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월 인천↔제주 간 여객항로 중단 이후 멈춰있던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생필품 등 해상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화물선 운항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IPA는 인천↔제주 여객항로 재개 또는 연안여객선 선석 재배치 등 기타 여건변화 발생 시까지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화물선 운항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사용을 희망하는 선사는 IPA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공고문을 통해 신청조건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 항만시설 사용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 선사가 다수일 경우 인천항만공사에서 선석사용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제주 간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총괄하는 산·학·연·관 정책공동체 UAM 팀코리아(이하 ‘UTK’) 사업모델 워킹그룹 참여 승인 이후 28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실질적인 UTK 참여기관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공사는 UTK 소속기관 및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상용화를 위한 준비사항, 시범운용 및 상용화 단계에서의 사업자별 자격증명과 UAM 회랑, 그리고 국가·지자체·민간사업자 등 사업 주체별 역할과 방향에 대해 질의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간 공사는 도심항공교통 사업모델을 모색하고자 G+ 정책플랫폼을 통한 경기연구원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道-시·군-공사 협력체계를 구축, 항공분야 업무역량 확대를 위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해 왔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이번 UTK 참여 활동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정보수집, 동향 파악 등 경기교통공사의 중장기 UAM 사업 발굴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민경선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운영 중인 똑타, 똑버스 등 지상교통수단과 항공 모빌리티의 연계는 경기도민의 이동 편의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I-Scale Up'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기업 2개사 및 인천 공공창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하 아이엔유파트너스와 함께 창업기업 지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I-Scale Up'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대 2개사에 사업화 자금 최대 각 1천만 원과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내벤처 분사 출신 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IPA에 따르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과 인천창업플랫폼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4개사가 지원했으며, 지난달 16일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2개사를 지원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기업 2개사는 모두 지난해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및 전기차 전용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피트인(대표 김세권)’과 차량 보험정비 데이터를 활용해 ECO 부품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픽카 주식회사(대표 박상균)’이며, 지난달 30일 IPA·인천대학교와 각각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PA는 지원 대상기업 2개사에 각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9월 2일부터 시흥시 누리집에 ‘우선구매 면담 창구’를 개설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면담 신청을 받는다. ‘우선구매 면담 창구’는 시흥시 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창구로, 면담 신청 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를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 창구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소개하고, 공공기관의 수요를 파악할 기회를 얻게 된다. 면담 신청을 위해서는 시흥시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면담 신청이 접수되면 관련 내용이 각 공공기관으로 통보돼, 해당 기관의 구매담당자와 면담 일정을 협의할 수 있다. 이후, 면담 결과가 기업지원과로 통보돼 ‘우선구매 면담 창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시는 ‘우선구매 면담 창구’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제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우선구매 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이 9월 9일까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아달아 쿠폰 다오’ 추석맞이 특별 소비자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착착착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총 534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1인 1매, 최대 10만원). 더불어 9월 구매고객 중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고객을 9명까지 선정해 5만원(1명), 3만원(3명), 1만원(5명) 할인 쿠폰도 지급하는 ‘도전 9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이벤트 구매 내역 중 쌀 상품은 제외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제34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1991년에 처음 도입된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제33회까지 단체 106점, 개인 198점을 수여하며 산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노사 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34회 산업평화대상은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단체는 4개의 노동단체와 사업체를, 개인은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단체 부문의 경우, 추천일(2024년 9월 9일~9월 11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3년 이상 소재한 노동단체 또는 사업체가 대상이다. 개인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경우 추천일 현재 동일 사업체에서 이사급 이상의 직위 또는 공장이나 공사 현장 책임자의 직위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자, 근로자의 경우 동일 사업체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추천권자인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인천상공회의소회장,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본부장,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회장, 중·동구경영자협의회회장, 군·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경인지방노동청장, 군수·구청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데이터 분석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24년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AI) 체험프로그램은 ‘엠봇2(M-Bot2)’, ‘어썸카’, ‘Orange3’, ‘데이터 사이언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9회에 걸쳐 143명이 참여했다. ‘엠봇2’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하고, 휴대폰으로 원격 조정하는 방법을 학습한 후 꼬리잡기, 축구 게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썸카’ 프로그램은 중등부 학생들이 코딩교육을 학습하고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조립하여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Orange3’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에서는 고등부 학생들이 Orange3 프로그램을 설치 후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데이터의 통계적 속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데이터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파악하고 데이터 수집, 분석, 해석, 정보 추출 등을 체험하여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엠봇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행사로, 기술기준 적합성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시는 또 취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맞춤 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물론, 글로벌 3대 신평사까지 모두 상향 조정됐다. 지난달 말,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피치)’는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Stable’에서 ‘A/Positive’로 상향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평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물론, ‘S&P, Moody’s(무디스)’에 이어 ‘Fitch(피치)’까지 올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올리게 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피치)’는 한화생명이 IFRS17 도입 후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안정적 이익창출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화생명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Fitch(피치)는 한화생명의 우수한 브랜드와 영업력, 시장지위, 수익성 개선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와 함께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후 안정적인 보험 이익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남부권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클리닉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당면한 다양한 경영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남부권역(수원시, 안성시,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한 중소기업 중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제조업 관련 기업이다. 올해는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경과원은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중소기업의 상담수요를 고려해 금융, 수출, 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심층 컨설팅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애로(자금,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 등) ▲수출/판로애로(원자재 수급, 수출, 무역보험, 마케팅 전략 등) ▲기술 관련 인증/R&D(기술 지원 및 자문, 정부과제 수주, 특허 등) ▲맞춤 직무교육(중대재해, 젠더교육, 산업안전·보건 등)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특화 지원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 소속 현업종사자 등 관리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컨설팅 수행기관 소속 강사의 전문적인 강연과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산업재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성남시는 시 소속 현업종사자 관리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신규로 직접 제작·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주요 의무 사항에 대한 필수 점검 사항과 이행 방법, 안전조치, 보건 조치, 중대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구비서류 양식 등이 담겼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경기도 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과원은 지난 2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비디아와 ‘AI 교육 및 기술·컨설팅 지원 협력 선언식’을 진행하고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서완석 시니어 개발자 릴레이션 매니저, 엔비디아 상무를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 선언으로, 경과원은 도내 AI 기업과 인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최신 AI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도내 인공지능 교육 기술 지원 ▲AI 관련 중소·스타트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엔비디아의 기술 사례 공유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특히 경과원은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NVIDIA의 기술 트레이닝과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AI 기술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선언식 이후 AI 개발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소형 컴퓨팅 플랫폼 NVID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30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박해철, 박홍배, 이용우, 모경종 의원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관련한 쟁점분석과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국회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 이날 토론회는 정책연구소 이음 한인임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사회공공연구원 김철 선임연구위원과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박사가 약 3개월간 공동 연구한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쟁점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주요 발제내용은 ▲지난 2015년 4자합의 내용 중 공사 지방 이관 시 인천시가 추가로 떠맡게 될 행정‧재정‧사회적 책임‧의무 문제를 분석하고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해서도 대부분 국민이 비선호하는 수도권매립지(공사) 명칭 개정 필요성 ▲기후위기시대에 국가 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공사 기능과 역할을 수도권만이 아닌 전국‧해외로 확대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입법 요구(안) 등으로 이어졌다. □ 이날 지정토론자로 나선 김석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장(대구한의대 교수)은“국가 폐기물 관리체계가 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군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주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위원 및 관련 부서장, 용역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4.12일 착수된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 후 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RE100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부문에 도입된 제도로서 최근에는 공공 부문에도 필요성이 대두되어,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양평군 공공부문 RE100을 2040년까지 100% 달성하는 목표와 실행계획을 보고하였고, 참석한 위원으로부터 단계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각 시설관리부서의 협조방안 강구, 주민의 참여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민간부문으로 확대될 가능성 검토 등 실행계획에 필요한 고견을 수렴 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양근천의 청계천화 추진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5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 광주시 가구관을 운영한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개최한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75개의 브랜드와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돼 가구, 건축자재, 목공기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시회에서도 ‘광주시 가구관’을 운영해 관내 가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하며 7개 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구와 목재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ㅇ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 기조와 방향성에 맞춰 경영하는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ㅇ 이번 수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투명경영 확립 등 LH가 지속해 온 ESG 경영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심사단이 주목한 LH의 대표적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E(환경)분야에 있어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제로에너지 주택,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 부문이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설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ㅇ S(사회) 분야에서는 취약청년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비롯해 층간소음 문제 개선을 위한 우수 자재·기술 개발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G(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ESG협의체 운영,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등 국민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책임경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송영환 LH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중간평가 결과 49개 사업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천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10개 기관(공사·구·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6개 분야의 76개 과제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중간평가에 따르면, 총 76개 사업 중 64%에 해당하는 49개 사업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27%에 해당하는 2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머지 7개 사업(9%)은 추진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은 민선 8기 시민제안 공약의 일환으로, 정부 및 수도권(서울·경기)과의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인천시의 미세먼지 배출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정보 알림을 강화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4,028대) ▲저소득층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983대)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지원(2,367대)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1,465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4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전’ 결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결선 대회는 오는 9월 27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창업라운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창업공모전은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 시작됐다. 경과원은 지난 2월부터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성장 분야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올해는 총 421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예비 창업리그와 창업리그로 나누어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리그별 발표 심사(PT)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기획력, 실행력, 사업성, 창업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비창업리그 5개 팀, 창업리그 5개 팀, 총 10개 팀을 결선 진출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함께 도민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직접 참여하는 결선대회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에게는 총 1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8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구글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명을 선발했다. 교육 시간은 총 288시간이며,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 강의는 양재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구글클라우드 공인교육과 교육에 활용되는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두 전액 무료이다. 구글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나 분석을 도와주며, 머닝러신(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분야)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구글이 제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서비스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와 활용 ▲구글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실습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구글클라우드 파트너사 네트워킹데이 ▲1:1 취업클리닉 ▲구글코리아 오피스투어 등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으며, 실제 구글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 팀 프로젝트를 맡아 실무경험을 쌓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ASML 관계자들과 함께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ASML 화성 뉴 캠퍼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 착공해 조성중인 ASML 화성 뉴 캠퍼스 진행현황과 신규투자 부지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행정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의 주요 현안사항과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ASML은 이날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ASML 조성 부지 일원 ‘둘레길 조성’을 제안했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화성시에 ASML 본사 사옥과 트레이닝센터 및 재제조센터를 포함한 ASML 화성 뉴 캠퍼스를 조성중에 있으며 내년 8월 준공예정이다. 이외에도 ASML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아동양육시설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방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이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해안 바다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이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