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독서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기획된 시 최초의 북페어 행사다. 행사에는 남양주 동네 책방 7곳과 전국의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남양주시 독립출판 클래스 ‘마이북스토리’등 70여 팀이 참가해 수필과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판매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다산역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부스에 진열된 다양한 도서를 구매하고, 파라솔 독서 공간에서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보내는 한편,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와 포토존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은실·이미경 작가가 진행한 북토크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역 테마역사 공간을 라운딩하고 북페어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주 시장은 동네책방 부스를 둘러보며 “동네책방이 도서 유통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의 커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지난 19일 독서의 달을 맞아 기념 음악회 ‘해질녘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여름 진행한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무대다. ‘에이치(H) 앙상블’이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 편성으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영화 ‘과속스캔들’, ‘그것만이 내 세상’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 참석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음악 속에서 분주했던 여름을 마무리하고 차분히 가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와 감성을 채워주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공연과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축제 ‘추석(秋夕) 오리서원 달빛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리서원(오리로287)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달빛 무대 한마당 ▲전통·역사 체험 한마당 ▲도란도란 손끝마당 ▲한가위 경품 마당 등으로 구성했다. 금관앙상블 연주, 타악 퍼포먼스, 전통연희, 탈춤 한마당, 강강술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 문화재 답사와 송편·다식·파전 만들기, 오리 이원익 갓 키링 제작, 전통탈·등불·공예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윷놀이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참여자는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와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오리서원 달빛마당이 온 가족이 어울려 전통문화를 느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서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지난 20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의 맛과 멋은 물론 각 지역의 막걸리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인 21일까지 전국 70여개 술도가에서 만든 270여종의 막걸리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학술대회 ‘급변하는 공동체와 어린이박물관의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와 협력하여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의 후원을 받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7차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총회의 주제를 어린이박물관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다. 공동체의 변화 속에서 어린이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미래와,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 참여 주체이자 세계시민으로서의 어린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논의한다. 기조발표는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맡아 '어린이박물관, 패러다임 전환과 전망'을 통해 어린이박물관은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를 어른과 동등한 문화적 주체로 인정하고 유물과 예술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어지는 본 발표에서는 ▲어린이박물관 소장품 수집의 기준과 사례 : 보스턴 어린이박물관을 중심으로 ▲포용적 가치를 실현하는 어린이박물관 ▲지역시민으로서의 어린이와 기록 활동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너울가지공원에서 인천지역 연합축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14개 대학교가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학교가 함께 했으며 대학 동아리 팀의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대학교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참여대학: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14개)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연합 동아리 무대·체험 프로그램·소통 이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참여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직접 축제를 주관하며, 인천 청년문화 확산과 대학생 간 교류 활성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대학생과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예술적 열정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합창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합창축제로 발돋움한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매 회차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과 함께 대중적 축제로 발돋움 올해 축제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됐으며, 총 34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축제는 매년 규모와 위상을 넓혀가며 합창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매 회차 1천여 명이 넘는 관객이 몰리며 축제의 대중적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외 합창단 첫 참여, 세계로 뻗은 인천국제합창대축제 특히 올해는 해외 합창단 2팀이 처음으로 참가해 국제합창제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발리 코랄 아카데미(인도네시아)는 케이-팝(K-POP) 메들리 무대로 동남아시아의 한류 열풍을 실감케 했고, 루이빌 챔버 콰이어(미국)는 완성도 높은 연주로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색다르고 신선한 무대였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해외팀이 오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IN YOU FE(INcheon YOUth FEstival), 느끼고, 꿈꾸고, 너답게!”라는 주제로, 인천시 청소년기관 4개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축제를 완성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이어진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댄스·밴드·보컬 등 16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객석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아이돌 그룹 ‘하이키(H1-KEY)’의 축하공연이 펼쳐지자, 남동체육관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청소년들의 끼와 전문 아티스트의 무대가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공연이 완성됐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체험존·꿈드림존·스포츠존 등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은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가상현실(VR) 체험과 스포츠존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사흘간 축제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동춘서커스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 ‘대부愛 한마음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 둘째 날인 이날 오전 9시부터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대부해솔길 걷기 대회’가 시작된다.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km 구간(2시간 소요)으로 구성된 코스를 걷게 되며 플로깅 활동과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아머리 해변에서는 재즈, 팝, 클래식, 국악 및 마술공연으로 구성된 ‘선셋 콘서트’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2025 안산 마라톤 대회’가 진행되고 황우림, 오혜빈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폐막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나무 놀이터 ▲승마 체험장 등은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당협위원장, 경기도·고양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과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개회사·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꽃과 웰빙을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가을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꽃밭과 피크닉 공간, 다양한 포토존, 생화 체험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고양가을꽃축제는‘플로웰(Flower + Wellbeing)’을 콘셉트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다. ‘갓’으로 장식된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주제광장에 고양시 화훼 농가가 재배한 가을꽃으로 가득한 ‘가을풍경정원(주제정원)’이 펼쳐진다. 또한 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연출한‘가을 꽃밭’, 가을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을 테마 포토존’, 쉬어갈 수 있는 ‘가을 피크닉’ 공간이 조성됐다. 또한 고양플라워마켓에서 우수 화훼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20일(토)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을 슬로건으로, 기술(Technology), 예술(Arts), 게임(Game)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다. 올해는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축제의 메인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動花)’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축제는 시작됐다. 숲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오케스트라와 1,000명의 시민합창단이 어우러지는 몰입형 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역시 가을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먼저 온 미래’의 문을 함께 활짝 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며 “첨단기술과 예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5 성남페스티벌’은 28일까지 9일간 성남 전역에서 기술․예술․게임의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와 체험 프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판교역 광장 등에서 열린 ‘GXG 2025’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선언하고, 성남시의 게임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GXG 2025’ 개막은 인공지능 시대 게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게임과 예술, 시대와 세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와 성남을 연결하는 게임문화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게임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 개막선언, 기념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후에는 ‘GXG 2025 네트워킹 나이트’를 개최해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게임산업 관계자 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독서의 날을 맞아 개최한 ‘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이자 사회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초청돼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최 교수는 저서 ‘최재천의 희망 수업’(2025)을 중심으로 △AI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 △통섭형 인재의 조건 △독서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연은 오랜 연구와 삶의 경험에서 나온 통찰을 담아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한층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의 강연을 남양주시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최재천 교수님과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강연을 기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도심 속 치유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양주시 텃밭정원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9일 천일홍 축제가 열리고 있는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6월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5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설치하며 본선 경연을 펼쳤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전문가 2명과 외부전문가 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입선 9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작품들은 단순한 텃밭정원을 넘어 ‘도심 속에서 치유와 쉼,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텃밭 식재를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설치된 작품은 오는 9월 28일까지 열흘간 나리농원 잔디광장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9월 28일 오전 11시, 잔디광장 버스킹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농업과 정원을 접하며 치유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선의 왕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의정부문화재단이 국내 주요 박물관 및 전문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조 어진(御眞)의 정밀 레플리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 “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에 걸쳐 개최되는 '제40회 회룡문화제 및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은 지난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약 3주간 의정부문화역-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왕의 초상화를 뜻하는 “어진(御眞)”은 조선시대 왕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예술작품이자 정치적 상징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세종대왕, 영조, 정조, 철종 등 조선을 대표하는 왕들의 어진 레플리카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어진을 기반으로 고증과 복원 과정을 거쳐 제작된 고품질 레플리카로, 일반 대중에게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조선왕조의 시각 유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에는 어진 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5명(각 100만원), 우수상 10명(각 50만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서 2명의 청소년이 각각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매년 경기도 내 32개 꿈드림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꿈을 향해 뛰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공모전에서 연천군꿈드림 소속의 김단우 청소년이 사진부문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이현 청소년은 가야금 연주로 ‘꿈울림 예술제’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장려상(경기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전통악기로 유일하게 본선 진출하여 특유의 끼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황상하 센터장은 “연천군꿈드림센터가 개소한지 3년차 밖에 안 됐지만 큰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며, 수상한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천군에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 ~ 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주최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공연이 오는 10월 31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급 국공립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아람음악당의 클래식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압도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려왔다.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돼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과 활발한 협업으로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202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하며 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가 함께한다.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는 네덜란드-몰타 출신의 지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이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2024년도 ‘내 생애 첫 책’ 사업이 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8개월 미만 영유아가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추천 도서 목록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 받으며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 생애 첫 책 사업은, 평택시에 있는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의 도서관 발전 기금으로 5년째 지속되어 온 뜻깊은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책 꾸러미 구성을 그림책뿐 아니라 사운드북, 보드북, 추천 도서 목록 등으로 다양화하여 아이들과 양육자들로부터 더욱 큰 관심을 얻었다. 내 생애 첫 책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부모 교육 ‘기질별 훈육법’, ‘그림책 활용법’ 강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질별 특성과 양육법, 큰소리치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방법 등을 다루며, 질의응답을 통해 부모들의 고민을 나눴으며 그림책 말놀이, 창의적 책놀이, 감정코칭을 돕는 그림책 활용 방법도 함께 경험했다. 그 외에도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책놀이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영유아들의 언어 발달과 문해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작가가 사랑한 재즈’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운영한다. ‘작가가 사랑한 재즈’는 재즈 애호가로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품 해설과 더불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재즈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이 진행한다.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