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은 지난 24일 본원 공연장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 축사에 이어, 소병훈 국회의원의 축사순으로 개최됐다. 환영사에서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문화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문화역사의 전통계승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보내주고 있는 방세환 광주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보고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하는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 했다. 감사보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손종규 감사가 회원관리와 문화원 홈페이지,각종 규정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당부가 있었으며, 회원들에게도 새로운 원사 준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광주문화원 재정여건에 도움을 주고자 김희숙,김원일 이사님이 각 1천만의 금액을 기부하여,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분은 평상시에도 문화원뿐만 아니라 타 단체에도 많은 기부를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39차 광주문화원 정기총회는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함께한 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경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입소 시점으로 해당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 시 최초 1회(안성시 유치원입학축하금과 중복지원 불가)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입학준비금 영수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어린이집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청년 50명에게 여행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는 남양주시 거주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참가자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모집하며, 팀별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발하고 3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참여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크루는 10월까지 남양주 여행을 다니며 릴스·쇼츠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홍보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MVP 3팀)에게는 추가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습지의 날(2월 2일)을 맞이하여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습지이자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의 2차 시범운영을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서,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또한 4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 생태계를 가진 장항습지는 20만평의 버드나무 군락과 말똥게가 공생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도래하는 곳으로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1차 시범운영을 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식 개관을 위한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2차 시범운영을 하면서 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범운영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장항습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는 2월호부터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새롭게 개편해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각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가족 등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광주비전’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중·경증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묵자 혼용 형태의 소식지를 제작·배포한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코너 ‘브라보 청춘’을 신설해 건강, 문화, 여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큰 활자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 가족 참여 코너를 신설,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우리愛(애) 자랑마당’에서는 영유아 가족이 아기 사진과 소망을 공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감과 흥미를 더하는 신규 콘텐츠 제공으로 ‘길이-길이’(광주의 길을 통해 삶과 역사를 돌아보는 동네 이야기)와 ‘요즘 별별 이슈’(현대인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칼럼) 등을 게재한다. 특히, 새롭게 개편되는 ‘광주비전’은 친환경 제작 방식을 도입, 환경을 고려해 저탄소 인증 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기존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장애인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검사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경계선 지능인 가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시는 사업계획의 적합성 및 수행 능력 등을 검토하여 오는 3월 중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량있는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시풍속 귀신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시풍속 귀신날’은 음력 1월 16일로, 귀신이 많다고 여겨 외출을 삼가고 아무 일도 하지 않던 날이다. 이날에는 낮에는 집에 머물다가 해가 진 후에는 귀신을 쫓는 다양한 풍속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이러한 전통 풍속을 재조명하며, 집을 지키는 가신(家神)과 한옥의 구조를 알아보고 한옥 모형을 조립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 한옥인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2월 12일과 13일 오후 1시와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계절에 따라 즐겼던 세시풍속이 점차 잊혀지고 있다”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농경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54개 강좌의 수강생 88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장기(20주)와 단기(12주) 과정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장기 과정 개설 과목은 차근차근 옷 만들기, 한식조리 기능사, 화훼장식 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떡과 한식 디저트 등 13개다. 단기 과정 개설 과목은 엑셀·파워포인트, 홈패션과 리폼, 재봉틀과 친해지기, 화가의 삶과 그림, 가죽공예, 나를 찾아가는 심리 여행, 통기타, 나도 작가-말글쓰기, 역사논술 지도사 등 41개다. 모든 과목은 오는 2월 17일 개강해 단기 과정은 오는 5월 9일까지, 장기 과정은 오는 7월 4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평생학습관에서 수업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을 수강하려는 19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에 1만원씩 3만~5만원이다. 재료비·교재비는 별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강산의 의로운 장부들: 대한제국기 경기도 무명의병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 역사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역사문화강좌는 공동체에 헌신했음에도 기록되지 않아 신원이 불분명한 경기도 무명의병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념사업을 시작하는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개화기 의병에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의병은 누구이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학습하고, 독립운동과 광복으로 이어졌던 의병정신의 가치를 기록에 근거한 역사학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좌는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15:00~17:00, 2시간)에 경기문화재단 강의실(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3층)에서 진행된다.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역사적 소재를 경기도의 시각에서 연구해 온 역사학자 3인이 맡아 진행한다. 2월 12일에는 고려학술문화재단 박환 이사장이 ‘수원지역 민족운동사 연구현황과 의병연구’, 2월 19일에는 1923 제노사이드연구소 성주현 부소장이 ‘한말 경기남부 의병항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제8기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자 참여 아동을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한 시흥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업해 매년 아동의 의견을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및 중학교 재학생 등 18세 미만 아동이 해당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2월 15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권리 홍보 및 캠페인 기획 ▲어린이날 행사 기획 및 참여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참여 아동에게는 ▲위촉장 수여 ▲봉사 시간 부여 ▲문화탐방 등의 기회가 마련되며, 우수활동 위원에게는 표창이 전달된다. 한편, 시흥시는 2019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12월에는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가 함께 설 명절 분위기를 즐기는 ‘설맞이 해오름달 전통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하나로,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전통 한과와 화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멘토들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함께 명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소통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정서적 지지와 조력 등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를 연결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1호 멘토 김동연 지사를 시작으로 873명(멘토 508명, 멘티 365명)이 독서·영화․뮤지컬·연극·스포츠·박물관 등의 문화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우리은행(대표 정진완)은 2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4월 20일에 개최되는‘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 대회’의 참가자 유치와 홍보마케팅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상상플랫폼을 출발하여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은 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의 출발지였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서울을 결승점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의 출발지가 인천 중구 해안동 로터리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 * 9.28 서울 수복기념 제1회 국제마라톤대회(1959년, 인천 해안동 로터리∼서울 중앙청 코스) ○ 공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마라톤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대회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양 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공사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최고경영자(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슈퍼블루 코리아 건립은 아시아 최초가 된다. 슈퍼블루 코리아는 송도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독서문화 활성화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서 확충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원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0권의 신규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도서관은 성남시 공공도서관 장서 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대출 통계, 최신 출판 동향,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장서를 구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도서 7,000권, 아동도서 3,000권과 비도서 자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자료를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원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여행 관련 자료를 보강하고 큰 글자 도서, 점자도서, 낭송도서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자료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서 AI 기반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와 저출산 문제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성인을 위한 한글교실 가나다학교와 늘배움학교의 수강생을 다음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나다학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과정 및 중학1단계 과정은 화성시민대학에서 중학3단계 과정은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늘배움학교는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학습모임 대상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 생활문해 등 기초문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나다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 3인 이상 학습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갈등·분쟁이 없는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이하 센터)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는 지난해 주로 공동주택관리 관리 실태 점검 위주로 센터를 운영했던 점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센터 담당자가 아파트 현장에 방문해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공동체 스쿨 교육’과 ‘입주단지 사전교육’을 운영한다. 공동체 스쿨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단지 현안과 관련된 질의·답변 및 필요한 정보 전달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한 문답식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개 단지 또는 그룹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로 서면 신청하면 된다. 입주단지 사전교육은 입주 후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 중이거나 입주자대표회의가 최초로 구성된 단지 중에서 센터가 자체적으로 선정해 실시하며, ▲공동주택 관리기구 구성 ▲입주 초기 필요한 주택관리업자 및 용역·공사 사업자 선정 ▲하자 처리 등 입주 초기에 필요한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종 주택관리과장은 “최근 도시화로 공동주택이 증가하며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체육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평내동 체육회에서 취약계층 30가구에 즉석 떡국(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인성 체육회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체육회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체육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회복적 정의 시민 공동체를 모집하고, 오는 2월 18일 오후 3시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회복적 정의 시민 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공동체를 통해 회복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복적 시민 공동체’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2년간 95명의 회복적 정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이들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회복적 도시 비전 및 계획 발표 △공동체 발대 기념행사 △의견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공동체의 갈등 해결 계획과 시민·전문가의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복적 정의 시민 공동체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2025년 우리동네 청년꽃간’ 청년 문화프로그램 사전 이벤트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지역별 민간업소에 청년 문화 공간을 마련해 청년층에게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운영돼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재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청년·청소년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은 한 해 동안 남양주시 청년 100여 명에게 총 11회의 문화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남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오남데이, 설맞이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명절의 온정을 전했다. 나눔 꾸러미는 떡국떡·국거리 쇠고기·쌀·감자탕·라면·온열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6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 북부희망케어센터, 진접읍 소재 기업 굿푸드 등이 후원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사협은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함께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관심 덕분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꾸러미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이 빛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오남읍은 협력과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