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5호선과 2호선에 이어 9호선 김포연장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19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5호선 김포검단연장 본사업 반영에 이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도의 연속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서울 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연계한 노선 도입 방안을 수립,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분석 등 최적안을 마련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반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가능성이 있는 시도는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여 시민 삶의 신속한 질 향상을 이끈다’는 민선8기 김포시는 최근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인천2호선 고양연장,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철도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사통팔달 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통(通)하는 70만 김포,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교통해소’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조금이라도 우리 시민들이 더욱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연계한 20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며,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매년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연습으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된다. 올해 김포시는 전년보다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 군 가족 대피훈련 △ 주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마산역 등 3건) △ 북한 쓰레기 풍선 대응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연계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실제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을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 김포경찰서, 및 김포소방서 등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최근 전쟁양상 및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다양한 위협 및 도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충무 계획의 실효성,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정부의 유보통합(교육시설인 유치원과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통합)정책과 발맞춰 양질의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보·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김포시는 저출산 대책을 단순 출산장려가 아닌 ‘인구구조 변화 대응력 키워주기’로 접근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단순 물적지원보다 보육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을 따라가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돌봄과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보·교육 기조는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은 돌봄과 교육’을 향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기조하에 정부의 유보통합에 대해서도 원만히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교육특구 등을 통해 실현될 지역의 교육 강점을 전문화된 외국어 교육과 구체화된 IT 교육으로 계획한 만큼, 유보통합 역시 이러한 흐름 안에서 원만히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는 영유아기가 개인의 최종지능의 80%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인지와 정서, 사회영역을 집중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공사현장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모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 대비 휴게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내 근로자에 대한 안전 수칙이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행정은 작업장에 비치된 물과 소금, 대형 선풍기가 있는 천막 휴게실, 근로자 전용 카페 및 남·녀 분리 휴게실 등을 살펴보며 이어졌다. 모담도서관은 운양동에 연면적 8,682㎡,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써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의 현재 공정률은 50.85%을 넘어섰으며, 금년말 준공하여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옥상층 패드 공사와 각층 미장공사 등이 진행중이다. 이날 현장행정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온열질환 상당수가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낮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가급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2024년 제2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민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24년 2분기 국민신문고로 접수되어 부서채택 된 제안과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위촉 민간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2년간 제안심사위원으로 시민들이 시정 발전을 위해 제출한 제안 중 시정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국민제안 채택은 접수된 제안에 대한 소관부서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 2차 심사를 거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국민제안 최종심의 안건은 타 지자체에서 채택 또는 불채택으로 검토된 사항으로, 포상금 지급을 위한 창안등급으로 결정되지는 못했다. 또한, 2025년 김포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의 기본 방향인 슬로건을 발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진행한 ‘김포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슬로건 9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인구정책 슬로건으로 “김포의 소중한 아이,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13일에 아파트 건설현장의 폭염 대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6월에 여름철 호우 및 폭염을 대비하여 아파트 건설현장의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시설 확보 여부, 공사장 내의 비탈면 ·침사지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여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조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금번 폭염 대처 현장점검에서는 여성전용 휴게실과 근로자 카페 운영, 야외 작업구간 휴게실 확보, 폭염 대응요령 홍보물 게시 등 작업장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사항을 확인했고 폭염 종료시까지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날, 건설 현장에 방문한 김규식 부시장은 건설관계자에게 “건설현장 근로자의 노고가 많다.”는 격려와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의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온열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서울통합특별법이 지난 9일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김포서울통합이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시민 소통을 확대 지속해 나가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행안부가 ‘김포서울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은 지난 9일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초 특별법은 21대 국회에서 발의했으며, 법안 내용은 김포시를 서울시 김포구로 편입하는 내용이다. 법안 취지는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으로 김포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서울특별시를 세계 5대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고자 함이다. 의원들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해 김포서울통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경기남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도를 본격 추진한 22년 하반기부터 시민들의 생활권 일치를 위해 김포서울통합을 추진해 왔다. 지난 2년간 서울5호선 김포연장, 2호선과 9호선 연장 추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의 하반기 개방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마노선은 오는 10월까지 주5일(월.화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상/안보 등 특이상황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시간 가량 소요된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에서는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한 땅을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두루누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인당 1만원)을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시 관계자는 “테마노선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시암리 철책길을 걸어볼 수 있는 유일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불안한 국제 안보상황과 2024년 을지훈련을 대비해 주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대피 시설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에 점검한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은 접경지역 도심지에 위치하고 463명이 활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로 유사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게 된다. 안전담당관실은 해당 시설이 노후되고 환경이 열악해 관리가 어렵고 만일의 사태시 주민대피 후 활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2023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보조금(2억원)을 확보해 평시에는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고 유사시에는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재 주민들은 각종 강좌 및 문화생활을 영위하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관내 민방위 대피소 22개소에 대해서도 리모델링을 고려 중에 있다. 현장행정에 참여한 김규식 부시장은 ‘대곶면에 인구가 밀집한 곳에 적절한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주민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거 같다. 또 이런 시설은 비상시를 대비해 무용의 시설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시에 주민이 활용할 수 있어 효율이 좋고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이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자 9일 ‘ESG경영실천협의체 협약’을 체결하고, 더 강화된 협력으로 김포시의 발전을 이끄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주요 추진사항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구축,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이며, 이 협약을 통해 ESG경영의 상호공동대응 체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책임 수행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포의 6개 공공기관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역동하는 김포의 현재와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비전과 중장기계획을 재정비하는 기관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기관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향후 비전과 중점사항을 밝히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7월 22일 ‘경영성과공유 보고회’를 개최해 풍요로운 시민의 삶과 김포시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적기 추진을 적극 실천, 공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가 미래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주식회사 KT와 지난 7일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교육문화국장과 KT서부법인고객1담당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참여 교육생 모집과 행정지원을, KT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와 교육플랫폼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예정으로, 오는 9월부터 교육생 모집 후 KT와 함께 인공지능(AI), 코딩 등 도서관에서 IT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특구, 자공고 2.0 선정 등 연이어 교육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의 또 다른 쾌거로, AI와 인공지능 등 미래교육선도도시로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관이 문화교육의 거점으로 본격화되는 계기로도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교통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첨단미래산단으로 조성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된 김포가 미래도시로의 경쟁력 확장을 위해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를 비롯한 공공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외치며 출발한 민선8기는 70만 도시로 갖춰야 할 미래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온 가운데, ‘인구 70만 대비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인프라 조성’이라는 추진전략을 목표로 다양한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 김포시는 스마트 시티 구현의 기초인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을 확대 구축해 향후 추진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비롯한 김포 전역이 최첨단 정보통신 서비스 구축이 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포시는 △ 미래 통신 수요를 대비한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의 초석 확보에 성공했다. 김포 대명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되며 국비 667억원을 포함해 867억원 규모의 사업 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유치는 대명항이 수도권 대표 복합관광어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일 뿐 아니라, 김포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에 큰 의의를 갖는다. 대명항이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단순 수산지원기능에서 지역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산업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해수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아쿠아팜 등이 포함된 해양레저테마파크 조성은 어촌지역 경제활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김포시 공무원과 김병수 시장의 노력의 결과로, 특히 김병수 시장이 직접 대명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하고 나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해양특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존의 하천과를 해양하천과로 조직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7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에 적극 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읍의 한식당 ‘초원’이 경기도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관광명소로 발굴하고, 그 가게들만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형 노포’ 발굴이라는 목표 아래, 오랜 세월 경기도의 정서를 간직한 가게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스토리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게들은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맞춤형 1:1컨설팅을 통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돕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김포시 고촌읍에 소재한 ‘초원’은 1995년 3월에 문을 연 이래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한식당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개업 초기에는 토종닭을 이용한 옻닭 요리를 선보였고, 2021년에는 쌈밥정식을 추가하여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옻닭육수’는 초원의 자랑거리로, 다양한 한약재를 사용해 맑고 건강한 맛을 선보인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만 조리되며, 조미료 없이 고춧가루까지도 국내산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년만에 김포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을 지난 6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으로 확정반영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한강2콤팩트시티가 지난 7월 31일 지정고시됨에 이어 서울5호선 연장이 신규 광역철도로 지정되면서 70만 대도시 김포의 큰 틀이 갖춰지게 된 것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일 본회의에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포함된 신규 광역철도 사업을 본 사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검토 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이 본 사업으로 변경된 것은 국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대광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당국과 협의해 즉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국비 70%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예타 이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공사 발주 및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김포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청사 통합배치에 나선다. 청사 분산배치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그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임차청사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김포시의회가 지난 4월 신청사를 개원함에 따라, 외청에 분산되어 있던 부서를 다시 통합해 본청 내 이전 배치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본청 소속 부서의 임차청사 분산배치 상황에 대해 “분산배치에 따른 직원과 시민의 혼란 및 불편이 전망되므로, 기존 건축물의 활용 방안, 국별 부서배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청사 통합배치를 위해 (구)의회동을 제1별관, (구)평생학습관을 제3별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제1별관 및 제3별관 사무공간 조성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통합배치는 오는 8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8월 말까지 BY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8월 10일과 24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여름 맞이 야간개장 프로젝트 '한옥 밤마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야간개장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농산물 장터 ‘소소마켓’과 지역 예술가 수공예품 장터 ‘아트마켓’이 운영되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공방들이 함께 한옥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학교종이 땡땡땡'展이 저녁 8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되며, 김포문화재단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10일 오후5시부터 전시연계 프로그램 ‘가족올림픽’을 진행한다. 8월 24일에는 오후6시부터 천현정 무대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 어쿠스틱 밴드 ‘닮은’, 마임퍼포머 ‘클라운쏭’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개장일 오후5시부터 ‘소소마켓’, ‘아트마켓’ 또는 한옥공방(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 포함)을 이용하고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표본 990가구의 만19세 ~ 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201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제 3회 조사를 통해 김포시민의 취업희망 내용, 미취업 사유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중‧장기 일자리 정책수립 기반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등 8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통계조사가 완료된 가구에는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통계조사답례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하는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이니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부터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한 ‘누구나 잠깐 쉼터’ 25개소에 폭염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민선8기 3년차에는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과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의 발굴과 적극 시행’을 위해 그간 뚜렷한 시책 사업이 없었던 폭염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양상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폭염취약계층(쿨토시 3,500개 / 쿨스카프 3,500개 / 부채 2,400개) ▲농축산인(쿨토시 2,000개 / 쿨스카프 2,000개) ▲소규모공사장 근로자(쿨토시 750개 / 쿨스카프 750개)에게 폭염피해 예방 물품(14,800개)을 오는 6일부터 배부해 폭염피해 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폭염경보 발효 시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거주 아파트 10개소 및 골드라인 역사 3개소에서 얼음물 9,000병을 배부해 주민편의 증진을 도모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기후변화로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1일,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고촌센트럴자이어린이집(고촌센트럴자이단지) ▲시립풍무푸르지오어린이집(풍무푸르지오단지) ▲시립기쁨어린이집(구래동 김포한강나비마을3단지) 총 3곳이다. 고촌센트럴자이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내에 의무 설치된 어린이집으로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실내환경으로 설계했으며,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했다. 풍무푸르지오어린이집, 기쁨어린이집의 경우 입주민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와의 협약 등을 통해 기존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어린이집·입주민이 협업하여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원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추가 개원한 어린이집 모두 공보육 공급률이 낮은 지역의 대단지 공동주택 안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개원을 통해 균형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