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창작 준비 단계의 공연 신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 창작준비 쇼케이스 〈쇼케이스 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 창작준비 분야 선정작 10편을 공개하는 자리로, 양일 오후 6시 30분,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예술지원’은 1997년 재단 설립 이후 매년 이어온 기초예술 창작·발표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예술인과 단체가 꾸준히 작업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기초예술창작지원 – 공연 창작준비 트랙은 아직 무대화되지 않은 작품의 리서치·대본·음악·안무 등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공동 쇼케이스로 공유하는 트랙으로, 새로운 작품이 세상과 처음 만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 텐〉에서는 2025년에 선정된 10개 팀이 각 30분 내외의 시간으로 무대를 채운다. 같은 무대에서 연이어 발표가 이루어져 관객은 여러 작품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창작진은 현장에서 반응을 확인하며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작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5일 화성, 안산 지역인 남부권역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최종현 대표의원은 분기별로 북부권, 동남부권, 서남부권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남부권역 초선의원들과의 소통정담회를 끝으로 권역별 초선의원 소통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소통정담회에는 대표단에서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안양6), 김옥순(비례), 박상현(부천8), 이진형(화성7) 소통협력부대표가 참석했고, 김회철(화성6), 김철진(안산7), 이은미(안산8) 의원 등 남부권역 초선의원이 함께했다. 특별히 정윤경 부의장(군포1)도 참석하여 남부권역 초선의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소통정담회에서는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겪은 어려움과 정책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초선의원을 위한 여러 정책에 대해 대표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철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표단과 여러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0년 만에 재개된 ‘경기도동계체전’ 개막식 축사에서 20년만에 부활한 ‘경기도동계체육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동계체육의 메카인 의정부시에서 대회 개최를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고 인사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는 과거 배기태, 제갈성렬, 이강석 선수부터, 현재 '신 빙속여제' 김민선 선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관왕(은메달) 차민규, 정재원 선수에 이르기까지,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단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대한민국 빙상의 역사를 써온 자부심의 도시"라고 말했다. 빙상 경기장 인근엔 국제 규격의 ‘의정부컬링경기장’이 위치해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계실내스포츠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 하지만, 의정부시는 지난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부지 공모사업에 인근한 양주시, 동두천시,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을 했으나, 정작 동계스포츠의 메카인 의정부시는 유치 신청을 하지 않아 많은 의정부시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2023년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20개사에 11월 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과 법인을 말한다. 경영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법인 인증에 의미를 둔다. 인증패 전달식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20개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기업·법인은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삼영전자공업㈜ △㈜엔에스쇼핑 △㈜코원에너지서비스 △미션시스텍㈜ △㈜리워터(옛 에코비트워터) △㈜모백스 △㈜명세아이앤씨 △신구대학교 △㈜디엔에스사회적기업 △㈜더클레르(옛 중원기업) △테크밸리㈜ △㈜삼성환경 △상호통상㈜ △㈜프로켐 △한성산업㈜ △㈜티앤디소프트 △㈜아티타야 등이다. 이들 기업·법인은 지난 한 해 동안 1000만~2억6600만원을 기탁해 총 15억2432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해당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제안한 ‘경기도 청년세대 사회적 통합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가 5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용욱 의원은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소득·세대·성별·지역·이념 갈등은 이미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와 공동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라며, “이번 연구를 제안한 것은 이러한 갈등의 실태를 면밀히 진단하고, 청년들이 다시 신뢰와 연대의 기반 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정책 해법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경기도 청년 409명의 86.8%은 한국사회의 갈등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했으며, 성별·소득·세대·지역 등 여러 축에서 복합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성, 불평등, 정치적 양극화가 청년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 의원은 “청년세대는 갈등 문제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지만, 이를 조정하거나 협력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부족하다”라고 지적하며, “경기도는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를 다각적으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 실현에 발맞춰 5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본사회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강연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 맡았다. 강 이사장은 국내에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개념을 도입하고 정책화해 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기본사회 개념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함께 국내외 정책 사례 분석 및 지방정부 행정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본사회는 개인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5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개청식을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 거점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함께 기념했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950㎡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는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철산행복누리), 4~5층에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입주해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 시설은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7월 완공했으며,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 돌봄, 건강관리, 생활문화 활동 등 일상과 밀접한 기능을 연계해 주민의 삶과 가까운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돌봄과 건강,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활 속 복지공간이자 주민 삶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돌봄과 문화, 건강 서비스를 더욱 가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관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보유 부서 및 행정 업무에 드론 활용을 추진 중인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드론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업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드론 운용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드론 실무 활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도시관리·재난 대응·공공 촬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정약용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의 도시 브랜드인 ‘정약용의 도시’를 확립하고, 청소년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배우며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 업적과 관련된 50문항의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 중간에는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과 응원전이 진행돼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몸소 느끼며 학습했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가운중학교 1학년 최휴서 학생이 차지했으며, 1위부터 5위 수상자들은 남양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약용 선생의 초서 독서법을 활용한 인문학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주식회사 원보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김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28일 열릴 김장 나눔 행사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길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보는 (사)원보지솔장학회를 통해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의 인재 육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산재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동절기 필수 안전수칙’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 △온열장비 관리 요령 및 화재 예방교육 △한랭질환(저체온증·동상 등) 예방법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미끄럼 사고나 화재 등 각종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취약 현장에 대한 정기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오남읍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4개 학교 주변 통학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별 주요 통학로 구간의 교통시설물과 보행환경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실제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과 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 위험 △방지턱 위치 부적정 △신호체계 시설물 마감 미흡 △사각지대 내 반사경 미설치 △노후 정자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다수 확인됐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학교 주변의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통학로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순찰과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별내면(면장 김혜연)이 ‘가을맞이 낙엽정비 쓰담데이’ 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낙엽으로 인한 도로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번째 릴레이 행사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별내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 △청학근린공원 인근 도로 △청학13리 마을회관 일대 등 낙엽이 많이 쌓인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별내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낙엽을 치우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은 오는 6일 별내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두 번째 릴레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12월 중순까지 매주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집중적인 낙엽 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가 봉사회 결성 39주년을 기념해 관내 돌봄 필요 50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창립 기념일에 맞춰 나눔을 전하고 있는 봉사회는 올해에도 25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기금으로 즉석식품, 미역, 김, 치약 등 6종류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임경희 회장은 “다양한 공공복지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지만, 여전히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십자봉사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항상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고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봉사회 결성 39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맛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희망풍차’ 사업을 통한 긴급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5일 김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꿈·성장·행복을 키우는 김포 인성·세계시민+ 2025 김포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두 가지 주제로 분리되어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교육 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인성교육 공유회에서는 ‘본질은 같고, 언어만 다르다: 사회정서학습과 인성교육의 경계’를 주제로,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 방안과 인성친화적 문화 조성 실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교사의 리더십 전략을 공유했다. 세계시민교육 공유회에서는 ‘경계를 넘어 공존으로: 지역-에듀테크 융합형 세계시민교육과 포용적 학교 환경 구축’을 주제로 하여, 김포 지역 자원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 포용적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실천공유회를 통해 참가 교원의 인성·세계시민교육 전문성을 크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김포 아라마리나센터 내 김포시요트협회 시설에서『2025 김포교육지원청 미래그린공유학교 요트세일링 공개수업』을 김포 관내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한 독도주간 교육의 일환으로, 체육과 역사교육의 융합을 통해 독도 이해와 애국심을 함양하는 체험형 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요트세일링’과목을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신설하여, 중·고등부(매주 수요일)와 초등부(매주 목요일)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이번 공개수업에서 직접 요트세일링 실습을 통해 해양안전과 항해의 기초를 배우고,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며 지식과 실천이 결합된 융합교육의 가치를 경험했다. 요트세일링 수업은 김포시요트협회의 전문 인력과 시설 지원으로 위탁 운영되며,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라마리나에는 이론교육장과 해상교육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33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공중선 지중화 사업, 지하안전위원회 운영 등 재난안전실 소관 현안 전반에 걸쳐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지적했다. 김동욱 의원은 “최근 3년간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지적률이 오히려 상승하고, 의무사항 미이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순 점검·행정처분 중심의 방식으로는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작년 본 의원이 개정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이용자 위험행동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장 표지판 설치와 관리자 교육 등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며 “서울시가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해 조례 취지가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은 “자치구별 표지판 설치 여부와 관리자 교육 현황을 점검 중이며, 연말까지 미이행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공중선 지중화 사업에 관해서도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가 작년 ‘공중선 지중화 254km 완료, 목표 15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4일 명일동 재건축 지역의 급격한 학생 유입에 대비해 학교 신설 및 학급 증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명일동 일대 재건축에 따른 교육 수요 증가와 이에 대한 대응 부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재건축 사업은 수천 세대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로 인해 학생 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교육청이 학교 신설 및 학급 증설, 부지 확보 계획을 전혀 마련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한 “기존 명일동의 학교들은 이미 과밀 상태로 이 지역에 더 많은 학생이 유입되면 임시 교실이나 과밀 학급 문제가 반복될 것이다”라며 “현재와 같은 비효율적인 대처 방식은 미래 교육 환경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강동구청과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재건축의 진행 속도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4일 서울시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책임 있는 역할론을 당부했다. 서울시 주민자치회 관련 예산은 오세훈 시장의 보궐선거 당선 및 취임과 맞물려 ▲2021년 202억 ▲2022년 96억 ▲2023년 0.3억 ▲2024년 11억 ▲2025년 6억으로 점차적으로 감소했고, 이후 자치구의 여건에 따라 다수의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위원회로 전환됐다. 1999년에 시작된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장이 위촉한 위원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 기구로 그 역할이 제한된 반면, 2013년에 출범한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과 추첨으로 다양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분과활동과 주민총회를 진행하는 등 차이가 크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가 진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려고 했다면 최소한 모든 자치구에서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정착할 때까지 지원을 이어갔어야 한다”며 향후 서울시의 책임 있는 역할론을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선임은 기존 교육위 부위원장이 타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승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효원 의원이 작년 교육위 위원을 역임한 이래 활발하게 보여준 의정활동이 부위원장직에 선임되는 데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교육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 현안 해결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학생 안전에 대한 정책 부분 및 교원의 비위 상황 개선, 사교육 시장에 대한 관심 및 지적 사항으로 교육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메웠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관련 입법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올해 6건의 교육청 조례 제·개정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제333회 정례회에서도 2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통과될 전망이다. 그중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강연 등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은 제정안으로 제출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효원 의원은 “교육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어깨는 무거워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