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명칭으로 잦은 혼선을 빚어왔던 ‘경인항’ 명칭변경(안)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28일 개최했다. 경인항은 2009년 4월부터 김포시 고촌읍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각각 위치한 2개의 항구에 대한 통칭으로 이용돼 왔다. 이에 경인항이 서울과 인천의 항만이라는 인식과 행정구역 혼선으로 인한 김포 입주 기업의 소재지 파악 등 혼선이 있었다. 이날 시민과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인항 명칭변경(안)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에서는 사전 설문조사와 검토를 거쳐 마련된 경인항 명칭변경안인 ‘아라항’과 ‘고촌항’에 대해 전문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항만‧지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을 거쳐 발표의견을 듣고,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경인항 명칭 변경의 필요성에 동감하며, 각 안에 대한 강점과 보완점에 대해 분석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에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24시간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될 방침이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통진읍 소재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 1개소가 지정됐고,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로 평일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없이 보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야간·새벽보육(22:00~익일7:30)은 전일 18시까지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하고 보호자의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현재 김포시는 특화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한강 내 섬 ‘독도(獨島)’의 명칭이 경기도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5월 21일 국토지리정보원에 공식 명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7월 섬 내에 초소로 활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물 벽면에 ‘김포시 걸포동 423-19’라고 행정지번이 새겨진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행정명칭을 공식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 섬은 과거 조선 시대에 제작된 전국 8도 군현지에는 ‘독도’라는 명칭으로 김포군 소속의 섬으로 표기되던 곳이며, 김포8경의 하나로 ‘독도의 갈대꽃’이 있었을 만큼 문화적 가치가 높았던 곳이었다. 1920년대 대홍수로 마을전체가 유실되고 파손된 제방을 축조하기 위해 독도를 채석장으로 사용되며, 섬의 형태는 점점 작아지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 갔다. 금번 지명결정은 독도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금번 지명결정을 통하여 앞으로 ‘독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맵 등의 국가지도에도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또한 김포시는 국방부의 '국방개혁 2.0과제'인 군 시설(철책) 철거 사업도 진행중임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만성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의 교통불편이 김포시의 도로 신설 개통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준공예정인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고촌중로2-4호선)개설공사’ 구간을 오는 27일 10시부터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개통하는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고촌중로2-4호선)개설공사는 풍무동 인근 현수2교 사거리부터 고촌 신곡6지구 캐슬앤파밀리에 1단지까지의 약 2.2km구간이며, 왕복2차로와 편측보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임시 개통 후 인허가 과정을 마치는대로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은 지난해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이었던 신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다각적으로 검토하던 과정 중에 이뤄낸 성과다. 국도48호선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은 김포시와 인천시 검단 주민의 출퇴근 및 물류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교통체증이 지속돼 왔다. 이로 인해 신곡사거리는 전국 일반 국도 중 교통사고가 매우 빈발하는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신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가 출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수도권 최초 운행에 이어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최초 운행을 이끌어냈다. 서울동행버스는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도 이용 가능하며, 시는 출근에 이어 퇴근까지 시민들의 교통선택지를 점차 확대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동행버스는 김포시와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도출돼, 수도권 최초이자 동시에 최대규모로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이 결정된 바 있다. 시는 골드라인 TF를 운영하며 골드라인 혼잡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대책방안의 실효성을 검토하던 중에 서울동행버스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서울동행버스로 일 약 300명, 월 약6천명의 김포시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서울시에 퇴근시간대 확대 운행 요청을 요구했고, 서울시가 이를 반영해 6월 10일부터 퇴근시간대에도 운행이 실시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협조로 오는 6월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인 서울02번을 퇴근시간대부터 총 3회 운행할 계획이다. 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1일 필봉산 인근 양촌읍 대포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방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지는 계곡부에 침식으로 토사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하부 공장시설 보호를 위해 사방댐 1개소 및 계류보전 0.25km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마철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에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시부터 해제 시까지 24시간 교대근무로 지역 산사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현장점검에 함께한 김규식 부시장은 사방사업지에 사방댐의 구조와 시공법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취약지와 사방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재해영향평가 현장 전문가 검증시스템을 도입했다. 재해영향평가 현장 전문가 검증시스템이란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대규모 사업장(산지개발 5,000㎡ 등)에 대하여 민간 전문가 활용, 승인부서와 협업을 통해 사업장 별 2회(공사 중, 준공 전) 재난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제도이다. 공사 중인 사업장의 가배수로·임시참사지·사면 보호망 등 설치 현황을 점검하여 인근 지역의 우수 및 토사유출을 방지하고, 준공 전 사업장의 영구 저류시설 및 침투시설인 지하저류조·투수성포장·사면보호공 등 설치 적정 여부를 검토하여 하류부 침수위험 및 붕괴위험을 예방한다. 시스템 도입은 2024년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산지개발 사업장에 대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착공 사업장을 선정하여 점검 예정이며, 향후 개발행위·공장설립 사업장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발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저감시켜 인근 지역주민의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2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5급이상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인 디지털트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인 서진영 박사의 “디지털트윈 관점에서 바라본 김포시 행정진단과 활용 및 미래 발전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생소하고 어려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트윈 개념을 퇴계의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과 접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디지털트윈은 소프트웨어로 물리적 자산을 가상화해 실제처럼 만든 사이버물리시스템(CPS)으로 CPS는 현실의 물리공간에서 일어나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사이버공간(컴퓨터)으로 수집·전달되어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가 상호 연결되어 작용하는 개념으로 이를 도시개발, 교통, 안전 등 행정에 적용하면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한 과학적 결과 예측과 최적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기술이다. 특히, 디지털트윈을 활용하여 교통과 각종 시설물, 환경, 에너지 관리가 통합된 스마트시티 구현과 교통 접근성 분석, 교통약자 이동 시뮬레이션, 폭염 취약지 분석 대응, 음식폐기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추진중인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경기도 주관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추가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예산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의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공사비등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솔터체육공원 내 부지를 확보하고 실시설계 진행중에 있으며, 김포시 파크골프협회 간담회 실시 등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원사업에 선정된 24개 도내 사업중 가장 많은 4억5천만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30억원중 4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예산절감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파크골프 열풍이 뜨거운 만큼 명품 파크골프장을 하루빨리 조성하여 쾌적한 야외활동과 동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024년 하반기 착공 및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산동 64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애기봉을 거점으로 하는 관광단지 조성 추진을 주문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주변에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안프라가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 활성화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6월 10일부터 퇴근시간 서울동행버스 운행 확대 및 김포 한강로 재포장 공사 등 교통 관련 제반 사항들에 대하여 시민들이 사전에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를 당부했으며, 고촌 신곡리 공동주택 단지 입주를 앞두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출퇴근 시간 교통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전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2024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과 관련하여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재복구로 어려움을 겪었던 솔터고 학생들이 두 달간 운유고에서 학습을 마치고 안전히 제자리로 돌아온 가운데, 적극적으로 차량 방안 마련에 나섰던 김병수 시장에게 편지로 고마움을 전해왔다. 솔터고 학생회장 신 모군은 지난 16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시고 고생해주셨는데,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서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희 솔터고 학생들을 위해 선뜻 버스운행을 결정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신 모군은 “3월 첫날, 꽃샘추위에 떨면서 낯선 운유고에 우왕좌왕 등교했던 아침이 생각나요. 시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배려와 지원덕분에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는 보호받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여러번 받았습니다”라며 “우리에게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이런 사회적안전망이 갖춰져있다는 것, 이것이 심리적 안전망으로 연결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고 정말 공동체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올 여름부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민간 상점 운영자와 김포시가 협약하여 일반시민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민·관 협력형 자율 쉼터이다. 지난 4월부터 버스정류장 및 도시철도 역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하여 편의점, 은행, 한의원 등 2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중 CU, GS25 편의점은 본사측(BGF리테일, GS리테일)과 협의하여 5월 말까지 희망하는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의 무더위 쉼터인 만큼 민간점포의 참여가 많지는 않지만 좋은 취지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라는 의미에 공감하여 적극 참여하는 점포도 상당수 있었다. 또한 편의점을 포함한 해당 사업을 희망하는 점주나 사업자는 김포시청 안전담당관실 재난대응팀(980-2922)으로 연락하면 담당자와 현장조사 및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민관협력형 무더위 쉼터는 김포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쉼터의 체감효과나 시민의 반응을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현실적인 무더위 쉼터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6일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자문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생태계 조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 정책이다. 김포시는 2차 공모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고 3월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일반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김포시는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환경재생복합단지, 컴팩트시티 등 新산업 성장도시로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 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까지 약 1달 남짓 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제 김포시는 교통, 경제혁신을 넘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이다. 교육발전특구가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뜻을 모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는 6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김포시 주요 교차로 130곳에 새롭게 우회전 일시정지 안내 홍보물이 부착된다. 기존 진행된 102곳을 포함하면 총 232개소다. 지난해 1월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잘 몰라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1분기 기준 보행 사상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을 알리려고 힘썼으나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보행 사고를 줄이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홍보 사업이 소중한 시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김포시가 공약이행 평가등급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8기가 최초로, 민선7기는 A등급, 민선6기 이전에는 B등급 내지 C등급을 받아왔다. 김포시 최초 SA 등급 획득은 민선8기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평가가 교통, 소통 부분에 두각을 드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김포시는 민선7기까지 멈춰있던 5호선에 대해 당선직후부터 발로 뛴 결과,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을 연이어 이뤄내며 수도권 인근 지자체 중 독보적인 교통 혁신을 보이고 있다. 특히,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6,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없어 오랜 시간 김포시민은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전부터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고, 그 덕분에 민선8기 출범직후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붐 형성을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AI를 통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그림 콘테스트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김포를 넘은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에 이은 행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을 주제로 AI를 이용해 명령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만든 이미지를 선보이는 대회다. 어떤 명령어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더욱 기발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 대회”라며 “다양한 창의적 작품이 모이면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달 16일부터 3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0일, 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4월 29일 북변동 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풍무동에 위치한 풍무역파크트루엘 2층에 사무실을 꾸려 이전했으며, 신규 입주 청사는 오피스텔 및 상가로 이루어진 지상10층 규모의 건물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의 장 등 70여명이 공사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청사관람,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반듯이 자리잡아가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김포시가 기존 김포도시관리공사 업무를 관리․감독하던 모습을 뛰어넘어 이제부터는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공사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공사 이형록 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2020년 통합 공사 이후 도시개발사업과 시설관리사업으로 분리되어 있던 사무공간의 물리적인 통합뿐만 아니라 구성원간의 소통, 업무의 효율성 증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세계인뿐 아니라 온 국민이 접근하기 좋은 교통과 지리적 위치를 강점으로, 대한민국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 빙상스포츠 붐을 일으키는데 기여할 각오다. 그 첫발인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필두로, 전국의 오피니언리더, 연예인부터 일반국민까지 지목받은 사람이나 자발적 참여자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기록하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릴레이를 통해 김포를 넘어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도모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과 많은 국민이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을 김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계체육시설로 만들어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하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넓은 부지의 국제스케이트장 만들어 우리 빙상선수들의 연습과 대회를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빙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장, 권종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사업 상호 연계 및 협력 추진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도 지원 및 자문 ▲산업재해 현황 및 실태조사 통계 공유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 지원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내실화하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협치 사례”라며 “김포시의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축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형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이번 달에도 계속 운영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8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각 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 담당자들과 식사를 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시장님과 직접 만남이 어려운 직원들은 한끼 식사와 함께 친밀감을 만끽하며 현안인 책 읽는 도시 조성 및 독서 진흥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조성 방안 등에 대해 격의없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서관의 특성상 주말에 교대로 근무해야 하는 사서직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이용해야 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주말 운영이 불가피한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도서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의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