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놓인 차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환경 곳곳에 무장애 인프라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는 장애인도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천시는 올해 부천시 무장애 도시조성 기본계획을 토대로 ‘부천시 무장애 도시 조성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정보) 접근 및 이용의 편의성 강화 ▲일상생활에서의 이동권 보장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등 3대 추진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한 사업부서(기관) 13곳에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자연생태공원 무장애 숲길 조성 ▲장애인 통신단말기 보급 지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저상버스 운영 확대 ▲저소득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비용 지원 ▲수동휠체어 대여 활성화 ▲장애인인권센터 운영 ▲수어통역센터 운영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되는 만화, 이른바 ‘인스타툰’을 소개하는 전시를 12월 22일부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사람들이 애용하는 SNS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인스타그램에 연재되는 인스타툰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스타툰의 인기에 힘입어 수십만의 팔로워를 독자로 둔 작가들도 다수 활동하고 있다. 만화박물관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점점 만화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인스타툰을 조명하고 특별히 선정한 여섯 작가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선정된 여섯 작가는 인스타툰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주고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작가들이다. 2014년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툰에서 '재수의 연습장'을 연재하고 있는 재수 작가는 일상의 위트가 담긴 관찰 드로잉과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다룬 일상툰 등을 통해 많은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작가의 수많은 그림 원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비 작가는 5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작가이다. 특히 신혼부부의 달달하고 따뜻한 일상을 그려내며 대중들을 설레게 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그림비 작가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한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3주기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증은 2023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5년간 효력을 가진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교육 수요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경영시스템을 구비”하는 것을 이해관계자에게 보증하는 평가 제도이며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유한대학교는 3주기 기관평가인증의 평가기준인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 6개 기준, 13개 세부기준, 30개 평가요소를 모두 충족했다. 2013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사업, 전문대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IPP)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 본청 25개 부서의 핵심기능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재난상황을 대비한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사 대규모 화재 발생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부천시청에서 대체 업무공간인 부천체육관으로 이동하여 평시 업무체계로 복귀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기관 행정기능 마비 시 기관의 핵심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능연속성계획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우선순위 핵심기능과 소요자원을 선정하고,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1월에도 부천시 핵심기능 업무 담당자 및 재난안전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연속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기능연속성계획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기능연속성계획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청사 화재, 붕괴 등 대규모 재난상황에서도 본연의 위치에서 시민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평시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 “오늘 훈련을 통해 기능연속성계획이 실제 상황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이 12월31일 종료됨에 따라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9월 지원금액이 인당 11만 원으로 1만 원 상향됐으며, 발급기한도 12월 14일까지로 연장됐으나 현재 문화누리카드의 사용률은 70%에 미치고 있다. 카드 발급자는 올해 안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이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며 전액 미사용자는 내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자동재충전 되지 않아 직접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등록된 문화, 체육, 관광 업종의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부천시 관내 오프라인 가맹점 수는 288개로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곧 지원금이 소멸되는 만큼, 올해 남은 기간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문화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시민협치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동 시민협치위원회 위원은 실제 중동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시민으로 구성돼 주민참여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및 시의원, 설훈 국회의원실 김대주 사무국장, 부천시 총괄기획가(MP) 중앙대학교 송하엽 교수와 시민협치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시민의견으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시 검토되어야 할 용적률 상향, 사업성 검토, 안전진단관련 내용 등이 거론됐으며, 재정비 시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의견을 세부적으로 검토한 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내용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다각적 측면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신도시 내 아파트를 순회하며 단지별 중동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향후 마스터플랜 수립 시에는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하여 중동 신도시의 조건과 상황에 맞춰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12월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2월 전체회의에서는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수렴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상인협의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사업지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운영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혜림어린이집에서 플리마켓 수익금 2백7만원을 기부해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앞서 혜림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26일 ‘제3회 혜림 기.특.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여 장애 영유아들과 졸업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수익금을 마련했다. 혜림어린이집 신명옥 원장은 “장애는 ‘결함’이나 ‘부족함’이 아닌 ‘다름’과‘특별함’이며, 지역사회가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을 품어주시고 지지해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은 사회에 기여하는 당당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삼숙 보육정책과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혜림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에 대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방학을 뜻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1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월 3일 ‘(예비 중학생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를 시작으로 1~2월 동안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과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 2종의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20일 원미별마루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및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의 과정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도시재생 행사이다. 성과공유회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단체(행복한한땀, 소명여자중학교, 도자기사랑, 원미동꾸러기)와 ‘원미지역 주민·상인협의체’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별 활동내용을 볼 수 있으며,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사진을 통해 지난 5개년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의 행사소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유공 표창 수여, 도시재생사업 성과 발표, 주민·상인협의체 성과 발표, 주민제안공모 4개 팀 활동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육성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8개 업체를 지정하고 지난 12월 15일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앞서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된 사업자에 대하여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8개 사업자를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8개 사업자는 우리모터스(상동), 기린자동차정비공업사(원미동), 영규카클리닉(상동), 반석자동차정비공업사(역곡동), 그린모터스(중동) 등 자동차정비업 5개소와 ㈜쓰리노(상동), 서로모터스(삼정동), BK모터스(삼정동) 등 자동차매매업 3개소이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모범사업자에게는 지도·점검 면제와 부천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임용식 시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정비·매매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가 오는 12월 17일에 개방된다. 이에 지하철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는 기존 7호선 출입구로 이용됐으나 대곡소사선 사업에 포함되어 2020년 2월부터 전면폐쇄됐다. 최근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출입구 공사가 마무리됐으나 대곡소사선 정식 개통 전까지 안전 및 운영, 유지관리 등 문제로 출입구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천시는 대곡소사선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와 수차례 협의 끝에 7호선과 직결된 4번 출입구를 개방할 수 있게 됐다. 임경선 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철도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1차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용익 시장, 시의회 의원, 참여 전문가, 관련 부서 실·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6개월간 용역을 맡은 평화인권교육센터가 제1차 부천시 인권 기본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차 인권 기본계획은 지난 11월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에서 의견 수렴된 내용을 반영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하고, 함께하는 인권도시, 누구나 체감하는 인권도시, 더불어 누리는 인권도시 3대 정책목표를 담았다. 부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확정해 부천시가 주도적으로 인권 취약 계층의 인권을 개선하고 차별 및 인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한 인권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권행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행정이 인권행정이어야 한다”며 “인권기본계획이 인권행정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부천시 시민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든든한 시스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2월 21일 심곡천 골목축제로 ‘2022 심곡천 불빛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미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원미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 도시재생과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미마을의 주민들이 2022년의 크리스마스와 2023년의 새해를 함께 보내며,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다함께 더 살기 좋은 원미마을이 되길 기원하자는 취지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심곡천 중 원미교~심곡교에 조명장식을 설치하며, 시는 12월 21일 오후 5시에 심곡천 원미교(원미초 앞 교각)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 5일까지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구간에는 2023년 기념 조형물, 트리 조형물, 달 조명벤치, 토끼 조형물 등을 설치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대상인 심곡천 일대는 복개심곡천이 복원된 2017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동일 분야에서 2020~2021년 연속 대상, 2022년 최우수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통합돌봄 선도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나이가 들어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필요한 돌봄(보건·의료, 돌봄, 주거, 요양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자체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이며,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고령층의 의료·돌봄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보장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보건복지부의 역점 정책이자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부천시는 △복지·보건·주거·요양 등 각 분야 시스템을 시민의 돌봄 욕구 중심으로 유기적 전달체계 구축 △국가돌봄(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서비스 등) 정책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재택의료센터 특화사업 추진으로 건강관리·의료 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민의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문화의 날’ 열린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이 종료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 '공연선물'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됐으며 문화소외계층 총 404명이 관람했다. '공연선물'은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대상층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지역 단위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영유아들로 이뤄진 관내 어린이집 2곳에서 관람객 76명을 대상으로 아기 공연 ▲성게와 달팽이 ▲생일파티에 초대된 클래식을 진행했다. 공연은 0~24개월 영유아의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섬세한 소리와 움직임, 악기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을 위한 공연도 펼쳤다. 부천시장애인부모회, 그루터기, 아름다운 집, 안다미, 행복한 동행발전소 등 6곳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어린이 참여 놀이극 ‘보물섬을 찾아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전래동화 음악극 ‘호랑이와 곶감’을 진행했다. 관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참여놀이극과 전래동화 음악극,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문제 해결에 가장 필요한 가치로 소통과 공감이 꼽혔다. 부천문화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부천 사회적 가치 인식조사 연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 주요 항목은 ▲부천시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인식 ▲사회 인식 정도 (삶의 질, 사회 신뢰도, 사회안전망 등) ▲문화의 사회적 가치 인식 등이다. 사회적 가치란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 환경오염, 사회갈등, 도덕적 해이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치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제정해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공표했으며,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장소에 빗자루를 두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한 캠페인, 지역 공간과 예술가 협업을 통해 돌봄을 실현하는 사업 등 수십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가치가 지금보다 더 실현돼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 시민 10명 중 9명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문화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인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한대학교는 2일 유한대학교에서 유한대-대구보건대-안동과학대 공유·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인 K-바이오 공동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K-바이오 공동학술제’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3개 협약 대학(유한대, 대구보건대, 안동과학대)의 바이오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의 협력과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 대학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전공역량 및 학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바이오 공동학술제’는 3개 대학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그간의 학과 교육을 통해 축적한 전공역량을 포스터 제작 및 발표하는 대회로 총 15개 팀 4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심사 결과에서 ‘FPLC 분석장비를 활용한 단백질 의약품 분리·정제 및 확인’ 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유한대학교 유한생명바이오학과 Protien Power팀(팀장 박수민)’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3팀 등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수민 학생(유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지역 노동자의 노동인권보호 및 노동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발족식이 12월 1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됐다.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발족식은‘부천시근로복지시설 실태조사 및 개선과제’(정명순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관장/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 상임대표)‘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문화 조성’(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 공동대표)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와 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공동대표단의 발족선언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은 아래와 같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상기와 같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부천지역의 근로복지시설 및 노동자 지원기관들은 발족선언문을 통해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복지 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결의했으며 선언문에 명시된 약속과 실천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규장각 지식총서 시리즈의 29번째 단행본인 '만화, 영화 상상력의 원형'을 12월 17일 출간한다. 만화 평론가이자 소설가인 백건우 작가는 만화가 가지는 소프트파워의 강력함을 강조하고 있다. 만화가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영화의 원천 스토리가 되어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 받는 지금, '신과 함께', '이태원클라쓰', '지옥' 등 영화와 TV 드라마 제작으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팽창하는 만큼 만화원천 스토리와 영화화 작업과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또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가운데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으면서도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 김태훈 팀장은 “영화로 재탄생하게 하는 만화의 상상력은 무엇이며, 그 원천 스토리의 힘은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규장각 지식총서』는 ‘디지털 만화규장각’을 중심으로, 매년 만화문화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과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만화문화 전문 도서 시리즈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출간을 통해 만화 독자들에게 웹툰, 만화책 등 만화 작품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