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와 전북도가 오는 8월 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2023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8일 제35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잼버리 대회 지원방안 및 연계사업 발굴을 주문한 바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조원태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관계부서는 지난달 16일 잼버리홍보단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22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및 전북도청을 방문해 우리 도 제안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제안사항은 △잼버리 방문객 대상 충남 관광코스 판매 △잼버리 행사장 내 충남 홍보관 설치·운영 △잼버리 기간 공연프로그램에 케이팝(K-POP)고등학교 청소년 공연 지원 등이다. 충남 관광코스 판매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 1200여 명이 보령 머드축제기간 중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코스를 개발, 잼버리 조직위원회 공식 여행사와 판매 방식 등을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잼버리 기간 내 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보령 머드축제 및 공주·부여 백제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는 코스도 구상 중에 있다. 충남 홍보관에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 및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등 대표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신부(10가구)의 친정부모들이 6월 7일 방한, 충북을 찾았으며 이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충북협의회에서 도 보조사업으로 주관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9박 10일간에 걸쳐 베트남 친정부모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사업이 4년 만에 재개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은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베트남 여성 2명이 우리나라에 시집온지 3년, 5년이 됐지만 한 번도 고국에 가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 이듬해 부터는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사업을 실시한 후 그동안 12회에 걸쳐 380명을 초청하여 우리도의 발전상을 보여 주었으며 한국-베트남 간 우호 증진에도 한몫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첫날 도지사 환영 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청남대와 충주호 유람선, 청풍문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각급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충청북도가 있는 것”이라며 “나라를 살리고자 했던 호국용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주관하는 현충일 추념행사는 같은 시각에 각계대표, 국가유공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도 추념식을 개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데 동참했다. 특히, 충청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관련 기념식과 다양한 보훈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선, 6월 22일에는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보훈단체, 보훈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추념식은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선 10시 정각에 추모의 의미를 담아 1분간 사이렌을 취명하며 묵념하고, 조총 21발을 발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랑스러운 애국의 유산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나라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됐다”라면서 “충남은 선열들의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방 클러스터를 구축해 튼튼한 안보를 지원할 것”이라며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과 국방대 등이 있는 논산, 국방 연구개발에 특화된 대전을 연계해 국방역량을 결집하고 국방부와 함께 첨단 방산기업의 거점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도 논산에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서산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서산공항 건설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국토부에서도 관철을 시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에서 내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10억원을 반영했다”며 “처음 계획대로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예타 과정을 밟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 지사는 “예타를 통과해도 전체적인 사업비가 줄어들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이 부분은 재정부담이 어렵다 하더라도 도나 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서 가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연말에 예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 국가해양정원도 대통령 공약이면서 도지사 공약”이라며 “저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국제 크루즈 운항에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서산공항 건설 사업 정상 추진과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민선8기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대산읍 일원 대산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신규 조성 대상지에서 가졌다. 대산임해지역 국가산단은 대산읍 대죽·독곶·기은리 일원 886만 6000㎡ 규모로 신규 조성 추진 중으로, 서산시는 지난해 대산 임해지역 산단 고도화 전략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용역을 마무리하면, 기본구상 수립 후 중앙부처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대산 임해산업지역은 그동안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지만, 신산업 전환이나 기반시설 지원 등은 부족했다”라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이 마무리 되면 시와 함께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과 관련 시군별 차등이 없도록 균형을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년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인상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도내 시군은 물론 타 시도와도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하고 있는 명예 수당 지급액 평균은 27만원 수준이나,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가량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내 15개 시군 중 7개 시군은 명예 수당으로 도비 포함 2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8개 시군은 28만-4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평균 30만원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거주지에 따라 수당이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며 “똑같은 참전유공자분들이시다.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명품공원으로의 재탄생 절차를 밟고 있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부터 범도민 릴레이 헌수가 시작됐다”며 “나무와 조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충북 만큼은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5월까지 충북의 출생신고 증가율이 지난달에 이어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1월~5월 충북의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5건) 증가한 3,321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금년도 전국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102,966건으로 지난해 대비 6.4% 감소했으며, 지난 4월까지 충북과 같이 증가세를 보이던 전남도 이달 들어 0.9%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도내 시군중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이 증가했고 나머지 시군은 감소했다. 도는 출생신고가 증가한 원인으로 민선 8기 김영환 도지사의 공약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출산육아수당과 지난해 전국에서 혼인건수 증가율(5.2%)이 가장 높았던 점 등이 종합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인구증가 반전의 기회를 이어가기 위해 6월중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출산, 돌봄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고, 기관․단체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지역대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또 능력 중심 인력 배치를 위해 6급 이상 직위에 대한 복수직렬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교육지원담당관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으로 변경, 대학과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고등교육정책담당관 내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관련, 기존 대학협력팀을 지역 발전 연계 정책을 기획·집행·평가하는 대학정책팀과 지역 산업-대학 간 상생 발전을 지원하는 지산학협력팀(T/F)으로 확대·신설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중앙정부가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지역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해 대학을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담조직 신설은 도내 28개 대학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선도적으로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주최로 6월 2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제3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인구포럼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충북지역 기관들이 모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김종우 교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대한민국 인구 UP’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한국교원대 차우규 부총장이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육아지원연구팀장, 윤문상 EDU TV대표, 최석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저출생 심화에 따른 임신·출산 인프라 및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의 필요성과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에 따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추진 중인 KTX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가졌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 국내 반도체 기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센터는 5696㎡의 부지에 연면적 4000㎡,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39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올해 건축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8월 착공한다. 김 지사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차량용 인공지능 반도체산업 기반이 조성돼 충남이 자율주행 등 미래차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책 현장 방문에 이어 아산 평생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는 제2의 수도권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을 방문, 차량용 반도체 종합 지원센터 건립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김 지사는 “아산은 충남의 중추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라며 “우리나라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꺼내들며 “미래 최첨단 산업은 아산만 일대에서 이끌어 나아가고,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충남과 경기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이 되며,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하나 채워 나아가겠다”라며 올가을 경기도와의 논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1차적으로 선정·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도청에서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친환경 완숙 토마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나눔 행사는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청사 입구에서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평소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유기데이의 의미를 알리는 등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으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통해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또 도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더이로운충남’의 토마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브랜드는 물론, 농산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켰다. 아울러 도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홍북농협 하나로마트와 홍성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더이로운충남’ 친환경 농산물 과일류·채소류 등 20여 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20∼30% 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악인 김덕수 씨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023 대백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김 씨는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 충남도민회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재욱 재인천 충남도민회 회장 등을 접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이재욱 회장은 300만 원을 기부하고, 오남섭·순성기·한순구·서인원 재인천 충남도민회 상임부회장, 임광표 재인 당진시민회장, 전해문 재인천 금산군민회장, 강병찬 재인천 대전광역시민회장, 이상락 재인천 부여군민회장, 구자영 재인천 충남도민회 명예회장, 이종열 재인천 세종특별자치시민회장, 강명희 재인천 충남도민회 사무총장 등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욱 회장은 “타지에 거주하면서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많은 향우들이 충남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재인천 충남도민회 향우들의 애향심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다.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민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 홍성·예산군과 협약을 맺고 2025년 상반기 완성을 다짐하고,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첫 릴레이 헌수 기증식을 통해 도민 참여 문을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홍성·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5년 상반기까지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마스터플랜 수립,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명품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협약 당사자와 공동으로 부담하는 등 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홍성·예산군은 헌수목·조형물 접수·심의 및 식재 등 마스터플랜에서 제시된 사업을 추진하고, 소요 비용 공동 부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협력·지원키로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서는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등 1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인권협의회는 1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차 인권제도분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군 인권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삼열 도 인권위원장, 박기남 충남인권협의회 인권제도분과 의장 및 분과위원,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와 시군 시민단체 활동가, 정상영 국가인원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 이동유 도 자치행정과장, 도와 시군 인권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사례 발표, 분임토의, 토의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례 발표는 이성덕 광명시 인권센터장이 시군 인권제도 운용을 주제로 가졌다. 이 센터장은 2011년 광명시민인권조례 제정 이후 광명시민인권위원회와 광명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구제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인권 교육 △투표소, 수어통역, 자치법규, 간행물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인권증진위원회 및 시민단체와의 협치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분임토의는 시군별 시민단체 활동가와 인권 담당 공무원, 충남인권협의회 인권제도분과 위원들이 4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1분임에서는 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 결의대회가 6월 1일 오전 9시 2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등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 전원은 적극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제창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대형 글자판과 미니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적극행정, 규제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충북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충북도는 공직자의 인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23년 6월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로 지정·운영한다. △문화 확산·정착 △성과공유 △제도활성화를 3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1일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전시회, 전문가 초빙 교육, 부서별 릴레이 결의대회, 권역별 규제개혁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현(現)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가져야 할 이 시대의 호국정신은 적극행정이라고 생각한다. 낡은 사고, 관습에 저항하고 우리 도가 처한 위기를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6월 2일 유기농업의 날(유기데이)을 맞이하여 ‘유기농으로 건강해YOU’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번 유기농업의 날 행사는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며 유기농업실용화연구회,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살림괴산연합회, 흙살림 등 지역의 친환경 단체들이 함께 준비한다. 행사는 유기농업에 관심이 있는 생산자, 소비자,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와 토론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태근 흙살림 대표의 ‘유기농업의 미래를 말한다’, 이상현 한살림 이사의 ‘소비자가 바라보는 유기농업’ 특강이 있다. 또한 ‘소비자-생산자가 함께 하는 유기농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와 우리씨앗농장의 토종이야기를 다룬 영화 ‘느티나무 아래’도 상영한다. 홍보 및 체험부스에서는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제품과 유기농 화분과 샌드위치, 유정란 꾸러미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한살림, 흙살림의 유기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건강한 먹을거리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2023년 유기농업의 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첨단 모빌리티 분야 핵심인 도심항공교통(UAM) 추진을 위한 지역시범사업 발굴에 나섰다. 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UAM 기반 구축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UAM 지역시범사업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UAM 지역시범사업 범위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시군, 대학 및 충남 UAM 자문단 등과 TF를 구성해 대응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과 항공안전기술원·한국교통연구원·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을 비롯한 연구기관, 학계, 관련 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한 지역시범사업안으로는 △태안 해안국립공원 및 천수만 일대 관광 서비스 △도서 지역 응급환자 이송, 우편물·의료장비 운송 공공 물류 서비스 △금강 일대 백제문화권 관광 서비스 등이 있다. 도는 이번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역시범사업안을 마련, 국토교통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충남 UAM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UAM 팀코리아(UTK) 실무위원회 안건으로 제출하고, 참여기관 선정을 건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