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복지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 매산지구대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학교 인근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룸카페, 만화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강력한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분기별 합동 캠페인과 함께 5월 청소년의 달, 8월 여름방학 및 개학기 대비, 11월 수능일에 맞춰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3월의 만남’에서 품격있는 팔달구 조성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일선 직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추진했다. '팔달구 과장이 쏜다! 쏜다! 쏜다!'라는 부제로 추진된 이번 이벤트는 사전에 각 과장들이 2만원 상당 선물 2개를 마련하고 행사 당일 추첨으로 선물 받을 직원을 호명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명된 직원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 나와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의 모두의 얼굴에 덩달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딱딱하고 수동적인 조직문화를 유쾌하고 적극적인 문화로 탈바꿈하기 위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의 만남’은 팔달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월례 모임으로, 그간 미니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다음 월의 만남에서는 후속편으로 '팔달구 동장이 쏜다! 쏜다! 쏜다!'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는 지난 6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수원도시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돋움, 성장, 기획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신규 마을공동체 발굴인 ‘돋움’ 유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정자ONE이 꿈꾸는 그린더하기” 사업을 주제로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자원순환 교육 강의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날 사전컨설팅에서는 마을자치지원센터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하며 “정자ONE이 꿈꾸는 그린더하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정자1동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먼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장안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약수터에 겨우내 묵은 때와 찌든 먼지를 청소했다. 이번 청소는 3일간 약수터의 비가림 시설과 수질 성적서 게시판, 음수대 등을 닦고 씻어내고 배수구에 쌓인 나뭇잎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장안구는 월 1회 약수터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약수터 환경지킴이를 위촉하여 주민 참여형 약수터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약수터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깨끗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약수터 수질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사회보장급여 상담과 신청 및 접수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5명의 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유기적 협업으로 사회보장급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이 넘는 교육 시간 동안 △2024년 사회보장급여 관련 주요 변경사항 안내 △업무 효율 향상과 협업 촉진을 위한 소통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어졌다. 김은영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교육으로 구·동 사회보장급여 담당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봄 개학을 맞아 3월 2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장안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 및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에 집중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낡은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정당 현수막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현수막들도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통학로 중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철거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장안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해빙기 대비 3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35개소 경로당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전 경로당 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누수 등 △오·하수관 파손 및 노후 상태 △보일러 및 화장실 배관 상태 △창호 및 창틀, 방충망 파손 여부 △기타 도배, 장판, 문틀 파손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며, 점검에서 확인된 개·보수 필요 사항은 안전성 우선순위에 따라 보수 또는 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겨우내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렸던 어르신들이 봄을 맞이하여 활발한 경로당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보수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3월 중 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가까워옴에 따라 선거 관련 통반장 금지사항에 관한 안내 및 거소투표신고 신청 접수 시 통장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등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한 후 지역 주민들에게 활발히 홍보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주요 시정 홍보사항들이 관내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중인 사명의 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기부증표(행복나눔소)’를 전달했다. ‘기부증표(행복나눔소)’전달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회 이상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사업장 및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사명의 교회는 2023년 7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망포1동에 1년 동안 월 50만원씩 지정 기탁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 5명에게 월 10만원씩 지원되고 있다. 한수옥 위원장은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사명의 교회에 감사드린다. 나눔이 계속 이어져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024년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와 함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 단절로 혼자 생을 영위하다 죽음을 맞이하는, 이른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천동은 일상생활 중 우리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위기가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독死 이전 고독生을 먼저 살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자!’는 주제로 동영상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 간의 관심이 중요함을 절실히 배웠다”며 “우리 주변에 이웃들의 작은 전조증상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관심을 가짐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의 원천동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이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동절기 기간 중지했던 중수도 공급시설의 운영을 3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관내 민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살수용수가 필요한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9개소가 신청하여, 전년 대비 공급량이 연간 15,083톤에서 65,704톤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급되는 중수도는 대규모 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살수와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발생 시 도로살수 용도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중수도 공급사업은 물의 재이용을 통해 부족한 수자원을 대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수단으로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민간부문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일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반부패·청렴 슬로건 공모전”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반부패·청렴 슬로건 공모전’은 총 41건의 참신한 슬로건이 제안된 가운데, 1차 무기명 온라인 투표와 2차 포상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청소년에 청년 더하기, 임직원에 청렴 더하기”로 지난해 5월, 재단이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한 부분과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강조하는 내용을 모두 담은 슬로건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CI로 제작하여 외부 발송 공문과 재단 청렴 사업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여 재단이 청렴 문화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를 모든 임직원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선정된 슬로건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한살림수원생협이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협력체를 구성한다. 두 기관은 6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협력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종이팩 되살림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숲살림기금’을 적립해 몽골에 나무를 심기로 했다. 또 지역 기초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교육·홍보 등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현상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노옥희 한살림수원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교육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환경교육이 더 긴밀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인 ‘오늘도 맑아지는 지구’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3월 15일까지 ‘2024년 수원시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은 수원시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 1382 일원)을 전문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생육 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수꽃 체험과 과수 열매·가지 활용 체험이 있다.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은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6회차이고, 총 240명을 모집한다. 과수꽃 체험은 4월 8·9일, 꽃손수건 만들기와 꽃따기(적화) 체험 등을 한다. 과수 열매 체험은 5월 20·21일에 진행된다. 과종별 생육과정·작업관리 알아보기, 모스 과일나무 만들기와 병든 과실 따주기(적과) 체험 등을 한다. 6월 27·28일 진행되는 과수 가지 체험에서는 가지치기한 과일나무 가지를 활용해 만들기 활동을 한다. 과실 수확체험은 4월 중 참가자를 모집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2018년생 이상), 초·중·고 학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가로수에 염분중화제를 살포해 미세먼지와 염분을 씻어내고,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수인로 등 13개 노선(총연장 6000m)의 가로수에 50배 희석한 염분중화제를 엽면(잎 표면)과 줄기에 살포한다. 염분중화제를 살포하면 식물 표면의 기공을 막고 있는 분진과 오염물질이 제거돼 수목의 호흡·생리 작용이 정상화되고, 수세가 회복된다. 또 겨울에 뿌린 염화칼슘 제설제 등 오염물질이 중화돼 토양이 비옥해지는 효과가 있다. 제설제를 비롯한 도로면 공해물질은 가로수 잎을 누렇게 만들고, 토양에 축적돼 식물의 양분 흡수를 방해한다. 제설제 성분인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은 pH 10~11인 강알칼리성으로 토양의 pH를 상승시키고, 토양 입단(덩어리)을 파괴해 토양 물리성을 악화시킨다. 염분 함량이 높은 제설제가 토양에 집적되고 잎에 흡착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되고, 잎의 끝과 가장자리가 타들어 간다. 싹이 움트는 3~4월 무렵 피해가 가장 커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가로수·관목류가 제설제, 매연, 분진 등 오염물질에 의해 쇠약해지고, 고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제비는 날아와 봄을 알리고 수원엔 꽃비 내려온 마을 밝히리’를 5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수원사 회주 세영스님의 메시지다. 수원시는 따뜻한 자비를 실천하며 부처의 마음으로 자상하게 사람을 대하는 세영스님을 봄편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메시지를 부탁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 채널에서는 세영스님의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세영스님은 “살아있는 존재 자체가 기적이고, 우리는 하루하루 기적 같은 날을 살고 있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범사에 감사하고, 감사를 실천한다면 더 희망적이고 더 행복한 나날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팔달문 버스정류장, 북수원도서관, 수원시연화장,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등 전용 게시대 14개소에 게시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15일까지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수원시 최고의 미담에 투표하는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칭찬합니다’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미담을 공유하며 따뜻하게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12월에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칭찬 글 중 조회수와 공감 수가 가장 높은 5건을 선정했다. 새빛톡톡에서 시민 투표로 최고의 미담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수원을 만들 것”이라며 “주위의 따뜻한 이야기를 수원시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많이 올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침수가 우려되는 주택·상가에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이다. 우선순위는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이다. 침수방지장치 설치·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침수방지장치’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재난대응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신청자가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침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해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교통약자차량(한아름콜센터)의 중대시민재해 방지와 교통안전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6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권선구 대황교동 소재 한아름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현재 공사 교통환경본부장, 권기환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업무용 차량 관련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위한 공동연구 및 공동 협력체 구축 △교통안전 혁신 인프라 구축 등이다. 더불어 공사는 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도 추진한다. 인증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이 실시하는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등 프로그램을 수행한 뒤, 공사의 교통 안전성 확보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시 차량보험료, 산재보험료 등 절감, 고객 신뢰도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허정문 사장은 “잠재된 안전사고를 근절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관내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고등 오거리를 기점으로 인원을 나누어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을 배포하며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을 위주로 팔달구에서 특별제작한 중국어-영어판 안내문을 배포해 향후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고등동은 수원시 외국인 최다 밀집 지역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환경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고등동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