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5종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감성돔(중국산)·활참숭어(국내산)·활강도다리(국내산)·활붕어(중국산)·활넙치(국내산) 등 수산물 5종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2월 2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5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 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납·수은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4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63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하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2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재준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호정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권선구 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2025년 집행 예정) 제안 접수 마감일은 5월 3일이다.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수원시는 지난 1월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공모했다. 공모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위원 후보자를 선정했고,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수원 구 부국원’에서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수원 교동유적: 구 부국원 발굴 이야기’를 6월 30일까지 연다. 2020~2021년에 발굴조사가 진행된 수원 교동유적의 발굴 성과와 일제강점기 부국원의 원형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볼 수 있다. 수원 구 부국원의 역사를 소개하고 부속시설의 관련 기록·그림·사진, 발굴조사로 확인된 유물 등을 전시한다. 국가등록문화유산 부국원(富國園)은 1915년 이하라 고로베(伊原五郞兵衛) 외 7명이 설립한 회사로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에서 종묘와 종자를 공급받아 판매했다. 수원역 앞에서 영업을 시작했고, 수익이 늘어나자 1923년 현 위치(팔달구 향교로 130)에 본사 건물을 신축해 운영했다. 전국적인 판매망을 보유했던 부국원은 수원 본점 이외에도 경성(현 서울) 명동과 일본 나고야현(名古屋県)에 지점을 두고, 일본 나가노현(長野県) 등지에 출장소를 운영했다. 1930년대 발간된 자료에는 부국원이 본관 외에도 창고 3개 동과 온실 등을 보유한 300여 평(약 990㎡) 규모였고, 종자부·묘목부·농구잡화부·비료부 등 6개의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미신고 기타유원시설’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타유원시설은 안전성검사 비대상 유기기구(미니기차, 붕붕뜀틀, 미니에어바운스 등)를 갖춘 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하며, △ 정기 확인검사 △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 이용자 피해 배상이 가능한 영업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의 의무가 있다. 이번 점검은 기타유원시설 내 안전성 확보 및 사고 발생 시 구민에게 보상 가능한 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하며, 4월 말까지 미신고 업소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관내 기타유원시설은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는 지난 5일 신규공직자 12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1월 25일자로 권선구로 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 달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고민, 궁금점 등 솔직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어보고자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 장소는 딱딱한 테이블이 있는 회의실이 아닌, 요즘 MZ직원들이 많이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하며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신규직원들의 생생한 공직생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리를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태장사거리 일대와 주택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태장사거리 주변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빌라를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지역 내 지원내용이나 신청방법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한분도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안부확인, 보양식 지원, 무료건강검진 연계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올해 두 번째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고 가구 및 집기류 등을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동 특화 신규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통풍으로 인해 신체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으로 집 청소 등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서 바퀴벌레 및 해충이 나오는 등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에 청소 및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수원새빛돌봄 방문가사 서비스를 연계하여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이렇게 몸이 불편하고 가족 없는 노인을 살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의 손길이 담긴 집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있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매탄1동은 후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로 제공했다. 김선희 대표는“끼니를 챙겨 먹는다는 게 가끔은 숙제처럼 느껴지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추어탕으로 든든하게 한 끼 챙겨 드시고 봄의 기운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후원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상자분들에게 추어탕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백년가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통구 보건소와 협업하여‘백세건강강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세건강강좌’는 월 1회, 5개월 동안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리의사가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일 진행된 백세건강강좌에서는 감기 대처 방법과 병원 방문시기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교육에 이어 건강상담이 실시됐다. 앞으로 노인 낙상 예방법, 치매교육, 노인 우울증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세건강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건강교육을 받고 싶었는데 어디서 교육을 받아야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가 없었다. 마침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사 선생님의 수준 높은 건강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자기관리가 필요하지만 그 능력이 취약한 대상자들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증질환을 예방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하고 사회적인 비용절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5일까지 허순옥 작가의 ‘그리움과의 속삭임’전시를 개최한다. 허순옥 작가는 2019년 현대시조 등단 이후 2020년 시집 ‘그리움은 늙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목우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입선한 화가이자 시인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추억의 풍경을 비롯해 순수 담백한 우리의 정신과 이 땅을 밝혀줄 민족의 영원성을 각각 달항아리, 해바라기 등으로 은유하여 표현한 유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5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갤러리영통은 2018년 11월 개관한 이후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예술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 및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4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9분께 ‘사랑의 생신상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매년 홀로 생일을 보내다가 진수성찬 생일상으로 축하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고, 외롭지 않은 생일을 맞이하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태표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온정 넘치는 마을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3월의 만남에서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매년 이루어진 정자3동 주민자치회의 ‘이웃 사랑 나눔’이 있었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위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쌀 등의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및 수급자 가정 등에 전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교복가게’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및 관계자와 함께 2024년 송죽동 마을리빙랩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은 주민들의 주도로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방식이며, 수원시는 작년부터 44개 동에서 마을리빙랩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축제에서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을 부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으로 정착되도록 마을리빙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회의 마을리빙랩이 마을문제 해결 시스템의 성공적인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명소인 정자공원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 이번 공사는 올해 5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자공원의 수경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바닥분수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수경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고, 공원이 더욱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정자공원은 단순히 수경시설을 개선하는 것 이상으로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모든 연령층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하는 ‘2024년 장안구 여성축구단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축구협회, 수원시 축구동호회, 그리고 안전기원제의 주인공인 장안구 여성축구단 코치와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송기육 행정지원과장은 “장안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 올 한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및 제10회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김재범 작가의 '짓눌림이 채워지기까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조형이라는 평면과 조각의 중간 지대를 맴도는 독특한 경계의 작품 16점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선보인다. 스틸이나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판을 캔버스로 삼아 짓누르고 찌그러뜨리며 그 위에 채색을 더한 작가의 작품은 짓눌림을 통해 내면을 끄집어내고 채색으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 세상과 소통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재범 작가는 “짓눌림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희망과 행복을 찾는 저만의 방식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치, 상업목적이 아닌 문화예술 관련 개인 및 단체에 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만 구민들의 배움터를 확대하고자 동 주민자치센터라는 공간을 탈피해 다양한 공간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확대 추진한다. 현재 팔달구는 10개 동 중 매교, 매산, 인계 3개 동이 임시청사로 운영되고 있어 각 동 주민자치센터만으로는 팔달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팔달구는 임시청사인 동을 포함해 10개 동에서 주민자치센터를 벗어난 다양한 공간의 재발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각 동 관내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어울림 센터,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 등으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또한 배움 공간의 확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동별 격차 없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설문 조사 등 주민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확대로 팔달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4 수원연극주간’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수원연극주간’은 관내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실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연은 관내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총 2,6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서에는 공연장소와 더불어 실연할 공연내용, 홍보계획 등 공연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참여단체는 공연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수원연극주간을 위해 공연을 펼칠 무대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정조테마공연장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 ▲KBS수원아트홀 4곳의 공연장 대관을 지원한다. 접수는 3월 13일부터 15일 18시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4 수원연극축제 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일반·휴게 음식점의 낡은 주방환기시설 교체·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 신청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음식점 주방의 노후화·오염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청소비의 80%(업소당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일반·휴게음식점 33개소를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위생업소(100㎡ 미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안심식당), 음식문화개선 시책 참여 업소는 우대한다. 공고일(2월 21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휴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2023년 동일사업·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주방환기시설’을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평일 오전 9~6시에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하거나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3월 15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희망저축계좌Ⅰ에 가입할 수 있다. 매달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를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만기 시 1080만원, 이자,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유예기간(3년 만기 후 6개월) 이내 탈수급 해야 한다. 단 유예기간 이내 탈수급 하지 못한 가입자에게는 1회에 한해 근로소득장려금 적립 누적액의 5%를 만기성공금으로 지급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3월 15일까지 1차 모집하고, 4월 1~12일 2차, 6월 3~14일 3차, 8월 1~13일 4차, 10월 1~14일 5차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2는 5·8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으로 자립하도록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