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가 크게 가까워졌다. 부남호 횡단 도로를 완공하며 50분 걸리던 이동시간을 3분으로 단축,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연계성을 높이며 충남 서부권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건설본부는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신설 교량 안전 점검을 끝으로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로는 태안읍 송암리부터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까지 610m를 연결하는 4차로로, 2020년 2월부터 366억 4600만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이 도로 개통에 따라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도로 단절 구간 간 이동 시간은 50분에서 3분으로 크게 줄게 된다. 운행 거리도 26㎞에서 800m로 줄어 양 지역 간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는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이동시간을 크게 줄여주며 시너지 효과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도시는 현대도시개발이 태안군 남면 천수만 B지구 일원 1546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5년 만에 ‘귀어 전국 1위’를 탈환했다. 시군 단위 귀어인 수에서는 태안과 보령이 전국 1·3위를 차지하며, ‘귀어 메카’ 충남의 입지를 다졌다. 도가 해양수산부·통계청이 최근 공동 발표한 ‘2022년 귀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귀어가구는 324가구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충남이 귀어가구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7년(328가구) 이후 5년 만이다. 충남에 이어서는 전남 297가구, 전북 107가구, 경남 84가구, 인천 45가구, 경북 34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귀어가구는 951가구로, 2021년 1135가구에 비해 184가구 줄었다. 지난해 도내 귀어인 수는 370명으로, 전국 1023명의 36.2%를 차지하며 역시 1위를 기록했다. 도내 귀어인 연령대별 인원은 △30대 이하 27명(7.3%) △40대 66명(17.9%) △50대 120명(32.4%) △60대 130명(35.1%) △70대 이상 27명(7.3%) 등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귀어인 수는 태안이 195명으로 전국 1위, 보령이 68명으로 전국 3위에 올랐다. 전국 2위는 전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징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호서대학생들을 만나 ‘청년이 주인 되는 미래인재 양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중국 순방 첫 날인 27일 두 번째 일정으로 베이징 대학교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장을 찾아 한·중 대학생들을 격려 및 시상하고, ‘힘쎈충남 창업정책’ 등을 소개했다. 호서대와 베이징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호서대 13명 7개 팀, 베이징대 6명 3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회 기간 동안 창업대회 특강, 시장조사, 중관촌 창업거리, 북경대 탐방, 창업대회, 역사탐방(자금성, 만리장성, 왕푸징, 전문) 등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날 가장 큰 행사인 창업대회 현장에 방문한 김 지사는 “이렇게 타국 땅에서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대학생을 만나게 돼 반갑고, 함께 한 베이징 대학생들에게도 반가운 인사를 드린다”며 “한·중 양국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마인드 고취를 위한 훌륭한 대회를 마련해 준 베이징대와 호서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인 대학생들은 시장 조사와 창업프로그램 수립 등 실전과 같은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7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의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점검‧평가하고 도민 중심의 청렴실천운동을 추진하는 민관협의기구다. 경제, 직능, 시민사회, 언론, 학계, 공공 등 6대 부분 대표자 29인이 참여한다. 2018년 8월 25개 기관·단체로 발족한 협의회는 현재 29개로 늘어났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해 제3기 민관협의회 구성 후 두 번째 개최하는 회의로 김영환 충북도지사(공공의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민간의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을 비롯해 도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올해 실천의제로 ‘공공분야 갑질개선 노력 강화’를 선정했다. 불공정한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개선노력을 촉구하면서 소속 기관 및 대도민 교육‧홍보 강화, 갑질 사전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민관협의회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민선8기 성과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한 간부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자 하반기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5명(3급 1명 직무대리, 4급 14명), 전보·전출 12명 등 총 27명이다. 상반기 조직개편 시 국·과장 인력을 대규모 교체해 하반기에는 전보 인사를 최소화했다. 승진자는 그동안 성과를 올린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고,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공무원과 여성 공무원을 배려하는데 방점을 뒀다. 먼저 공석이 된 문화체육관광국장(3급)에는 강관식 인사담당관을 승진시켜 배치한다. 강관식 인사담당관은 민선8기 13개 실·국 66개 과의 조직을 11개 실·국 65개 과로 개편(2개국 1개과 축소)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강 담당관은 또 김태흠 지사의 첫 시군 방문을 진행, 시군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도-시군 간 협력과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4급 인사에서는 발탁 승진을 대폭 확대,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조직으로 재편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생산·유통되는 달걀을 대상으로 살충제 집중 검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농가의 살충제 사용 빈도수가 증가함에 따라 살충제 성분이 달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실시한다. 검사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이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를 직접 방문해 달걀을 수거한 후 살충제 34종에 대해 진행한다. 생산단계(산란계 농가) 집중 검사는 6∼8월에, 유통단계(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수거 검사는 9∼11월에 각각 실시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빈틈없는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농장은 즉시 농장 정보를 대외 공개하고 부적합 달걀은 출하 중지 및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 산란계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수준 높은 사양관리로 최근 4년간 위반 농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면서 “달걀 검사와 함께 살충제 및 동물용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지도·홍보도 강화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도민들에게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9월까지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일자로 서비스 제공 2주년을 맞는 올담을 기념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민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올담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며, 정답자 중 매주 5명을 추첨(14주간, 총 70명)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담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과 정확한 분석을 활용해 정책개발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됐으며, 도민 등 민간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민용 올담도 추가로 구축했다. 주요 기능은 △데이터 제공 △통계 △데이터 지도 △데이터분석활용 △데이터연계 업무간소화이다. 도는 충남의 주요 통계 및 데이터 등을 주기적으로 현행화하며, 공간데이터를 지도기반으로 분석한 데이터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사례와 셀프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데이터의 활용 중요성에 공감하고 도민들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청은 24일 충북카누경기장을 개방하여 ‘카누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체험교실은 초, 중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충북도청 카누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이번에 개최한 카누 체험교실은 도민들이 평소에 주변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카누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도청 카누팀 감독·코치 및 선수들은 카누의 용어와 기초 이론 및 장비 소개와 기본 동작 연습에 이어 카누체험 후 참가자들이 대회를 치루는 순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카누 체험교실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더운 날씨에 노 젓는게 힘들고 흔들리는 카누 타는 게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남모 학생은 “더운 날씨였지만 물을 가르며 카누를 타보니 절로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올해 펜싱, 카누체험교실을 운영했고 앞으로 역도, 유도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함께하는 도민의 도청운동경기부’로서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는 ‘카누·역도·볼링·유도·카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제3회의실에서 충청권 지자체(대전, 세종, 충남)와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대전, 세종, 충남도당위원장, 엄태영, 장동혁 예결위원도 참석하면서, 충청권의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가장 먼저 행안위에 계류중인 중부내륙특별법을 언급하며“이 법은 충북만이 아닌 해안중심의 발전축에서 소외된 강원, 충남 및 경북, 전북, 경기남부 내륙지역의 지원을 위한 법”임을 강조하며 “내륙지역은 수도권 수자원의 70%를 공급하고 충남북과 전북의 물을 98%이상 공급하는 한강과 금강의 수자원을 갖고 있지만 많은 규제와 백두대간으로 갇혀 있어 지역이 낙후, 소멸하고 있다.”며 법안심사를 앞두고 있는 중부내륙연계발전 특별법이 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께서 충북을 방문하여 “오송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을 만나 위원장 취임 축하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안심사 소위를 조속히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법안심사 소위가 빠른 시일 내에 개최되고 중부내륙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6월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설명회를 개최하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북도, 합동추진단, 충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소개와 방향 그리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충청권의 추진 여건에 대해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 인지도 향상과 공감대 조성을 목표로 개최됐다. 아울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과정에 민간 참여를 주도하고, 관련 정책의 이해와 지역사회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주민참여단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합동추진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충청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주민참여단 분들이 최일선에서 도민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필요성과 충청북도 역점사업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주실 정책 소통자의 역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특별지방자치단체 외에 현재 충북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의료비후불제, 충북형 도시농부 등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충북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진행된 '2023 문학예술 리딩충북'북콘서트 촬영장을 방문하여, 출연진과 도민참여단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료비후불제 신청자가 6월 중순 기준 260명을 넘어 도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 모니터링 결과 수혜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2일자 기준 신청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인 자가 120명, 기초수급자 108명, 장애인 22명, 국가유공자 10명, 차상위계층 3명이며 질환별로는 임플란트가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뒤로 척추수술이 16건, 인공관절이 14건, 심·뇌혈관수술이 8건 순이다. 기존 의료급여제도와 의료복지제도가 촘촘히 설계되어 임플란트 외 타 질환의 경우 신청 건수가 적었으나, 그럼에도 의료사각지대가 있어 의료비후불제는 기존 제도를 보완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치료를 주저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유공자 A씨는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인하여 척추가 손상됐으나, 생계가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요통으로 고생하던 중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의료비 후불제를 안내 받아 병원 측의 도움으로 신청하게 됐다. 현재는 수술이 잘 끝나 재활 중이며 A씨는 “그 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살던 중 의료비 후불제를 알게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작년 겨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를 통해 불편을 겪었던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들의 펠릿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은 최근 등유 가격 상승 등 목재펠릿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재펠릿의 소비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전인 하절기에 미리 목재펠릿을 구매하여 동절기 수급 불안정을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절기 선구매는 5~10% 가량 할인된 단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목재펠릿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접수‧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의 접수‧판매 대리점은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주산림조합, 제천산림조합, 보은산림조합, 괴산증평산림조합, 단양산림조합(제조시설)으로 총 6곳이다. 신청한 목재펠릿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배송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 교통철도과는 6월 24일 휴일을 반납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철도과 직원 20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예심하우스’를 방문하여 부품 조립 등 일손을 보태는 작업을 실시했다. 예심하우스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남 교통철도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충북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1호 기업인 셀트리온제약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셀트리온제약 서정수 대표이사,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충북에 메세나 문화를 자리매김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메세나는 충북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세나에 동참하는 기업은 우리도 사회공헌에 기여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더 나아가 충북이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기업은 청남대 숙소 이용, 행사 개최시 편의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주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릴레이 기부 1호 기업인 셀트리온 서정수대표이사는 “도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에 1호로 기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이 도와 협력하여 도민들 삶에 희망을 전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2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연구과제 발표와 참석자 전원의 토론을 통해 신규 수입원 발굴과 효율적 징수 관리·운영 혁신 등 세외수입 분야의 아이디어를 적극 찾아내고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재정자립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고, 자치단체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확대와 개발이 용이하다. 이날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효과성, 개선노력도, 자치단체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한 서면평가와 내용전달력, 청중대응력, 태도 등을 평가한 발표평가를 종합 집계해 우수 발표자 5명을 선정했다. 연구과제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를 발표한 제천시 세무9급 장다혜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다혜 주무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발생한 잉여 배출권을 한국거래소(KRX)에서 매도하여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새로운 사례를 발표하여 높은 점수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진천군 행정9급 양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참여 보장과 재정운용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충청북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도정 주요 6개 분과별 10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충청북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수렴 및 주요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에 대한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운영계획 설명 및 민선8기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참여위원의 목소리를 담고자, 도민제안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이 제안한 사업은 7월까지 접수된 다른 도민제안 사업과 함께 사업부서 검토와 의회 심의를 거쳐 ’24년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된다.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참여예산제도 및 예산낭비 신고의 이해,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총회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사이버보안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 청남대에서 도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 지부의 지원으로 도내 중앙행정·지자체·공공기관 등 사이버보안 업무담당자 간 정보교류 및 전문강연을 통해 신규 정보획득과 정보보안 업무 발전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별 강의로는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스마트응급의료 발전방향 △정보보호 관리체계 △보안적합성 검증제도 등의 주제로 진행됐고,지자체 간 사이버보안 업무교류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석형 충청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오늘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보은·옥천·영동군과 함께 '남부3군 주요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3일 11시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강찬식 남부출장소장, 우경수 보은 부군수, 김수인 옥천 부군수, 김진석 영동 부군수가 참석하여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충북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 실현 및 남부3군 관광·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 남부출장소에서는 상호 감면을 위해 조정, 중재, 행정협의 등을 적극 선도·지원하고 △ 남부3군에서는 휴양림의 시설사용료(비수기)와 주요관광지의 사용·체험료를 각각 30% 수준으로 상호 감면하여 남부3군 군민에게 공통 적용하며 △ 출장소와 남부3군은 이용료 상호 감면 대상지의 추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한다는 것이다. 세부내용으로는 휴양림 4개소와 주요관광지 5개소 총 9개소로 휴양림의 경우 보은군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옥천군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영동군은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이 대상이며, 주요 관광지의 경우 보은군은 농촌체험관 캠핑장, 국민여가캠핑장, 옥천군은 전통문화체험관, 영동군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