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숭의보건지소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위기 상황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 현대유비스병원, 인천가정상담센터, 주거복지센터,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민관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대상자의 치료 및 의료비 부담 완화, ▲주거 안정 방안, ▲심리·법률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대상자에게 새로운 추가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때 관련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학력 단절과 건강 문제로 사회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생활 기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가진 기관들이 모여 사례 대상자가 겪는 복합적 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16일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과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 친화적 서비스 분야(노노케어, 스마트홈 헬스케어, 건강관리, 돌봄 지원 등)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발굴·육성, ▲노인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자격 과정 공동 기획·운영,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모델 구축, ▲시니어 친화형 산업과 연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획, 정책 제안 및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노인 친화형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화 센터장은 “센터의 현장 경험과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의 연구 역량이 결합한다면,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 홈케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등록된 노래연습장 업소 300여 곳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인천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미추홀지부가 주관했으며, 소방 안전 및 심폐소생술, 저작권법, 음악산업진흥법 등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주요 사항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노래연습장은 주민들이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대표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과 음악산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영업 질서 확립은 물론 건전한 지역 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나눔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숭의새마을금고(이사장 양근민)는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숭의2동(동장 반지형)에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된 라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용현시장 내 위치한 약초백화점(대표 박정선)은 지난 15일 용현3동(동장 신상일)에 천마차 60팩(팩당 40개입)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약초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날 주안4동 소재 약사암(법사 박노열)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안4동(동장 김영선)에 라면 50박스 및 생활용품 12박스를 전달했다. 약사암은 평소에도 백미, 라면, 생활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자들은 “이웃과 정을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미추홀구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생 광고존(Zone)’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업의 총괄 기획과 운영을,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참여 안내와 지원을 맡게 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16일 개최되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에서 상생 광고존을 홍보하고 참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 광고존’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게시해 무상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고 제작부터 게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이해 및 임대주택 제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거복지 정책과 임대주택 유형에 대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본부 소속 직원을 초빙해 주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주거급여 개념 등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임대주택 제도 및 신청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주거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임대주택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교육이 추후 실제 임대주택 신청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기회로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 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한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맡아 ▲공공 갈등의 이해,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 전략, ▲갈등 조정 사례 공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갈등관리 개념을 쉽고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과 꾸준한 소통이 갈등 예방과 해결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공공 갈등의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여러 갈등 문제에 대해 모든 직원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이고 합리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518억 원, 21만 2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 1/2과 토지분 재산세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길 시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기 또는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인터넷 뱅킹 등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모바일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수령 하지 못한 경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각종 매체를 통한 재산세 납부 홍보를 통해 납부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도화초등학교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용일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 3원칙,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준수 등 어린이와 학부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구는 오는 23일 용현남초등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어린이보호구역은 단속이 아닌 배려가 필요한 공간인 만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화초등학교 사거리는 지난 2023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추진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보라매보육원생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혜택이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 단체관람 경험을 통한 사회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 체험은 CGV 인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경영지원팀과 보라매보육원생 10명,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하고 소감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보라매보육원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보라매보육원과 후원 협약을 맺고 문화 체험, 물품 지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관교동 승학산에 소재한 육군 제7873부대 2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안정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관군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격려금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방위 작전 지원·교육 훈련지원·부대 운영지원 등을 위해 올해 약 1억 3천만 원의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토방위는 물론 각종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 행복네트워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 참여형 협치 과정의 일환으로 소공론장을 거쳐, 지난 11일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소공론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 및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그룹 홈)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 대공론장에서는 소공론장에서 도출된 8가지 의제 중 민관협치 네트워크 과정을 거쳐 엄선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주택 단위 분리수거함 설치 및 자원순환 시범 지역 선정·운영 등 총 4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의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의견 수렴 이후 진행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총 77명의 참석자가 각각 2표씩 행사,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이 44표(28.6%)로 가장 시급한 의제로 선정됐다. 이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5포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41회 수석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윤옥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는 지난 42년 동안 수석 문화의 저변 확대에 공헌을 해왔으며, 7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수석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가정에 수제 청귤청(총 500g씩)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미추홀구 관내 음식점이자 센터 할인가맹점인 쿡대디(대표 임희섭)의 따뜻한 후원으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평소 매월 인천보육원 및 아동들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매년 수제 청을 만들어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임희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과 가정에 작은 기쁨이 되고,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힘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연중 상시로 인천시 3개 구(미추홀구, 동구, 중구)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자가 센터에 방문하는 ‘찾아오는 체험학습’과 유치원이나 학교 등 현장으로 강사가 방문하는 ‘찾아가는 체험학습’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내방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도 목공예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안전교육과 나무에 대한 기본 이론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망치질, 톱질, 사포질, 색칠, 오일칠 등 다양한 목공 작업과 반조립 제품을 직접 조립해 보는 실기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4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날짜와 시간 조율을 통해 평일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목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봉마을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수봉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유휴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방향과 정원 조성을 비롯한 기본 계획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를 향후 실시설계와 시공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봉마을 정원은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마음을 담아내는 마을공동체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아름다운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1일 ‘제6기 미추홀구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들과 만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찬휘 위원장과 하태형 부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은둔·고립 청년 공감 전시회 개최, ▲청년 거점 공간 ‘청년 브릿지’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행사, ▲은둔·고립 청년 대상 반려 식물 키우기, ▲은둔·고립 청년 대상 소모임 프로그램 운영 등 상반기 정책 제안회에서 발굴된 정책들과 채택되지 못한 제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한 위원은 “청년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자리를 직접 마련해 주신 이영훈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와 청년들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더 살기 좋은 곳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청년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러한 시간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별 현안 사업지 및 민원 해결 현장을 찾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일 첫 방문지인 용현5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하루 1~2개 동을 순회하며, 총 21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결과 공유, ▲동 관련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한 건의 사항 추진 내역 안내,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각 동 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 복지 후원처 및 소비 쿠폰 사용처 방문 등도 병행해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과 민생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상담 창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현장 미추홀’은 구 직소민원팀이 주안역 광장·도화동 앨리웨이 광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시설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었고, 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선다. 이 구청장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미추홀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은 ▲10월 22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앞)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옛시민회관쉼터, ▲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공연을 활발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교육 6회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합창) ▲위드어스예술단 톤차임 악기공연 ▲건강강좌 3회기(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안전교육(대한인명구조협회) ▲혹서기 찾아가는 무상진료(인천광역시의료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와 연계한 건강강좌는 생애주기별 구강관리, 6070세대를 위한 영양 트렌드별 관리, 뇌졸중을 주제로 총 3회기 진행됐고, 교육 후에는 빈혈검사, 뇌파 및 맥파 검사가 함께 이뤄져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후에도 특강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9월 11일)은 인천시립예술단 ‘요기조기음악회’의 목관 5중주 공연이 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약 7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여유와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