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평일 오전, 수준 높은 클래식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10월 공연의 주제는 ‘향수(Nostalgia)’로 가을을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익숙한 ‘바우고개’, ‘고향 생각’, ‘섬집아기’ 등 한국가곡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싱어롱(Sing-along) 공연이다. ‘G. Verdi(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A. Dvořak(드보르작)’ 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과 한국가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송영민 해설과 함께 하여 음악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커피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되어 평일 오전, 여유롭고 행복한 여가 시간이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7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4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Maybe Happyending(어쩌면 해피엔딩)’을 주제로 열린다. Maybe, Happyending은 박천휴 한국작가와 애런슨 작곡가가 공동으로 만든 한국 오리지널 창작뮤지컬이다. 제78회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K-뮤지컬로도 알려져 있다. 상록구는 작년에 선보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뮤지컬을 편곡해 새로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객원 공연으로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고의석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을 통해 쌓아온 단원들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연주회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일 동두천 어울림센터 키즈헬스케어센터에서 공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한 어린이 마술쇼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어린이 이용객과 보호자 30여 명이 함께해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3일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 및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다. ‘동두천시 고유의 민간 기부 행사’로 자리 잡은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 당일에는 ▲신천변에서 열린 천사마라톤(10㎞·5㎞)과 ▲가족 걷기대회(2㎞),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참가비 전액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천사데이가 23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생활 속에 스며드는 도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자전거 축제인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가 오는 10월 19일 경기도 동두천시 종합운동장과 왕방산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MTB(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스포츠 축제로, 동두천시 가을을 상징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왕방산 MTB 대회는 산악지형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MTB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난이도와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코스”로 꼽힌다. 올해 대회는 전국 MTB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35㎞ 크로스컨트리(X.C) 개인전, 비경쟁부, E-바이크부 등 다양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엘리트 선수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을 함께 활성화하고,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왕방산의 천혜 자연경관과 동두천의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파주시게이트볼협회 전용 경기장에서 ‘제28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영 파주시대한노인회 지회장, 백윤기 파주시게이트볼협회장, 선수 21개 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 중 최고령인 정길준(남/90세) 씨와 오세희(여/86세) 씨에게 장수상과 부상으로 홍삼 선물 꾸러미가 전달됐다. 박세영 파주시대한노인회 지회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우리 어르신들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이면서 점수 계산을 하며 두뇌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가장 좋은 운동 중에 하나”라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게이트볼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윤기 파주시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어울림이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열띤 경기 결과 금촌2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파평팀이 준우승, 파주팀과 월롱에이(A)팀이 공동 3위, 덕천팀·법원팀·운정3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전시회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 2025’에 참가해 서울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서울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올해 서울 홍보관에는 총 1,6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1,100여명이 설문조사 및 SNS 연계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현장 반응을 보였다. □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 10개 회원사와의 공동 참가를 통해 운영된 바이어 대상 상담회에서는 사전 예약된 미팅(PSA) 및 현장 방문 상담을 포함해 총 335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2035 전미경영학회’를 비롯 서울로의 유치 가능성이 높은 20건의 국제회의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 ‘2035 전미경영학회’는 2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재단은 지난 9월에 한국경영학회 임원진을 만나 유치 추진을 협의하였고, 이어서 이번 ‘아이멕스 아메리카 2025’ 기간 전미경영학회 실무진을 직접 만나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를 오는 10월 18일 5시 30분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부도를 단순 방문지를 넘어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11세 바이올린 영재 김연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김연아는 ‘2023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와 ‘2025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에서 모두 최연소로 1위를 수상했으며,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악과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 M’,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Solus of Seoul Brass)’가 무대에 올라 고품격 클래식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제부도의 낭만적인 석양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일몰시간대에 기획됐으며, 클래식 정통 레퍼토리부터 탱고 등 대중 친화적 장르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민선 8기 공약인 ‘책의 도시 축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2025 제11회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독서대전은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통합 개최되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독서축제’로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연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숲, 책으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정주의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군포시 대표 독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포시의 대표 생태자원인 초막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해 독서와 휴식, 체험과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와 작은도서관, 지역 작가, 학교, 문인협회 등 지역 독서 인프라가 총망라된 협력형 행사로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5 군포독서대전은 단순한 책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책과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휴식과 영감을 얻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책 읽는 도시 군포의 정체성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시대에 대한 적응 능력 향상 및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2025년 4기 시민정보화교육’의 수강생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기초 사용법부터 최신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에 따라 교재를 개별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수강신청은 2025년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군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산본로324번길 8, 504호, 주말 휴무)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실용인터넷 강좌 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업무에 유용한 ▲속성 한글 ▲엑셀 기초 ▲스마트폰 중급 강의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반영한 ▲동영상 제작 ▲3D 프린팅 ▲ChatGPT · 생성형AI ▲AI활용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 및 생성형 AI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법의학자인 유성호 서울대 교수를 초빙해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7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죽음을 통해 배우는 삶’이다. 유 교수는 법의학자로서 다양한 사건을 다루면서 경험한 삶과 죽음의 경계, 죽음을 대면하는 태도, 그 준비 과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죽음을 외면하기보다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972년생인 유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이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이다.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과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는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강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 600명이 할 수 있다. 무료 강연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선 △설채현 수의사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 △고지안 훈련사의 펫티켓 강의와 행동학 시범 △반려동물의 건강·행동·영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콘서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시청 광장엔 50여 개 부스의 체험·교육·홍보·벼룩시장(플리마켓)·포토존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선 멍멍 퀴즈 풀기, 펫 아로마 스프레이·강아지 인식줄·강아지털 키링·터그놀이 만들기, 반려견·견주 캐리커처 그려주기, 펫 타로 체험, 발도장 찍기, 강아지 로봇 조작 체험과 공연 등을 무료로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장애물 넘기 경기장(어질리티장), 대형견과 중소형견 전용 놀이터도 설치 운영한다. 교육존에선 참여자 소유의 개에 대한 건강과 문제행동 교정, 먹거리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를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청년 세대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보다 가깝고 자연스럽게 시정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간 소통형 콘서트로 기획됐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10월 10일 오후 6시부터 10월 19일 오후 10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및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접수받으며, 선착순 50명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성남시 소셜캐릭터 성나미 한정판 굿즈 세트(키링 및 그립톡), 무료 주차권 제공 등 현장 참여 혜택이 제공되어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는 토크와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각 분야의 청년 패널 6명이 출연해 청년들의 실제 일상과 고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축제 ‘2025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9일 용인시실내체육관 앞 천연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와 협력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 ▲‘동물등록제’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어질리티 축하공연, 반려동물 운동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급수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 천연잔디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운동회’에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며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 ‘멍! 때리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 행동교정, 미용 등 생활 속 고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반려마루화성에서 유기견, 유기묘 입양자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기는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는 반려마루화성,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수원)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들뿐만 아니라 도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로 운영하던 2015년부터 입양가족간의 소통의 장 마련과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기견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마루청백전’ ▲유기묘 입양자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반려동물 보습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입양가족 사진전 ▲훈련, 수의상담 ▲보물찾기 ▲셀프위생미용 등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 이번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들이 함께 유대감을 다지고 서로 올바른 반려 문화를 공유하며 더욱 따뜻하고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작가정원, 기업·기관정원, 생활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총 17종 68개소의 정원이 조성되며, 평택의 정체성을 담은 ‘물의 정원’과 조선시대 오횡묵 평택군수를 기리는 테마정원 등 특화정원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문화 콘퍼런스가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는 ▲공공정원의 가치와 미래 ▲정원도시 과제와 전망 ▲함께 나누는 초록수다를 주제로 정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공유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홈가드닝 꿀팁, 천연퇴비 만들기, 나만의 향기정원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원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택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8일과 19일 이틀간 화성시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이제는 마을과 자치의 시간’을 주제로 ‘2025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란 돌봄이나 재난, 환경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모임이다. 도는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주간 행사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 정책 10년을 돌아보는 특별전시와 체험 ‘감각의 시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동행의 시간’ ▲ 재난·돌봄·교육·자치 등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시간’ ▲ 개막식,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활동가의 날 등 교류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와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정책 추진 10년을 기념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경기마을주간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가치를 재정립하고, 더 나은 마을을 향한 실천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첫머리거리’의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가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군인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 ▲밀리터리 퍼레이드 ▲첫머리 3종 체육대회 ▲군인·군민 노래·댄스 경연 ▲‘군인 아빠 자랑’·‘애인 자랑’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전투식량 만들기, 군번줄 제작,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등 체험부스와 야장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년 10월 1일 자로 고영원, 정재우, 박균수 등 3명의 개방형 직위 임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의 주요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고영원, 신임 인권감사관 임용 고영원(64세) 신임 인권감사관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상임감사, 양평공사 이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조직실장 및 대외협력실장,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공기관 감사와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재단의 내부 감사 기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정재우, 신임 지역문화본부장 임용 정재우(57세) 신임 지역문화본부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과 및 기획경영본부장, 동국대학교·목원대학교·호서대학교 강사, 영상물등급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지역문화정책과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NJP, 관장 박남희)는 2025년 10월 18일, 개관 17주년 기념 축제 'NJP+'를 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환경개선과 맞물려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트센터는 올해 시민 예술 교육프로그램인 ‘퍼블릭 아카데미’ 운영, 지역 연계 협력 축제인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 상영관 참여, 유휴부지에 공유 정원을 조성하는 ‘이키로(2km) 정원행동 캠페인’ 등 지역과 환경을 잇는 새로운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개관 17주년 기념 축제 ‘NJP+’는 NJP 즉, 백남준(Nam Jun Paik)아트센터와 지역, 공간, 문화, 관람객이 함께한다(+)는 ‘연계와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트센터 뒤편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숲 해설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중 3개 이상 참여한 관람객에게 아트센터의 리유저블 가방 1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축제 참여 팔찌는 아트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