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 51,564건에 대해 96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은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ARS를 통한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개선해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 지방세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군민 모두가 불편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강원도는 9월 10일 강원도청에서 넥스트바이오㈜, ㈜유유헬스케어와 횡성공장 증설과 관련한 총6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신언무 넥스트바이오(주) 대표이사,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리미엄 커피 추출액 생산기업 넥스트바이오(주)(대표 신언무)는 461억 원을 투자하여 우천제2농공단지내에 7,335㎡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하며, 기존 62명의 인력에 40명을 추가 채용하여 총 102명의 고용을 확보하고, 생산라인 확장 및 설비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수요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유유헬스케어(대표 유경수)는 175억원을 투자하여 우천일반산반업단지 내 기존부지에 5,828㎡ 규모의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신규고용 15명을 포함한 총 114명의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며, 연질· 액상 라인 구축을 통해 설비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업의 투자는 총 635억 원 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학나눔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1일 장석주·박연준 시인의 북토크를 운영한다. 북토크는 ‘서로를 읽다’를 주제로, 두 시인이 서로의 시집을 낭독하며 목소리를 주고받고, 시가 서로를 건너가는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석주 시인은 저서 ‘꿈속에서 우는 사람’을 통해 삶의 슬픔을 견디며 자유를 꿈꾸는 마음을 전하고, 박연준 시인은 저서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을 통해 사랑의 흔들림과 깨진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가 시민들이 시를 비롯한 다양한 문학 작품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사)한국해비타트 및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오는 18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2023년 국토교통부 사업 선정 이후 2024년부터 도시재생과에서 추진 중인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건강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결핵 검진과 의료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검진은 원주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 세대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등 약 100세대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봉산동 15통과 17통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범위 내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사)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해비타트는 주거복지분야 비영리단체로서 집수리 컨설팅 및 현장 전문 인력 지원을 맡고 있으며, 창호·새시 등 민간기업의 건축자재를 현물 후원받아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지난여름 운영한 공원 물놀이장이 6만 5천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고정식 7개소(보물섬, 샘마루공원,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여성가족공원, 문막생활체육시설, 행구수변공원, 태봉어린이공원)와 이동식 3개소(샘마루공원, 원주천, 혁신도시 행복마당) 등 총 10곳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특히 이동식 물놀이장은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고정식 물놀이장 역시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며 여름철 대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장은 원주시 지역경제에 뚜렷한 파급효과를 남겼다. 지역 상권에 미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46억 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시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았다면, 시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기면서 발생했을 지출 규모가 약 6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출됐다. 여름철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폭염 대비 시민 안전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원주시도 이용객 안전을 위해 그늘막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12년 9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 자동차 8,600여 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약 4억 4,000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 3월(1기분)과 9월(2기분)에 부과되며, 1기분은 2024년 하반기 사용분, 2기분은 2025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폐차하거나 명의를 이전한 경우, 부담금은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추가된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징수한 환경개선부담금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하는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원주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 제30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에서 드림스타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취약계층 아동복지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드림스타트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와 홍보물을 통해 드림스타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찬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페이스북 축하메시지 이벤트’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이벤트를 통해 페이스북 구독자 수가 36,852명(8월 17일 기준)에서 37,557명(9월 2일 기준)으로 705명 증가했다. ‘지난 70년의 발자취가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 ‘70년 전통은 기본! 100년 미래는 옵션!’ 등 승격 7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원주를 응원하는 1천여 개의 메시지가 등록됐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치킨세트(3명), 커피쿠폰(97명)을 제공한다. 한편 원주시 공식 페이스북은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관광지, 둘레길, 축제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3회의 이벤트 중 두 번째 이벤트까지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0월 진행할 3회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공영주차장 조성대상지를 파악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시는 지역 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주차장 관련 의견만 1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주차 불편에 따른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영주차장이 부족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76.8%에 달했으며, 2024년 조사에서는 교통 관련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주차시설 확보를 고른 응답이 35.2%로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시가 자체 실시한 원주에서 살기 불편한 이유 조사에서도 주차 공간 부족이 14.4%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공영주차장 확충에 앞서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40일간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교통편의를 높이는 공영주차장 조성 후보지를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동시장실에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13일 건강문화센터 일원에서 ‘누구나 늘 배우는 도시, 배움이 행복이 되는 도시 원주!’를 주제로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오전에는 이진관 가수의 ‘평생학습으로 아름답게 완성하는 인생’ 평생학습 특강과 학습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문해 퀴즈·장기자랑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나여정 가수의 특별공연과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합창 등 13개 평생학습동아리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아이스크림 풍선, 가죽 이니셜 액세서리, 향수 만들기, 이침, 재봉틀 체험 등 2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본행사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문해학습자 시화전과 서예, 민화,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가죽공예, 라탄공예 등 학습관 강사와 수강생, 일반 작가들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한종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본부(본부장 김운태)가 공동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동참해 사상 최대인 총 5,093㎡의 전시 공간, 139개 사, 15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바이어 초청 교류회 ▲의료기기 인허가(RA) 포럼 ▲의료분야 학술대회 및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한-일 기술교류회 등이다. 또한 지역 인재 채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 취업 준비생 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도 열린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을 목표로, 의료기기 RA(Regulatory Affairs) 포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사)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과 교통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9월 13일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학생의 음식에 대한 바른 가치 정립 및 건강한 학교급식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5년 학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식재료를 사용하여 학교 급식에 접목할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여 경연을 펼치는 자리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솜씨를 겨루게 된다. 초등부는 도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상의 학생 2명과 학부모 1명이 팀을 이뤄 ‘한그릇 탐험대’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총 6팀이 레시피를 제출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중등부는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식판에 담은 상상력’을 주제로 참가한다. 8팀이 레시피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5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의 레시피는 급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강원 학교급식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춘 과장은 “조리교육은 가장 기본적인 세계시민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낙현)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시립 세료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에는 학생 30명과 단장인 교감을 비롯한 인솔 교사 5명이 참가해 3박 4일간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함께한다. 교류단은 첫날 세료고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일본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한다. 10일(수)에는 △양교 대표 인사와 학생 공연 △교과 수업 참여 △다자이후 관광 등이 예정돼 있으며, 11일(목)에는 기타큐슈 코쿠라성·만화박물관·모지코 전망대와 벳부 관광 일정을 소화한다. 마지막 날인 12일(금)에는 벳부 로프웨이를 체험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교류의 핵심 프로그램은 양교 학생들의 발표와 공연이다.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은 한국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댄스 공연을 준비했으며, 세료고 학생들과 함께 국어, 수학, 화학, 체육 등 교과 수업에 참여해 생활을 공유하며 교류를 심화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이낙현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와 함께 9월 9일 K컨벤션 웨딩홀(3층)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형주 지회장, 현종길 홍천읍 분회장, 박덕유 화촌면 분회장, 김화순 북방면 분회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홍천읍, 화촌면, 북방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325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에는 화재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홍천군소방서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 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의회는 9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가뭄으로 생계와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은 “극심한 가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월드케미컬(대표 박재희) 임직원들은 9월 9일 홍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월드케미칼 임직원들은 2023년 220만 원, 2024년 2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3년 연속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연이은 기부 활동은 20명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직원 한명 한명의 정성이 담겨있어 기부의 의미가 더욱 깊다. 박재희 ㈜월드케미컬 대표는 “홍천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월드케미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033-430-2035)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9월 9일 어울림마당에서‘제17회 이장·새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과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장과 새마을지회 회원을 비롯한 초청 인사까지 총 850여 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모범이장과 지도자 34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2명에게 감사패를 시상한 후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승기반환, 선수 선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이장, 새마을회원 간 단합을 위해 팀 경기 위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다시 각각 마을을 위해 일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 이상면 연합회장은“이장님들과 새마을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최대한 노력했다.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셨기를 바라며, 이번 한마음대회뿐만 아니라 언제나 이장들과 새마을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수님과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국민 경제 멘토로 알려진 김경필 미니트레이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 재테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과소비와 불합리한 경제 습관이 만연한 현실 속에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어 10월에는 이선경 대표가 진행하는 ‘나와 너를 이해하는 엠비티아이(MBTI) 심리학’ 강좌도 운영될 계획이다. 장병진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통해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더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및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근덕중학교(교장 한연희) 카누부가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 중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근덕중학교 카누부 선수들은 △C-1·C-2·C-4 200m 금메달 △C-1 500m 금메달·동메달 △C-2․C-4 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이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25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를 이번 대회까지 이어오며 명실상부 중학교 전국 최강 카누부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으며, 권율(3학년) 학생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중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근덕중학교 카누부의 성과는 선수들과 지도자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훈련과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이다. 전 종목 석권은 작은 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