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동휘 기자 | UCL챔피언스리그 4강 파리 생제르망과 맨체스터 시티의 1차전 경기가 29일(한국시간)파리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렸다. 결승전이라고 해도 무력할만큼 리그앙 1위 팀과 EPL 1위 팀의 맞대결로 많은 언론사들의 관심을 산 만큼 드라마틱한 경기가 펼쳐졌다. 포체티노의 PSG 4-3-3 포메이션을 운용하여 디 마리아, 음바페, 네이마르를 3톱으로 세워 공격진에 엄청난 중점을 두었지만, 펩 과르디올라의 예술과도 같은 전술로 스트라이커가 없는 제로톱 전술을 내세워 케빈 데 브라위너를 놓아 볼 배급에 훨씬 신경을 썼다. 경기의 흐름은 예상과 별반 다른 부분이 보이지 않았다. 펩의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 방식을 통하여 주도권을 잡는 방식을 사용하였지만, 리그 최강 선수단을 가지고있는 PSG는 실점을 최소한으로 막기 위해 우주방어를 실현하였다. 두 팀 모두 엄청난 공격진을 가지고 있는 팀이지만, 제로톱 전술을 사용한 맨시티는 빠른 발을 보여주진 못하였다. 그러나 PSG는 기회가 포착될 때마다 발이 빠른 공격수들을 기용하며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전반 15분경 PSG의 연속되는 역습 시도에 결국 디 마리아의 코너킥으로 마르퀴뉴스가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GS파워와 함께하는 축구 사랑 안양꿈나무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GS파워에서 기탁한 2021 FC안양 시즌권을 4월 23일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1 FC안양 시즌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FC안양과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GS파워가 3,400만원 상당의 기탁금으로 구매해 재단에 기탁한 것이다. 재단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축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추천 또는 신청을 받아 그 중 10개교의 학생 3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학생용 340개와 성인용 170개의 시즌권이 전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 꿈나무들이 부모님과 함께 FC안양의 경기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4월 26일 월요일(한국시간) 12시 30분에 맨시티와의 20-21시즌 EPL 리그컵 결승전에서 0 -1 로 졌다. 07-08 시즌 이후 13년만에 리그컵 우승에 도전한 토트넘이지만, 강세인 맨시티를 꺾지 못하고 이번에도 결승전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토트넘은 18-19 UCL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하였으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가질 기회를 놓쳤다. 토트넘은 후반 82분 아이메릭 라포르테에게 쐐기골을 먹혀 패하였다고 한다. 토트넘은 열심히 1골을 잡기 위해 열혈된 공방을 펼쳤지만, 끝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처럼 토트넘의 빈번한 감독 교체와 팀 내 불화설, 우승 기회 놓침으로 인해 팀 내 주전인 헤리 케인과 손흥민의 이적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되고있다. 토트넘으로썬 주전 공격수들인 손흥민, 헤리케인이 이적을 선언하면 팀 내 엄청난 영향이 퍼질것을 우려하여 재계약을 추진할것으로 보인다.
타임즈 김동휘 기자 | FC안양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무패의 4월을 완성했다. 안양은 25일(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심동운과 김경중이 각각 한 골씩 기록한 안양은 황태현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서울이랜드를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리그 3위(4승 2무 2패)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홈 팀 서울E는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투톱은 레안드로, 베네가스가 맡았고 고재현, 장윤호, 김선민, 바비오, 황태현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이인재, 김현훈, 이상민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원정 팀 안양은 3-4-1-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나탄과 최민서가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심동운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정준연이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됐고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쓰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양동원이 꼈다.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안양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킥오프한 안양은 그대로 서울이랜드의 골문을 향해 공격해 들어
타임즈 김동휘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개성건설과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16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FC안양과 ㈜개성건설의 광고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FC안양 장철혁 단장, ㈜개성건설 박형국 대표와 양상화 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FC안양과 함께한 ㈜개성건설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2021년까지 연장한다. FC안양은 경기장 광고, SNS 노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개성건설의 광고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개성건설은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신뢰와 혁신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꾸준히 쌓아온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개성건설만의 색을 지닌 미래지향적 건설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주를 받아 광명, 홍천, 춘천 지역에 행복주택을 시공중에 있다. 또한 2022년 7월 완공 예정인 ‘안양 평촌개성하이뷰’를 포함해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지역에서 ㈜개성건설이 증축/신축한 건물은 약 30개에 육박한다. ㈜개성건설 박형국 대표는 “안양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으로서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