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국립·공립·사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 신입생이며, 별도 신청 없이 3월 14일에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학부모가 2025년 3월 6일 자에 재적하고 있는 학교에 등록한 수익자 부담 경비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가 없는 경우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의 위법 행위와 공무 방해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 △특이 민원 대응 및 현장 지원 확대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체계 구축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민원 통화 전체 녹음 시스템 도입 △장시간·반복 민원의 경우 20분 경과 시 종결 가능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발생 시 즉시 종료 가능 등이 포함됐다. 특이 민원은 민원기동대에서 일괄 접수하며, 찾아가는 상담으로 지원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를 입은 민원 담당자에게는 치료비와 회복 지원을 제공하며, 향후 ‘특이 민원 대응 현장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장 지원과 자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담할 부서를 지정하여 폭행 등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 민원 담당자의 고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가 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뉴욕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도성훈 교육감과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 교육감과의 협의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의 상호 방문으로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에는 인천 학생 30명이 뉴욕을 방문하여(3월 17일부터 3월 29일 예정) 뉴욕의 다양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언어·문화·역사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한다. 7월에는 뉴욕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 알기’, ‘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활동을 거쳐 뉴욕 방문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이 직접 해외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세계로교육’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국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전국도서관 중 단 2곳만 선정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연수도서관이 유일하다. 연수도서관은 최근 지역 내 다문화 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역사회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문화 강사 인력풀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담당자 워크숍 및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공유시스템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에는 ‘새해 설날’을 주제로 테마도서 전시와 독서퀴즈가 진행된다. 특히, 독서퀴즈 도서인 최형미 작가의 ‘소문 바이러스’는 인천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는 '겨울 독서 교실'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나도 도전해 볼까?’를 주제로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자신의 재능과 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 학기에는 ▶6, 7세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한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톡톡’▶‘책꿈동이’어린이독서동아리 ▶학부모를 위한 독서 코칭 ▶2025년 북스타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계양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은 출입문과 문턱이 없어 유모차 출입이 편리하며 어린이 열람 공간과 서가, 꾸러기동화마을(영유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3개 작은 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 도서관 운영지원,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 사서 채용 서류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며, 17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일 초등교사 74명을 대상으로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1월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초등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자질을 이해하고 교과 지도 및 생활 교육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집합, 원격, 분임 토의, 실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과 밀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교육 동향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수업 및 생활 교육 영역을 강화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 성장하기 위한 내적 동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신설 학교 개교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신설 학교 개교 업무추진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지원청 5개 부서와 유치원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되어 신설 학교 개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원아 모집, 교육과정, 급식 및 교육환경, 인력 배치, 시설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교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검단신도시의 네 번째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유치원 설립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 교육 수요 충족에 힘쓰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과정 중심의 삶과 연계된 바른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실천적 인성교육을 위하여 ‘단위 학교 자율 맞춤형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사회정서 학습, 읽걷쓰, 동물사랑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총 10개 학교(초 8교, 중 2교) 55학급 1,27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도 교육, 학생 주도 의형제 활동, 효행 네 컷 사진전 등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했으며, 학교 숲 생태 체험, 동물권 및 생명 존중 교육 등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학생들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를 관내 학교에 공유하고, 앞으로도 학교 특성을 반영한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2025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공모 관련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에게 체험학습, 적성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향후 2년 동안 인천의 대안 위탁교육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며, 모집 기관은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단기형 등으로 위탁 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다. 교육과정은 보통교과와 대안교과로 구성되며, 대안교과는 교육과정의 40%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중학생 대상 맞춤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곳도 공모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등교 정상화로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에 나선다. 연수도서관은 1월 중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하여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짱뚱이어린이도서관에, 중앙도서관은 구월센트럴자이작은도서관과 청포도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도서 등록, 분류, 대출·반납 시스템 관리 △도서관 공간 및 자료관리 체계화 △테마별 북큐레이션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사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활성화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두 도서관 모두 순회사서를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급 지원을 위해 ‘동부학생성장도움넷 위기학급솔루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학급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풀을 확보했다. 학급 관계 회복 또는 예방이 필요한 학급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 기관을 즉시 연계하여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등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관내 초·중학교 22개 학급에 총 52회기, 104시간의 솔루션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관계 개선,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효과를 보였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의 관계 개선과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전문가 도움을 통한 학생 이해와 관계 개선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위기 학급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초·중 특수 교육 대상 학생 120가족 413명을 대상으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방학 나들이’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뽀로로앤타요테마파크 월미도점과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이 실내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추운 겨울, 실내에서 따뜻하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의미 있고 다채로운 특수 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방안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연수원과 함께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를 제작, 2025년 1월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인천시교육청의 5대 교육정책인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읽걷쓰’ 정책 연계 강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업무 매뉴얼,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기획, 독서로의 이해, 독서로 플랫폼 활용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도서관의 도서 구입부터 2024년 개편된 교육부의 독서로 활용까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업무 경감을 지원했다. 집필진 구성부터 촬영·편집·최종 검토까지 전문가의 참여로 제작된 4차시의 콘텐츠는 교육연수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가 학교 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테마영화 DVD 전시’와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계양시네마’를 운영한다. 1월에는 테마는 ‘신기한 방구석 과학․발명 영화’로 ‘로봇’, ‘빅히어로’,‘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매트릭스’, ‘오펜하이머’ 등 10편의 영화와 8편의 최신영화 DVD를 관람 및 대출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에서는 매월 주말 가족영화를 상영하며, 1월 1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겨울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스즈메의 문단속’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유아 대상 사고력 수학(6,7세+가족), 유아 영어(6,7세) ▲ 초등 대상 독서활동(1~2학년), 독서논술(3 부터 4학년), 역사이해(3 부터 5학년), 창의융합코딩(4 부터 6학년) ▲ 성인 대상 미술(펜, 연필, 파스텔 드로잉), 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유튜브(비대면) ▲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등이다. 지원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10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월 중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30일, 교육발전특구 강화지역 발전협의회 교원TF팀과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장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며 “강화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구 소멸 지역의 위기를 교육력 강화로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에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39개 학교에서 초등 1학년 7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3개 학교에서 1,057개 방과후 학교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52개 초등학교에서 2,8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인근 학교 학생 50여 명에게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겨울방학 동안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치료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심리·정서·인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15명과 중학생 1명에게 '찾아가는 1:1 학습상담'을 제공했다. 전문학습상담사의 꾸준한 상담과 담임교사의 추천,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언어(난독), 심리, 감각, 인지 등 개별 필요에 따라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진단과 놀이·심리·언어·미술 치료 등을 지원받았다. 치료지원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가 치료 후 긍정적으로 변화했고, 가정에서 지원할 부분까지 안내받아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담임교사의 87.5%도 “개별맞춤형 치료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문적인 진단은 학부모와 학생의 상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연계 지도 방향을 논의하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월 31일 인천부흥고등학교와 구산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교원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하고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며 “생각 없는 사람이 되면 남들에게 이끌려만 가기 때문에 늘 깨어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국영수를 배우듯이 학교에서 행복을 배울 수 있다면 더 좋은 학교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학교들이 앉아 있는 수업, 앉아 있는 교실이 아닌, 움직이는 수업, 움직이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부흥고와 구산중에 이어 계속 졸업생들을 찾아 축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