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AI 돌봄서비스 오픈식을 1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기관과 도, 안산시, SKT,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등 관련기관,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시스템으로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자동 기록, 통계화하고 국내 최고의 행동중재전문가가 컨설팅을 지원해 도전 행동을 교정하고 돌봄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돌봄 시스템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와 돌봄 교사 및 발달장애인 가족의 만족도 지표를 통해 도전적 행동 교정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효과성을 실증한다. 사업대상 3개 기관에 설치된 AI 돌봄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부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식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항과 시연을 통해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돌봄 교사와 발달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7월 1일부터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기존 운영 시간에 추가적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도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언제나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일부터 생후 6개월~7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85만 필지에 대한 이의신청 3천894건을 접수해 감정평가사를 동행한 재검증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5만 3천6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 30일까지 상향요구 2천935필지, 하향요구 959필지 등 총 3천894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상향요구가 많이 접수된 지역은 오산시(547건), 구리시(522건), 시흥시(290건)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도는 보상을 앞두고 있는 지역에서 주로 공시지가가 너무 낮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하향요구가 많이 접수된 지역은 용인시(116건), 화성시(110건), 양평군(97건) 등이다. 도는 지난해 대비 높은 지가상승률에 대한 세금부담 및 특정 지역의 토지가 주위 토지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직접 상담과 동시에 토지특성,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2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출자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넥시드 6호’ 로 각 530억 원, 395억 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시드 5호의 운용사로는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의 운용사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가 선정됐으며 펀드 결성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출자금 300억 원, 운용사인 SBI 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민간 출자 100억 원을 포함해 약 5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IP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젝트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K-콘텐츠 분야 IP 기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경기도 내 51개 공공건축물이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 경로당,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벽체 및 창호 등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지방비가 투입된다. 앞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내 공공건축물 353개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 이 중 2024년 5월까지 270개가 준공했으며 76개가 설계, 공사 중이다. 지금까지 투입된 사업비는 1천530억 원으로 이 가운데 70%인 1천71억 원이 국비다. 올해는 19개 시군 81개가 사업공모에 참여했으며 51개가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선정된 529개 대비 10%,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선정된 93개 대비 55%에 해당한다. 용도별로는 어린이집이 7개, 보건소가 5개, 경로당 39개가 선정됐으며, 이 중 보건소 1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체 180곳을 대상으로 식품의 제조·판매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원재료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완제품의 미 표시·일부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보존 기준 위반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판매 목적으로 사용·조리·보존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표시사항 미 표시․일부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반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대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를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공개되는 자료는 평택과 김포 대기성분측정소에서 측정하는 시간 단위 데이터로 실시간 온실가스 농도 공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의 가스를 말하며 연구원에서는 배출 비중이 높은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측정하고 있다. 국내 6대 온실가스 배출 비중의 약 90%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 연소 시, 메탄은 쓰레기 매립장, 농·축산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그 외 아산화질소는 산업, 비료 사용 시,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은 냉매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며 배출 비율은 낮다. 그동안 연구원은 평택지역 대기 중 납과 칼슘 농도를 공개했으며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공개 범위를 김포지역까지 확대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중 벤젠 농도를 포함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납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신경장애를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한 ‘2024년 국제숙련도 평가’ 수질 분야와 먹는물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측정·분석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국제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평가기관이 제공한 시료를 분석기관이 분석한 뒤 데이터를 입력하면, 측정값을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 정도로 나눈 값)을 사용해 평가 항목별로 평가하고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진행한다. 연구원은 이번에 참가한 시험에서 수질 분야 21항목, 먹는 물 분야 17항목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황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측정분석 역량 강화와 국제적인 기준(ISO/IEC 17025)에 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학교 관련 정보에 취약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중·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수원 등에서 11월까지 37회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지역의 장학사·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고등학교 체계·교육 과정 ▲입학 준비 사항 ▲학교생활에 주로 쓰이는 용어 ▲학교폭력 예방·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위해 다국어 안내 자료 배부 및 통역 지원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설명회는 중학교 진학 과정 21회, 고등학교 진학 과정 16회 등 총 37회 열린다.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학부모(일부 비다문화가족 포함)라면 누구나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각 교육 일정에 따라 다른 만큼 문의 사항은 경기도 가족다문화과, 거주 시군과 가족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까지 2.48km 구간의 내리막 급경사 구간의 경사도를 완화했으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세계 비엔날레 행사장,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여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의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라며 “도민들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산물 수매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급식에 공급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매를 본격 개시한다. 농수산진흥원은 수매 전 구매할 농산물에 대해 463종의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또 직접 수매 현장에 나가 농산물 품질관리 후 구매해 학교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수매 발대식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19년부터 학교급식 공공운영을 시작하여, 감자, 양파, 마늘, 생강, 잡곡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 매년 약 5천톤 수매하여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일부터 노동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역사 2층에 위치한 남부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상담실을 전면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가능해졌다. 사무공간과 상담 공간을 분리해 상담 내용의 비밀도 철저히 보장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기도노동권익센터에서 무료로 노동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임금체불, 퇴직금, 부당한 대우, 산업재해 등 일터에서 노동권이 침해당한 경우 가까운 마을노무사 배정을 통해 노동상담 서비스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남부센터는 약 2,500건의 노동상담을 통해 도민 노동권익 보호에 기여해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점심시간 제외)이다.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상담 예약과 전화상담도 언제든 가능하다. 남부센터는 노동상담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을 위한 회의실 대여와 맞춤형 노동 법률 교육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안정된 일자리 기회 제공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9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50대 도민을 경기도형 베이비부머 100대 적합직무에 해당하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96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은 지난 3월 상반기 참여 기업 모집에서 2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통계청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4세로 50대 베이비부머 다수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했다. 현재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일 자체의 가치를 중시하여 지속적인 경제 활동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기업신청서(계획서 포함) 등 관련 서류를 작성, 구비하여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 행복학습마을 교육사업’의 사업운영 및 보조금 집행 현황 점검을 위해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7개 시군 8개 행복학습마을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우수 운영 사례 등을 발굴했다. 나머지 5개 시군 5개 마을은 자체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은 교육계획에 따른 수업 운영 여부, 프로그램 운영비 지출 증빙 자료 구비, 학습코디네이터 인건비 집행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도와 시군, 행복학습마을 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가평군 북면 관청마을 관계자는 “경기도의 행복학습마을 교육사업 지원으로,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알게 됐고 경기도민으로 정체성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행복학습마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안산 고향마을) 한국어 교실 운영 시 러시아어가 가능한 상록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마을에 와서 사할린동포 2세를 위한 한국에서의 범죄예방 교육 실시 ▲(가평 관청마을) 꽃차 교육 주민강사 양성 및 교육 으로 만든 제품으로 얻은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성금, 장학금으로 기부 ▲(포천 장자마을) 여섯할머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방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4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청소년기의 은둔에 대한 인식과 그 특성을 살펴보면서 이를 토대로 청소년기의 은둔 발생을 예방하고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한다. 양정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전현철 광명중학교 교감, 국중범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 윤미영 경기도 청소년자립보호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전경숙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청소년들의 은둔에 관한 인식과 특성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를 갖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제374회 임시회(폐회중)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효율적인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시급성이 있는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소집됐으며,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안으로 제안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가결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들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의 임기와 상임위원의 임기를 의원의 임기 개시 후 2년으로 개정하려는 것으로, 전·후반기 의장단의 균형있는 임기보장을 위하여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임기규정 개정으로 인하여, 경기도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는 7월 17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치루기로 협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배치팀장과 군포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군포중 학부모 정담회에서 요청한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예산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8억 5백만원을 신청하여 검토중에 있다.”라고 보고하며 또한 “학생 정서를 위한 학교 숲 사업은 하반기 도 교육청에서 학교 숲 조성사업 추진 시 진행할 예정이고, 옹벽 담장 벽화 도장공사와 축구부 생활관 리모델링은 다음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우리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교육환경 개선사업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에서 주최한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사업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순례” 사업의 주요 행사인 ’사색의 길 걷기‘와 ’실학포럼‘이 6월 10일 개최됐다. 오전 일정으로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 ’사색의 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 곳은 유배객 정약용과 혜장스님간에 이루어졌던 유교와 불교를 넘나드는 교유의 공간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여하여 강진 순례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저는 지난 대선 출마를 앞두고 강진을 방문했고, 지사로 취임한 후 남양주 정약용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다산 선생은 조선의 잘못된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경세유표'를 쓰셨습니다. 저는 오늘날 현실 문제의 개혁을 위해 '신(新) 경세유표'를 실천하려 합니다. 오늘 강진 순례에 참가하신 청년분들은 다산의 위대한 실학 정신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오후에는 경기도와 전남 강진군 청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지역 청년 사업가 4명의 사례발표와 종합발언, 라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시행중인 공공건설 현장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H 남양주왕숙사업단 주관하에 올해 개통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 지하 연결통로 건설공사 현장 및 다산 중앙공원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실시된 안전점검 활동은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넘어짐 사고 및 2차 사고 예방·관리 △복합 공종 조정, △건설장비 사용 주의 등 유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 올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계획 확인, 수방자재 확보 등 풍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은 “향후 다산신도시 입주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만큼 공사 단계에서도 시공사·협력사·노무자 모두 무사고·무재해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0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구강진료기관인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도 치과의사회, 도 의료원, 남부·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도내 보건소에서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 및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관별 센터 운영사업 발표 및 장애인 구강진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2012년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을 설치하고 지난해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권역 내 2개소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이다. 도 의료원에서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해 일반치과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장애인 이동진료로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