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실버드림극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운영 및 노인 일자리 창출로 학습형 일자리를 구현한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와 여주시 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인형극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은 총 19명의 어르신 단원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인형극 제작 및 연기 교육을 받게 된다. 단원들은 인형극 시나리오 작성부터 인형 제작, 연기 연습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여주시는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준비할 것이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형극단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에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인천시의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무정형의 삶' 등 2025년 온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선포식·북콘서트는 미추홀북 선정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을 비롯해 공연과 전시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성인 분야 선정 도서인 '무정형의 삶'의 김민철 작가와 오은 시인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이어서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감미로운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분야 선정도서인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그림책 원화전시가 진행되며, 시민이 직접 여행에 관한 생각과 사진을 선보이는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선포식은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라며 “책과 음악, 여행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어린이 안전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2013년부터 2018년 사이에 출생한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는 우수작 12점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온라인 홍보 및 재난안전전시회 전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 작품은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나 수채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채색한 그림이어야 하며, 출품작의 저작권 및 사용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창의적으로 안전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5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 남양주시새마을회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다짐하며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케이크 커팅 △새해 덕담 △새마을지도자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우 지회장은 “2025년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더 큰 혁신과 성장을 이루는 새마을회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시 정책에 발맞춰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새마을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곳에 계신 분들을 비롯한 남양주시민 모두가 도전과 성취로 빛나는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출범 30주년을 맞은 남양주시는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정약용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문화교육이음 대표이자 국가유산교육사인 박서희 휴먼북이 ‘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박서희 휴먼북은 “전국의 유명 문화유산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부모인 나조차도 잊고 있던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예술인·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문예술활동 지원 △생활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등 세 분야에서 진행되며, 각 사업별로 창작과 발표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관내 장애예술인 및 장애인 예술단체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까지 방문, 이메일, 문서24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사업 분야에 총 38개 예술인·단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에 이어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재개관하는 구성도서관을 포함한 지역 공공도서관 20곳에 19억 8000만원을 투입해 장서 12만권을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지식 정보 요구를 충족하고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도서 구입 예산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 2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연말 기준 256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가까운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은 후 도서관에 반납하면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구매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구비하는 ‘비치희망도서’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서 구입에 도서구입 예산의 62%인 12억 4300만원을 배정했다. 아동 전집과 해외원서, 철학, 종교, 과학 등 주제별로 필요한 장서는 별도의 목록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구입하며, 영어원서와 도서관별 특화도서 구매도 확대할 방침이다. 점자자료,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자라벨자료, 큰 문자로 제작한 큰 글도서, 앱을 통해 종이책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빛초롱축제에 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방문했습니다. 올해는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모전교부터 광통교까지 조선 시대의 임금 행차를 웅장하게 구현하는 작품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서울빛초롱축제를 찾은 네덜란드 관광객 ▪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런 광경은 어디서도 본 적 없어요. 특히 청계천에 나타난 고래와 다양한 바다생물이 나오는 신비로운 미디어아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에 처음 왔는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빛으로 물들인 서울의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서울빛초롱축제를 찾은 프랑스 관광객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49일간 운영되었던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총 328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서울빛초롱축제는 2년 만에 청계천으로 돌아와 개최되었으며, 도심 빌딩숲 속 청계천 일대의 자연과 한지 등(燈)을 비롯한 다양한 빛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야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로 구정 연휴까지 연장 운영하며 새해 테마에 맞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2월 8일(토) 오전 9시부터 개최하려던 ‘판교쌍용거줄다리기 재연회’를 ‘한파 특보’에 따른 참여자 안전, 관람자 건강 등을 고려하여 긴급 취소하고 추후 개최합니다. 문의 : 756-108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의 대표 브랜드 공연 ‘마티네 콘서트’와 ‘연극만원(滿員) 시리즈’가 2025년 연간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로 20번째 시즌을 맞이한 ‘마티네 콘서트’는 성남아트센터의 개관과 역사를 함께 해온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깊이 있는 프로그램과 쉽게 풀어낸 음악 이야기를 통해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025 마티네 콘서트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유산이 살아있는 오스트리아로 향한다. 올해 공연은 특히 합창, 오페라, 가곡 등 성악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5월에는 노이오페라합창단과 소프라노 김은희,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테너 박성규, 베이스 최웅조가 브루크너가 남긴 종교음악의 최고 걸작 ‘테 데움’(Te Deum)’으로 경건하면서도 웅장한 무대를 만날 수 있고, 6월에는 바리톤 양준모가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함께 바리톤과 합창을 위해 편곡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하이라이트 등을 들려준다. 7월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제니, 이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와 인지 저하자를 위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전했다. 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치매로 넘어갈 수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인 만큼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여,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받지 않게 한다는 계획하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달간 매주 2회(화, 목) 진행하며, 톤차임 악기연주 수업과 함께 다양한 인지·신체·정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지속적인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해 워크온 가입을 독려하고, 기억사랑 지킴이를 투입하여 태블릿 활용 스마트 인지재활(COMCOG)프로그램을 방문 교육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수준 높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우리시가 치매안심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제4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과 어린이 부문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 교실’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실무위원회 및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후보 도서 30권 중 6권을 선정했으며 올해 1월 시민 투표를 통해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 투표는 온·오프 라인을 통해 총 5천990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1천105표(일반 부문 43%), ‘야옹이 수영 교실’ 1천523표(어린이 부문 45%)를 득표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연계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에 두루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부출장소에서 2025년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디지털 교육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에 발맞춰 지역별·계층별 체계화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강좌는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과정, 동영상 편집 과정,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과정, AI 활용 과정, 문서 작성 과정, 자격증 과정 등이다. 교육 장소는 정남면·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정남면·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 교육장이며,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권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일 16시부터 20시까지 동탄역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대보름의 화합 정신을 되새기며 특례시로서 새로운 장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화성특례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만큼 △길놀이 △지신밟기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남녀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시부터 진행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가 계획돼 있어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색다른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함께 소원지를 작성하는 부스에서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시민들이 소원을 기원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선두로 시민들이 강강술래도 진행해 동서화합의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이동식 화장실 등 여러 부대시설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요약) 인천관광공사는 설 연휴·방학 기간 상상플랫폼 방문객 증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협업 및 시즌별 행사를 확대해 상상플랫폼을 인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설 연휴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상상플랫폼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월 한 달간 약 7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BYD 전기차 시민 개방행사’가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BYD 전기차 체험, 경품 이벤트, 어린이안전교실 등이 운영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방학 시즌을 맞아 뮤지엄엘 2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미디어아트가 결합한‘키즈 미디어아트 에어바운스 展’이, 3층 대강당에서는 어린이 마술쇼‘윈터 매직 인 버블랜드’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상상플랫폼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차이나타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청년 프리랜서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 ‘청년 프리랜서’ 코너를 3일 정식 오픈해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프리랜서’ 코너는 용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들이 자신의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등록해 창작물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청년들은 디자인, 영상·사진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번역·통역, IT·개발, 강의·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 수수료는 무료이며, 청년 프리랜서들은 자신이 원하는 작업 조건과 범위를 설정한 후 의뢰인과 직접 협의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프리랜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리랜서 등록을 원하는 청년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된다. 시는 청년 프리랜서들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거버넌스 및 단체, 유관기관과 협력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2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특별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월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인 이현숙 휴먼북이 ‘그림책으로 관계형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엄마소리가 말했어』(오승한 저)를 함께 읽으며 각 자음의 속성을 익히고, 이를 활용한 긍정의 단어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존중과 위안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숙 휴먼북은 “성장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기비하나 열등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그 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글자 학습을 넘어 언어를 긍정적으로 활용해보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자녀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일상 속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2월 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진행하며, 이 기간에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 1매)를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봉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최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세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하윤보 작가는 자연을 닮은 사실적인 화풍의 유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공주 작가는 도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진 작가는 전통 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봉면 지역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비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비봉면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초대전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격려와 지원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2024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및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처리 기간이 5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마일리지가 많은 공무원에게 포상을 주는 제도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 1회 추진하고 있다. 우수 부서에는 아동보육과, 세정과, 주택과가 선정됐으며 우수 공무원에는 세정과 최지혜(단순민원 최우수), 주택과 김아영(복합민원 최우수), 농업정책과 김하늘(단순민원 우수), 도시개발과 이기준(복합민원 우수), 아동보육과 임승희(단순민원 장려), 주택과 박지현(단순민원 장려), 도시개발과 김승구(복합민원 장려), 산림과 유도규(복합민원 장려)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현황을 상시 점검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고 지연을 방지하면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