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사업’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1: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심화 컨설팅을 통해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및 운영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세무 ▲공공 조달 ▲인사·노무 ▲마케팅 등 5개 분야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시는 컨설턴트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컨설팅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기업박람회는 광주시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알리고 지역 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FAIR KOREA 2025’와 협업해 진행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전시 부스 1개가 무료로 제공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연계 지원(수출·구매상담)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많은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우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G-FAIR KOREA 2024’ 광주시 단체관에 참가한 광주시 소재 14개 기업은 100건의 상담과 함께 총 129억 원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이와 같은 성과를 이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목표인 ‘인천항 이용자가 만족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선진 컨테이너 터미널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2025년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IPA는 이번 운영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를 ▲항만 이용 편리성 강화 ▲항만이용자 안전 강화 ▲미래 대비 경쟁력 강화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인천항 전체 ‘컨’ 부두 생산성 개선 및 평균 화물 반출입 시간 17.2분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기 야드트랙터(Yard Tractor) 등 신규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적재 공간(야드, Yard)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컨’ 터미널 운영사들과 부지 활용 효율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컨테이너 고정 콘(cone) 미제거 등으로 인한 항만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물차 기사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컨’ 터미널 운영사, 화물연대 및 화물차운송사업협회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항 ‘컨’ 운영사를 대상으로 최신 항만운영 기술 설명회 및 항만운영 우수사례 공유 등을 추진한다. IPA는 최근 김상기 운영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와 점포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2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정리를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 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창업만큼이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을 통해 폐업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섰으며, 56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중 360여 명이 현장 면접에 응시해 현장 채용됐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취업 지원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군포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등을 함께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3월 13일 2층 세미나실에서 제4대 유병직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병직 원장은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라그룹(한라마이스터 등), 성남산업진흥원의 사업지원부장과 경영지원부장,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콘텐츠, ICT 및 시스템 반도체, 4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을 산업경제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원장은 취임식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안밖으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군포시 산업경제의 위상을 높이고 확장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관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판교테크노벨리의 사례를 참고하여 군포시를 첨단산업분야의 메카로 발전시켜 인구유입, 첨단문화확산,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 첫 번째 단추로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인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군포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4월 2일까지 ‘2025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운영’ 용역 기관 3곳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농지법,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운영에 선정된 기관은 ▲밭작물 및 특용작물 (110명) ▲약용약초 작물(65명) ▲발효 등 식품 가공(25명) 등의 특화 과정을 개설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당 7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평생교육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대학부설 평생교육 기관으로, 과정별로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1곳씩 총 3곳을 선발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나라장터 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2일 오후 2시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귀농귀촌대학을 운영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농업 인력의 유도와 성공적인 농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0세 이상 숙련 인력의 고용 연장을 통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한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60세 정년퇴직자를 2년 이상 계속 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금을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3개월마다 근무 상황을 확인한 후 기업에 지급된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숙련된 인력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이를 통해 60대 근로자의 고용 확대와 경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9년부터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퇴직자 고용 연장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해 왔다. 특히 매년 300명 이상을 지원하며 기업의 인력 확보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6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학교 및 CJ제일제당 주식회사와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라제시 포티네니(Rajesh Potineni) CJ제일제당 주식회사 경영리더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해양수산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해조류(김 등) 육상양식 및 산업화에 관한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케이(K)-문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K-푸드의 열풍이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그 흥행의 주역은 단연 김이라고 볼 수 있다. 연 수출액 10억 달러 고지를 바라보는 핵심 수출 품목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산물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양생태계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우리나라의 평균 표층 수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김은 수온이 낮은 겨울철에 주로 성장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온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해양수산 연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7일부터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 전문 기관인 킨텍스와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선정 기업은 전시 마케팅 교육과 사후 성과관리 지원을 받으며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내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광명시 소재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으로, 총 9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 공시공고란 또는 킨텍스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14일, 매월 15일마다 진행되는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31명을 모집해, 8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와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구인 기업과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기회를 얻었다.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채용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면접이 수월했다. 이러한 면접의 장이 마련되어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만족해했다. 또한, 한 구인 업체 담당자는 경기 침체로 구인난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채용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구인 업체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시와 활발히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며, 매월 1회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구인 기업과 시민들은 시흥시종합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과 중국 단둥(丹東)을 오가는 한중 카페리 운항 재개에 앞서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326번길 57) 이용객의 안전수송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인천-단둥 항로는 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의 2만 5천 톤급 ‘오리엔탈 펄(ORIENTAL PEARL) 8호’가 투입돼 내달 중순 선박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며, 해당 선박은 승객 1,500명과 화물 214TEU를 싣고 운항할 수 있다. ○ IPA에 따르면, 인천-단둥 항로의 한중 카페리 운항이 2022년 6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만큼 이번 점검은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주체인 IPA뿐만 아니라 터미널 현장 안전을 담당하는 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민간 전문가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 IPA는 내달 중순까지 여객터미널 시설을 지속 점검해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일제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인천-단둥 항로 여객수송 재개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여객 입출국 동선 ▴기계, 전기 등 주요 설비 작동 상태 ▴소방 및 부대시설 등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14일 ‘제5기 주니어보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IPA 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시, 정기회의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4급 이하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IPA 5기 주니어보드’는 4급 이하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8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미래사업 등 크고 작은 주제들을 직급과 나이에 제약받지 않고 기관장(CEO)과 격의 없이 소통해왔다. ○ 이날 회의에서는 IPA가 국민과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창립 20주년을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 IPA 5기 주니어보드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사가 활용 및 내재화 ▴20주년 사사 및 기념 영상 ▴디지털 상품(굿즈) 제작 및 홍보 등 4건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창립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인 만큼 젊은 직원들의 유쾌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립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강원, 충청 등 다른 지역 지자체와 합의한다면 다양한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판교테크노밸리나 광교신도시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다른 지역 공기업이 경기도 지역 신규 개발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도와 합의해야 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기도는 즉각 이번 지방공기업법 개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행 지방공기업법은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경기지역에 조성 중인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정부에 요청하면서 생긴 논란 해소를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지자체간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간 상호 협의를 거친 경우 타 관할구역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상호 ‘협의’가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BI・CI 개발 ▲패키지 시제품 제작(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등으로,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4일 ㈜천일에너지와 ‘녹지(가로수) 내 임목폐기물 무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 참석한 가운데, 가로수와 녹지 등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목의 가지나 고사ㆍ벌채목 등의 임목 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기존에 전량 폐기물로 처리되던 연간 임목 부산물 약 1,000톤을 무상으로 수거해 목재칩을 제조, 발전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시가 그간 별도로 부담해야 했던 임목부산물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연간 1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임야와 공원까지 운영 범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통해 예산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가겠다”고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미세먼지 우수 저감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을 찾아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서 노인, 아동 등 기후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해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 사업 지원을 받은 화성시 ㈜우양이엔지를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과 적용사례 등을 점검했다. ㈜우양이엔지는 공장 미세먼지 제거 집진기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계·제조·시공 기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망기후테크 기업, 2024년 우수환경서비스기업에 선정된 곳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기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RE100 선언도 했고 기후테크가 미래먹거리이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양에서 이렇게 사업이 잘 된다는 것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기후테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니까 정말 반가운 일”이라며 “중앙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거꾸로 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인데 경기도는 기후테크에 관심을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미추홀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운영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보다 강력한 사전 예방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한 집중관리 정책이다. 인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공회전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옹진군을 제외(영흥면은 포함)한 인천시 전 지역이 차량 공회전 금지구역으로 확대된다는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이 되는 5가지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도로 날림먼지 ▲건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5년 스타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을 선정해 강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총 47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목적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지원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한 세부 추진 과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당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7,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세부 추진 과제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이 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또 2023년 기준 연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며,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흥덕지구에 소재한 ‘경기도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양 예정 텃밭은 개인 295구획(약 16.5㎡ 내외)과 단체 21구획(약 33.1㎡ 내외)으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 위치한다. 분양비는 무료이나, 텃밭 재배에 드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라면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분양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일 오후 3시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분양 당첨 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