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6일에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2025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5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의정부공유학교 협력 모델 발굴 및 의정부공유학교 체험프로그램 운영 확대 ▶글로컬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 미래교육, 지역중심 미래역량 교육 지원 등 7개의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와 의정부공유학교를 연결하는 브릿지 공유학교 사업인 ‘진(眞:진로·교육과정)선(善:인성교육)미(美:예술교육) 공유학교’ 사업은 공유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미래학교의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교육을 할 때,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학교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교육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5일 의정부시장실에서 신임 부회장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임원으로 남궁평(농협 의정부시지부장), 이순호(리하트병원 기획이사), 박창숙(현대해상 화재보험(주) 팀장) 부회장으로 총 3명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체육에 대해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올해도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매년 겨울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설 작업은 매년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주민들의 출근‧등교길, 경로당, 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얼어붙은 눈길에는 염화칼슘을 지속적으로 뿌려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정부2동은 사전 대응 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강구분 회장은 “한파가 지속될 때마다 이웃을 위한 협력이 중요한데, 통장들 덕분에 안전한 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폭설이 내리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겨울철 제설 작업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라며 “통장협의회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2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1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의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몰입은 2022년부터 가재울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다. 도서관에서 지정한 책을 매주 일정 분량씩 읽고, 미션에 따라 책 내용에 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특정 상황의 사진 등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기록하고 공유한다. 참여자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나,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 성별, 나이를 초월한 커뮤니티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6권의 도서를 완독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읽을 책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또는 가재울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필사의 숲’을 운영한다. 매년 진행하는 필사의 숲은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시민들이 미술도서관 2층 전용 공간에서 원고지에 필사하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필사 도서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첫 시집인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강의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필사 과정은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더욱 즐기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그룹 1:1 지원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자해, 타해 등 도전행동이 있고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 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간그룹형 1:1 지원 제공기관 신청 대상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 공공‧비영리‧민간기관 등이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주중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훈련, 취미활동, 자립생활 지원 등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개별적인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와 함께 2월 26일까지 장애인복지과(의정부동 시민로1, 신관 1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지원 금액의 5~20%(일반기업 20%, 사회복지시설 5~10%)다. 지원금은 휴게시설 신규 설치 및 개선공사, 냉난방시설 및 환기시설 교체나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이거나 시설이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건물주나 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렵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모집 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86대로, 상반기에는 450대(승용차 350대, 화물차 10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지원은 추후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승용차는 최대 82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천50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수화물차,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은 의정부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 지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니 적극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장실에서 제13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22명이 참석해 문화·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안건으로 ▲제40회 회룡문화제 추진계획 ▲의정부형 ‘어른을 위한 놀이터’ 활성화 방안 ▲의정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제안 ▲정보도서관-직동근린공원 연계 활성화 방안 ▲의정부형 건강도시 추진계획 등을 다뤘다. 지난해 1월 시작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는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 및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공론화장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백영수 미술관의 이전 방안 도출, 패밀리아트센터, 힐링센터,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민락국민체육센터 등 주요 문화·교육·체육시설의 조성 및 운영 방향 등을 결정했다. 시는 올해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수요 분석을 통해 우리 시만의 특색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2025년 2월 미래가치 공유 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 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의정부시가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발전된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미래가치를 확산하고자 ‘플러스(+)’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하천과 신민수 과장이 ‘의정부 생태하천 업그레이드: 하천의 가치를 연결하는 의정부 물길’로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신 과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천을 단순한 수변공간이 아닌 환경,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 도시 인프라로 발전시켜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의 하천은 단순히 물길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심을 가로지르며 시민들이 15분 내에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출장 야식당(夜識堂)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출장 야식당(夜識堂)은 주간(晝間) 생업 등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하여 17시부터 21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작년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여 문화, 체육, 예술, AI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18개의 기관을 모집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학습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기관 모집 후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3월 7일 확정 발표, 학습 운영은 기관이 요청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20일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을 개강한다. 2023년 시작 첫해부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 인문학 사업은 작년에 관내 유관기관의 시설을 활용하여 운영한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 자원 소개 및 접근의 편리성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도 시민들이 접근성을 높이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의 시설을 강의 장소로 연계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철학(2월) ▲역사(3월) ▲과학(4월) ▲음악(5·6월) ▲영화(7월) ▲심리(8월) ▲미술(9월) ▲문학(10월) 등 전반적인 인문학 주제를 각 두 번씩 진행하는 총 18개 과정이며,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한달 더 빨리 그리고 2회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인문학은 우리의 삶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정표와 같기에 학습원에서 마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시민들의 인문 지식 향상과 인격 수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동 자유총연맹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고산동 자유총연맹은 자유와 안보를 위한 국민 운동단체로 지난 7월 고산동 분동 이후 신설,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 전하선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고산동 자유총연맹 위원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산동 자유총연맹 전하선 위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2월 5일 자일동 소재 큰형네 의정부 부대찌개(대표 김성군)가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부대찌개 1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군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장을 맡아 건전한 외식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부대찌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에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군 대표는 “추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따뜻한 먹거리로 뜨거운 이웃사랑의 열기를 전하는 큰형네 의정부 부대찌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하는 ‘행복담아 건강담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적으로 시작, 주 1회 국을 포함한 4종류의 반찬을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 및 지사협 위원)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해 고독사 예방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총 33명에게 733회(676만4천 원 상당)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한 노인은 “건강이 좋지 않아 식사 준비에 부담이 있었는데 반찬 걱정을 덜게 됐다”며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올해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후원을 해 주신 분들 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부동산 특성 균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토지와 주택 특성 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 특성 조사에 대한 기준을 협의하고자 공시지가‧주택가격 담당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 내용 및 현장 조사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개별부동산 가격을 조사‧산정한다. 이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하며,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시는 보다 객관적이고 가격 산정에 적합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매년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해 가격 산정 주체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과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의정부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전문 수렵인을 중심으로 모집되며,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오인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양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방역 수칙 및 포획 활동 준수사항 ▲포획 증빙자료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월 총포소지허가증과 수렵면허를 보유하고 포획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포획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포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례는 보호자의 의료적 방임으로 아동의 생명이 위협받을 뻔한 사건으로, 아동의 안전 확보와 치료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2동주민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대피해 아동과 형제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보호자 개입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역할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현장조사와 피해아동 보호조치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의 안전한 양육과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체계적‧통합적 지원을 강화해 학대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위촉식을 진행한 후 전문가 위원을 확대해 더욱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의 안건으로 ‘빼벌지구 소공원(1호, 2호, 3호)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최초 결정(안)을 다뤘다. 현재 빼벌마을은 미군부대 이전 후 쇠퇴 중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성될 3개의 소공원은 부족한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은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도시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장실에서 ‘제7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팀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전략회의의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자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월과 8월에 상하반기 복지자원 조사 및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자원 발굴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 예우 및 명예의 전당 게시, 기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운영 등을 통해 기부 문화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추진 중인 민관협력 공모사업 추진단을 기존 4명에서 분야별 협의체 위원 10명으로 확대하고, 공무원과 함께 구성해 참여도를 높이고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