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반도체 연구·분석 장비 사용료 지원 ▲시험평가·인증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은 소부장 기업들의 반도체 관련 연구·분석 장비의 사용료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신청기업에 한해 장비사용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정된 2개 기업에 대해 1천만원 한도로 장비사용료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는 기업의 수요조사를 거쳐 한국나노기술원 등 여러 연구원과 협의하여 장비사용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험․평가․인증 지원사업은 소부장 기업들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개 기업에 대해 각 1천만원 한도로 시험․평가 및 인증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용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증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전담기관을 매칭하여 인증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수도권 동남부 관문 도시로서 ‘빠르고 편리한 광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주요 철도 현안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 시장은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광주 시민 누구에게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철도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경강선 연장 철도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의 상위계획 반영 ▲GTX-D 계획 ▲경강선 전동차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경강선의 혼잡 완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경강선은 이용 수요 대비 부족한 열차 공급으로 인해 수도권 광역철도 중에서도 혼잡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장래 광주·이천·여주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이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 시장은 2024년 1월 발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관련, 광주시가 GTX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GTX 기능 강화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장애인복지관(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하고 발간한 것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로봇재활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재활 모델을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도입했다. 고정형 보행로봇(워크봇), 이동형 보행로봇(웨어러블),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왔으며 해당 서비스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로봇재활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기존 로봇재활실을 리뉴얼하고, 새롭게 '로봇재활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화성특례시는 로봇재활 사업 모델을 전국 장애인복지관으로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는 화성시장애인복지관의 로봇재활 서비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성남시 금토동 제3테크노밸리에 입주할 대학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사전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대학에는 연면적 약 2만㎡ 규모가 제공되는데, 수도권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학사업자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이전계획 승인 및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 등에 따른 이전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연구소 전체 공급면적은 약 2만2000㎡ 규모로, 대학 부설연구소 및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최소 면적기준(1000㎡) 이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6일 공고를 시작으로 13일 대학 참가의향서를 받고, 4월말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연구소는 별도 의향서 제출 없이 4월말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5월중 사전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내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약 13만평) 규모의 민관통합 지식산업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지식산업센터 외에 대학 및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와 서울대, 포스텍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에 참가한 신청팀 중 본선 진출 7팀을 선발하고,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본선 발표회 시상으로는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을 포함하여 시상금 총 1,2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팀에게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보험 경진대회 (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5)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국제보험 경진대회는 호주, 홍콩, 스위스 등 15개 국가의 대학생들이 보험산업 내 혁신과 전략적 사고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대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제대회 참여를 통해 국내 리딩 컴퍼니로서 삼성화재 입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사업시행 후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총 12,000명으로 지난해 6,000명 대비 2배 늘렸다. 여행경비는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적립금을 조성하면 기업은행과 한국관광공사가 각각 휴가비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여행경비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가샵‘에서 숙박, 여행패키지상품, 교통 등 국내여행 상품 구매에 사용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i-ONE JOB’ 홈페이지(https://ibkonejob.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입하고 근로자가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NH BEST RM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올 해 처음으로 진행한 「NH BEST RM팀」은 한 해동안 기업금융부문의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8개 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 수상은 총 23개 팀, 57명이 선정되었다. 영예의 대상인 ‘BEST RM팀’은 경남영업부 RM1팀 전지훈 팀장, 윤봉기 팀장에게 돌아갔다. □ 대상 수상자들은 “기업금융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 추진이 가능하기에 동료들과 함께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태영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고객을 위해 힘써주신 직원들과 수상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와 기업 대상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임대주택 8만 8천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실시하여 무주택 서민, 청년 등의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돕는다. ㅇ 위축된 건설 경기로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LH는 올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총 2만 4천호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신혼희망타운 7천호 △공공분양 7천 1백호 △뉴:홈 9천 5백호이다. * 지난해 LH 공공분양 공급 목표는 6,606호 (실적은 5,275호, 신규공급 기준) ㅇ 아울러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총 6만 4천호도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 6천 6백호 △매입임대주택 2만 2천호 △전세임대주택 3만 6천호이다. 3기 신도시 포함 2만 4천호 공급 □ LH는 올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총 41개 단지 2만 4천호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등 7천 5백호,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 등 1만 6천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실시된다. □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약 77% 수준인 1만 8천호가 공급된다. 특히 3기 신도시는 △고양창릉(A4,S5,S6 블록) △하남교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대학생들의 금융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수) 신협중앙회와 인하대학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융세미나’ 강의를 개강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인하대학교 학부생들은 신협과 관련된 금융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선 방안과 청년 조합원 확대 전략 수립 등 신협의 발전적인 성장을 위한 주제를 연구할 예정이다. 첫 강의에서는 신협연구소 연구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신협과 신협중앙회 각각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해 학생들이 보다 실무에 기반한 심층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협중앙회는 세미나 연구가 마무리 된 후 최종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윤성근 기획이사는 “이번 금융세미나를 통해 대학생들이 신협의 주요 역할과 금융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와 연계된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극심한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단 출범은 지난해 말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민생경제안정 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 상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육성계획(2025~2029년) 수립 보고를 비롯해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지원단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상생유통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앙부처 소속 인천성장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가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역할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요를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판로지원, 민관 협업 이에스지(ESG)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 신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의 건설 원가 상승 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비 4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232억원으로 책정됐던 재생사업 총사업비(공사비, 보상비, 부대비)가 주차장 건립사업 착공을 앞두고 건설원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278억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46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성남시는 이중 43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성남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국토부의 원활한 협력의 결과물로,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 추가 재원 확보로 주차장 건립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뿐만 아니라,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2027년도 준공 예정인 주차장은 149면 규모(지하2층~지상1층)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상부는 공원을 조성하여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5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남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 분석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는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해 도로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하고 신속하게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한,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CCTV 설치 위치 분석 사업은 CCTV의 설치 위치 및 촬영 구도를 디지털트윈에 시각화하여 CCTV 사각지대 및 설치 가능 위치를 분석하는 서비스로, 공공의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탄천 및 중앙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는 올해도 국토부의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수정 중원 원도심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설치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원도심은 지역난방이 공급되지 않다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수정구 수진동 소재 삼부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와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원도심 전역에 걸쳐 추진돼 지역난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열원이 부족해 더 이상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원도심 내 열공급시설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적합한 부지가 없었다. 이에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열원 부지를 확보하는데 뜻을 모으고 관련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사전 절차로, 사업계획 및 사업비의 적정성, 주민생활 여건에 대한 영향 등 사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가 적정한 경우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미리 실시함으로써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국토부 및 경기도 등 관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기업 대상 ‘패키지 지원 서비스’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술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연구기반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기반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천연물 기반 건강식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순천향대학교(기능성 화장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북대학교(바이오/의약품) △계명대학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부산테크노파크・대구보건대학교(의료기기) 등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연구개발(R·D)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등의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 업종의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기업은 전체 비용의 30% 수준을 부담하면 수요에 맞춰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21일까지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세수 확보를 위해 임대자동차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하나캐피탈·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세 수입 확대를 위한 경기도 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 접견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하나캐피탈 김용석 대표이사, 하나은행 김진우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자동차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 전담(TF)팀을 설치하며 자동차임대산업 육성과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임대자동차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관련 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주요 세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제도는 자동차임대사업자의 납세지를 본점이나 지점 소재지로 임의 지정할 수 있는데, 90% 이상의 임대차량이 실제 사용 지역과 무관한 곳에 등록하고 있다. 경기도가 세수 확보를 위해 임대자동차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이유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도 내 임대자동차 등록을 촉진해 취득세 및 자동차세 등 지방세 수입을 확대하고, 자동차임대사업 활성화와 자주재원 확충 등 민관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총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5개 분과별(균형발전, 정주여건, 기반시설, 미래·경제, 관광·환경)로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16개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분야별 자세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일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관계기관(부서) 협업을 통한 앵커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 테크노밸리 및 주변 개발사업에 대한 홍보관 설치·운영,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센터 건립 등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햄프 산업은 현재 연천군 등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협의 중에 있다. 새롭게 추진하는 ▲드론아카데미 운영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방위드론 특화 인력 양성을 통해 드론 중심의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 조성을 위해 부지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빠르면 올해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제3차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은 1분기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9,763억 원 중 1분기 목표액 3,417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3월을 신속집행 집중 추진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외부재원을 조기에 확보하고 전체적인 사업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도비의 신속한 확보와 전체적인 사업 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 민생안정을 위한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단순히 예산을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을 투입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이를 위해선 철저한 계획과 효과적인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는 사업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재해 예방사업 등 우선순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일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개교식에서 미래 해양 기술리더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해군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는 조선기자재 특성화고였던 해운대공고를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로 전환해 개교하게 됐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졸업생은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되며 별도의 시험 없이 장기복무도 가능하다. 개교식에 참석한 기업은행 유일광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구현해 갈 해군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국군장병의 위국헌신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군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국군 종합 지원 사업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군 경력을 기반으로 한 군인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5일 수원 광교사옥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용 사장의 퇴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년도보다 10% 이상 향상된 영업이익,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한 고객만족도 평가, 청렴도 등급 향상 등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고무적인 성과를 일궈냈다”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분적립형 주택과 공사 자본금 확충을 위한 현물출자가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달성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12월 12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새로운 공공주택분양 모델인 ‘지분적립형 주택’, 신개념 공공주택 건설 모델인 ‘모듈러 주택’의 도입에 앞장섰다. 지분적립주택은 소득 중간계층인 4~6분위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지분취득을 통해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분양주택 모델로, 광명학온 주택지구를 포함해 앞으로 3기 신도시 등에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잇따른 부실공사를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탈현장공법(OSC)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전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ㅇ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LH는 공공기관 평균(89.01)보다 높은 97.16점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예비·창업기업, 앱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개방 수요 발굴 △LH 보유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한 창업·사회문제 해결 지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대국민 부동산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LH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는 ‘23년 대비 41%(약 4.7만 건) 증가한 160,254건에 달했다. ㅇ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679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이다.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점검하며 등급은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 □ 아울러 LH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