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오는 19일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연다. 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민 체감도 상승 전략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오제열 문화공유창고 대표가 토론 진행자로 참여하여 이끌며, 관련 분야 전문가가 패널 발표 및 토론을 함께한다. △타 지자체 이순신 축제 현황 △국내‧외 축제 성공 사례 공유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시민이 원하는 축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 축제 전문가 등 누구나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참여로 만드는 축제”로, “시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소비형 관광축제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연말을 맞아 아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2025 아산 꼬마 농부시장’을 12월 1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먹거리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를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컬푸드 홍보관’과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해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제철 농산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살펴보고 구매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 농산물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합리적 소비체험 기회 또한 마련했다. 특히, 특히 마술쇼와 식생활교육 인형극은 편식 예방과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채소만 먹을래요!”라고 말하며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의지를 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산정꿈나무 지역아동센터 협회장은 “교육적 메시지를 아이들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 내용이 매우 좋았다”며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이 주최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사업’이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 162개소 2,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단에서 추진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공공급식 농산물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현장 체험활동을 통하여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하여 지역산 농산물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아산의 로컬푸드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구마 캐기, 샤인머스켓 따기, 브로콜리 따기, 김장 담그기, 친환경 콩나물 키우기, 유기농 쌈채소, 당근 캐기, 당근머핀 만들기, 귀리강정 만들기,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구성을 통해 급식으로 공급되는 지역농산물의 실질적인 재배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기농 쌈채소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유기농 쌈채소를 심어보고 농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쌈채소 종류와 특징 등을 직접 만져보고 맛보며 앞으로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애용하고 편식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 전문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산업 AI 전문기업 ㈜에이아이리더(대표 성하창)와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환경 속에서 AI 기술과 스파·헬스케어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스파·웰니스 프로그램의 디지털 전환 및 표준화 ▲지역 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전문 인력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장은 “스파·헬스케어 산업이 AI 기술과 결합하면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공동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성하창 ㈜에이아이리더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특히 지역 산업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논 산책, 텃밭여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HO-KIDS FARM 어린이봉사단(이하 봉사단)’과 함께 김장 체험 및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향미 밥과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전통 식문화를 배우며 직접 담근 백김치와 고추장으로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 식문화를 배우는 교육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봉사단,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백김치와 고추장을 직접 담갔으며, 이날 마련된 김치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해 ‘화성시민의 특별한 외식의 날’ 대상자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공공급식과 연계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O(Hwaseong specia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7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기부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 – 동탄7동 행복 호수’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조성식에는 조성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동탄7동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7동 행복 호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 특히, 동탄7동의 대표 상징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착안한 명칭을 사용해 ‘행복한 나눔이 호수처럼 잔잔하고 넓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취지를 표현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단체·기관·기업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는 관내 ‘동탄호수천사’ 업체 ▲2년 이상 정기 후원을 이어온 개인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 이번에 이름이 등재된 곳은 ASML, 방교중학교, 동탄농협, 비영리단체 내곁애 등 10개 단체와 개인 4명이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의 뜻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9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유공자(13명) 표창 수여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조용하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직무대행은 “오늘 행사가 보훈가족에게 위로가 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훈정신이 지역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도약과 성장의 바탕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공헌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보훈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령기, 성인기, 중장년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총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그룹은 5~6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은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금전 관리, 시간 관리, 사회적 상호작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이론 교육과 지역사회 적응 활동을 병행하여 학습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 나아가 자조모임 형태로 진행된 그룹도 있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참여자 소감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성인기 발달장애인과 중장년층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적인 기회를 확대하거나, 지역사회 내에서의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평택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우방희망꿈어린이집은 12일 원아들이 그동안 모은 돼지저금통 성금 51만 6천210원을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우방희망꿈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활동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작품전시회 바자회 수익금과 아이들이 가정에서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아온 용돈을 더해 마련됐다.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들이 모은 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뿌듯해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노경아 원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돼지저금통 모으기 활동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과정이며 이러한 경험이 따뜻한 감성을 지닌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향기로운 초등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해당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자녀 자존감 교육의 실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로마를 활용한 마음 다독임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장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드는 배움의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 관내 초등 수석교사가 연수강사로 참여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자존감을 키우는 긍정 양육 전략 등에 대해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학부모들은 ‘왜 교육과정이 바뀌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어떻게 우리 아이를 도울 수 있을까’라는 실천 중심의 고민까지 함께 나누며,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자녀교육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 감정코칭, 긍정 피드백 등 실생활 적용이 가능한 내용들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된 계기였다”, “가정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실천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이 지난 12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2025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국회자살예방포럼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의원 김교흥·정점식)과 안실련·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자살예방 관련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포상하여 자살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다. 권영기의원은 그동안 심리·정서적 위기 대응 체계 강화, 취약계층 정신건강 지원 확대, 생명존중 문화 조성 정책 제안, 청소년 보호 및 상담 지원 활동 강화 등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5분발언을 통해‘관내 1인 가구에 대한 자살 방지·예방시책 마련’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생명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의원은 “이번 수상은 동두천시의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가치를 지켜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정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일 관내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반복적인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경보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상태 ▲대피로 및 비상구 확보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요령, 자체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특수가연물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를 지속 추진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을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45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한 11만4,412건에 대해 고지서가 발송됐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말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1년분 자동차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등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된다. 만약, 1월에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했거나 3・6・9월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세와 미납일수에 대한 추가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위택스(Wetax), 인터넷지로, 스마트고지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ARS(☎142211)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주최하고 포천시, 희망포천추진위원회,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의원, 희망포천추진위원회,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 내빈과 시민,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나눔명문기업 등 주요 기부자들도 동참했으며, ㈜일흥과 포천시 14개 읍면동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움트리와 삼양리소스(주)가 각각 5천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통 큰 기부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모금은 지역 내 나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전액 ‘포천시 희망곳간’을 통해 긴급지원, 생계지원,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덕정~옥정선이 신규 노선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전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총 12개 노선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덕정옥정선은 신규 노선 6개 중 하나로 지정돼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덕정옥정선은 옥정중심지(7호선, 201역)와 GTX-C 덕정역을 연결하는 총 3.9km 구간으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GTX-C, 1호선, 7호선을 연결하는 환승 거점을 통한 지역 개발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덕정옥정선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재원 조달 방안 마련, 후속 행정 절차 이행 전략, 사업 타당성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숙 양주시 도로교통국장은 “덕정옥정선이 추진되면 관내 철도교통망이 연결되어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재원 마련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보어린이집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12월 12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됐다. 천보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히 옥정2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권후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천보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12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양시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가결됐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보고의 건 등이 상정·처리됐다.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일부 내용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아동학대 ‘의심(신고) 단계’에서부터 아이를 즉시 보호·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부천시의회는 12월 8일 본회의에서 윤단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신고 이후 학대 판단까지 평균 수개월이 소요되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완해, 아동보호체계 전반의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의 출발점은 부천시 작동 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제기된 집단 아동학대 의혹이었다. 당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불안과 악몽에 시달려 사설 심리치료를 받으며 지내는데도, 행정에서는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답만 반복한다”며 느린 행정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윤단비 의원은 민원 청취 과정에서 드러난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확인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방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제도 개선에 나섰다. 윤 의원은 “학대 여부를 경찰에서 최종 판정하기 전이라도 지방정부가 먼저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있다고 해도, 학대 판단이 늦어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저녁, 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단시간 내린 폭설로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이 빚어진 가운데, ‘첫눈! 제설 작업 몇 점?’이라는 영상이 기상청 예보를 벗어난 재난 상황에 전력으로 대응하던 시 공직자의 사기를 꺾은 점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이번 겨울철을 대비해 각 동의 보도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장비 구입, 제설인력 민간위탁 등을 통하여 작업 방식을 개선해 재난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대설 예보에 대응하여 오후 5시부터 제설 준비에 들어가, 오후 6시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 강설은 기상청의 예보보다 이른 시점에, 더 강한 강도로 발생했으며, 시간당 5cm 이상의 폭설로 이어지며 퇴근 차량 행렬과 맞물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당일 갈매동에서 ‘시민과의 대화’ 중이던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설이 시작되자 현장에서 직접 강설량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12월 1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현실과 지원 방안’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 및 타지역 관련 종사자와 교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여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공동포럼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정책연구 과제 '중도입국 청소년의 입국초기 하이브리드 지원 체계 구축 방안'(연구책임자:남미자)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경기도내 고려인 동포 청소년 관련 실태조사 결과와 정책 시사점'(연구책임자:김영혜)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지선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박연화 대한고려인협회 청년단 회장이 두 연구 주제에 대한 지정 토론을 진행했으며 좌장은 김희주 협성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참여자들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현실과 삶을 통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의 중요성과 이주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