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최근 개최한 기획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묘년 새해맞이 카툰전 '얼토당토'전은 새해 동물인 토끼를 통해 풍자와 위트를 보여주는 전시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60인이 참여하고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전시관람과 함께 신년 소원쓰기, 토끼 머리띠 만들기 등이 상시 개최되며 주말에는 토끼와 함께하는 떡메체험이 진행된다, 팔로워가 50만명에 달하는 그림비 작가를 비롯해 재수, 루나, 뜬금 등 인기 인스타툰 작가 6명이 참여한 '일상한컷 인스타툰'은 감성적인 작가들의 작품들과 멋진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작가 6명이 각각 작가와의 대화 및 워크숍을 관람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은 박물관 곳곳에 멋진 겨울장식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겨울 동화속 주인공처럼 사진찍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박물관 운영팀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가족들이 박물관에 와서 계묘년 새해를 보다 즐겁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아트벙커에서 촬영한 청년들의 예술작품이 공개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아트벙커B39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천아트벙커 콘텐츠 창작공간 지원사업 ‘번 앳 비’(Burn At B) 실연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번 앳 비’(Burn At B)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예술가에게 대관료 없이 부천아트벙커B39를 창작환경으로 제공하는 공간 지원사업이다. 사업명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예술을 불태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업에 선정돼 작품을 공개한 청년 예술단체는 총 4곳이다. ▲어쿠스틱 밴드 ‘아코디엠’ ▲융복합 퍼포먼스 단체 ‘프리지본’ ▲현대무용 단체 ‘코드런 댄스 프로젝트’(Kodren Dance Project) ▲밴드 ‘3.14’ 등이다. 이들은 지난 8월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자신만의 색을 가진 예술영상을 촬영했다. 참여 예술인은 “청년예술가들의 고민 중 하나인 공간과 예산에 대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번 기회로 단순한 영상 촬영공간이 아닌 예술공간으로서 부천아트벙커를 다시 느끼게 됐고, 이 공간을 활용해 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 16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에듀버스 사업추진 및 지역교육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자원 콘텐츠 개발 및 교육사업확장을 통해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발굴하여 수준 높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양 기관은 조직 간 협력 통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버스 부천나들이 사업 기획 및 운영, △ 지역 교육자원 콘텐츠 공유 △ 기타 지역 교육자원 활용 및 지역 이해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 ◆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 이해 교육 실현 △ 에듀버스 부천나들이 사업 프로그램 구성 및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 교육지원 △ 지역 교육자원 및 지역 이해 관련 콘텐츠 발굴, 교육자료 공유 △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역이해 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의 교육발전을 부천문화원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상호 협력으로 의미있는 교육사업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새해를 맞아 한층 더 개선된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부천시민은 부천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 및 농협 접수창구 방문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기부한도는 1인당 연간 500만원 이내이다. 이렇게 해서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 지원·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에 대해서는 세액공제가 이뤄진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선정기준에도 변화가 있다. 종전에는 만 20세 이하를 지원 대상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관이 수술 가능한 자로 확인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등록)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만 60세 미만 청각장애인으로 지원 대상이 바뀐다. 또한 사업량 초과 신청 시에는 저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시정 슬로건 아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지향하고 있는 부천시가 올해 167개 수상 성과를 올리며, 2022년 한 해의 마침표를 성공적으로 찍었다. 2022년은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부천시의 노력이 빛을 내보인 한 해였다. 도시경제·청렴·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 일자리·스마트시티 등 시정의 기본과 민생·복지·미래를 모두 챙기며,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재차 다졌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 비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기업유치·재정건전화·일자리 지원·도시재생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도시경제·도시환경 부문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심사단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부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가 겨울철 코로나 재확산을 대비하여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와 부천시노인복지관 3개소에 배분하여 관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청소년 장학사업,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사업 등 지역복지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관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김동휘 부회장은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65명을 2023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임무는 △경로당 시설관리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역 및 예방활동 △노인복지정책 홍보 △경로당 회원 중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다양하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하나인 경로당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운영중단과 재개를 반복했고, 회원 고령화 및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안부 확인 등 경로당 회장 및 총무의 역할이 증대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지도원 36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식전행사로 부천시 스마트경로당에서 인기 있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활동해온 지역봉사지도원 대표 4인이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소감 △7행시 △좋은 글을 낭독하는 순서로 위촉식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천중앙그린빌아파트경로당 이광순 회장은 7행시를 통해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자문에 ‘봉사하고 사랑하며 지역과 경로당 및 도시 발전을 위해 원없이 일하는 어르신’이라고 자답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로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노후준비 지원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2016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은퇴 전후 신중년에게 동년배 상담, 인생설계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역강사를 위한 ‘나도강사다’와 ‘아버지요리교실’, ‘인생수업’, ‘5060 건강코칭과정’ 등 인생재설계 교육프로그램, ‘커피머신관리사’, ‘셀프인테리어 필름과정’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에이징 교육’ 등 21개 교육프로그램 34개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신중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년배 상담사와 함께하는 통합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리수납코디네이터, 셀프인테리어 필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신중년의 의미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부천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센터 개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율 및 탈수급률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추진실적 ▲자활기금 활성화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6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4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21개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참여자 688명에게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자활참여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다양한 자활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업을 통한 특화사업 추진 ▲적극적인 자활기금 운용 및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민·관 협력 강화로 자활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12월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의 취임으로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해주실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12월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의 취임으로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해주실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문화원은 소식지 '부천문화' 95호를 발행했다. 부천문화원 소식지는 과거 1~2회 발행해 왔는데 최근 몇 년간 연 1회 발행하고 있다.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부천문화를 주제로 한 특집 등으로 꾸며온 '부천문화'는 부천문화원의 대표적인 기관지로 전국 문화원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등에 전달된다. 이번 95호에서는 올해 문화원에서 진행한 주요 행사를 ‘뉴스’로 묶어 정리하고, 중점을 두어 진행한 부천의 역사 복원사업과 관련해 '부천군 탄생과 변화', '고지도로 본 부천역사', '고강동 환구유적을 통해 본 마한 제사문화', '조선후기 부천의 인구 변화' 등 전문가의 글을 실었다. 이 글은 특히 지난 6월 문화원에서 진행한 ‘창립 57주년 기념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고대 역사 속의 부천과 우휴모탁국’과 연계된 것으로 고대사뿐 아니라 근대에서도 1973년 시 승격과 함께 달라진 부천군 영토와 이로 인한 부천역사의 범위를 다시금 조망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미흡하지만 그동안 부천시 관공서의 변천을 담은 사진 자료를 한 곳에 담아 놓은 것은 불과 50~100년 전의 실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실연회가 열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지난 11월 ‘청년예술가S 실연회’를 열었다. 청년예술가S는 지역의 기초예술분야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그간 전국 단위 청년예술인 지원에서 올해부터 부천을 대상으로 해 지역에 더 집중했다. 이번 실연회는 지난 5월 선정된 전시, 공연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정리하며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젊은 예술가의 시선을 담은 전시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 재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청년예술가S 선정 작가 전시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을 열었다.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은 ‘청년예술가S’의 개인적 서사를 담은 예술활동을 통해 부천지역의 서사를 들려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명의 ‘다람쥐, 낱말, 컵’은 실제 전시 작품 일부에 등장하는 기호이자 거대 서사에 가려져 배제됐거나 아직 바깥으로 발현되지 못한 어느 개인, 스스로를 외부에 드러내고 도약하기 이전의 잠재된 자아를 뜻한다. 전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는 지난 26일 ‘2018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측 교섭대표 조용익 부천시장과 노조측 교섭대표 정운성 지부장 등 양측 핵심 간부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3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정부로부터 법내 노조로 인준을 받은 후 같은 해 7월에 최초 교섭이 시작됐으나 노사간에 교섭의원 구성 견해 차이로 파행이 반복됐고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양측 모두 지원업무에 치중하면서 4년여 동안 교착상황이 이어져 왔다. 민선8기 조용익 시장 출범은 막혀있던 단체교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 첫날 공무원노조사무실을 가장 먼저 방문하면서 소통, 상생,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고, 취임 1호 결재로 내부게시판 ‘열린소리마당’을 비실명으로 전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소통을 직접 실천해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시와 노조가 서로 신뢰의 물꼬가 트이면서 단체교섭에 탄력이 붙게 됐고 합리적인 접점을 찾는 노력이 집중됐다. 4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단체교섭이 불과 5개월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조용익 시장과 정운성 지부장은 부천시 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아이쿱생협과 부천희망재단에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드림 식품꾸러미 200세트(1,11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꾸러미는 백미, 김, 라면, 사골곰탕, 미역, 물 등 7종의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아이쿱생협은 매년 연말 부천아이쿱생협 조합원, 자연드림씨앗재단, 부천희망재단, 지역의 단체 또는 개인의 후원을 매칭하여 사랑나눔꾸러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반찬 나눔, 먹거리 지원, 생일상 차리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종이팩 생수 증정)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아이쿱생협 김명옥 이사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부천아이쿱생협 이사 4인이 참석했다. 김명옥 부천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추운 연말에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부천아이쿱생협은 앞으로도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부천중앙, 부천제일, 부천우리, 부천, 남부천, 북부천, 성곡, 성지, 송내 9개 새마을금고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 협의회로,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이희태 협의회장(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건배 부협의회장(송내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희태 부천시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은 “부천시 지역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는 9개 새마을금고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준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천6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현금을 지원해 왔으며 김장 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의 기부로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부근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6℃ 상승했다. 부천시는 올해 최초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나눔 목표액을 6억원으로 설정했다. 모금액의 1%인 6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가며 현재 40℃를 향하고 있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용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은 “사랑의 온도탑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 물가상승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에스팩토리와 함께 XR콘텐츠 전시 ‘디지털 노벰버 2022 둥글게 둥글게, 디지털 써클’을 개최한다. 11월 19일부터 26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운영한다. 콘트에 따라 이번 전시는 VR(가상현실)⋅XR(확장현실)은 헤드셋을 착용하는 관람의 특성상 개인적인 경험에 가까웠기에 함께 모여서 감상을 공유하지 못했다. 이러한 관람형태를 탈피해, 올해의 ‘디지털 노벰버’는 흩어진 관객들을 포용하는 ‘원형’의 이미지를 담아 ‘둥글게 둥글게, 디지털 써클’을 타이틀로 정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XR작품을 관람하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파티 및 세션을 열어 관객들이 작품 관람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전시 첫날인 19일에는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자음악 뮤지션 Rémi Klemensiewicz와 김익명이 선보이는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와 디제잉 파티를 선보인다. 전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노느니 특공대의 김형석 작곡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마인드 유니버스'의 김진무 감독이 가상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는 스페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77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에 따른 승진인사와 민선8기 주요사업 구체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반영하여 능력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 5급 승진인사는 탁월한 업무성과와 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 등을 고려했으며, 주요 사업부서에 능력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하여 시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6급 이하 승진은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을 반영했고, 시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직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직원들을 주요보직에 배치했으며 격무부서와 희망보직 및 인사고충도 적극 반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승진과 전보인사는 민선8기 주요사업을 추진 할 역량있는 인재를 적절히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5급 승진의결자의 교육수료 후 추가로 6급 이하 후속 승진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원미별마루에서 ‘2022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5년간의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써온 도시재생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상인협의체 성과 발표와 2022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4개 팀의 활동내용 발표를 진행했다. 원미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환경 개선, 골목길 정원 조성, 원미마을 상점지도 제작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을 실행하여 원미지역의 변화를 점진적으로 꾀했다. 또한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시작으로 심곡천(원미교~심곡교)에서 2023년 1월 4일까지 2022년 심곡천 불빛축제를 진행한다. 시는 심곡천 불빛축제를 통해 심곡천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년간의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 낸 성공적인 성과를 마무리 한 것 같아 이번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가 매우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