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시민 25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먼저 청주 무심천 인근을 현장 방문하여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현황,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사업, 무심천과 미호강 통합하천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청취했다. 이후 서원구청에서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청주사랑상품권 도비 추가지원, 권역별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차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2024년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지원,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지원, 상당 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 지원,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등 주요 건의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기술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회장 김근배)와 충남4-H연합회(회장 김동완)가 ‘양 단체 상호 발전과 농업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단체의 회장과 도 임원, 박대조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과 김부성 농업기술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미래 농업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등으로 농촌 고령화에 함께 대응하고 힘쎈충남 농업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촌지도자회는 △고령농 은퇴제 참여 △지역 4-H회원에 우선 경영 이양 △미래인재분과 설치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4-H연합회는 △미래인재분과 가입·활동 △청년 농업인 창농 및 영농 승계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한다. 김근배 한국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이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됐으면 한다”라며 “양 단체가 교류를 확대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 촉진과 성장 체계 구축에 힘쓰고 신기술·신품종 보급에도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양 단체 간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5월 15일자로 정무특별보좌관과 정책수석보좌관에 각각 황현구 전 CJB청주방송 전무이사와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은 청주고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에서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년 간 언론계에서 몸 담았던 인물로 폭 넓은 대외협력 능력과 예리한 정무 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은 원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후 1882년부터 청주대학교에서 30여 년간 경제학을 가르치고 연구한 학자로, 2014년부터 8년간 충북연구원장을 역임하며 도정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금일 보좌관의 임용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두 보좌관의 전문성과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갈등이 첨예하게 지속되고 만성화됨에 따라 갈등관리 전문가를 특보(비상임)로 임명하고 현재 운영 중인 갈등관리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여 갈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을 젊은이들이 찾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발상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남 예산시장과 경주 황리단길의 예를 들면서 충북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경우 청남대를 가보면 어르신들이 관람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분들이 오시는 것도 무척 감사한 일이지만 왜 젊은이들이 찾지 않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천년고도 경주가 과거의 왕릉과 불국사를 포함한 유물만으로는 관광이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관광의 지평을 넓혔다고 생각한다”며 “‘황리단길’이라는 카페거리를 만들고 젊은이들을 불러들인 것은 경주 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 역시 이제는 대통령이 쉬었던 곳만으로는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어려운 만큼, 대통령 별장은 꼭 가져가야 할 특징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거대한 호수를 끼고 있는 자연이고 정원인 청남대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생각과 발상으로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동시다발 산불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산불 피해 40여 일 만에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5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홍성군 서부면을 방문해 조립주택 입주자 이재민 2세대를 찾아 위로를 전했다. 또 양곡리 산불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복구 상황을 살폈으며, 복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이재민 중 친인척 집 등 임시 거처를 마련한 23세대 39명을 제외한 31세대 56명에 대해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제공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등 총 13억 28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으로 18일까지 남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모든 이재민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기료 및 상하수도 감면 지원을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이재민 9세대 18명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군, 대전충남지역본부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재해구호기금으로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와 관리비 1746만 원을 지원했다. 공공임대주택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또 지난 9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체결한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 11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과 맺은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벤처캠퍼스 유치 협약 관련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충북 청주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을 거론한 뒤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양돈 전국 1위, 한육우 전국 4위 규모로, 구제역과 같은 재난형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며 “소관 부서는 전 농가에 방역수칙을 다시 알리는 등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과 맺은 협약과 관련해서는 “충남과 대전은 국방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으로, 경쟁보다는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대전은 전력체계, 충남은 전력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역할을 나눠 협력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방산업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광역 국방산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부패제로 충남’을 위한 청렴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 청렴대책본부 2023 반부패·청렴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전략을 모색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특혜제공 없는 인사분야 공정성 확보 △부정청탁 및 갑질행위 근절 △권위주의 의식 탈피 등에 실·국장이 앞장서기로 하는 등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을 약속했다. 청렴대책본부는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각 실국별 취약분야 개선 방향과 청렴 실천과제를 논의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직원들이 경험하는 특혜·괴롭힘·청탁 등이 조직의 청렴도로 나타난다”며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을 위해 실국장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도청에서 도지사와 도·시군 교육삼락회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경태 삼락회장, 황봉현 천안시 삼락회장 등 도·시군 삼락회 임원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교육삼락회는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의 ‘삼락(三樂)’을 목적으로 교육에 종사한 경륜을 살려 사회에 봉사하고자 1969년에 설립된 한국 교육 삼락회 총연합회의 지역조직이다. 김 지사는 이날 삼락회에 주요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으며, 민선8기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원도, 자본도 없던 우리가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교육 덕분”이라며 “충남의 인재를 키워내는 일이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5∼18일 2023년 화랑훈련 기간을 맞아 도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영상회의를 열고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화랑훈련은 유사시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분야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 및 능력 향상, 지역민 안보 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총체적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기간 중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부여해 이동 차단 작전, 봉쇄선 점령, 탐색 격멸 등을 실시하며, 해안 침투나 국지 도발, 전면전 등 사태별 군·경 통합 작전도 펼친다. 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황영식 공군제20전투비행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상황 보고, 통합방위사태 심의·의결,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 일대 동시다발적 거수자 출현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의결·선포했으며, 사태 선포에 따른 관·군·경의 협력 방안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훈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연합봉사단이 추진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장인 중앙공원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배식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실천 행사로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연합봉사단은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단체들이 서로 마음을 합쳐 결성된 이래 현재 15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 봉사, 연탄봉사, 김장봉사, 자연정화활동, 문화예술공연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활동이 더 나은 충북을 만든다”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항상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월 13일 김영환 도지사가 청주시 구제역 방역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주시 북이면 소재 한우농가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현장 점검으로, 도지사는 청주시에 방문하여 발생농장 방역조치 등 구제역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김영환 지사는 “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주변 농가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구제역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시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스마트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간담회를 5월 13일 청주 소재의 딸기 스마트팜 농가에서 가졌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진천 과채류 스마트팜 현장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선도 스마트팜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20여명과 스마트팜 발전 방안과 확산 방법에 대해 토론하며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충북 스마트팜을 발전시켜 확대 보급을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수출단지, 교육시설, 육묘장, 국내 품종 육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스마트팜 도내 확산을 위해 선도농가 스마트팜에 도시농부 투입 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방안을 제시하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지사는 “스마트농업 확대는 충북도의 미래농업을 책임질 민선8기 주요정책”이라며 “도내 대규모 스마트팜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선도농가의 아낌없는 도움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3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보은군 산외면에 위치한 유형열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날 일손이음 봉사활동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부회장인 한국카본 장현춘 부사장, ㈜지웰 이종숙 대표,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 등 회원사 3개사와, 못난이김치 참여기업인 ㈜이킴 유민 대표, 최재형 보은군수 등 17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사과나무 적과에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형열 농가주는 “요즘 한창 사과나무 적과로 바쁜 시기인데,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아 혼자 작업을 해야 해서 막막한 상황에 지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맙고, 도와주신 덕에 한시름 놓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보은 기업인을 비롯해 보은군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한 일손이음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올해에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13만명 참여를 목표로 도내 농가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19 비상시기 동안 방역조치에 협조한 국민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하여 과학적 기반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새로운 팬데믹에 적용할 수 있는 백신 치료 개발 역량을 높이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김영환 도지사 또한 일선 현장에서 시·군 공무원과 의료진의 협조와 헌신 덕분에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한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던 확진자 규모가 5월 들어 야외활동의 증가 및 백신면역의 감소 등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이에 김 지사는 코로나19 단계는 하향됐지만 개인 방역 수칙 및 감염 취약시설을 관리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끝까지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영환 지사는 “그간 감염병 대응인력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은 코로나19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도 슬기롭게 대응하겠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된 지방소멸대응 정책현장 간담회에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하여, 한창섭 행안부 차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 인구감소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의 고소득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농정포럼'이 5월 11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분야별 전문가, 청년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와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고소득 실현을 위한 구상과 방향, 고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제안 등 2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 및 농업분야 6차산업 접목을 통한 고소득 실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농촌이 없이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없고, 고소득 농가가 많아지면 농촌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며, “기존 농업인 지원은 물론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자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방법으로 충북 농업인의 고소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영상이 제공되며, 영상 게시물의 댓글창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 채용과 탄소중립 동참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비롯, 도내 13개 대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충남 경제상황 공유 및 도정 협조 요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은 현대제철, 삼성디스플레이, 한화토탈에너지스, KT, 현대자동차, 삼성SDI, SK E&S,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엔지니어링, 동국제강, KG스틸 등이다. 간담회에서 도는 먼저 지역인재가 도내에서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충남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 규모의 산업 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대학의 기술인력 양성 역량도 우수하지만, 지역대 졸업자의 도내 취업률은 20.2%에 불과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충남형 계약학과 충남형 디지털 아카데미 등 현장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충남형 계약학과는 기업 채용을 조건으로 대학이 신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0일 국회에서 장동혁(보령·서천) 국회의원, 화력발전 폐지지역 시·도와 함께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관한 시·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인천시, 강원·전남·경남도는 60조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영향에 대비하고,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뜻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발전사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체산업 육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며 “폐지지역지원기금 조성을 통한 체계적인 산업육성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폐지지역 시·도의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히 공조해 현장성 있는 특별법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발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각 지역의 집중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각 시·도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도 실무협의회’ 구성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산업전략을 포괄한 실효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충청권 3개 시도와 함께 5월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 100개국 220여명의 스포츠기자, 스포츠 단체인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7 충청권 대회의 비전과 컨셉, 대회 개최 개요, 경기시설, 숙박‧교통인프라, 유치과정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세계체육기자연맹 오찬에서 대회 홍보화 환영의 말을 전하고, 레온즈 에더 FISU(세계대학스포츠연맹) 회장대행과 만나 조직위원회 설립 및 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소개한 뒤 대회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7 충청권 대회 공동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전 세계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 우애를 다시는 스포츠 축제이자,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긴 여정에 세계체육기자연맹에서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 드론·무논직파 파종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 사이에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벼 드론직파는 물을 댄 후 드론을 활용해 파종하며, 무논직파는 물을 댄 다음 배수한 후 파종기를 이용해 파종하는 직파재배 방법이다. 볍씨가 논 토양에서 빠르게 입모하기 위해서는 평균기온이 18℃ 이상 돼야 하는데 2022년 기상청 관측 결과 도는 이달 20일에서 다음달 10일의 평균기온이 20.3℃로 입모 일수를 가장 앞당길 수 있는 기상 조건이었다. 이달 20일 이후 볍씨 파종을 권장하는 이유는 저온에 발아하는 잡초성벼와 잡초의 생장을 유도해 물리·화학적으로 제거한 후 파종함으로써 생육 경합에서 유리함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달 20일 이전에 파종하면 저온으로 인한 입모 지연으로 잡초와의 생육 경합에서 불리해지며, 다음달 10일 이후 파종하는 경우 등숙적산온도를 확보하지 못해 불완전입수 증가로 생산량 감소를 일으킬 수 있다. 벼 드론직파는 직파재배 유형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파종할 수 있는 4차산업 기반 노지 스마트 농법이며, 무논직파는 직파재배 유형 중 가장 재배 안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