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96%가 ‘만족’을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 70개 특성화 프로그램의 참여자 48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의 강의 진행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 79.7%가 ‘매우 만족’, 16.75%가 ‘만족’, 3.4%가 ‘보통’으로 답했다. ‘불만족’은 0.05%, ‘매우 불만족’은 0.1%로 나왔다. 개선할 점을 묻는 문항엔 운영 회차를 늘려줄 것과 장년‧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주말 비대면 강의 편성 등의 의견을 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5월부터 대면, 비대면, 주말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설해 참여 방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또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아프면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좌를 심화 과정의 장기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4차산업을 특성화 주제로 삼은 수지도서관에선 디지털 창작소에서 운영하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활용 기초수업을 중급과정으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 5월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스테이션은 시흥청년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스스로 자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소통공간으로, 지난 3월부터는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등 주말 확대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시간도 18시까지 연장했다. 또한, 운영시간 확대에 맞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주차장도 24시간 전면 개방하고 있다. 주말 확대 운영에 따라 그간 청년스테이션은 소셜다이닝 '공유식탁', '봄맞이 플랜테리어', '청년취업스쿨', 독서커뮤니티 '북끄럽', 영상제작 '나도 이제 유튜버' 등 17개 프로그램(37회차)을 운영했으며, 총 266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평일 퇴근 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힐링 되는 시간이다.”, “다양한 청년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오는 5월에는 ▲퍼스널패션 ▲전통주 만들기 ▲보컬 트레이닝 ▲소셜다이닝 ▲재테크 수다방 ▲오일파스텔 ▲독서모임 ▲어버이날 앙금플라워 ▲굿즈 만들기 ▲청년매니저와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의 대표 동아리팀 현악합주 동아리『HIFIVE』가 CJ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CJ도너스캠프의 청소년 문화동아리(Explore)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CJ나눔재단에서 주최하는 CJ도너스캠프는 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의 중, 고등학생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매년 신청을 받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300만원의 창작활동 지원금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3년도 CJ도너스캠프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는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창작까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문화계, 사회 저명인사들의 교육 특강 콘텐츠는 물론 전문가 멘토들의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될 시, 작품 포트폴리오 제작과 SHOWCASE를 통한 발표 기회를 지원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담당자 윤호현은“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CJ도너스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HIFIVE』단원들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활동과 창작물을 통해 많은 청소년 동아리의 활동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 개선 문화 프로그램 ‘장애인과 책, 세상을 읽는 또 다른 방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독서 확대기와 화면 낭독 프로그램, 공공 이용 보청기 등 다양한 독서 보조 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북 큐레이션에서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이나 지인이 집필한 저서,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등을 전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 사회 형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지난 15일 김은하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중원도서관의 한도서관 한 책 읽기 연계 사업으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존엄을 외쳐요’의 저자를 초청해 집필 배경 등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세계인권선언의 여러 조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과 원화 전시, 컬러링, 퍼즐 등 체험 공간을 조성해 한 책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이라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책의 저자와의 만남이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친 일상에 위로를 전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 NHN에서 성남시 그룹홈 청소년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기증한 사랑의 PC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N은 작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PC세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방향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NHN 대외정책실 김재환 이사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디지털교육을 경제적 이유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이재영 사업본부장은 “기업이 실천하는 나눔활동은 지역의 교육환경에 큰 도움이 되며, 재단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교육이 지역의 청소년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기부된 PC는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성남시 그룹홈 기관과 중원청소년자유이용공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에서 5월부터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스토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김미원 강사와 함께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숨겨진 명화를 감상하며 화가의 삶과 그림 속 이야기를 알아보고 ‘작품 감상 노트’를 작성하여 개인의 감정을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베네치아 미술, ▲2회차는 르네상스 시기의 두 거장 히에로니무스 보스와 주세페 아르침볼도 ▲3회차는 북유럽의 레오나르도 알프레히트 뒤러 ▲4회차는 바로크미술의 거장 카라파초 ▲5회차는 로코코 미술의 대표 화가 프라고나르, 프랑수아 부셰, 영국의 윌리엄 호가스 ▲6회차는 현대 그래픽의 작품 비교(아르누보 미술) ▲7회차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8회차는 호안 미로, 칸딘스키, 몬드리안 등 입체주의 및 초현실주의를 다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고양특례시에 부는 독서 바람이 심상치 않다. 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을 연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서로 독서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을 연결해 책과 편지를 교환하는 색다른 챌린지 프로그램인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단연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이 자신이 고른 책을 추천하고 그 의미를 적은 편지를 낭송하고 책꽂이를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앵거스 플레처의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를, 이수재 시민은 모지스 할머니의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를 추천하며 서로 책꽂이를 교환하는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는 책과 편지로 다른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세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독서 분야를 경험하면서 개인의 독서취향을 넓히고 나의 세계를 확장하여 각자의 취향의 테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올해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1인당 연 200만원(총 사업비 3억원)의 취업교육 수강료를 지원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에 나선다.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청년 양성을 위해 양질의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앞서 하남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사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원까지 지불한 금액에 대한 실비를 보전받는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에 대해 사후지원으로 순차적 계좌입금 방식으로 지급된다. 금액에 대한 실비를 신청할 경우, 수강횟수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수강한 내역을 모두 제출하면 된다. 발표 이전인 올해 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지난 15일 도서관 강당에서 신형철 문학평론가 초청 ‘시(詩) 강연회’를 광명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형철 평론가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학에 대한 사랑과 시대를 읽는 탁월한 문장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문학평론가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시화집 '인생의 역사'와 책에서 못다 한 애도의 시(詩) 이야기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3편의 시를 철학자의 말, 사진 자료 등을 인용해 소개하며 애도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오는 4월 22일에는 천문학자 윤성철 교수를 초청해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주 외국인 인구는 현재 6만 4천여 명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 정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주민 자녀 수도 5,50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국인주민 정책이 결혼 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성인에게 집중돼 있어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더욱이 이들 중 상당수가 공교육에 진입했지만,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흥시가 외국인주민 자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교육지원체계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올해 구축한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은 학교 정규과정 적응이 어려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다-가치 유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교육 진입 단계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각기 다른 공간에서 운영되던 기존 지원 사업들을 시 직영 센터를 통해 한 곳에서 통합 연계 지원함으로써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지원의 공백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국제청소년 학습교실’은 정규 학교 입학 전 과정으로, 한국어 교육, 직업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주기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웨이브파크,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 등 관내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의 으뜸 성장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의 도전 과제는 필수 활동인 으뜸성장선포식, 시화호에코러닝챌린지, 시흥대탐험, 으뜸성장보고회와 (재)시흥시청소년재단 12개 기관이 7가지 역량(△문화감수성, △미디어리터러시 △진로개발 △민주시민교육 △환경의식개발 △리더십개발 △지역사회참여)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선택하고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올해는 참가 대상을 확대해 총 4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전용 온라인 플랫폼(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누리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인디게임의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대한민국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부문인 ‘챌린저’ 부문의 참여 열풍이 주목된다. 인디크래프트 운영 사무국은 지난 12일 모집 마감에 맞춰 국내 개발사 총 26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지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부문인 ‘챌린저’ 부문 참여에 많은 대학생 개발자들의 참여가 이어져 ‘인디크래프트’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인디크래프트’가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행사임이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챌린저 부문은 올해 처음 시작한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6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빛낼 예비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이 개대되는 부분으로, 선정 시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유저, 게임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기회와 선배 멘토들을 만나 게임 개발부터 운영 등 소통의 장이 될 ‘진단 네트워킹데이’,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홍보 기회가 큰 메리트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023 인디크래프트’는 4월 말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운영 특성화 방향에 맞는 메이커, 미디어 등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원협의회에서는 『UP SPACE』운영내용 및 성과 ‧ 지역자원 연계실적을 공유하였으며 올해 운영방향에 관한 자문 및 의견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지원협의회는 실무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메이커,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UP SPACE』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고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3년 고양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고양시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양 북스타트’를 추진,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꾸러미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에는 시립도서관 19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6개관 등 총 25개관이 참여하며, 이외에도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배부 대상은 수령 시점을 기준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고 고양시도서관센터 회원으로 등록된 임신부 및 미취학 아동으로 1~3세, 4~5세, 6~7세 단계별로 나뉜다. 대상 가정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고양 북스타트’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토요일에 신청도서관을 방문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고양시립 화정·아람누리·가좌 도서관에서만 수령 가능하다. 한편 도서관은 양육자(아빠 또는 조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화정·백석·대화 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4월 13일(목) 메타버스(ZEP)에서 청소년상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성남)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 (청주)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남진 센터장, (수원)한국정서교육개발원 최윤정 원장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여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사업 공유와 프로그램에 관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였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상담실은 시공간 제약 극복과 내담자의 익명성 보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소년 상담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담실 이용이 어려운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나 1인 가구 청년, 해외 청소년 등 상담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집중 발굴·지원하며 그 효과성을 입증하였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상담사는“메타버스 청소년상담의 효과성이 높으며 메타버스 상담 문의가 많은 편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메타버스 상담의 지속적인 발전 및 확대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메타버스 청소년활동과 상담복지 서비스, 국제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2일 서울삼육중학교 북페스티벌 동아리 학생들과 북큐레이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 활동은 첫 법정기념일을 맞은 ‘도서관의 날’에 도서관과 중학교 동아리 체험활동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북큐레이션 코너가 조성돼 학생들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책을 선정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혜연 담당교사는 “정약용도서관을 학생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책을 좋아하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책 읽는 청소년 문화 조성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무 교실을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무 교실은 기존 방문식 학습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 트렌드에 맞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퀴즈식 세무 교실로 꾸려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내고장 및 세금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 세무 교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퀴즈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정답자 100명을 선정해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시는 사전에 관내 초․중․고 51개교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를 부탁했으며, 현재 제1회 세무 교실 참여자는 317명으로 향후 참여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을 보여 드리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마두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15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시기에 맞춰 ‘사진으로 보는 고양국제꽃박람회31년사’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의 일상과 이야기가 녹아있는 축제의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서는 1991년 한국고양꽃전시회로 시작하여 고양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한 지난 31년의 꽃박람회 역사와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도서관앨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마두도서관 운영시간과 같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립도서관 27개소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전 도서관에서 ▲도서관과 책에 관련된 북 큐레이션 ▲1인 최대 14권까지 대출 가능도서 확대 ▲연체 페널티 면제 등이 제공된다. 또한 도서관 별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노을빛도서관에서는 과학마술 콘서트, 삼괴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점프점프, 남양도서관은 하브루타 동화요리, 정남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늘봄이음터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는 ‘고구마 시리즈’로 유명한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대출자 포춘쿠키 증정(서연이음터도서관) ▲도서관 삼행시 짓기 대회(송린이음터도서관) ▲독서통장배부(양감작은도서관)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