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제 3기 고혈압교실을 3월 1일부터 한달동안 운영한다. 제 3기 고혈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있는 여주시민을 위해 주 1회(목, 10:00~11:00) 총 4주동안 여주시보건소 2층에서 실시되며 고혈압교실과 당뇨병교실은 격월제 운영으로 2월 현재 당뇨병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질환예방에 대한 이해, △영양 이론 및 실습, △신체활동 운동 교실 △기초혈액 검사 및 상담으로 각 4주간의 교육 수료후에도 당뇨교실, 운동교실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이밖에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 당뇨합병증 안과 검진비(만원쿠폰) 지원 등의 사업을 계속 운영중이며, 여주보건소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위해 생활터 및 사업장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 및 합병증 예방교실, 건강영양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환절기에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등) 뇌혈관질환(뇌경색, 뇌출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포함한다.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형태 악화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 2위, 뇌혈관질환 5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 9위를 차지하며, 심뇌혈관 질환이 생명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나타내고 있다. 중증 심뇌혈관질환은 치명률이 높지만 골든타임(심근경색증 2시간, 뇌졸증 3시간) 이내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사망을 막고,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증상 발현 시 즉시 119를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으로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의식혼돈, 식은땀 등이 있으며 뇌졸중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심한 두통, 어지러움, 언어장애, 편측마비 등이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더 알고 싶다면 질병관리청[알림·자료'홍보자료'교육자료]사이트에서 ‘심뇌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자의 입․퇴원 재심사 조사인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지난해 대상자 119명 전원 대면조사로 진행하며 정신질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 강제 입원환자가 퇴원 등을 요구할 경우 시군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가 1차로 심사하고, 환자가 결과에 불복시 재심사를 청구하면 위원회에서 입원기간 연장, 퇴원 등 또는 처우개선, 외래치료지원 여부를 다시 심사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행법상 심사방법은 서류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현장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조사를 통한 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해 재심사 청구자 119명 전원을 대면조사로 했다. 이는 대면조사를 통해 환자와 직접 면담을 진행하고 의무기록을 검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음으로써 심사위원회에 환자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에서 만성적 환자의 입원 연장을 지양하고, 퇴원 이후에도 환자에게 치료적인 조치명령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시설, 외래치료 연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보건소에서 이동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센터에서는 ▲알레르기질환 신규 환아 등록 ▲아토피 피부염 환아 대상 보습제 지급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 ▲아토피‧천식 질환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센터는 처인구보건소에서 2월‧5월‧8월‧11월, 기흥구보건소는 3월‧6월‧9월‧12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상시 운영된다. 수지구보건소에만 설치됐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운영 확대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수지구보건소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고, 올해부터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보건소에서 장소를 제공받아 이동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동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알레르기질환 관리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를 다녀온 시민 중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홍역 환자 증가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5명의 환자가 나왔다. 더욱이 설 명절 등 연휴 기간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홍역 확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최초 홍역 감염자 1명이 12명에서 18명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알려졌다. 홍역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은 환자와 접촉 시 감염률은 90% 이상이다. 홍역에 감염되면 발열과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출국 4~6주 전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여행 중 자주 손을 씻고,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에 출국한 이력이 있는 사람 중 발열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홍역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며 “홍역의 조기 발견과 전파 예방을 위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내원한 의료기관은 지역의 보건소에 바로 신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사업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월 31일 모집공고를 냈다. 채용자는 보건소 재활 및 방문 업무 실시 예정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면허증소지사는 누구나 응시 할 수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공지, 시험정보) 및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있고, 문의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도 65세 이상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2년 한 해 동안 20,383명 결핵환자 발생, 1,322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빨리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매년 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 대상은 주로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집단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를 받게 되며 보건소에서 환자 상담, 복약 관리 등 결핵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수원, 양주, 가평에서 65세 이상 노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시형(수원시), 복합형(양주시), 농촌형(양평군) 등 지역을 유형별로 나눠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위험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3개 지역 6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 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도는 명절을 맞아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홍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 지동시장에서 2월 3일부터 6일까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월 6일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참석해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검사 진행을 도왔다. 검사는 배포된 홍보물이나 경기도광역치매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겨울철 요양병원 화재 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관내 요양병원 5개소 (상경원인터메드요양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여주나무요양병원, 대진요양병원, 베스트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소 방치여부 ▲소화설비 비치여부 ▲계단 및 통로 등 물건적치여부 ▲기타 안전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해요소 확인 시 즉시 시정 또는 신속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3년12월~24년1월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직접 병원에 방문해 주기적·반복적으로 점검하면서 병원 내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장(최영성)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상황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여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 대규모 인구이동과 여러 사람 간 음식 섭취, 식품관리 소홀로 인하여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이 가능하고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일상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가족들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치매종류별 초기증상·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로 구성되어 동영상 감상, 역할극, 토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규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일일강좌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과 심화과정인 ‘숨은마음찾기’가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마음 이해 및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치매가족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한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지원 횟수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난임 부부들은 체외수정 시술 20회와 인공수정 5회를 포함해 최대 25회에 걸쳐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하면,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원‧부부당 2회)를 지원한다. 의학적 사유(공난포) 등으로 난임 시술이 중단됐을 경우에도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총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에 대한 심적 부담을 안고 있는 난임 부부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의료 시술을 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식중독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와 3개 구(덕양구 ․ 일산동구 ․ 일산서구) 보건소는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시 관련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확산을 방지하고자 합동으로 식중독 비상상황반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시민들이 설에 많이 이용하는 떡, 한과, 만두, 육류 등의 식품을 취급하는 제조업소·마트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명절에 선물로 많이 구매하는 꿀, 홍삼, 비타민 등의 식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나, 최근 굴 섭취로 인한 식중독과 접촉성 노로바이러스 감염증도 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동안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추운 날씨에도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경로당 사업인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은 인지 건강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인지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는 응답을 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2024년에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760–8470, 87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등을 돕는 지역사회전환시설 3개소에서 지난해 1년간 지역사회복귀율(시설 퇴소자가 치료기관이 아닌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비율) 91%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2018년부터 수원, 김포, 포천에서 각각 지역사회전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하거나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자에게 24시간 보호와 재활 프로그램을 최대 6개월 제공한다. 3개 시설 정원은 총 66명이다. 지난해에는 3개 시설에서 총 156명이 퇴소했는데 이 중 91.6%(143명)가 가정, 일반 생활시설 등 지역사회로 복귀했다. 나머지 13명은 정신의료기관으로 입원하거나 정신요양시설로 입소했다. 지역사회전환시설 입소 기간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입소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소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설 입소는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종사자의 경우 지역사회전환시설 누리집을 통해 의뢰 가능하며, 정신질환자와 가족은 시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시민의 구강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20명을 오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강건강위험요인(치주질환‧치아우식증‧치아마모증)이 있는 만 19세부터 60세 시민 중 시가 진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다.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가가 올바른 칫솔질 안내와 잇몸마사지, 치석제거를 진행하고, 치아우식증과 시린이 예방에 필요한 불소도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칫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구강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이 기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올바른 칫솔질을 안내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채움건강)으로 구강 관리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수지구에서 진행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01명 가운데 72명의 치주 상태가 나아졌고, 구강건강 행태는 10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섭취상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문제 해소를 위하여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⓵김포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⓶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⓷영양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상태)을 보유한 자로 위 세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유선 신청을 통해 소득 및 영양평가 실시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정기적으로 각 가정까지 직접 배송해주며,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담당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2월부터 체외수정에 한하여 시술유형 구분없이 최대 20회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의 경우 올해부터 거주기간 6개월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에 거주지를 둔 모든 난임부부(여성 기준)라면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난임시술 중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2월부터는 난임시술(체외수정) 유형별 지원 횟수 제한 폐지로 시술유형 구분없이 최대 20회로 확대되며, 인공수정은 최대 5회로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 받을 수 있고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 ~ 110만원까지 일부 전액본인부담금, 비급여 진료비에 한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2월 9일~2월 12일) 24시간 응급의료 상황실 및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총 63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112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다만, 비상진료기관의 진료일자 및 진료시간은 상이할 수 있어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24시간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 여는 의약업소 등 응급진료체계 운영관리로 진료 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 대한 필요한 지식‧기술‧능력 향상과 자기관리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사업 결과 고혈압‧당뇨병교실 12기/36회를 실시했고 실인원 88명/연인원 250명이 수료했다. 사전지식도 고혈압교실 7.4점→7.5점, 당뇨병교실 8.2점→8.7점으로 상승됐고, 자기효능감 고혈압교실 3.5점→3.8점, 당뇨병교실 3.6점→3.9점으로 올랐으며, 자기관리도 고혈압‧당뇨병교실 모두 사전 대비 사후가 좋아졌다. 또한 만족도는 5점 만점 척도에 고혈압 교실 평균 4.54점, 당뇨병교실 평균 4.52점으로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정상화를 목표로 운영한 결과 지식도, 자기효능감, 자가관리 모두 사전대비 사후에 좋아졌으며 교육의 효과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2024년에도 만성질환관리를 위하여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