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행복로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죄없는 밝고 명랑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원 100여 명과 의정부경찰서 및 경찰청 관계자, 시청 직원 등이 참여해 민·관·경 협력 치안활동의 모범을 보여줬다.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은 경광봉을 들고 행복로 일대를 순찰하며 범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범죄예방 전단지와 호신용 경보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 및 계도를 위해 청소년 탈선 예방과 안전 귀가를 지도했다.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에도 야간 순찰과 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특히 시의 각종 축제나 체육대회, 지역 행사 등에서도 교통 및 통행 통제, 질서 유지, 응급상황 대응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영대 대장은 “의정부의 안전은 누군가의 특별한 노력이 아닌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경찰, 의정부시와 함께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성금 297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외식업체들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외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2022년 업소별 대표 음식 600인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군 지부장은 “외식업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업종인 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영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위생관리 문제와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에서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돼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업소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 호원동 제설전진기지에서 ‘2025 ~2026년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 점검 및 안전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을 앞두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장비·자재·인력의 준비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제설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다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도로관리과, 도로안전기동반, 각 동 주민센터 제설 담당자, 민간 임차장비 계약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설대책 추진상황 보고 ▲제설 안전 기원 결의 ▲근무자 격려물품 전달 ▲제설장비 및 자재 점검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제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설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안중현 도로관리과장은 “겨울철 폭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4일 다원엘리베이터(주) 정문식 대표와 입센몰 어성란 대표가 진천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문식 대표는 “진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작은 실천이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과 상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어성란 대표는 “진천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도 진천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원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설치, 유지보수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입센몰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11월 13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외부 임차 청사 이전을 가로막던 ‘투자심사’ 관련 공익감사가 10월 21일 '종결' 처리되어 핵심 법적 쟁점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과거의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시민 불편과 연간 1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2026년 본예산 처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철조 의원은 먼저 시 소유의 자산을 비워둔 채 막대한 재정이 낭비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고양시청은 본관과 신관, 3개의 별관, 그리고 8개의 외부 임차 청사까지 총 14개 건물에 21개 과 6개 팀, 약 470명(본청 현원 기준 약 38%)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면서, “시 소유의 훌륭한 자산인 백석동 업무 빌딩을 텅 비워둔 채, 8개의 민간 건물 임차에만 연간 약 9억 4천만 원의 막대한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14개 분산 청사 운영으로 발생하는 관리비, 공공요금 등 절감 가능 비용 약 4억 원을 더하면, 매년 총 13억 4천만 원, 매월 1억 1천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열고,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시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병덕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국책연구기관 자문가, 안양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및 추진 경과 설명과 시민 건의문 낭독,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먼저, 문영숙 안양시 철도기획팀장은 기술성·경제성·정책성 등을 고려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안)’과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안양시는 관내 주요 개발사업에 시너지를 더하고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 안양구간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들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건의문 낭독도 이어졌다. 시민대표 김의중 씨는 “안양권 철도사업이 동서남북으로 구축된다면 고속철도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서울 주요 거점과의 통행시간은 획기적으로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수도권·지방광역권 GTX를 우선 검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1월 13일, ‘2025 군포시 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운영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생학습, 마을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담당자와 학습매니저, 홍보매니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동 평생학습센터는 총 5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참여 기관은 ▲군포문화원 당정문화도서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 주민자치회 ▲수리동 주민자치회이다. 워크숍에서는 각 센터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학습 소외계층 참여 확대 방안,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행과제 등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면서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해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왔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교류의 자리였다. 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Americana at Brand)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한 LA 카운티 내 주요 경제도시로, 문화·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K-스타월드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 추진, ▲양 도시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소통한마당 평가회’를 개최해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3,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사업활동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우수 어르신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라며 구와 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포스포네(Phosphone)가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호암예술관에서 〈포스포네 뮤지컬 갈라쇼 판타지아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5년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충주 시민들에게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포스포네는 ‘빛의 소리’라는 뜻을 가진 단체명처럼, 밝고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채워주는 것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성악과 뮤지컬을 전공한 전문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이 단체는 클래식과 뮤지컬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충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 〈판타지아〉는 충주 시민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전문 뮤지컬단이 부재한 충주 지역에서 포스포네는 음악과 연기, 무대예술이 결합된 뮤지컬의 진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대표 넘버인 ‘Popula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따뜻한 나눔 실천”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 운영위원이자 ‘엄마의 정원’ 대표인 정미선 위원이 운영위원회 수당 전액을 센터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정 위원이 지난 4년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받은 수당 전액을 다시 센터에 환원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정미선 대표는 “운영위원으로서 받은 수당을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복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생활센터의 활동을 늘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현지 센터장은 “비장애인이면서도 누구보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좋은 의견으로 센터 운영에 힘을 보태주신 정미선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뜻깊은 나눔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권익 향상을 위해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권익옹호, 문화여가활동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15일 오후 4시,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용평면 갈정지길 7)에서 '2025 평창 둔전평농악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철규 보존회장을 비롯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농사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 농악 공연을 선보인다. 평창둔전평농악은 2003년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강원 영동과 영서 지역 농악의 특징을 함께 간직한 독특한 형식으로 평가받는다. 오늘날까지 그 원형이 잘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지역 민속 유산으로, 평창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은 “평창둔전평농악은 지역 농민들의 땀과 삶이 깃든 전통으로, 오랜 세월 공동체의 결속을 다져온 놀이”라며 “이번 공개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함께 어우러져 농악의 즐거움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둔전평농악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역민들이 우리 전통 민속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사회복지공무원 137명으로 이뤄진 충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은옥)는 13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한 해 노고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정기총회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복지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친목을 강화하는 자리로, 특히 새롭게 임용된 신규 사회복지직원 14명을 공식적으로 환영하는 시간이 포함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 인사말을 시작으로, 읍면동 최일선에서 다양한 복지업무를 수행해 온 회원들의 연간 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서로의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공직에 첫걸음을 내디딘 신규직원 14명은 선배 공무원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지역복지 현장 역할을 함께 다짐하며 끈끈한 정을 쌓았다. 저녁 만찬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을 통해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동료들끼리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연구회는 올해로 3년째 추진해 온 이웃돕기 기부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회원들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천록담이 서정미를 듬뿍 품은 감성 무대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 천록담은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멋찐 남자’ 특집으로, TOP7 멤버들이 ‘멋 남자’ 팀, ‘찐 남자’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천록담은 이상우를 비롯해 손빈아, 춘길과 함께 이상우의 레전드 곡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합동 무대로 설렘을 증폭시켰다. 특히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을 발굴해 낸 이상우는 최고의 스타성을 지닌 TOP7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천록담이다. 음악적인 밑천이 어느 정도 있는지 안다. 점점 잘 돼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천록담을 꼽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상우의 응원에 힘입어 추혁진을 상대로 첫 번째 대결에 나선 천록담은 백난아 ‘찔레꽃’을 선곡, 정통 트로트로 승부에 나섰다. 담백한 보이스로 무대의 문을 연 그는 힘 있으면서도 간드러지는 보컬, 맛있는 꺾기로 노래의 맛을 한껏 살렸다. 탄탄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러브 미’가 대본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올 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멜로의 첫 페이지가 펼쳐진 것.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은중과 상연’, ‘사랑의 이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관통하는 연출을 선보인 조영민 감독, ‘제3의 매력’,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일상의 감정을 리얼한 필력으로 풀어낸 박은영, 박희권 작가 콤비가 의기투합했다. 지난 1월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조영민 감독, 박은영·박희권 작가를 비롯해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장혜진, 김샤나, 이지혜, 오동민, 박성연, 정승길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자리를 꽉 채웠다. 첫 호흡부터 캐릭터 간 감정의 결이 또렷하게 드러나며 현장엔 잔잔한 긴장감과 깊은 여운으로 가득찼다. ‘인생 멜로’에 대한 기대가 자연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경도를 기다리며’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에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찬란했던 시절이 담겨 있다.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듯 빛바랜 영상 속 이경도와 서지우는 필름에 둘만의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음악을 감상하고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지금의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 “지독하게 사랑했고 끔찍이도 그리웠던 ‘경도를 기다리며’”라는 내레이션은 평범한 연인처럼 보이는 이경도와 서지우에게 무언가 사연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첫 소방관 전담 심신치유시설이 제도 추진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월 초 '경기도 소방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소방관 전담 심신수련원의 설치·운영 근거를 담은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12명의 위원 전원을 포함하여 100명 이상의 도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초당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현행 심리상담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정책은 고위험자 중심의 사후 치료에 그치고 있다”라며 “외상과 번아웃을 장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심신수련원’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는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답하며 실질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안 의원은 “마음건강 문제는 개인의 영역이 아닌 조직과 지방정부의 책무”라며 “소방관이 잠시 머물며 회복하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교육청남·북부유아체혐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수련 · 휴양시설 ‘수덕원’의 철저한 관리 · 감독을 촉구했다. 임광현 의원은 “수덕원은 교직원들이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활용도가 높은 시설이지만, 내부 시설의 노후화나 바베큐장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가평과 안성 시설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지만 수덕원 각 시설의 위생과 안전, 운영 실태는 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9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경기교육 마음건강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교직원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기획으로 내용이 충실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교직원의 복지와 정서 지원 기능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해아뜰체험’예산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참여 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도내 소외지역 유아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훼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이 실질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관련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액했지만, 최근 3년간 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정작 화훼농가에 직접 도움이 된 비중은 전체의 30%에도 못 미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 오히려 배송업체와 보조 사업자의 수익 창출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2천여 화훼농가의 현실을 외면한 채 보여주기식 사업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 민간위탁 관리 매뉴얼에는 감사·지도·점검·성과 평가 결과를 수탁기관 선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라며, “향후 해당 사업의 보조 사업자 선정 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화훼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