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가 오는 12월 17일에 개방된다. 이에 지하철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는 기존 7호선 출입구로 이용됐으나 대곡소사선 사업에 포함되어 2020년 2월부터 전면폐쇄됐다. 최근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출입구 공사가 마무리됐으나 대곡소사선 정식 개통 전까지 안전 및 운영, 유지관리 등 문제로 출입구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천시는 대곡소사선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와 수차례 협의 끝에 7호선과 직결된 4번 출입구를 개방할 수 있게 됐다. 임경선 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철도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1차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용익 시장, 시의회 의원, 참여 전문가, 관련 부서 실·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6개월간 용역을 맡은 평화인권교육센터가 제1차 부천시 인권 기본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차 인권 기본계획은 지난 11월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에서 의견 수렴된 내용을 반영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하고, 함께하는 인권도시, 누구나 체감하는 인권도시, 더불어 누리는 인권도시 3대 정책목표를 담았다. 부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확정해 부천시가 주도적으로 인권 취약 계층의 인권을 개선하고 차별 및 인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한 인권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권행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행정이 인권행정이어야 한다”며 “인권기본계획이 인권행정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부천시 시민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든든한 시스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2월 21일 심곡천 골목축제로 ‘2022 심곡천 불빛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미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원미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 도시재생과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미마을의 주민들이 2022년의 크리스마스와 2023년의 새해를 함께 보내며,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다함께 더 살기 좋은 원미마을이 되길 기원하자는 취지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심곡천 중 원미교~심곡교에 조명장식을 설치하며, 시는 12월 21일 오후 5시에 심곡천 원미교(원미초 앞 교각)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 5일까지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구간에는 2023년 기념 조형물, 트리 조형물, 달 조명벤치, 토끼 조형물 등을 설치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대상인 심곡천 일대는 복개심곡천이 복원된 2017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동일 분야에서 2020~2021년 연속 대상, 2022년 최우수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통합돌봄 선도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나이가 들어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필요한 돌봄(보건·의료, 돌봄, 주거, 요양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자체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이며,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고령층의 의료·돌봄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보장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보건복지부의 역점 정책이자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부천시는 △복지·보건·주거·요양 등 각 분야 시스템을 시민의 돌봄 욕구 중심으로 유기적 전달체계 구축 △국가돌봄(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서비스 등) 정책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재택의료센터 특화사업 추진으로 건강관리·의료 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민의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문화의 날’ 열린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이 종료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 '공연선물'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됐으며 문화소외계층 총 404명이 관람했다. '공연선물'은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대상층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지역 단위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영유아들로 이뤄진 관내 어린이집 2곳에서 관람객 76명을 대상으로 아기 공연 ▲성게와 달팽이 ▲생일파티에 초대된 클래식을 진행했다. 공연은 0~24개월 영유아의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섬세한 소리와 움직임, 악기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을 위한 공연도 펼쳤다. 부천시장애인부모회, 그루터기, 아름다운 집, 안다미, 행복한 동행발전소 등 6곳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어린이 참여 놀이극 ‘보물섬을 찾아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전래동화 음악극 ‘호랑이와 곶감’을 진행했다. 관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참여놀이극과 전래동화 음악극,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문제 해결에 가장 필요한 가치로 소통과 공감이 꼽혔다. 부천문화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부천 사회적 가치 인식조사 연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 주요 항목은 ▲부천시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인식 ▲사회 인식 정도 (삶의 질, 사회 신뢰도, 사회안전망 등) ▲문화의 사회적 가치 인식 등이다. 사회적 가치란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 환경오염, 사회갈등, 도덕적 해이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치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제정해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공표했으며,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장소에 빗자루를 두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한 캠페인, 지역 공간과 예술가 협업을 통해 돌봄을 실현하는 사업 등 수십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가치가 지금보다 더 실현돼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 시민 10명 중 9명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문화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인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한대학교는 2일 유한대학교에서 유한대-대구보건대-안동과학대 공유·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인 K-바이오 공동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K-바이오 공동학술제’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3개 협약 대학(유한대, 대구보건대, 안동과학대)의 바이오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의 협력과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 대학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전공역량 및 학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바이오 공동학술제’는 3개 대학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그간의 학과 교육을 통해 축적한 전공역량을 포스터 제작 및 발표하는 대회로 총 15개 팀 4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심사 결과에서 ‘FPLC 분석장비를 활용한 단백질 의약품 분리·정제 및 확인’ 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유한대학교 유한생명바이오학과 Protien Power팀(팀장 박수민)’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3팀 등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수민 학생(유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지역 노동자의 노동인권보호 및 노동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발족식이 12월 1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됐다.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발족식은‘부천시근로복지시설 실태조사 및 개선과제’(정명순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관장/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 상임대표)‘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문화 조성’(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 공동대표)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와 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공동대표단의 발족선언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은 아래와 같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상기와 같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부천지역의 근로복지시설 및 노동자 지원기관들은 발족선언문을 통해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복지 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결의했으며 선언문에 명시된 약속과 실천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규장각 지식총서 시리즈의 29번째 단행본인 '만화, 영화 상상력의 원형'을 12월 17일 출간한다. 만화 평론가이자 소설가인 백건우 작가는 만화가 가지는 소프트파워의 강력함을 강조하고 있다. 만화가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영화의 원천 스토리가 되어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 받는 지금, '신과 함께', '이태원클라쓰', '지옥' 등 영화와 TV 드라마 제작으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팽창하는 만큼 만화원천 스토리와 영화화 작업과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또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가운데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으면서도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 김태훈 팀장은 “영화로 재탄생하게 하는 만화의 상상력은 무엇이며, 그 원천 스토리의 힘은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규장각 지식총서』는 ‘디지털 만화규장각’을 중심으로, 매년 만화문화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과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만화문화 전문 도서 시리즈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출간을 통해 만화 독자들에게 웹툰, 만화책 등 만화 작품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0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가족낭독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을 2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특화사업 ‘아동권리존중 i&WE 존중’의 하나로, 750여명의 보호자와 영유아가 참여했다. 김선경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히 여기는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그 존중 받는 경험이 부모님을 통해 충분하게 채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존중받는 어린이 그림 캠페인’, ‘그리다, 100가지 상처의 말’ 을 함께 전시하여 영유아의 생각과 감정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갈 수 있는 가족사진관 포토존이 운영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과 보육교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대학교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2월 8일 진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22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사회복지 급식 안전관리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던 멘토링 최종 성과보고회도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한 센터 가운데 ‘최우수 멘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센터는 2019년부터 식약처 시범사업으로 지정, 올해 정식 국가 사업으로 확정되기까지 급식소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방문교육, 입소자 대상 특화사업(인지프로그램, 원예프로그램 등), 유형별 식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여 급식소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관리의 선두주자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신규 센터의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되어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로보파크에서는 개관 17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일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SNS 인증샷, 카카오채널 친구등록, 하고 싶은 말 전하기』 등으로 미션 수행 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첫째, ‘SNS인증샷 이벤트’는 부천로보파크의 생일(12월28일) 축하메시지를 개인 SNS에 작성하고 인증하면 된다. 둘째, ‘카카오채널 친구등록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뉴에서 ‘로보파크’ 를 친구로 등록하여 추가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전하기’는 로보파크에서 준비한 만족도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고객 의견을 소중히 새겨듣고 부천로보파크 운영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아트센터는 부천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부천아트센터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한 달간 《클래식 음악 특화 공연장 부천아트센터의 시작》과《2023년 시 승격 50주년 다시 뛰는 부천》라는 주제로 응모한 21건의 작품들 가운데 최종 3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발표했다. 최우수작품상은 부천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예술의 무한함과 찬란함을 만개한 꽃으로 표현한 이돈아 작가의 ‘Fantasia of Classic’이 선정됐다. 우수작품상은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부천아트센터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윤영원 작가의 ‘Around BAC’가 선정됐다. 작품상에는 팀 금일휴업(김준서, 강민지)은 50년 전 복숭아 나무가 많았던 소사읍의 복숭아 열매가 자라 경제, 산업, 문화가 꽃피우는 부천시를 표현한 ‘Peach Blossoom City Bucheon’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최우수작품상 700만원, 우수작품상 500만원, 작품상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023년 1월부터 부천아트센터 외벽 전광판을 통해 부천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부천시 조마루로 15)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색이 아름다운 크로톤, 포인세티아, 아라우카리아 등 식물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하여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유료(성인기준 3000원)로 운영 중이다. 단, 만 65세 이상, 만 19세 미만 부천시민은 입장료가 면제이며, 부천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연말연시에 따뜻한 식물원에서 이국적인 전시식물 관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송내시민학습원(송내어울마당 2층)에서 2022년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부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평생학습인(人)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온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강사, 활동가, 학습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 성과와 학습 경험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평생학습 토크콘서트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 및 공연 ▲소통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유공표창 수여식에서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노력한 김은기(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상희(유한대학교), 김주영(활동가), 김현희(활동가), 안호정(활동가), 이윤정(활동가) 총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평생학습 현장을 생생한 토크로 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평생학습 토크콘서트에서는 부천학습반디, 평생학습활동가, 퇴근학습길, 평생학습동아리,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똑 5개 사업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로 현장 분위기를 알렸다. 그밖에도 학습동아리가 그간 익힌 재능을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4일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ㆍ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부천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활용을 위해 협력한 관련 기관과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분과·동협의체 등 1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공유 △활동영상 상영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부천시 복지정책 추진성과 및 2023년 복지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부천시 복지정책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부천시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경기도 민관협력 최우수 시 선정’ 및 ‘경기도 겨울철 복지사각 발굴·지원 부문 최우수 시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는 지난 13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학습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겪고 있는 아동 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계획이다. 이종희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정조직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듬고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동택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부천시 드림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신중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알로하 훌라댄스 과정’을 종강했다. 훌라댄스는 ‘춤춘다’는 뜻의 하와이 민속무용으로 하와이 노래를 부드러운 몸짓으로 그림을 그리듯 추는 춤이다. 동작이 어렵지 않아 배우기 쉽고 적당한 스트레칭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은 유익한 춤이다. 이번 알로하 훌라댄스 과정은 상반기에 실시한 ‘신중년, 나도 강사다’에서 수강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으로 재강의 요청이 많았던 프로그램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훌라의 기본동작과 언어, 소품이야기를 시작으로 공연이 가능할 만큼 수강생 전원이 하나가 되어 손동작을 맞추며 훌라댄스를 배우고, 종강식에는 훌라 복장과 소품을 착용 후 작은 공연을 열어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신청한 전○○씨는 “훌라라는 춤을 처음 접했으나 좋은 동료와 훌륭한 강사님을 만나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그동안 5060세대에 맞는 춤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훌라춤을 통해 몸도 치유되고 음악을 들으며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끈 노경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화된 정수시설과 급수망을 통해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부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 161곳과,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지역권역 7곳 등 168곳을 대상으로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질기준 준수, 위기대응 역량 7개 분야 37개 평가항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확인하는 매우 엄격한 수준의 실태 평가다. 부천시는 상수도 인력의 전문성 확보, 정수시설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종합평가에서도 ISO22000 인증 정수장 운영으로 음용률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고품질 수도서비스 제공과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박성태 정수과장은 “수돗물 공급 관리의 안정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1,476건, 218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기준 부천시에 등록된 차량으로,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에 소유권 변동 또는 폐차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자의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과세처리 및 환급된다. 자동차세는 정기분의 경우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 각각 부과되며, 6월에는 1월~6월 소유분이, 12월에는 7~12월 소유분이 부과된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른 차량 감가율이 반영되어 매년 세금이 5%씩 감액된다. 신차 기준 3년 차 차량은 5%가 감액되며, 12년 차부터는 최대 50% 세액이 감액된다. 12월 정기분의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전국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giro), 모바일앱인 ‘스마트 위택스’에서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