 태극기 엽서 만들기, 전통놀이, 역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약 3,800여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사생대회에는 약 5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본 행사 개최를 추진한 김형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80년 전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난 영광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미래세대가 나라사랑의 의미를 체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7월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진행된 ‘직원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에 참석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직원 동호회 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해 운영 개선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 동호회가 조직 내 유대감 형성과 직원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점에 주목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상오 위원장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호회 활동은 심신 건강은 물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단순한 여가를 넘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뛰며 느낀 동료애와 에너지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오 위원장은 “운영 방식과 시간 배분 등 일부 현실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청년공간 우수프로그램 공유회’에 참석하여 청년 공간이 더욱 활기 넘치는 소통과 성장의 장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유회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경기청년공간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청년공간 운영자들이 참여하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경기청년공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최민 의원은 이번 공유회 현장에서 청년공간 운영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우수 프로그램의 성과와 사례를 직접 확인했고,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하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경기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정책위원장)이 간병을 포함한 노인돌봄 문제 해결 등 경기도 돌봄의료 정책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시·군 돌봄의료체계 구축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형 시·군 돌봄의료체계 모형 발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31개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서 약 1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돌봄의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간병으로 대표되는 노인돌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가 더 나은 돌봄의료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간병 비용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제도 기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도민과 보건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돌봄의료’ 분야에서 경기도가 전국 1등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의 연장선으로, 태권도를 성실히 수련해 온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과 학원 수업 등을 고려해 김운남 의장의 배려로 주말인 지난 12일 의회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수상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사범, 고양시태권도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건강한 체력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K-컬처인 태권도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국민의힘, 비산1·2·3동·부흥동)은 7월 15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향해 “맹자의 말을 인용하기 전에, 안양시 행정을 먼저 돌아보라”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허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최대호 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불위야 비불능야(不爲也 非不能也)”, 즉 “하지 않은 것이지, 못한 것이 아니다”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비판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정작 안양시 행정이 이 말에 정확히 해당된다”며, 시정 곳곳에서 나타나는 혼선과 시민 불편은 ‘능력 부족’이 아니라 ‘의지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행정 실패 사례도 구체적으로 언급 허 의원은 첫 번째 사례로 FC안양 제재금 부과 사태를 언급하며,“시장께서 구단주로서 감정적으로 대응해 기자회견까지 여신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시민의 구단인 FC안양이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받았다”며‘구단주로서의 열정’은 이해되지만, ‘시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조화를 잃었을 때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립정신병원 관계자들과 『마약중독 낮병원 운영 및 연계모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마약중독자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치료 중심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4월 통과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의 후속조치로, 해당 조례를 통해 신설된 ‘낮병원 등 주간 치료시설 지원 조항(제6조의6호)’을 토대로 낮병원 모델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윤영환 경기도립정신병원 마약중독치료센터장은 이날 “센터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주간 집중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낮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낮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원 없이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회복형 모델로 설계된다”고 계획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낮병원이 단순히 치료 시간 연장이 아닌, 사회적 단절을 최소화한 회복 중심형 재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14일 오후 2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정책적 의의와 실현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일원에 조성될 생태관찰원의 공간 구성, 운영 계획,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이 종합적으로 발표됐다. 관찰원은 야생동물의 구조·치료·적응 훈련을 위한 계류사를 중심으로 생태학습장, 탐방로 등이 포함되며,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8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제성 분석 결과는 B/C 1.05로, 사업의 타당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됐다. 윤 의원은 “이번 생태관찰원은 단순한 야생동물 보호시설이 아니라,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실질적 보상으로, 생태관광·교육·연구가 융합된 새로운 지역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정책의 핵심축으로 삼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4일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생학습 콘텐츠개선 및 활용 확대 등 미래평생교육국 소관(7건)과, CCTV 설치 확대 등 AI국 소관(3건), 청년기업인 지원사업 활성화 등 미래성장산업국 소관(1건), 외국인 주민가정 지원사업 추진 등 이민사회국 소관(1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합리화 추진 등 도시주택실 소관(16건), 입양가정 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여성가족국 소관(6건), 노동 권익 도모 등 노동국 소관(1건),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등 건설국 소관(18건)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자 의사와 상관없이 폐업됐을 경우 외국인 노동자 운영을 민간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노동자 지원을 위한 숙박, 교육, 취업알선 등 경기도의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고립·은둔 청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정부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 원(가평‧연천 등 인구감소지역 최대 5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포퓰리즘 재난지원금으로 경기도정을 빚더미에 올려놓더니, 대통령이 된 지금도 선심성 정책을 고집하며 그 부담을 경기도에 떠넘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1차(7월 21일~9월 12일), 2차(9월 22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경기도민 약 1,370만 명이 대상이다. 총 사업비는 약 3조 4천억 원으로, 이 중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분담해야 할 몫은 약 3,400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비와 시군비를 5:5로 나누어 부담하며, 수원시는 약 200억 원, 가평군‧연천군은 각 12억 원 규모의 재정부담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이 아니다. 이번 사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사업인 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마땅히 전액 국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했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지난 12일 토요일 제13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공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 이번 결과공유회는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청소년자율예산제’ 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정책 제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에 공식으로 제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이날 제출된 「청소년 국제 정치역사 특사단」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시민이 독일을 방문해 ▲분단과 통일 역사 탐구 ▲국제협력 강화방안 모색 ▲초국가적 정책연대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 이에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자율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시 평생교육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이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론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편 박강산 의원은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최근 뚝섬 수영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한강수영장을 비롯한 모든 공공수영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하고, 외국인 이용자에 대한 안전관리와 이용수칙 안내 교육 강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 지난 6월 27일 뚝섬 수영장에서는 외국인 이용객이 수영장 내 수조에 입수해 심정지로 추정되는 사고로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휴식시간 중 입수가 제한된 시간에 발생했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구급 조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 □ 김 의원은 “한강수영장은 여름철 수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공간으로, 기본적인 안전수칙 안내와 수영장 내 위험요소 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주의사항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판 설치와 수영장 내 다국어 안내 방송 등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김 의원은 “모든 안전사고는 작은 방심에서 발생하며, 이는 인명 피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청년 장해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SH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본격화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급은 최 의원이 대표 발의해 4월 25일 제330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이후 첫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 공급 대상 주택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신축 건물(2024년 준공)로, 총 26호 규모다. 5호선 강동역과 강동성심병원 인근에 자리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기쿡탑,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이 기본 설치돼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보증금 200만 원 기준 월 임대료 약 53만 원이다. 수급자·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의 경우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약 32만 원으로 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공고는 7월 15일 게시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25년 7월 14일 오후2시,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고립·은둔 현상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안양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활성화 및 역량 강화 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경영재단 모세종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재훈(경기도의회 의원), 유현주(사회적협동조합내비두 이사장), 조명선(안양시정신보건복지센터 부센터장), 황난정(안양시가족센터 팀장), 손정수(안양시 고용노동과 과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관련 전문가, 기관 관계자, 고립·은둔 경험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중장년 고립·은둔 실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정책 방향 모색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중장년 고립과 은둔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1인 가구 지원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