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현장 재난대응 능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지난 2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11월 도당동 DB하이텍(주) 부천공장에서 조용익 시장 주재로 부천소방서 등 2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대한 대응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 기획·설계·평가·환류 등 23개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현장훈련 시 국민체험단·의용소방대·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50여 명이 훈련에 직접 참관하는 등 대국민 참여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유관기관의 탁월한 협업체계 덕분”이라며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 확립으로 시민이 안전한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도심 주차장 확보와 같은 평소 시민들로부터 제기되는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국은 7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범안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 입주에 따른 대중교통 대책 추진 ▲2023년 주차공간 849면 조성 등 교통환경 개선을 이끌 정책을 설명했다. 부천시는 범안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세대의 노선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범안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 4개 단지에는 총 3,724세대가 신규 입주한다. 지난 2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면서 사람이 몰리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부천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 인근의 범안로 구간은 평소에도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이용 혼잡이 빚어지던 곳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크게 두 가지다.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출·퇴근 시간대 역곡역 연계 노선버스의 차내 혼잡이 극심하다는 것이다. 두 문제는 개정된 현재의 근로기준법과 코로나19 이후 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3월에도 이어갈 방침이다.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자원순환 정착을 위해 불법배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간 부천시는 불법배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은 채 경고스티커를 부착하고, 민·관 합동단속을 병행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청소대행업체가 시민이 바르게 배출한 쓰레기를 재활용품 등과 혼합 수거하지 않도록 수거원 교육을 진행하고, 수거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생활폐기물 배출·수거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미수거 시책을 시행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종량제봉투 판매량 29.4% 증가 ▲재활용품 수거량 21.6% 증가 ▲수도권매립지 반입위반율 41.8% 감소 등 생활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시민의 긍정적 인식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책에 대한 시민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시민인식도 제고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미수거 시책과 무단투기 단속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사고·재난 발생 시 시민이 기댈 수 있는 보험안전망을 촘촘하게 갖추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자전거 보험·자원봉사자 보험·풍수해 보험 등 시민보험을 확대해 예상치 못한 사고·재난으로 인해 자칫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시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함이다. 부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해 비용을 부담하고, 각종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올해 3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보장금액을 인상하는 등 개선책도 마련했다. 보험료는 부천시가 전액 부담한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그에 맞는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9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등 9개다. 이 중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도부터 단독 평가를 시행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이 본격 제도화되던 2019년부터 제도 활성화 등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힘써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경제위기 속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를 성공해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한 사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용익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참여 지도사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 동행하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170명의 지도사를 대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생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후 발대식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워킹스쿨버스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천시는 2010년 심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15년부터 부천시 365안전센터 주관으로 사업을 확대해 현재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70명의 안전 지도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 도시별 ‘지역안전지수’ 발표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5년 동안 교통사고 분야에서 매년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교·학부모 및 안전 지도사 95%가 ‘아주 잘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건설 현장 26개소, 급경사지 14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변형 여부 ▲낙석 발생 여부 ▲시설물 균열 여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월 28일 부천시 365안전센터, 공동주택과, 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대형 건설공사장인 소사환승역 주상복합 신축 현장과 소사로 절개지(도로 공사·시설물 건축을 위해 산을 깎아 생긴 비탈진 곳)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여부와 절개지 옹벽의 균열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사장 주변, 절개지, 옹벽 등 재난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천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본 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이에 해당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의 대표자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총 8명 내외를 모집하며 임기는 2년, 1회 연임할 수 있다. 부천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에 등록된 신청서를 작성해 여성정책과(부천시 장말로 107, 복사골문화센터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여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 인구는 매년 줄어 지난해 6월 기점으로 인구 8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부천시 합계 출산율은 0.700으로 전국 평균 0.780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만 65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9%를 차지해 ‘고령사회’로 분류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난·화재·붕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1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 9개다. 이 중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항목의 최대 보장금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렸다. 올해 추가된 사회재난 사망을 포함하여 그 외 항목의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험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 오디오북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오디오북은 저시력자(시력이 매우 낮아 앞을 잘 볼 수 없는 사람)와 시각장애인을 위해 '복사골부천'에 게재된 기사를 음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복사골부천' 오디오북에 연결하려면 소식지 표지에 있는 ‘오디오북 바로가기' QR코드를 모바일에 인식시키면 된다. '복사골부천' 웹진의 전자책을 클릭해도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복사골부천' 오디오북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 QR코드만 실행시키면 지면과 PC, 모바일 등 어디서나 자유롭게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정오 부천시 홍보담당관은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고령의 어르신 등 정보소외계층이 쉽게 시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그동안 시민들이 시정정보를 취득하는 데 효과적인 매체인 시정소식지를 확장하기 위해 QR코드 및 SNS 연계 등 온라인과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정보소외계층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해밀도서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1기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부천시 총괄기획가(MP)인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한상휘 주택국장,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임미화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날 발제된 주요 주제는 총 3가지로 ▲부천시 정비사업의 현황과 과제, ▲미래1기 신도시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 디지털트윈(현실세계의 기계·장비·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활용한 정비사업 방향이다. 김준형 일산 총괄기획가(MP), 장미진·김영민 부천시 공공건축가, 박현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도시정비 처장, 서재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 노후신도시 재정비지원단장이 패널로 참여해 발표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벌였다. 분야별 전문가 토론으로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토론회에 참여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 A씨는 “중동 신도시에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4급 공무원 실·국·소·단장 및 동장 22명과 성과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시정 비전에 대한 명확한 조직 목표와 개인 성과 평가를 연계하여 조직의 성과를 높임으로써,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올해 시 간부 공무원들은 민선 8기의 비전 달성을 위해 성과관리 전략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시정 5대 중점과제 및 핵심공약들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주요 목표는 수요자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 일자리 발굴,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주차장 확보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성과계약은 단순한 업무계약이 아닌 부천시 공무원과 시민의 약속이라는 점을 꼭 유념해달라”면서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부천 대전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성과계약 체결이 공무원들의 목표의식과 책임감을 높여 시민의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시민콘서트 등 55가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3대 봄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일 50주년 기념사업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데 이어, 지난 21일 기념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더욱 완성도 높은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추진사업 관련 부천시 부서장과 유관기관장 그리고 대중의 시각을 반영해 줄 외부 전문위원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올 한해 논의와 숙의의 과정을 거쳐 기념사업을 내실화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확정된 5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획한 바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만큼 다양한 관점과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시민이 어울려 함께 누릴 수 있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재난 안전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365안전교육장에서 재난실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대상은 ▲부천시 간부공무원(5급 이상) 79명 ▲시의원 36명 ▲부천시자율방범연합대 53명 ▲새마을부녀회 등 10개 단체 62명 등 230명이다.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143명이 재난실전 교육을 받았으며, 이달 28일까지 실전훈련을 이어간다. ▲심폐소생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피난 등 4개의 체험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대원 교육 훈련이 없는 시기에 기획됐다. 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재난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365안전센터는 관내 3대 꽃축제, 복사골 예술제 등 대규모 행사 기간에 재난체험 부스 공간을 설치해 심폐소생술·화재진압·소화기 작동법 등 생활에 필요한 체험교육을 현장에서 부천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재난 안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9개소 전부 평균 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경기도가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한다.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78곳(설치 3년 미만 시설 제외)에 대해 2019~2021년 실적을 토대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과 관련한 6개 영역을 평가하고, 이 중 8곳를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9개소 전부 평균 등급 ‘A’를 획득했으며, 특히 경기도 내 평가 우수시설 8곳 중 부천시가 4곳을 차지하는 겹경사도 맞았다. 우수시설 4개소 사회복지관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 고리울로 79)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철, 원미로 202)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 석천로16번길50)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 호현로489번길 50) 등이다. 우수시설 4개소는 평가항목 상위 10% 내 우수시설에 지원해 주는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복지관의 우수한 평가 결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청소년의 기초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관련 분야 전공자 등의 일정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41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단은 기초학습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박혜숙·최옥순·손준기 시의원,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약 50명의 교육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서포터즈단 위촉과 활동다짐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습력 저하, 교과학습 부진 등 학교 교육과정에 뒤처지는 아이들을 위해 학생맞춤형 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전문성 강화 교육과 매월 사례나눔 등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활동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 본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69회 정기회의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8기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3월부터 협의회 회장으로서 공식활동이 시작되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1년 3개월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개최됐으며, 회원도시 단체장, 부단체장, 담당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안, 민선8기 제1대 임원진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회원 도시는 경기 부천시·김포시·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구,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곳이다. 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 간 관련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논의·처리함으로써 권역 내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구성돼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했다. 그간 180여 건의 안건 상정을 통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공동대응, 하천 정화,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등 지역 내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와 협력으로 수많은 정책 제안 성과를 이뤄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도 서부수도권에는 철도, 도시개발, 도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이달 13일 오정동을 시작해 17일 부천동을 끝으로 닷새 동안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2023 시정설명회 ‘출발부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개 행정동 1,8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시민 소통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는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부천시 전체의 사업을 비롯해 방문한 행정동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기존 초도방문 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안에 대한 처리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격의 없는 진솔한 시민과의 대화로 질 높은 시민소통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원도심 주차 공간 개선·노후 지역 재정비 등 70여 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한 의견은 해당 부서 등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한다는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열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유치 전략과 환자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관내 다니엘종합병원을 포함한 17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의료관광 사업의 성과 및 추진방향(한호성 관광진흥과 전문관)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이유영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장) ▲환자의 치료 사례(김주미 가톨릭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의료센터장) ▲외국인환자 진료를 위한 주요 상담 사례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절차(부천시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과정부터 치료 후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사후관리까지의 의료과정과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공유가 이뤄져 참석기관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과 공직문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6급 팀장 공감·소통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역할과 책임의 명확한 이해와 후배 직원의 발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부천시는 공직 내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대공감 MZ세대의 이해 ▲리더의 역할 인식 및 코칭 리더십 ▲ 소통 역량 강화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로 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코너도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이 직접 참여한 ‘통통 토크쇼’를 통해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했으며, ‘팀장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생각의 나눔, 공감 타임’ 등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의 공감과 소통능력은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열린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