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6층 교육실에서 관내 병원 3개소, 요양병원 5개소, 보건소 등 23명의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자 중심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 환자 보호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권역책임사업팀 서혜경 감염 전문 간호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한림대성심병원의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환자 중심의 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감염병 기본 이해 ▲A군 연쇄상구균 특성 및 관리법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이해 및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대응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감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인중개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높이고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실무교육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 총 1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 교육에서는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가 포함돼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에 공인중개사가 연루된 뉴스를 접하며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 컸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신뢰받는 중개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신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거래 사고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불현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주택가와 보행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불법투기 근절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홍보하며 성숙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가꾸는 것은 주민 모두의 몫”이라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리뉴얼 보산’ 마을 꽃밭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과 자투리 공간에 다년생 계절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여름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니 꽃밭이 살아나 한결 보기 좋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특색사업을 지속 추진해 마을 이미지를 화사하고 쾌적하게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부영5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만든 떡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생연2동 주민자치회의 특색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생연2동 내 9개 경로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떡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반복되던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함께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용택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떡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 10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축제 주요 동선과 관람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공공시설 주변 정비 등 다양한 정화 작업으로 진행됐다. 참여 위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과 공원 주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힘썼다. 함종현 위원장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깨끗이 정리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사거리 인근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열리며, FT아일랜드·소찬휘·몽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1일 저녁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폴란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양 정상은 198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무, 경제,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이 방산, 인프라, 교역·투자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에 방산 협력이 지속 발전해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투스크 총리는 국제무대에서 주요 경제국인 양국 간에 방산 분야를 포함하여 협력할 사안이 많다고 하면서 한국과의 파트너쉽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1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프랑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유엔 총회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AI, 우주, 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 안보리 현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 수교 140주년을 양국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추석 연휴 여객선 안전 특별점검 실시 ■ 일시: 2025.9.8.(월)~9.19.(금) ■ 대상: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 ■ 점검내용 · 선체·기관·구명설비 등 주요 설비 관리 상태 · 승·하선 안전관리 인원 배치 · 종사자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2일 시청 청사에서 충주YWCA와 함께 ‘출근길, 손수건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자원순환과, 충주YWCA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핸드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홍보했다. 또한 손수건 나눔과 안내 문구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환경 보전에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리며 관심을 이끌었다. 자원순환과는 이달 초부터‘나부터, 우리 사무실부터 일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등을 다짐하며 부서에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날짜 기록판을 걸어두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원순환과는 이와 같은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시 전체와 유관 기관까지 자원 절약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하나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손수건 사용 생활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총 2회차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키즈스테이지 공연으로 ‘매직 콘서트 '매직 프레젠트'’를 공연한다. 마술 및 퍼포먼스 기반의 씨어터 공연 이번 공연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Present)이 최고의 선물(Present)임을 이야기하는 마술 및 퍼포먼스 기반의 씨어터 공연이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 콘서트로 취향 다른 ‘요즘 가족’을 위한 마술 종합 선물 세트이기도 하며, 자신에게 소중한 선물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여러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텔링 마술 그리고 음악을 바탕으로 한 시적 무대 언어가 담긴 퍼포먼스 등을 결합해 새로운 무대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동화적인 감성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한국 관극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마술쇼의 한계를 넘어 미래가치를 가진 새로운 형태의 마술 공연 제작 '매직 프레젠트'는 브로드웨이 및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그루잠 프로덕션이 제작한 공연으로, 드라마가 있는 독창적인 마술과 저글링, 서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이 주최·주관하고 당진생활문화예술단체협의회가 운영한 제12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예술제는 ‘잊지 못할 추억의 시작, 그 시절 우리, 오늘 여기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려,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의 오랜 활동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총 41개 동아리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으며, 이틀간 약 2,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생활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9월 6일 1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참여 동아리들이 함께 개막을 선언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렸다. 공연 분야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 무대에는 밴드, 합창, 오카리나, 색소폰, 난타 등 31개 공연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별 개성과 열정이 담긴 무대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특히, 2024년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배우 박영규가 낭만이 가득한 솔직 입담을 폭발시키며 70대 핫가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3회는 40년차 대배우에서 예능대세로 다시 태어난 '이 시대의 사랑꾼' 박영규가 옥탑방에 방문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새 신랑 김종국의 단독 옥탑방 기자회견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시작했다. 김종국의 결혼소식에 김숙은 "설레발은 내가 다 치고, 니가 간 거네?"라며 현타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새 신부의 정체에 대해 "지금껏 나온 가짜뉴스 중에 성별 빼고는 맞는 게 하나도 없다. 20살 연하도 아니고, 헬스 종사자도 아니다"라고 항간의 루머들을 해명했는데, 김숙은 "솔직히 말해서 신부 없는 거 아니냐. 홀로그램 아니냐"면서 의심을 거두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박영규는 뒤늦게 예능에 입문한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에픽하이가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혼문을 열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ft. 제베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제1회 에픽하이배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에픽하이는 남다른 농구 드리블과 브레이크 댄스로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고, 이에 맞선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박건욱·석매튜는 에너지와 몸개그로 맞불을 놓으며 범상치 않은 예능돌 매력을 자랑했다. 타블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캐나다, 바이올린, 민트초코로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지만 오히려 캐나다 출신을 의심 받으며 “또 증명해야 하냐”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아육대’ 개최를 위해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출연 중 제작비를 가장 많이 썼다며 고퀄리티를 장담했다. 이날 준비된 게임은 쓰레기 농구, 슬리퍼 양궁, 얼굴에서 메모지 떼기, 물병 세우기, 교과서 속 사람 찾기, 목욕의자 릴레이 등으로 앞서 공언했던 고퀄리티와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정일우가 사장 포스를 한껏 뽐내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3일(토), 14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1, 12회에서는 사업에 몰두하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동생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은오(정인선 분)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사업을 순조롭게 시작한 지혁은 첫 의뢰를 은오와 협업하며 그녀와의 관계 회복에 신호를 보였다. 하지만 은오는 동생 지강오(양혁 분)가 빌린 사채를 대신 갚으면서 점차 위기를 맞이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은오가 입양아라는 사실과 그녀의 친모가 고성희(이태란 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깔끔한 수트핏과 안경으로 지적 매력을 한껏 살린 지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혁의 단단한 눈빛에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어 신뢰감을 안겨준다. 사람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여유 있게 웃는 모습은 이전의 ‘일잘러’ 지혁으로 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패알못' 박서진이 대규모 패션쇼에 뜬다.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첫 대규모 패션쇼 참석을 앞두고 특급 과외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살림남' 식구인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폭탄 발언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최근 은지원과 이민우의 결혼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자연스럽게 박서진 동생 효정의 결혼 발표를 예감하며 술렁인다. 그러나 박서진이 공개한 '좋은 소식'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바로 배우 이정재, 차승원, 김우빈, 변우석 등의 톱스타와 핫한 셀럽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패션 축제 '서울패션위크'에 생애 처음으로 초청받은 것. 첫 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긴장한 박서진은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에게 걸음걸이부터 스타일링까지 조언을 구하며 특훈에 돌입한다. 하지만 끝내 은지원은 "그냥 스케줄 취소하자"라며 농담 섞인 '팩폭'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핫플 맛집'들을 전격 검증했다. 11일 방송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예측불허 미식 도전기가 펼쳐졌다. 첫날 세 사람은 관광객 없는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진땀을 흘렸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후쿠오카에서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결국 세 사람은 전략을 바꿔, 한국인들이 줄 서서 찾는 후쿠오카의 '핫플 식당' 공략에 나섰다. 맏형 권율이 소개한 아침 식당은 돼지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다. 특히 이곳은 추성훈의 유튜브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후쿠오카의 핫플 중 핫플이었다. 권율은 동생들을 위해 커피와 양산까지 챙겨 무려 2시간 전부터 오픈런을 했다. 연우진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권율은 "중도 포기, 무더위와의 싸움에서 패배!"라며 장난을 쳤다. 기다림 끝에 맛본 돼지목살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 자체였다. 이정신은 "맛있는데 가격도 메리트 있다. 고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도라이버'에 조세호의 새 여친으로 김숙이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등장해 난감 살벌한 조세호의 하루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해 ‘테토인vs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진다. 테토팀과 에겐팀이 각자 꽁트를 펼치는 가운데 한 장면의 틀린 그림을 찾아야 하는 것. 이 가운데 테토팀 조혜련, 김숙, 조세호가 앞뒤 없는 막장 시츄에이션 꽁트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조세호의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새 여친으로 김숙이 등장해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치명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주연 3인방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의 시청자 관람 가이드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평범한 주부 은수가 우연히 손에 넣은 가방으로 인해 두 얼굴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과 위험한 동업을 시작하고, 두 사람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베테랑 형사 장태구(박용우 분)까지 얽히며 벌어지는 치열한 휴먼 범죄 스릴러다.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는 관록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연기와 새로운 변신을 통해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세 배우가 만들어낼 치열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연기 변주는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영애는 “시청자분들께서 ‘내가 은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하며 보신다면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인물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국민 배우 이영애가 뜬다. 이영애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6팀의 아티스트는 물론 명곡판정단과 소통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의 주인공인 이영애는 1990년대 광고 모델 데뷔 이후 드라마 ‘대장금’ 등 한류 열풍을 이끌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성공하며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애의 이번 ‘불후’ 출연은 30년 만에 KBS 예능 나들이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에 출연한 이영애는 “KBS 간판 프로그램인 만큼 오랫동안 봐 왔고, 저희 온 가족도 함께 즐기고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이영애는 빼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