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4일 갈매초등학교 체육관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소년 힐링음악회 샌드아트 공연’관람과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선보인 ‘청소년 힐링음악회 샌드아트 공연’은 박은수 샌드아트 작가의 오프닝 공연 - 포카혼타스 OST‘바람의 빛깔’, 꿈과 희망의 스토리공연 -‘꿈꾸는 아이’, 가족 사랑 이야기공연 -‘러브스토리’, 형태변형 공연 -‘동물이야기’총 4가지 스토리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부드러운 모래의 촉감이 너무 좋았다.”면서“학교 밖에서도 친구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발표한 민선8기 시정 비판 성명서와 관련하여, 21일 적극 반박에 나섰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1일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을 우롱하는 행정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언론사에 배포했다. 이에 백 시장은 박 전 시장의 주장에 대해 별도의 자료를 통해 한 건씩 사실 관계를 명확히 짚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또한, 백 시장은 박 전 시장이 말한 ‘잃어버린 10년’의 원인은 박 전 시장이 재임 기간 무리하게 진행하다 성과 없이 끝난 GWDC 사업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시장이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와 관련해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재건축·재개발 등의 이유를 제쳐두고 단순 수치만 따져 시의 퇴보를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내년 롯데마트 재개장 등으로 구리시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주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지역 정치 원로가 과거에만 머물러 허위 사실로 비방이나 하고 있으니 딱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라며, “19만 구리시민을 청맹과니로 만드는 몰지각한 작태를 멈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위택스와 시 홈페이지을 통해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이다.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130억),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56명(체납액 50억)으로, 공개 내용은 성명(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내역 등이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와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2018년생~2012년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8월(여름방학)과 1월~2월(겨울방학)에만 운영했으나, 아이들과 학부모의 참여도와 흥미, 치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교육 목적에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아 내년부터는 상시 운영한다. 내년에 진행될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5:00~16:00에 상시 운영되며, 방학동안(1월8일~2월28일)은 오전 10:00~11:00, 오후 15:00~16:00 하루에 두 차례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일부 개편하여 주로 실험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변경했으며, 주요 내용은 ▲PH산성도 측정(침속에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활성화 측정)-부모와 아이의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큐스캔을 이용한 양치질 실태 확인 ▲치아 상식 알아보기 ▲현미경으로 입속세균 관찰 ▲영구치 치아홈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김장 김치 25박스와 저소득 청년 가장 겨울 패딩 구입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조승현 위원장은“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하여 '2024 ~ 2025년 동구동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난방용품 및 생필품 후원 릴레이를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1월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21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 제2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2일 제3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5일 제4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의결 ▲11월 26일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2월 9일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의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리시민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1월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실태파악과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우리 사회에서 재활용품 수집인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며 발언을 시작한 김성태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이 근로하는 환경과 여건의 위험성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각종 언론보도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최근 관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70대 남성의 사고를 언급하며 구리시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을 위하여 ▲정기적인 실태조사 ▲안전 장비 지원과 교육 강화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 지원을 위한 보험 가입 등의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 ▲소득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의 정책 마련을 시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성태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은 우리 구리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환경지킴이들로 이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어야 구리시의 재활용 정책도 지속 가능하다.”라며 “저의 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인의 어려움을 다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과 안전점검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전점검단 구성 및 활동 △화재 취약시설 이전설치 지원 △대응매뉴얼 배포 △화재발생 시 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김용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구리소방서와 구리시의용소방대, 구리시아파트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자문 간담회을 실시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김용현 의원은 “전기차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에 따른 화재 위험성 역시 무시할 수 없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건정한 성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하여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범죄 등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항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장 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비밀누설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경희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운영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성교육 프로그램를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구리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갖고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주요시책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24년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그린시티사업 정상 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및 구리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그리고 미래성장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5년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미래 성장에 대한 투자로 자족도시 기틀 마련 ▶사람중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먼저 자족도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6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30여 명의 어린이 봉사단과 청년자원봉사자가 모여‘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평가회를 가지며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첫 활동으로 아동들이 직접 꾸민 아이싱 쿠키를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했으며, 다문화 가족의 이해 교육과 캠페인 활동, 압화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우수 어린이 시상 ▲활동 보고 ▲팀 빌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웠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아동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참여한 단체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평가회를 운영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에 걸쳐 11개의 자원봉사단체가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활동이다. 이 날 평가회는 ▲탄소중립 프로젝트 활동 현황 보고 ▲활동 참여 소감 공유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관 센터장은“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교문2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찜질매트를 기부하는 ‘이웃나눔 실천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찜질매트는 교문2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와 교문2동 광개토축제에서 음식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따뜻한 생활용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아 교문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나눔 실천 사업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기부해 주신 찜질매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겨울철 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은 곧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하여 1톤 제설제 살포기, 넉가래와 눈삽 등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주요 급경사 구간과 인도 등 사고 위험이 큰 지역에 제설함 16개소를 배치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강설 시 눈길과 빙판길에 대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모래주머니 등을 비치하여 주민 누구나 사용가능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동구동 지역은 관내 56개 통으로 이루어져 강설 시 이면 도로와 인도 제설 구간이 약 14km에 달해, 강설에 따른 비상근무 발령 시 도로 결빙과 적설 상황에 따라 사전 대비가 가능하도록 제설 살포 코스를 꼼꼼히 숙지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민들이 겨울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강설과 결빙이 예상되는 기상 상황에 맞춰 적시에 제설 작업을 시행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입동을 맞아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현장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소불고기, 무말랭이무침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포장했으며, 관내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주변 이웃들의 밥상에 작은 희망을 더하고자 마련된 이번 나눔은 타 단체 등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경순 동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동에서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이웃과의 온정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4회 정기연주회 하이라이트 : 꿈을 담은 하모니’가 2024년 11월 16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렸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교육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협력과 성취의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이라이트 : 꿈을 담은 하모니’라는 주제로, 영화와 뮤지컬 OST,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로자문데 서곡’과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들과의 윈드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구리와 하남 두 지역의 아동 단원들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3부에서는 지역 성악가와 함께 뮤지컬 ‘미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광장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시를 비롯해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나무 제작, 아동지킴이 선언,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 각종 이벤트를 운영하고, 아동학대 예방 관련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여성행복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 영상과 홍보 포스터를 송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카페 10개소에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컵홀더와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려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과 사회에서 아동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든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도시공사가 대행 운영 중인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캠핑장의 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핑장 입구 상단과 산책로 옆 울타리 등에 구역별로 설치된 LED 조명은 야간에도 캠핑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여, 이용객들이 더욱 운치 있고 감성 있는 분위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한편, 구리토평가족캠핑장은 지난 2017년 개관을 시작으로 ‘도심 속 캠핑장’이라는 운영 취지 하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이지바베큐존·이지캠핑존부터 오토캠핑장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춰 편하고 저렴한 캠핑 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또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과 감면 확대 정책도 시행하여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핑장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여가 환경을 제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며, “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3분기 의견수렴 분석 결과 설명, △4분기 정기회의 주제 영상 상영△협의회 통일 활동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통일 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은 “오늘 논의된 '8.15통일 독트린'은 미래의 희망찬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새로운 기조”라며,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일은 남북 관계 차원을 넘어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 있게 협력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하반기 임상 실습을 성황리에 마치고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4기수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실습은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 프로그램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사업 전체가 내용으로 다뤄졌다. 평가회에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권명순 한림대 교수 및 현장 지도 교수, 실습 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습 전반적 성과 평가 공유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평가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을 종합하여 다음 현장 실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명순 한림대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체계의 다양화와 복잡화 속에서 생생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예비 간호사로서의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공보건 의료 향상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