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착한가격업소’지정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올해 총 72개소(현재 54개소) 지정을 목표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심사·선정하여,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특히 아산시는 아산페이 가맹점 업소에 가점을 부여하여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소비쿠폰 사업 이후에도 지역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및 가격표 제작 ▲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및 하절기 소독·방역 지원 ▲ 종량제봉투 등 소모품 지원 ▲ 아산시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쿠폰 정책이 단기적으로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만큼,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경제 활력 정책이 필요하다”며,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정호 라고카페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티켓 1,000매가 판매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300만 원은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아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고삼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시민들의 관심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보여주신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시는 앞으로도 여성단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8일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순신점이 준공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온양농협은 준공 축하 기념으로 받은 쌀화환 백미 10kg 200포와 20kg 8포(총 700만 원 상당)를 아산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다.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은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은 단순한 매장 개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돌려드리며, 아산시민과 늘 동행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읍면동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자택을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부터 지급까지 지원했다. 방문 신청 대상은 신청과 지급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거동불편 고령자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카드 발급과 사용 안내까지 상세히 지원했다. 온양6동은 오는 9월 12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이 필요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안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탕정면은 주민들의 원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원화됐다. 1층에서는 아산페이 앱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고, 2층에서는 선불카드 신청과 즉시 발급이 이뤄져 대기 시간을 줄였다. 주민 편의를 위해 지중해마을 공영복합주차타워 2시간 무료 이용도 지원하고 있으며, 전용 콜센터(041-537-4806, 7)를 운영해 신청 관련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박재권 면장은 “탕정면 주민 모두가 빠짐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전화 한 통으로 신청 가능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문인화반’이 최근 수강생들의 작품을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층간 통로에 전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인화반’은 영인면 근린문화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여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직접 엄선한 작품으로, 자연과 사군자, 서예적 표현이 어우러진 전통 문인화의 멋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참여 주민들은 “내 작품이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높은 자긍심을 보였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문인화 전시는 주민이 스스로 문화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좋은 사례”라며 “행정에서도 주민 여러분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신청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양병원까지 확대했다. 지난 18일에는 관내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1차 신청을 통해 총 63명이 신청을 마쳤다. 온양1동은 향후 2차 신청 시에도 요양원, 요양병원 등 1차 방문지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찾아가 신청을 받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현성 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단순한 신청 대행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복지 행정”이라며 “2차 신청에서도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민추진위원회는 15일 둔포초등학교 일원에서 ‘제74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52년 제1회로 시작해 올해 74회를 맞은 면민의 날은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함께 둔포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되새기며 치러져 면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둔포면민헌장 낭독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환영사·축사가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면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둔포 유관기관단체와 전통의 4개 학구(둔포·남창·관대·염작) 주민, 새롭게 조성된 이지더원 거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 사생대회와 명랑운동회, 면민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새마을회가 준비한 식사가 어우러져 둔포인의 저력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저녁 무대에서는 본선에 오른 15명의 면민가요제 참가자와 초대가수 공연, 레이저쇼가 이어지며 800여 명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만 추진위원장은 “둔포면민이 하나 되어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8월이 김장 무와 배추 파종의 적기라며, 적기에 파종하고 붕사·석회 등 비료를 알맞게 시용해 풍년 농사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추 정식 적기는 각각 8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다. 예를 들어 9월 5일 정식을 계획할 경우 8월 5~15일 사이 파종하는 것이 알맞다. 이른 시기의 파종은 바이러스병·뿌리마름병이 발생하기 쉽고, 늦은 파종은 결구가 불량해질 수 있다. 무는 8월 중·하순이 파종 알맞은 시기로, 포기사이 25~30cm로 3~4립씩 점파한 후 2회 솎아 준다. 본잎이 2~3매(파종 후 10일경) 때 생육이 너무 왕성하거나 불량한 것, 병해충 피해 잎 등을 우선 솎아 2주를 남기고, 본엽 6~7매(파종 후 30~35일경) 때 2차 솎음을 해 최종적으로 건전한 1주만 남겨 재배하는 것이 좋다. 무·배추 재배에서 붕소는 가장 중요한 미량원소로, 결핍 시 무는 뿌리 속이 검게 변하거나 비게 되고, 배추는 속썩음 증상이 발생해 상품성을 잃는다. 따라서 10a당 붕사 1.5kg을 균일하게 살포해야 하며, 시비 전 반드시 토양검정을 실시해 양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석회가 부족하면 배추에서 속썩음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8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사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대상으로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석문면 초락도리 및 순성면 성북리 일대 총 7개소의 태양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배수로 시설의 적정성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표면보호공·옹벽 등 보강시설 설치 여부 ▲시설물 고정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 한 태양광 시설에 기존 배수로 하단에 흄관을 추가 설치해 우기에도 빗물이 안정적으로 배수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으며, 올해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시설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태양광 시설이 대부분 경사지에 있는 점을 고려해, 향후에도 우기 전 사전 점검을 정례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에너지과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태양광 시설 주변 토사 유출 및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택과 인접한 태양광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7일까지 3분기『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8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축산농협(아미로 833, 설악웨딩홀 옆)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당진시민 누구나 국세 및 지방세 전반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해 전문 세무사와 1:1 무료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상담에는 마을세무사 전원이 참여해 보다 폭넓고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세무회계무소)와 배정영 세무사(배정영세무회계사무소), 신양희 세무사(반석세무회계사무소), 이재상(이재상세무회계사무소), 최봉현 세무사(최봉현세무회계사무소) 등 5명의 마을세무사가 모두 참여한다. 여기에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해 총 7명으로 상담반이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상담에는 당진시 마을세무사 전원이 모두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8월 14일 목일에 5차 진로체험활동'역학조사 연구원 체험기'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고촌재단 이종근 기념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제약·보건 분야 관련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진로프로그램으로 '역학조사 연구원'체험에 참여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여한 ‘역학조사 연구원’이라는 직업 체험을 통해 질병 발생 원인과 확산 경로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팀별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의 미션을 수행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생소했던 보건·제약 분야의 직업체험을 실감나게 해보고 이해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고 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올바른 진로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고려인 동포 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시 인구 40만 명 중 4만 5천 명이 외국인일 만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고려인 동포가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고려인 동포의 경우 행정 통계상 외국인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지방선거 투표권까지 보유한 시민으로서 생활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작 국가 차원의 행정은 출입국·체류관리에 머물러 있어 지역사회 적응 지원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결국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가족센터와 문화복지국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공동체 안착에 필요한 생활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 123개가 지난주 확정됐다”며 “기획예산과를 중심으로 실국별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2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2회 임시회를 8월 22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번 제122회 임시회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긴급히 소집된 것으로, 추경 예산안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금과 긴급 방제비 편성 등이 포함돼 있다.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122회 임시회 회기와 상정 안건을 확정하며, “피해 복구와 방제 지원을 위한 예산 심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시급한 현안인 만큼 예산안을 신속히 심사해 시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8월 15일 천안서북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경기도 오산공군기지(Air Base)를 방문해 첨단 소방시설과 장비를 살펴보는 산업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산업시찰에는 연합회장·여성회장을 포함한 대원 24명과 소방공무원 3명, 총 27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기지 내 소방대에서 운영 중인 소방차량과 진압장비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오산공군기지 직원들로부터 장비의 운용 방식과 화재 진압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은 첨단 소방시설과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지역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 입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청소년들의 환경 탐구와 영토 주권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탐방 프로그램으로, ‘한줄두줄 나눔봉사단’ 등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운영됐다. 탐방대는 총 24명으로 구성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독도,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울릉도 나리분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울릉수도역사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독도에 입도해 울릉군청으로부터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탐방 기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울릉도와 독도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입도한 것은 광복으로 되찾은 영토 주권을 되새기는 뜻깊은 경험”이라며,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알고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실내배드민턴 운영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예약 시 필수 입력 항목 간소화 ▲성인·청소년·어린이 요금 선택 기능 추가 ▲감면 대상자(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등) 요금 적용 결제 기능 신설 등을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성인 2명만 예약이 가능해 어린이·청소년이나 감면 대상자가 이용할 경우 현장에서 별도 환불을 신청해야 했으나 예약 단계에서 연령과 감면요금을 바로 선택·결제할 수 있어 편리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강습 확대 요청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신규 강습반 1개를 추가 운영한다. 강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습 신청은 오는 8월 27일부터 공사 누리집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동방의 빛’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건국 신화에서 시작해 독립운동과 광복,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까지 한국인의 역사와 정신을 웅장한 무대예술로 풀어냈다. 신화적 상상력과 역사적 감동을 바탕으로 합창·관현악·국악·무용·풍물이 어우러져 한 편의 장대한 서사시를 완성했다. 특히 환인·환웅·단군 신화를 시작으로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의 등장, 대한독립만세의 절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장면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깊은 울림을 나눴다. 앵콜곡 ‘아름다운 천안’에서는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되어 무대를 물들이며 감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 아산시립합창단 등 천안을 대표하는 모든 시립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천안지역 문화의 힘’을 입증했으며, 역사 교육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정승택 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에서 8월 2일 기준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수는 220명으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864명)과 비교하면 낮지만 최근 한 달 사이 입원환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고, 입원환자의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나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치료제와 검사키트, 병상 등의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며, 시도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용한 휴지와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씩 자주 환기하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암 경험자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암 오케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의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소도구 활용 운동 ▲구강 검진 및 교육 ▲원예활동 ▲심뇌혈관질환 관리 ▲영양 및 금연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1일까지 동남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정정희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경험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