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가 충북 결핵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이뤄졌다. 결핵관리사업 평가는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등 정량지표(70%)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지표(30%)를 종합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 현황에 기반한 분석과 체계적인 결핵 관리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고령층, 외국인 등 결핵 고위험군 증가와 X-ray 중심 1차 검진의 한계를 반영해 △흉부 X-ray 유소견자 전원 객담 기반 정밀검사 시행 △현장지원, 이동검진 등을 포함한 다층적 검사 운영 △확진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복약관리 △민관 협력 기반 치료 연계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정밀검사 전수 운영과 생활권 중심 검진을 통해 무증상 잠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연속적인 환자 관리로 치료순응도와 치료 성공률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진화 군 보건소 지역보건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현장 최일선에서 결핵 예방과 관리에 힘쓴 직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 합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덕읍 장학회는 지난 17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합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합덕장학회의 기탁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선정된 고등학생 10명에게는 각 7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합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합덕장학회 관계자,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위원장인 구본항 읍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민간위원장 신동선 위원장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자신만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합덕읍 장학회는 이번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합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독립기념관이 추진하는 ‘2025 현충시설 협력망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한 체험교육 현장 활동지 ‘작전개시, 심훈 탐정단’을 심훈기념관 현장에서 배포·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 활동지는 광복 80주년이자 심훈 『상록수』 집필 9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념해, 심훈기념관이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개발한 교육 콘텐츠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심훈의 삶과 업적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활동지는 심훈 선생님의 독립운동가, 문학인, 영화인 등 종합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7개의 단서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 와 청소년들은 심훈기념관 상설전시실, 필경사 고택, 상록수문화관 앞뜰 잔디밭에서 직접 단서를 찾아 심훈 선생님의 가상 편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체험한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활동지를 통해 심훈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당진시 관계자는 “심훈기념관은 앞으로 독립기념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서 심훈선생님의 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2025년 사과분야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과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신속히 현장에 확산해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주목받은 성과는 포트묘목을 활용한 사과 다축묘 생산기술 확산보급이다. 해당 기술은 석문면 한성현 농가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선도농업 기술로, 사과 포트묘 상태로 20개월간 최소 면적으로 관리한 뒤 본 포장에 사과 다축수형으로 정식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과원 갱신 시 영농, 소득 공백을 줄일 수 있으며, 농작업 시간은 약 15% 절감되고, 생산량은 약 23%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사과다축과원을 확대 보급해 올해까지 10ha를 조성했으며, 이는 기존 수형 대비 생산량을 23% 증대하고, 노동력은 15% 절감해 사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사과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은 2023년 1ha를 시작으로,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2025년 햅쌀 수출식을 지난 17일 ㈜미소미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네덜란드로 수출하는 아미쌀은 총 6톤으로, 기존 네덜란드 1회 수출량 5톤보다 20% 증가했다. 이는 현지에서도 밥맛이 우수한 아미쌀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아미쌀을 2022년 공모전을 통해 아미쌀로 이름을 지은 후 2025년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82톤 수출했다. 현재는 수출용 아미쌀을 시민들이 맛볼 수 있게 아미쌀 활용 업체 ‘아미(米)로드’를 개발·육성하고 있으며 ▲아미여울(순성, 한식) ▲아카렌가(당진동, 제빵) ▲떡하지(당진동, 떡류) ▲순성브루어리(순성, 주류) ▲미소미(정미, 쌀) 등을 방문하면 당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미쌀을 맛볼 수 있다. ㈜미소미 이태호 대표는 “지난 11월 당진 거주 외국인 대상 아미쌀 식미 평가에서 아미쌀의 밥맛은 우수하게 평가됐으며 당진특화 아미쌀이 많은 세계인이 맛볼 수 있도록 해외 판촉전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7일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공탁금 숨바꼭질 끝! 찾으니 일거삼득 행정실현’이란 주제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 증대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방재정 분야 정부 포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공공재정 내에 장기간 잠자고 있던 공탁금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발굴하고, 정교한 징수 기법으로 실효성 있는 세입으로 전환한 사례를 제출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단순 정리 차원을 넘어 효율적인 징수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혁신적인 행정 사례로 인정받았다. 공탁금은 법적 절차에 따라 법원 등에 보관된 각종 채권·채무 관련 자금으로, 적시에 찾아 관리하지 않으면 장기간 유휴 자산으로 남을 수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잠재 세원인 공탁금을 전수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발굴하고, 공탁금 신속 집행 및 징수 시스템을 도입해 미회수 금액을 세입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위촉식을 통해 제8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향후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대상 사업은 총 16개로, 사업 규모는 9억 원이며, 각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기수 간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7기 후반기와 제8기 전반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아산 스마트밸리 주차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단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 40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음봉면 산동리 1005번지 일원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아산 스마트밸리 입주기업 근로자나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 규모는 부지면적 1,193㎡로, 골재 포장과 주차 로프 설치 등을 통해 총 4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해당 임시주차장은 단기간 내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는 한편, 일부 방치된 유휴부지를 토지주와 2년 단위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조성함으로써 향후 효율적인 토지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시는 장기적으로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내 사용이 미비한 체육시설 부지를 소관부서와 협업하여 용도변경 후 주차시설로 전환하는 방법 등도 강구할 계획이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아산 스마트밸리 근로자들의 주차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산단 내 쾌적한 주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배방·배방월천도서관에 ‘EBS PLAY+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도서관 내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개인 기기에서 EBS의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BS PLAY+는 다큐멘터리, 시사·교양 프로그램뿐 아니라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까지 폭넓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활동과 성인의 자기 계발에 모두 활용 가능한 콘텐츠가 마련돼, 도서관 내에서 독서와 영상 기반 학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시민들이 공간 제약 없이 고품질 교육·교양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기반 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학습·문화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의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에서 진행한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설비 점검·관리 실태 등이며,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분야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요구하고, 중·장기적인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향후 기능보강 사업 검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산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시설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복지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은 위·수탁 선정 심의를 거친 재위탁 어린이집 1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규 어린이집 2개소 등 총 3개소이다. 신규 어린이집은 △(가칭) 용화 체육공원 2BL(아산 자이 그랜드파크 2차) 어린이집 △(가칭) 모종동 힐스테이트 블랑루체 어린이집이며, 재위탁 대상은 △탕정LH어린이집이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총 5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 체결이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시설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초등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11호점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고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사단법인 충남꿈지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배방읍(탕정 힐스테이트자이센텀)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산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호점은 위탁기간 만료 후 수탁자 재선정을 통해 새로운 운영 주체가 맡게 됐으며, 지역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1호점은 배방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확산에 따른 초등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아산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로 초등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는 이번 1·11호점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간 돌봄 기반시설(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고, 보다 촘촘한 초등 돌봄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부터 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21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변경에 따라 2023년 2월 탕정면, 음봉면의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과 2024년 1월 관내 계획관리지역 및 신정호・현충사 주변 지역에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은 기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운용상 미비점 및 과도한 주민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법령에서 결정된 지역·지구·구역의 중복 구역 정비,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도로계획선 폐지, 진입도로 확보 기준 완화, 기존 건축물 특례조항 변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변경(안)에 대한 공람은 내년 1월 8일까지 아산시 도시계획과에서 실시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이메일)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변경은 그동안 많은 민원을 초래한 도로계획선 폐지와 미비한 시행 지침 보완을 통해 아산시 성장관리계획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여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다수의 관광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도내 시·군 공무원과 관광업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관광진흥과 김단영 주무관도 같은 공로로 개인 표창을 받았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뮤지컬 ‘성웅’을 연출한 순천향대학교 김규종 교수는 공연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진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나이슬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진주 주무관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관광진흥 분야에서 펼쳐온 다양한 사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6일 열린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재난응급의료 대응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아산시보건소가 전국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다수사상자 사고 대비 응급의료 대응체계 완비 △4분의 기적을 누구나 바로 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확대 △신속한 재난 통신망 관리 등 응급의료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특히 재난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훈련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적극 시행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2025년 풀케어 돌봄정책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상도 수상했다. 중증 소아환자와 고위험 산모의 적기 치료가 가능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산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충청남도 주관 ‘2025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도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자녀돌봄 방과 후 교실(두빛나래)’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으로 시작해 도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사업 수행기관인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 사업비를 교부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중도 입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학, 미술, 음악, 보드게임, 순천향대학교 대학생을 연계한 신체활동 및 문화 활동 등을 운영하여 대상자의 사회성 향상과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부모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중도 입국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 사업이 주민 제안으로 시작되어 행정 지원과 수행기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울타리노인복지센터가 17일 고메스퀘어 배방점에서 ‘함께해서 더 따뜻했던 2025년, 마음을 잇는 자리’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따사모 봉사단, 복지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함께한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 곁을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따뜻한 돌봄 속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융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3억 원 등 총 14건, 59억 원 규모의 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는 보행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도로·공원 정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아산시는 8개 사업에 2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선장면 서들남로 보도 설치 사업(6억 원) ▲신창면 소화마을 아파트 일원 보도 정비 공사(2억 원) ▲아산문화공원 황톳길 정비사업(2억 원) ▲지중해교차로 지하통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4억 원) ▲영인면 아산리 오수관로 신설 사업(4억 원) ▲둔포면 중앙·운용 근린공원 공원등 설치(2억 원) ▲해밀 어린이공원 퍼걸러 설치 사업(2억 원) ▲배방읍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4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으며 추가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다. 시는 그간 아산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아산페이는 사용처를 지역 소상공인 중심으로 설계한 정책수단으로, 사용 즉시 골목상권 매출과 지역 내 소비 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정책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자금이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아산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아산페이 할인 혜택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인 이용자는 10% 선할인과 사용금액의 8% 캐시백을 더한 최대 18% 혜택을 적용받고 있다. 이는 시민의 물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설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16일 호서컨벤션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업활동에 수고한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6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은복·홍순철 아산시의원, 김운곤 아산시 기업인협회장,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입주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에 대한 표창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명효 협의회장은 “환율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준 입주기업 관계자에게 올해도 수고 많았다”며 “2026년에도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대표적 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송년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테크노밸리가 자동차·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는 충남 북부권 핵심 경제 거점으로 더욱더 성장하고 위상을 더욱더 드높이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