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지난 9일 올해의 마지막 학습동아리를 열었다. 학습동아리는 감사담당관 직원의 자체역량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2020년에는 △감사준비 절차교육 △결산보고서 보는 법 △보조금 감사 사례연구 등 6회 실시했고, 2021년에는 △자체감사 기초교육 △적극행정면책 제도 및 사례 △일상감사 제도 및 사례 △자율적 내부통제 교육 등 6회 실시했으며 2022년에도 △납세자보호관 및 시민옴부즈만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원가계산의 이해와 예산절감 등 5회의 학습동아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기술감사팀 현재문 주무관이 원가계산의 이해와 예산절감을 주제로 수도광열비 감액을 통한 원가 절감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부천시 감사담당관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이를 통해 매년 2억 원에 가까운 예산절감이 기대된다. 한편,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최근 감사원 자체감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고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장과 상패를 수상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감사역량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인재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해 공무원 인적자원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제도이다. 부천시는 ‘같이하는 인재개발 함께여는 미래, 부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직가치를 기반으로 한 직급·직렬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소통교육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교육훈련 기반조성, 상시학습 활성화, 유연한 학습문화 조성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전반적인 교육훈련 분야에서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바르고 훌륭한 공직자를 양성하는 일은 시정 발전의 기본이 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지향적 공직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8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66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어김없이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민 부천기독교총회장, 이금숙 상임회장, 류재상 공동회장, 조근일 사무총장 및 100여 명의 교회 성도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승민 목사는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소외된 사람도 없이 사랑의 라면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후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그리고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렇듯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셔서 거듭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시민들 모두가 내일의 삶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5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내빈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2022년 자원봉사활동 사진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75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조용익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의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해 온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한편, 행사장 밖에서는 부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사진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사업과 관련된 사진들을 전시하고 봉사자들의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운영됐다. 또한, 식전행사로 진행된 하동진 가수의 특별공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부천시가 따뜻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고, 어려운 이웃들과 공생할 수 있는 부천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부천시가 해야 하는 많은 일들을 봉사자들이 대신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12일(월)부터 12월 28일(수)까지 13일간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만65세 이상 공공형 5,534명, 만60세 이상 민간형 486명을 모집하며 이는 2022년 모집 인원인 5,678명보다 342명이 더 늘어난 수치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 규모이다. 시는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고령층 어르신에게 공공형(공익활동) 노인일자리를 지속 제공하며, 직업 경험이 풍부한 베이비붐 세대 어르신에게 민간·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충 지원하기 위해 힘썼다. 2023년에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를 추가 선정하여 부천시니어클럽 등 총 12개의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자를 모집하여 보건복지부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한다. 2023년 주요사업은 △시니어편의점 △시니어카페 △공공행정업무지원 △학교 화단 및 텃밭관리 △스쿨존 교통지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그간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해외로 다시 뛰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국제 경제교류와 해외시장 개척에 불씨를 댕기며, 수출·관광 도약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달 조용익 부천시장이 우호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를 직접 방문해 ▲경제 분야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 등 경제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우호교류증진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 협정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오카야마시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부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도시 기업인을 위한 경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음해에는 오카야마상공회의소 청년부에서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와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로 하는 등 상호발전적 경제교류를 이어갔다. 또한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방문 이후 또 다른 우호도시인 가와사키시도 방문해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으며, 이어서 광역동제 실패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위원회별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제안설명에 따르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조 6,525억 원 규모로, 기초연금 등 생계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비와 법적·의무적 경비 등을 반영해 기정예산 2조 5,569억 원 대비 956억 원(3.74%)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재정문화위원회 8건, 행정복지위원회 15건, 도시교통위원회 10건 등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은 20명의 의원(구두 12명, 서면 8명)이 참여했으며, 부천시 현안에 대한 89건의 심도 있는 질문을 펼쳤다. 오는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처리 후 3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순복음중동교회에서 4천2백만 원 상당의 쌀 1,0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복음 중동교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쌀을 매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스한 사랑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위임목사,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조희준 회장과 교회 성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쌀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쌀은 관내 푸드마켓, 복지관, 보호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문 목사는 “모두가 힘든 이때 우리 교회가 사랑을 나누고 이웃을 섬기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령사로써 역할을 할 것을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요즘 매일 순복음중동교회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15일에는 순복음중동교회에서 경제적으로 학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2022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 주태규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일숙 부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으로 김남정 부천고용노동지청장과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적 및 2023년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이전계획에 대해 보고 후 2023년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부천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아 사회적기업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기획재정부로부터 사회적경제센터의 활동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에 독보적인 행정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논의에서 ESG 아젠다가 급부상함에 따른 사회적경제 생태계 재편에 대비하고,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사회적가치 기업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을 체계화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위원들은 시 각 부서와 관내 대학 등과 협업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천대학교, 대한심폐소생협회, 부천보건교사회와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는 초6, 중1, 고1 등 각급 학교에 1개 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부천시에서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1~2개 학년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학교 교사를 강사로 양성하고 교사가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 본 협약을 통해 ▲부천교육지원청은 참여자 모집 및 학생 교육 ▲부천대학교는 교육관 제공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강사 양성과정 운영 ▲부천보건교사회는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25개 초·중·고교 모든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보건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지난 2일 제1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기술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생태환경적인 건축실현을 위하여 설계·시공·기술·정책적 방법 등을 통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하는 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을 발굴하여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기술부문)을 수상한 부천 별빛마루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패시브건축 인증, 신재생에너지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을 적극 도입했다. 이에, 저탄소·저에너지 건축물로써 유지관리에 대한 경제성, 효율성 등을 확보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연면적 6,206.24㎡,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2022년 7월 개관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제공하며 기존 공부방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누구나 지식 정보 이용이 자유로운 도서관으로 시민의 자기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교육다운 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36명의 교(원)감이 함께한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교육다운 교육에 대한 서울대학교 조용환 명예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토론이 이어졌다. 토의토론은 기초학력, 미래역량,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교육과정 다양화·특색화, 소통과 협업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로 채워졌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제언들도 가득 모여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연수 중에는 코로나 시국으로 지쳐있는 교(원)감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공감음악회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바쁜 일과를 소화하고 있는 중에도 연수에 참석한 범박초등학교 송미진 교감은 “일과에 매몰되어 방향성을 잃어가는 교육이 되지 않도록 교육다운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굳건히 학교현장을 지켜주어 고맙다.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유한대학교는 지난 12월 1일 유한공업고등학교 체육관(유재라홀)에서 ‘유한엑스포 2022’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유한대학교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이자 유한계열사의 취․창업 박람회로, 기업의 현장 채용과 스타트업 홍보관, 유한패밀리 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공연이 함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손임성 부천 부시장,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 송혜숙, 장성철 시의원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부천을 빛낸 인물로 모두의 존경을 받는 故유일한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부천시는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취업상담과 AI・VR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대여, 벼락맞은정장 대여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홍보하여 유한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재학생, 유한공업고등학교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임성 부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살기 좋은 인프라로 인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청년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대학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고 청년들이 부천의 기업에 취업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시 이정배 도로사업단장, 도로사업단 부서장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관한 법률』에 의거해 5년마다 추진하는 용역으로, 지난 4월 19일에 착수해 그간 착수‧중간보고회를 통한 자전거 관련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실질적인 적용 및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과 방향성이 제시된 용역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및 편의 증진 계획을 포함하여 선제적 시민 안전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중점에 뒀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향후 부천시 장기발전 계획에 담아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 부천’을 단계적으로 가시화할 계획이다.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충분한 검토를 거쳐 향후 5개년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과 부천시 장기발전계획을 연계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일(금) 14시에서 16시까지 부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3학년도를 다짐하는 ‘부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문화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면과 비대면 운영을 병행한 이번 행사에서 대면 운영은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부천 학생자치회 대표, 부천 학부모 네트워크, 부천 교장선생님 등 부천 교육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했고, 비대면 운영은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황 중계했다. 행사 진행은 부천 학생자치회 초등학교 대표인 상인초등학교 허서준 학생, 중학교 대표인 부천중학교 손혜교 학생이 맡았다. 콘서트를 여는 마당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인터뷰를 통해 각각의 입장에서 2022학년도의 교육적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전문 공연팀의 수준 높은 콘서트가 공연됐는데, 참석 대상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활용하여 공연으로 정리하는 렉처콘서트로 마련했다. 닫는 마당은 2023학년도를 다짐하는 부천 교육공동체의 화이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1일 오전 집무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정임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 관장 등이 함께했다. 최성운 의장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과 각종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오정노인복지관 스튜디오에서 ICT 화상플랫폼을 이용하여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인 웃음치료를 진행했다. 스마트경로당이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건강 및 돌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에 ICT 화상플랫폼과 IoT 헬스케어 기기 및 IoT실내 스마트팜 등을 구축하여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말한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되어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날은 강경란 강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조용익 시장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원은 “스마트경로당에 매일 같이 나와 실버 밴드운동, 의료상담, 핸드브레인, 웃음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덕분에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40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30일 웹툰융합센터와 연계한 문화콘텐츠산업 전국 공모전에 따른 ‘모든 웹툰 공모전’과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리그’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IP사업실장,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 김경회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여 부천 콘텐츠산업 성장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지난 5월 역량 있는 웹툰 작가와 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유치·육성을 통한 부천작품화 및 부천기업화를 위해 ‘모든 웹툰 공모전(네이버웹툰·레드아이스 스튜디오 공동 개최)’과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리그’를 개최하여 작가 20개 팀, 기업 9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와 기업에게는 총 4억8천만 원의 시상금과 내년 개관 예정인 웹툰융합센터 내 입주공간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시에서는 선정작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의 웹툰 플랫폼 연재계약과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월 1일 나눔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3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을 비롯해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정임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구호활동을 위해 전달한 특별회비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회비납부용지는 모금기간 전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 참여 세대주를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발송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소명여자고등학교 기후정의 선언식에 참석해 부천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소명여고 빛관 3층 콜레타홀에서 소명여고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이 바라는 부천의 10대 과제’를 조용익 시장에게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소명여고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토론을 거쳐 ‘우리가 살고 싶은 부천의 모습’을 10개 과제로 도출하고 학생들 207명의 투표를 통해 ▲걷기 좋은 도시,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도시 등 3개 집중 과제를 선발했다. 소명여고 기후정의 활동은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2020년부터 3년째 추진 중으로 청소년 시각에서 스스로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소명여고 학생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후정의 소개, 프로젝트 결과 발표, 선언문 낭독 후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기후 과제를 담은 화초를 증정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조용익 시장은 선언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학업 중에 지역 환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