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19일(1박 2일),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각 동 자전거동호회과 함께 추진했으며, 2022년 추진 사업 성과와 개선방안 등 보다 폭넓은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상호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공리에 개최한 ‘2022년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에 대한 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 등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중장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소통 교육과 화합을 위한 겨울산행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부천시자전거 연합회 한 회원은 “이번 워크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소통교육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럽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22일 작동 소재 ‘스페이스 작’에서 사회적경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공유와 회원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사회혁신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영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일숙 협동조합협의회장, 신방식 마을기업협의회장, 원건형 부천시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대회의의장, 가치기업인 자활기업과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관계자, 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소셜리빙랩,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단비기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공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토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금년도 대표적 성과인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주관)과 사회적경제센터 활성화 분야 유공 대통령상(기획재정부 주관) 수상에 따른 성공사례 공유와 기업 및 조합간 네트워킹 등 격려와 자축 행사로 이어졌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운영에 따른 환경과 구인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일자리와 취업 등 경제의 한 축을 꿋꿋하게 지키면서 달려오신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고강동에 장안공원(은행단지)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안공원은 1986년 11월 성곡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됐다가, 2015년 도시자연공원 해제 후 장안 근린공원으로 변경·결정된 곳으로 2017년부터 공원 조성을 위한 각종 용역 및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토지보상비 150억원을 확보해 2022년까지 보상 완료했다. 대부분이 산림인 장안공원의 전체 면적은 124,127㎡이며 구역별 시설지 조성 및 산책로 연결을 통해 공원 전체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본 사업 대상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고물상,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경작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공원 조성이 절실했던 곳이다. 공사는 사업비 확보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금번에는 25억원을 확보하여 1단계로 은행단지 일원에 8,143㎡ 면적의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36년 만에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을 만나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위한 정책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성곡중학교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개월 동안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여 발굴한 ‘부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융합수업 일환으로 진행된 ‘부천 정책 제안하기’수업에서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부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다른 도시의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1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이 만든 정책제안서는 조용익 시장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파란 가로등 설치 ▲동네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시행 ▲문화도시 부천 홍보담당자 연령대별 선발 ▲거리 쓰레기통 디자인 공모전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트래쉬포인트 도입 등 6가지 정책은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책 제안 발표를 들은 조용익 시장은 “부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하기’ 수업이 진행되어 뜻깊다”면서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는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 '옹알스'의 무료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는 '옹알스'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수상한 글로벌 넌버벌퍼포먼스 코미디 공연이다. 연말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공연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시범공연 일정 중 12월 20일과 21일, 2회의 특별 회차를 추가한 공연은 특별히 부천시 문화소외계층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소 공연예술향유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 별도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내 별도 게시글을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으며 2회에 걸쳐 총 280명의 관객을 초청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앞서 대중음악과 클래식, 국악 장르의 시범공연을 선보인 바 있으며, 넌버벌 퍼포먼스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가 가능한 공연장임을 확인했다. 아울러 내년 5월 개관 기대감을 고취하고 다채로운 공연 시연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회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김포시 북변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사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시재생 사례지역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차후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 북변동은 원도심 쇠퇴로 활기를 잃어가던 마을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모임 구성과 각종 지역축제 개최, 폐업 공간 리모델링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활동들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참석자들은 여운태 어웨이크 협동조합 이사장으로부터 북변동의 역사, 문화유산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듣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김포 백년의 거리와 김포 향교, 해동 1950, ㅂㅂ갤러리 등 김포시 북변동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곳을 견학하는 워킹투어를 진행하며 김포 북변동의 도시재생을 고강지역 도시재생에 적용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사례지 답사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27일(화) 오후 3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2022년 부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의 빛깔을 담은 교육공동체의 삶, 그리고 부천교육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공동의장(부천시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천시의회 의장),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부천시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교육의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2021년 2월에 체결한 ‘부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교육협력 강화 및 교육자치의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부천교육지원청과 혁신교육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교육 정책과 코로나로 인한 교육환경 패러다임 전환으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변화와 위기를 기회 삼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 2022년 부천혁신교육포럼 운영 경과보고 ▲ 9개 분과별 논의 결과 발표 및 제안 ▲ 부천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연구 결과 발표 ▲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정책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2일 성남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에서 ‘부천시 3개 구(區)의 복원과 일반동 전환을 위한 승인 신청(행정안전부)에 대하여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부천시는 행정조직을 간소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2016년 전국 최초로 ‘구(區)를 폐지하고 책임동제를 거쳐, 2019년에 36개 동을 10개 광역 단위로 운영하는 광역동 체제’를 도입했으나 행정의 접근성 저하, 지역공동체 훼손, 복지사각지대 발굴 어려움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광역동을 폐지하고 구 복원과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정서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반영하여 일반동 전환 실무추진 TF와 민관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1일 부천시의회 여야 시의원 27명 전원‘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된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지역 시장·군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효율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소풍컨벤션웨딩 라온제나홀에서 ‘부천시 1인가구 정책연구 심포지엄’ 및 ‘사회복지 종사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부천시 1인 가구는 12만2천706명으로 전체 세대별 가구구성에서 가장 높은 비율인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향후 1인 가구가 주된 가구형태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변화로 인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정책 마련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과제임을 민·관이 함께 공감했으며, 부천시만의 특성을 살린 지역주도형 1인가구 사회서비스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간 다인가구에 초점을 맞춤 정책에서 벗어난 소득, 돌봄, 주거,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환경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민과 관이 선제적으로 해법을 마련하고자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금번 심포지엄을 추진했다. 심포지엄은 ‘부천시 1인가구의 현황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김용석 교수가 좌장을 맞아 약 120분간 진행됐으며, ▲제도와 사람연구소 윤연숙 박사의 ‘부천시 1인 노인가구 생활실태 및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21일 ‘2022년 심곡천 불빛축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곡천 불빛축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이번 점등식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종료를 남겨두고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2023년에 더욱 성장할 원미마을을 한 자리에서 함께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등식은 원미초등학교 앞 심곡천 원미교에서 참석자들의 안전과 인파 밀집을 고려하여 간소화해 진행됐다. 점등 후에는 심곡천에 설치된 2023년 조형물, 트리 조형물, 달 조명벤치, 토끼 조형물 등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심곡천 불빛축제는 심곡천 중 원미교~심곡교에 조명장식을 설치, 내년 1월 4일까지 희망의 불을 밝힌다.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다. 이날 사전행사로 개최된 ‘원미네컷 촬영’ 이벤트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특히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원미청년상인 네트워크 기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참여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2천만 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기반과 복지수준에 대한 기능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시는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선제적·예방적 대응을 위해 생애주기별(출산, 노인진입, 고위험 등)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취약계층 보호 강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주거취약구 희망UP 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관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거취약가구 전수조사 ▲주거환경개선 ▲주거상향 ▲심리지원 ▲위기가구 발굴 (온溫스토어) 등을 운영, 지역 맞춤형 민관협력 취약계층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도 노사문화 활성화 유공 정부 포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영예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사민정협의회 노측 대표인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을 비롯하여 사측 대표로 이수형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측 대표로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 고현주 노사민정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식은 모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장 잘 실천하며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여러 시책과 사업을 통해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하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온 지자체를 발굴·포상하고 우수한 시책을 전국에 전파하여 노동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9월, 64개 사업수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1차 서류확인 심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10월에 진행된 2차 인터뷰 심사에서도 심사위원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노동자와 기업, 민간,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사업들이 부천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 강화,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소사보건소는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019년, 2020년,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부천시 안심학교인 까치울초등학교가 알레르기질환 환아관리 및 안심학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부천시가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질환 취약계층 환아 지원, 지역주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와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19일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에 5,500만원 상당인 후원물품 프레주빈 약 2만개를 후원했다. ‘프레주빈’은 환자와 노인, 어린이는 물론 바쁜 생활로 영양소가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뿐 아니라 미량 원소 등을 균형있게 제공할 수 있는 영양식이 제품이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는 산업재해 예방 및 국민의 보건 안전과 관련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목표로 2020년 창립하여 보건안전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레지니카비코리아 신종훈 이사,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 정혜선 회장, 백승미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을 비롯하여 후원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전달할 예정으로 안부 확인은 물론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를 홍보하여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출절감분야, 세입증대분야, 기타분야 등 3개 분야로 시행됐다. 부천시는 국책사업에 참여하여 기업에서 개발한 저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역곡하수처리시설에 설치 및 운영하여 노후설비 교체비용 예산을 절감한 ‘민관 협업 국책사업으로 세출예산 절감’사례로 수상했다. 특히, 19억 원의 예산절감과 더불어 매년 169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환경적 효과와 R&D사업 협업을 통한 국내 산업환경설비 산업성장에 기여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천시는 하수도시설 최적화 운영을 통한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하수처리시설 모범사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부터 기존 복지 및 다자녀 감면제도에서 물이용부담금 감면을 추가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물이용부담금은 상수원 지역의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 촉진을 위해 부과되는 부담금(상수도 이용량 1톤당 170원)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고지분부터 복지감면(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대상자는 격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물이용부담금 1,700원을 추가로 감면받게 되며,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는 물이용부담금의 10%를 추가 감면받게 된다. 반면, 월 최대 5,000원 한도로 감면받던 자동이체 감면과 당회검침 회당 500원의 감면을 하던 자가검침 감면은 폐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이용부담금 감면이 추가되면 복지 대상자 및 다자녀 가구 등이 혜택을 받게 되며, 극심한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감면 부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시간이 지나 절판되거나 자료 부족으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 만화계의 명작을 발굴ㆍ복원하는 ‘한국만화걸작선’ 30번째 작품 '두통이 만세'(박기준 작가)와 31번째 작품 '심술 1000단 심똘이'(이정문 작가)를 복간했다. ‘한국만화걸작선’의 30번째 복간 작품 '두통이 만세'는 어려웠던 시기 두통이와 두통이 친구들의 우정, 가족 간의 사랑을 다룬 가족만화이다. 서정적인 일상의 이야기에 유쾌한 해학과 풍자를 담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두통이의 아버지 박기준 화백은 “지금까지 가장 아끼고 즐겨 그린 캐릭터인 두통이가 다시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깊다. 오랫동안 헤어졌던 이산가족들을 다시 만난 듯 가슴 설레인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추억하며 다독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뜨거운 소회를 밝혔다. 31번째 복간 작품 '심술 1000단 심똘이'는 최고의 심술쟁이를 가려내는 ‘세계 심술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심똘이의 모험을 그린 명랑만화로 심똘이의 재기발랄한 심술은 지금도 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심술 세계의 창시자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기적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 선수가 19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월드컵 기간 동안 펼쳐졌던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영권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김영권 선수는 “이렇게 크게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좋은 자리에 불러주신 부천시장님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카타르 현지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열심히 응원해주신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이러한 응원을 통해 힘을 얻어 열심히 한 결과로 16강을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팬 여러분들이 함께해야 한국 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환영 행사에 함께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김영권 선수가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데에 제일 큰 역할을 했다”며 운을 띄운 뒤 “김영권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김영권 축구클럽(YG FC)를 창단해 부천에서 활동하는 등 부천의 축구 영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위원회(위원장 조용익)는 지난 12월 16일 부천소풍컨벤션센터에서 노사민정 간 화합을 다지고 협력관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사회적대화 컨퍼런스 및 공동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김현중 유한대학교총장 △김남정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등 노사민정 당사자와 △최성운 부천시의회의장 △설훈·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노동단체 임원 등 내빈 150여명이 참여하여 노사민정 관계자를 격려하고 고용과 노동을 주제로 한 사회적컨퍼런스와 참여기관 합동으로 공동실천선언식 등 1·2부로 나눠 개최됐다. 사회적대화컨퍼런스에서는 산업구조 변화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함에 따라 일자리 감소와 경제위축, 사회적 불평등 가속화로 취약계층 보호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이행을 위한 사회적 대화 창구가 조속히 만들어져야 한다는 과제 이행을 촉구했다. 이어 진행된 공동실천선언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산업전환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및 협력 도모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위한 노사간 협력과 일터혁신 △미래성장동력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사무실에서 150여 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즐기는 ‘2022년 장애인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모일 수 없었던 장애인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서 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인조 밴드의 힐링 콘서트를 필두로 초대 가수의 공연, 시각장애인 마술사의 공연 등을 즐긴 후, 장애인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성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도 당당한 예술인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부천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 문화제’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에서 매년 12월에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장애인들이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에게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