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열린 제3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행동이 바꿔준 인생의 변곡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주 출신인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특별강연자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달성해 나가는 끈기와 열정이 두끼떡볶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며, 이러한 노력이 두끼떡볶이가 지난해 매출액 2,730억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상공인 성공 사례자인 금성식당 정은주 대표는 매운 갈비찜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밀키트를 제조한 사례를 공유했고, 코리아아트 가이드 박재길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홍보플랫폼을 소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 출신인 김관훈 대표의 두끼떡볶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라며, “목표를 정해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노력을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제4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주관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5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관내 우수 제품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외 바이어 29곳과 관내 기업 28곳이 참여해 1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303만 달러 규모의 MOU 13건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선정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으로 상담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 26명을 대상으로 소금산 출렁다리와 전통시장 등 원주시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정 등 국제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번 수출상담회가 원주시 수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여한 모든 기업이 좋은 성과를 거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수출은 2025년 7월 기준 약 7억 2천만 불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 후 3년간 추진해 온 상하수도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 정비부터 스마트 검침 시스템 도입, 요금 감면 확대, 농촌지역 수돗물 보급과 대형 시설 준공까지 이어지며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대외 평가에서도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올해 기초 상수도 사업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에서도 ‘발전상’을 수상해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상하수도 분야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적인 예산 협의로 승안동·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4억 원),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5억 원),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사업(46억 원),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12억 원) 등 지난 3년간 국도비 약 1,300억 원을 확보해 원주시 상하수도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후 3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원주의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전시·체험형 문화시설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디지털 기반 문화·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전시 콘텐츠 설명, 전시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몰입형 전시 체험시설로, ▲치악산과 섬강 ▲원주의 사계절 ▲빛과 자연 ▲소리의 힘 등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관 3곳에는 다양한 영상·음향·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됐으며, 관람객은 움직임에 반응하는 상호 작용형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색다른 체험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대인 5천 원, 소인 3천 원이다. 원주시민은 대인 2천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춘천 ONE도심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 강원음악창작소, 춘천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가수와 예술단체가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현장에는 미니 방탈출, 포토부스, 부채·LED 전구 만들기 등 체험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존과 플리마켓도 북적이며 원도심에 활기를 더했다. 여기에 원도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까지 진행해 소비 촉진 효과를 배가시켰다. 개막식이 열린 12일에는 가수 김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13일에는 존박·치즈·케이시 등이 잇달아 공연해 호반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페스타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틀 연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반려문화 축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시민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과 14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봄내발자국(國)’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올해 ‘반려동물의 나라 춘천, 봄내발자국(國)’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동시에 시는 사전 친환경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까지 챙겼다. 무엇보다 주목받은 것은 유기견 산책 퍼레이드였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보호견과 함께한 퍼레이드에는 300개 팀이 참여해 서면 일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었다. 입양자에게 보호견을 직접 인계하는 시간이 마련돼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산책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유기견도 소중한 생명이라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입양에 대한 인식이 더 확산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고향사랑 특정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특정기부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돌봄취약가구 지원을 목표로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자조모임 등 맞춤형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총 3,000만 원의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면 본격 시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춘천시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한우세트(15만원 상당), 30명에게는 한돈세트(3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0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돌봄취약가구에 온기를 전하고 기부자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되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에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 결합한 무궁화 기획전시가 45일간 열린다. 홍천군은 홍천미술관과 무궁화 수목원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선양사업의 한 부분으로, 전통적인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 전시는 무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무궁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대중에게 더 친숙한 방식으로 무궁화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미술 작가 및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궁화의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의 문화 자산에 관한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전시장은 세 가지 파트로 나눠졌는데, 먼저 처음으로 들어서는 과거 파트에서는 ‘기억의 꽃’ 무궁화의 역사적 내용을 사인 그래픽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창단을 앞둔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태권도팀을 이끌 초대 감독으로 진천수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감독을 선발했으며,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선수단 구성을 완료해 연내 창단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장애인 태권도팀에 국가대표 감독 등 다양한 지도 경력을 보유한 진천수 감독을 모시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새롭게 창단되는 장애인 태권도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이 원주시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어 소외된 장애인들에 대한 체육활동과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9월 12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의 센터장이 참석해 새로 취임한 센터장 인사를 나누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종사자 처우 개선, 돌봄 공간 확대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군은 명절휴가비 상향, 프로그램 지원 등 주요 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한 센터장은 “돌봄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의 정서와 성장을 함께 살피는 일”이라며 “군의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이 곧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이라며 “각 센터가 지역 돌봄의 든든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과 관련 내년도 정부예산 35억원을 확보했다. 춘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6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사업 국고보조금 정부예산안 35억원을 사전 통보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산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정부예산을 확보하면서 WT 본부 건립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WT 본부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00㎡ 규모로 들어선다. 건물에는 △전시관 △오디토리움 △리셉션홀 △업무공간 △VR 태권도 체험공간 등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내달 중 설계용역에 착수한 뒤 내년 착공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20억 원(국비 7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120억원)이 투입된다. WT는 213개국 회원을 둔 국제기구로 올림픽 정식종목 운영과 세계선수권,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등 메이저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에 WT 본부 유치 역시 상징성이 큰 만큼 민선8기 춘천시는 유치에 사활을 걸고 이전을 확정지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신규교(원)장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신규교(원)장 직무연수는 2025년 9월 1일 자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신규 임용된 교(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치원장 1명, 초등 교장 31명, 중등 교장 25명, 특수교장 1명 총 5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감은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지난 3년간의 변화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사 성장 지원과 혁신적 학교 문화 조성을 당부하며 강원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학교 내 노사관계 △학교 회계의 이해 △학교 안전 및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학교장의 역량 강화에 관한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민섭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장·원장의 교육철학과 신념,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교(원)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홍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홍천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부패취약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품·용역 계약 업무 등 부패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이지문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핵심 내용 및 시행령 개정사항 △공직자 행동강령 △사례 중심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렴 지침과 행동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한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에도 ‘부패취약분야 종사자를 대상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12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강원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로 선발된 어린이 도의원 49명과 어린이 도지사·교육감·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이 참여하여, 실제 도의회 본회의 절차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행사는 △어린이 의장 선거 △개회식(위촉장 수여·선서) △시정연설(어린이 도지사·교육감) △조례안·결의안·건의안 발의·상정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본회의에서는 작년보다 확대된 2건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안건은 '초등학교 급식 학생 의견 반영 조례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급발진 사고 방지를 위한 강철펜스 설치 의무화 조례안', '아동·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확대 결의안', '작은 학교들의 교류를 위한 연합 모임 만들기 건의안'으로, 어린이 의원들은 안건을 토론한 뒤 전자투표 시스템으로 의결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 제안으로 더욱 활발히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년 반부패 청렴 주간’ 행사를 운영하며, 행사기간 동안 교육지원청별로 저경력공무원 청렴 공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용 5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직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교육지원청은 △청렴교육 △청렴공감토크콘서트 △엠지(MZ)세대 소통갈등해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활동 △청렴타임캡슐 만들기 △청렴을 빚다 △함께 만드는 청렴동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9월 12일 오후 1시에는 횡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감사관이 횡성교육지원청 청렴공감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퀴즈로 만나는 슬기로운 청렴공직생활’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탁금지 등에 관한 사례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봄으로써 저경력공무원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재욱 감사관은 “이번 청렴 공감캠페인을 통해 저경력공무원들이 조직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 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 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는 ‘춘천다움’을 소개하는 테마로 첫 진입공간은 웰컴가든과 가든빌리지로 구성해 시민이 축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호수 위 세 개의 섬을 형상화한 ‘플로팅 아일랜드’가 핵심이다. 첫 번째 섬은 ‘숲의 정원’으로 춘천의 숲과 상고대를 연상케 했으며 두 번째 섬인 ‘물의 정원’은 수경시설과 물안개 경관을 연출했다. 마지막 섬은 능선 형태의 마운딩과 곡선형 동선을 짠 ‘산세의 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B코스는 습지와 수변 환경을 활용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FLY무인항공(대표 이현준)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 원의 성금을 홍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을 지원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FLY무인항공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업(방제 및 비료살포), 병충해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기업으로, 지역 재난 상황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현준 대표는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강릉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하여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강원 FLY무인항공에 감사드리며, 성금을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강릉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춘천시 청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린 청렴한 춘천’이라는 주제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음악과 퀴즈 형식을 접목해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규정과 사례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청렴 스마트 골든벨’과 가수 존박이 무대에 올라 잔잔한 노래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콘서트’로 진행돼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다. 춘천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청렴감수성(CBTI) 진단 △ 전 직원 청렴 자가학습 △ 전 부서 청렴 리더제 △ 청렴 숏폼 영상 공모전 등 다채로운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단순한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직원 스스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가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홍천메밀꽃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홍천 동키 마을(홍천군 화촌면 구룡령로 170)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조성한 메밀 경관 농업을 알리고, 홍천의 향토 음식인 ‘홍총떡’을 널리 알리며, 더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축제의 중심 무대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총떡 요리경연대회’다. 주민들은 각자의 레시피로 정성껏 만든 총떡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해 경연에 열기를 더한다. 이처럼 개막일에 한정하여 1등으로 선정된 레시피는 홍천만의 독특한 맛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홍천 메밀을 활용한 메밀막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메밀 프리마켓과, 당나귀·토끼 등과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 트랙터 마차를 타고 달리는 메밀꽃밭 투어, 메밀 베개 만들기 체험, 메밀 비누 만들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개막일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