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와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익위키’의 첫 과정인 ‘프로젝트 워크숍’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공익위키’란 누구나 공익활동 관련 내용을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공익활동가와 도민 등 다수가 함께 ‘공익활동’의 정의를 만들어 가고자 조성된 사이트이다. ‘공익위키 프로젝트 워크숍’은 오는 6월 22일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소(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 간 관심 분야 경험을 공유하고, 주제별 위키를 직접 구성하고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후 2번의 주제별 소모임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명화 센터장은 “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위키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미디어 세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며 디지털 성범죄 개념과 실태를 알고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아동·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오전과 오후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해 시간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양육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강의, 토론, 사례 공유로 양육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을 설명한다. 또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효과적 소통법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다변화되고 교묘해지고 있다”라며 “디지털 환경에 접근하기 쉬운 자녀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와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이 8일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서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 저녁 도립 자연휴양림인 축령산과 강씨봉에서 동시에 운영된 체험 행사에 도의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각각 무대에 올랐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재즈밴드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이하 코주빅)는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주요 연주곡은 미국 펑크 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히트곡 ‘셉템버(September)’,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삽입곡인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재즈곡인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 가수 남진의 유명 가요 ‘님과 함께’ 등이다. 코주빅 소속 8명의 단원은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으로 흥겨운 연주와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수정 코주빅 단장은 “휴양림을 찾은 가족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중 비교적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는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신청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협력,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5년간 지방비 64억5천만 원(도 19억3천만원, 시 45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 총괄 및 기존 시스템반도체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14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이 현물 19억9천7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사업비 234억4천7백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이 제2판교 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구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국제노동기구(이하 ILO)와 손잡고 청년과 노동 정책 분야에서 함께 지식을 나누고 교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스위스 현지시각 7일 제네바 ILO 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 노동정책 지식공유와 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노동정책 발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형 노동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ILO는 고용 및 노동정책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에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다. 협약식에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민한기 사무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진우 이사 등 경기도 관계자 9명과 ILO 이상헌 고용정책국장, 수사나 푸에르토-곤잘레스 청년고용팀장 등 ILO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상호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 대표단은 ‘청년 기회 제공’, ‘노동자 쉼터 제공’, ‘노동안전지킴이’ 등 도내 우수정책 사례를, ILO 측은 ‘청년 고용 관련 해외 사례와 문헌’, ‘해외 선진사례’ 등을 공유했다.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과 관련해 4월 23일 여주시부터 5월 28일 화성시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146건의 사업과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신규로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시군을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14개 시군을 방문하면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기존 구상안에 담긴 55개 사업 외 총 146건의 사업, 기존 구상에 담긴 2건의 규제 개선 사항 외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 개설, 부발역세권,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양평 물소리길과 가평 올레길의 경기둘레길 연계방안 등이 있다. 주요 규제 개선 사항을 보면 사업주체가 명백히 다른 경우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에 제한 기준에서 제외하는 방안, 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6월 10일, 음력 5월 5일)를 맞아 6월 13일까지 단오맞이 기념 ‘기억해단오’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경기도 서비스 전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의 ‘더하기 할인 쿠폰’으로 다른 프랜차이즈 및 지자체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중복 적용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은 더욱 크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룰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의 유해 매장현황 파악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시굴한 유해(치아) 275점과 유품 57점을 오는 13일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진실화해위에서 임시보관 중인 선감학원 희생자 시굴 유해를 수습해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 유해발굴 사업’과 연계 처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국가를 대신해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 유해발굴 사업’을 전격 추진하기로 하고 총사업비 9억 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한 바 있다. 현재 도는 해당 공동묘역 유해 발굴을 위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묘 일제조사를 거쳐 개장공고를 실시 중에 있다. 발굴이 완료되는 오는 10월부터 시굴 유해를 포함한 전체 발굴 유해에 대해 인류학적 조사, 유전자 감식, 화장, 봉안 등의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국가를 대신해 도가 유해발굴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한 이상 시굴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관련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스페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과 손잡고 박람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현지시간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우스 서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5일부터 3일간 광교(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등)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배영상 벤처스타트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4’에 참석했다. 사우스 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기업가치 약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소프트뱅크, 구글 등이 투자자, 협력사로 함께하며 지난해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3’에는 3,500여개의 스타트업, 2,000여개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도는 사우스 서밋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에 활용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문화재단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2024년 임금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경기문화재단과 민주노총공공연대노동조합은 6월7일 14:00시 경기문화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2024년 운영직(공무직) 임금인상을 포함한 처우개선 노력과 노사 협력 사항 포함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상 재단 임금교섭은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운영지침에 따른 총인건비 및 경기도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7월~8월 첫 상견례를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교섭을 진행했으나, 2024년은 재단 경영본부장과 노조지부장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쟁점 현안 사항을 논의했으며 이후 실무진 간 논의 및 검토를 통하여 양측 요구사항을 수용·합의함으로써 노사양측이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교섭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무교섭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그간 노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쌓아온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됐으며, 더불어 경기도(공공기관담당관·문화정책과)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의원은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안치권 안전기획과장과 함께 안전취약계층 개폐형 방범창 설치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문 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 등에 각종 재난 발생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반지하 주택 등에 화재발생이나 침수 등 각종 재난 시 대피를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가 필요하다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집행부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담당 관계자에게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2023년 8월 ‘경기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안전취약계층에게 반지하 주택 등에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7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청 공무직노동조합 총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조합원이 함께 연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과 위원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총회에 앞서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청 공무직노동조합 총회에 참석하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 “저 역시 노동조합 활동을 25년 해왔고 지금은 노동비례 의원으로 4년간 노동자를 대표해서 일을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연대해야 하고, 가지고 있는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 공무직 노동조합이 힘을 갖도록 함께 연대하고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고, 조합원들과 노동조합 간부들은 함께 생각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용호 의원은 도의원으로 있는 동안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과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참석하여 격려했다. 경기도청 공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4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지역주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투리 마을과 반딧불 마을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고기동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동막천 수질오염으로 인한 하수 처리용량 증설과 만성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고기교의 4차로 확장 조속 추진 및 고기동-동천동 우회도로 조기 착공, 광교산-백운산-바라산 무장애 둘레길 조성, 고기동 소재지인 광교산 시루봉 홍보를 위한 도로 표지판 개편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안에 대한 관할청과 행정절차, 관련 법령 등에 대해 답변하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의견을 상호 교환했으며, 동막천 및 사방댐 정비 등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사안은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오전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넘어 서로 융합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7일 오전 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세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미래세대가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내면화하고, 평화롭고 민주적 갈등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두 기관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공동체적 인성을 포함한 민주시민교육 역량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업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협약(미래지향적 숙의형 토론교육 원칙) 교육 공동 진행 ▲소속 임직원, 교원, 학생의 교류 활성화 지원 ▲체험관, 자료실 등 교육 시설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두 교육청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체가 새로운 변화의 메시지를 주는데 충분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6일 하남 스타필드 내 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업사이클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6월5일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그리고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업사이클 제품들이 제대로 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내 대표적인 ‘엠제코(MZ+ECO)’세대 의원인 유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유 의원을 초청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높은 자원 분리배출 의식에 비해 분리배출 된 자원의 순환과 업사이클 경제에 대한 관심은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부족한 업사이클 경제 생태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뒤 “업사이클 제품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려면 업사이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사이클 제품과 시민과의 접촉을 늘려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하남 스타필드 내에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청년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전환기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6월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조은주 리워크 연구소 대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경과와 한계, 다중위기 전환사회 이행기 청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청년기회 보장 관점에서의 새로운 기회소득 도입 방안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은석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적절한 전환의 필요성, 청년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개별적으로 성장 할 수 있어야 하는 점, 적절한 사회서비스 제공의 필요성, 중장기적 목표를 위해 영향전략이 고려되야 하는 점”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윤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본소득정책의 처음 시행됐을 때의 가치를 왜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경기도 청년이 다른 시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이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2014년 세월호참사 당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솔 책임자로 참사 수습과정에서 명을 달리한 故강민규 교감을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른 희생자로 인정하여, 고인의 교육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故강민규 교감을 희생자에 추가 규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호동 의원은 “2014년 세월호참사로 전국민이 비통한 슬픔에 잠겨 있었고, 그 과정에서 故강민규 교감선생님에 대해 우리 사회가 아쉽게도 살피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말하며, “참사 후 1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교육자로서 끝까지 헌신하신 고인을 기리는 일은 경기교육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는 한국 사회에 깊은 상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은 '도시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정비방안(Aging In Place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둔 경기도의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정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시,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령인구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진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서는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공간 조성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주거안정성 확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참여기회 제공,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에 필요한 접근성 제고 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형 경기도의원은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경기도형 AIP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의료ㆍ주택ㆍ교통ㆍ금융ㆍ인력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반기 1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을 지낸 고준호 의원(파주1)이 7일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 의원은 “지난 2년 의원들 간 내홍과 소송으로 얼룩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의원들마다 둘로 또는 셋으로 갈라져 있고, 어디 하나 달라진 게 없는 상황이다”라며 “김동연 지사의 정책적 견제보다 더 시급한 건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진정한 화합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원내대표는 절대적인 희생 없이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라며 “무너진 의원들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대표의원이 가진 권한을 분산시키고 일부 의원들만 누렸던 혜택을 모든 의원들에게 고루 분배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구조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친 원희룡계로 분류되며 2014년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69표차 낙선 이후 3수 끝에 경기도의회에 입성했으며, 21대 총선 퓨처메이커 후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후보 등록을 받고 오는 11일 경선을 실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7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현장 접수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한 6월 20일까지‘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지난 1회 시험부터 응시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원서접수 로그인 시 간편인증 기능 지원 ▲시험지구는 기존 2개 권역(수원, 의정부)에서 2곳(용인, 고양)을 추가해 총 4개 권역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경우, 지원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시험 장소가 지정되므로 사전에 접수장소(교육지원청)별 시험지구를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원서접수 시 희망하는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제2회 검정고시 시험일은 8월 8일이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시험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검정고시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