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10일간 ‘현장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관상어, 쏘가리, 미꾸리 총 3개 과정으로 각각 기본이론, 양식품종의 종자(어린 물고기) 생산 등 실습 교육, 양식장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장 창업 희망자 등 15명이며, 과정별로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상어는 5월,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각각 3일간 진행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fish.gg.go.kr) 공지사항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하거나, 우편(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 또는 전자우편(aa3180@gg.go.kr) 등의 방법으로 5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연구소는 교육희망자 중 수산양식 관련 교육 이수, 창업계획 구체성, 기반 시설 유무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5월 7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분야 25개 항목, 먹는물 분야 21개 항목 모두 ‘만족’으로 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숙련도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의 표준시료에 대한 시험ㆍ검사 능력과 시료 채취 등을 위한 장비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해 판정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수질 및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비롯한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 기관의 측정값을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 정도로 나눈값), 오차율 등을 사용해 평가 항목별로 평가하고 이를 종합해 ‘적합’과 ‘부적합’으로 기관을 평가한다. 권보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시험·검사기관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를 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내 및 국제 숙련도시험에 참가해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 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으로 진행 중인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 ‘힐링줍깅’의 온 가족 플로깅이 지난 20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장현천 일대에서 전개된 이날 행사는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 토로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힐링줍깅 행사는 시흥시 최초로 비영리 맘카페인 시흥장현맘 사랑방과 연합해 운영됐다.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에는 아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플로깅을 시작하기 전에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이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현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캔,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 줍기에 함께해 15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수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 정신을 직접 경험하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으로 형성됐다. ‘힐링줍깅’은 우리 동네 건강을 지키는 동아리로, 일상에서 운동을 실천하고자 장곡동, 장현동, 능곡동 인근 산책로의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는 매월 셋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에 위치한 진덕사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후원금 1천만 원을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 중 500만 원은 능곡동 저소득층을 위한 행사에 사용하고, 나머지 500만 원은 1% 복지재단의 생계․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덕사의 각봉 주지 스님은 “매년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두루 베풀며 공생하는 삶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움에 처한 능곡동 주민들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봄을 맞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 및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추진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정이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왕2동의 관계 단체(자원봉사지원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롱봉사회), 옥구지구대, 정왕2동 예비군동대 및 시화병원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대규모 연합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서촌 상가 및 아파트 일대를 돌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반려견의 배변 수거, 목줄 착용 등 반려견의 에티켓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나무마다 새잎이 돋는 봄을 맞아 정이마을을 새롭게 단장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정이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처리 및 반려견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거북섬에서 ‘2024년 시흥시 청년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거북섬과 시화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 공직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들은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서포터즈)에 소속된 청년 위원들이다. 이들은 ‘지역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알아야 한다’라는 주체성을 갖고 시와 함께 공동의 비전과 의제를 형성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워크숍은 ‘우문현답 프로젝트: 청년들이 직접 발견하는 거북섬의 뉴 시그니처’를 주제로 진행됐다. ‘우문현답’이란 우리가 직접 정의하는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은 직접 거북섬의 다양한 곳을 체험하고 살피며 지역 개선 방안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40명의 청년이 6개의 팀으로 나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1일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함희경의 지휘 아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와 전자 바이올린 연주의 게스트 무대로 꾸며졌다. 2부는 단원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케이팝 댄스 공연과 게스트 무대로 바리톤 장철준의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됐다. 3부는 합창단원들의 합창곡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찾아가는 공연과 달리, 많은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돼 단원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은계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9년 5월에 창단돼 현재 51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으로 구성돼 있다. 합창단은 기획 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동요, 가곡, 뮤지컬, 케이팝, 창작곡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기관을 오는 5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부터 추진한 시흥돌봄SOS센터의 서비스가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전면 확대됐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재활 돌봄(운동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훈련 등) ▲식사 지원(도시락 제조 및 배달)이다. 공고일 기준(2024년 4월 19일) 1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 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협력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가 지난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시흥돌봄SOS센터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소래산길11) 창의터, 숨 쉬는 놀이터 일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놀이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 문화행사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단, 7월은 제외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시민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오감으로 표현하는 ‘생각하는 책 놀이터’ ▲손으로 직접 표현하며 즐기는 ‘꼼지락 미술 놀이터’ ▲재미있는 과학 현상을 배우고 확인해 보는 ‘우당탕 과학 놀이터’ ▲동화 어린이극을 관람하고 놀이로 연계해 함께 즐기는 ‘다 함께 공연 놀이터’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하루 연기돼 다음날 일요일에 진행(일요일도 우천 시 별도 공지 예정)되며, 책 놀이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지역건축사회가 주거 취약 아동ㆍ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흥지역건축사회는 1993년 1월에 설립돼 건축물의 설계, 감리, 건축 기술 제도의 연구개발 등을 통해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건축문화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 지정 기탁 기관인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박희숙 사무국장,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연정 회장과 회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500만 원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ㆍ청소년 가구의 집수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정 시흥지역건축사회장은 “시흥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나눔이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에 처한 아동ㆍ청소년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23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12대 김연규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 내빈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도 연합 서부지역 10개 지회장, 시흥시 19개 분회장, 시흥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회장 등록증 교부와 선서문 낭독, 취임사 및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연규 지회장은 제11대에 이어 제12대 지회장에 출마해 단독 후보로 등록돼 새 임기를 시작했으며, 현재 시흥시 내 312곳의 경로당과 약 9천4백여 명의 회원을 총괄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1974년 금성전선주식회사에 입사했으며, 1995년에는 LG전선주식회사 연수원장으로 퇴임했다. 김연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라며 “발로 뛰는 노인회장으로 분회장 및 회원들과 합심해 경로당을 운영할 뿐 아니라 노인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지난 23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1기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과 시의원, 거북섬동 관계 단체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출범 경과보고 및 각 위원의 포부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를 통해 위원들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위촉장이 수여되고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격려가 전해졌으며, 주민자치회장의 출범 선언이 이뤄져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1기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기획예산분과, 교육문화분과, 마을홍보ㆍ공동체분과로 총 24명(남성 8명, 여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거북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체감하는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대표 기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거북섬동만의 특색 있는 환경과 젊은 에너지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를 전면 새 단장하고 오는 4월 30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영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상생협력매장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시작하면서 매장 영업을 임시 휴업했으나, 내외부 공사가 완료되면서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은 재개장을 위해 입점 기업을 재정비하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시흥시 관내 및 경기도 내 중소기업ㆍ사회적기업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아울렛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4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5월 8일에는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행사로 거북섬에서 다채롭게 열릴 행사 및 축제와 관련해 현장 시설물을 살피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3일 거북섬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 및 회의는 올여름 거북섬에서 개최될 다양한 해양 축제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비롯해 웨이브파크 내 ‘라군(바다로부터 분리돼 형성된 호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시흥시 각 부서 담당자와 시흥도시공사 및 시흥산업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점검 활동과 함께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거북섬 일대를 돌며 해양 축제 현장 및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방호벽 정비 작업 상태와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을 확인하며 안전관리 점검에 집중했다. 또한, 웨이브파크 라군 일대를 찾아 라군 활용 방안과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을 논의했다. 아울러, 다음 달 초 정식 개관을 앞둔 시화MTV 메가스퀘어에 있는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를 방문해 관람객의 동선을 확인하며 최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일상 공간을 하루 동안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시는 이날, 사전 신청한 4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7~12세)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 놀이 50가지’를 주제로 골목 놀이를 진행한다. 놀이 활동은 ‘꼬마야 꼬마야 줄넘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단체 딱지놀이’, ‘대나무 수로 놀이’, ‘흙 놀이’, ‘비행기 접어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하다. 놀이활동가(6명)와 자원봉사자(25명)들이 참여자들과 놀이 활동을 함께한다. 팝업 놀이터는 앞으로 3차례 더 열려 ▲6월 30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재활용 놀이·놀잇감 만들기 ▲9월 7일 율동공원에서 전래놀이·숲놀이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내 맘대로 골라 놀기가 진행된다. 시는 매회 팝업 놀이터 운영 때 행사장에 놀 권리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소개하고, ‘우리 가족 놀 권리 지킴이 약속 책갈피’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상위 법령과 현장에 맞지 않은 자치법규를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월 조례(595개), 규칙(159개) 등 754개 자치법규를 자체 전수 조사해 현재 시점 65건의 정비 대상을 찾아냈다. 이 중 19건의 조례와 규칙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법률 제·개정에 맞춰 일괄 개정을 추진 중이다. ‘문화재’라는 표기를 국가유산,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 해당 국가 유산 관계 법률명으로 개정하는 방식이다. 현장과 맞지 않은 ‘성남시 행정종합정보센터 및 현장민원봉사실 설치·운영 조례’는 폐지하고 ‘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의회 의결과 공포 등의 절차를 밟는다. 시는 정비 추진 중인 자치법규 외에도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정비 대상을 계속 발굴해 목표 시점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치법규 입안 땐 초안부터 공포까지 모든 과정에 입법자문관의 법률 검토를 거쳐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상시 점검하고 또 점검해서 행정의 효율과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장기 미착공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22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은 건축허가 후 1년 이상 미착공된 대지면적 1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10곳과 건축주 등의 사정으로 건축허가 후 2년 이상 미착공인 건축공사장 2곳 등 총 1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나대지 관리 및 가림막(휀스) 설치·정비 상태 ▲건축공사장 내·외부 생활폐기물 등 정리상태 ▲부지 주변 안전 위험요소 ▲미신고 건축공사 진행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안전 우려 및 위법 시공 현장은 건축주에게 시정명령 또는 안전대책을 강구해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공자와 감리자가 존재하는 착공 현장과 달리 미착공 현장은 건축허가 이후 장기간 방치 등 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을 24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151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후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모란시장 이용 고객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지평식 주차장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당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고자 했으나 약 260억원의 과다한 건립비와 최소 2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차장 건립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해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대비 약 250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며, 월정기 시행 여부 및 비율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사업효과를 높일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16개 구・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 발표 ▲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 발표 ▲질의응답 ▲기념 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은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발표한다. 남부권 거점도시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를 비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터미널 1층에 입국장이 신설돼 입국심사대 11곳, 수화물 수취대 2개가 늘어났다. 이 덕분에 그간 오전 피크시간(06 부터 09시)의 입국장 혼잡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으로 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 이전까지 남부권의 국제선 이용객 수용 능력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