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우수부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건설교통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복지정책과가 우수부서, 민원과가 장려 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본청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현년도분 징수율(35점) △징수활동 노력 실적(45점) △세외수입 운영의 체계적 관리(20점)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 지표로 활용해 종합적인 심사를 실시했다. 건설교통과는 압류 실적 부문과 세외수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특히 건설교통과와 복지정책과는 지난 2024년 평가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세외수입 관리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선정된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된다. 시상은 오는 3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군민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광재약국(음성읍 중앙로 106)’으로,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그동안 늦은 밤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군민들은 앞으로 공공심야약국에서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광재약국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나, 약국 사정에 따라 월 1~2회 비정기적 휴무일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약국에 문의해 운영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공심야약국 지정으로 심야시간대 군민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이번 대소면 화학물질 누출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내년 4월 30일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소면 화학물질 피해로 접수한 280여 농가에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를 무상으로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 대상은 화학물질 피해를 입은 대소면 8개 마을 농경지 대상이며 음성군에 피해를 접수한 농가이면 해당된다. 농가당 농기계 종류와 관계없이 최대 5일까지 무상 임대가 가능하고 지역에서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간단한 확인 절차 이후 사전 예약을 통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또는 가까운 임대사업소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을 통해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화학물질 누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제때 영농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삼성면 폭설 피해 농가들에도 무상 임대 추진을 통해 적기 영농에 도움이 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바이러스성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겨울철에는 일조량과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근육량 감소와 면역력 저하,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은 물론 중증화 및 입원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개인 건강 관리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차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군은 무료로 시행 중인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코로나19,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일원의 낡은 골목길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명품 거리로 다시 태어난다. 군은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단위 사업인 ‘걷고싶은 골목길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선정된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0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난 11월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완료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감곡면 왕장리는 지역의 대표 명소인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이 위치한 곳이다. 군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성당의 상징인 ‘매괴(장미)’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골목길을 조성하고 삭막했던 거리에 문화적 숨결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방점을 뒀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CCTV 및 보안등 설치 △공폐가 가림막 설치 △골목길 바닥 및 담장 정비 △고원식 교차로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이며, 주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거닐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2026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내달 17일부터 2월 8일까지 운영한다. 기초과학 분야 프로그램에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찾아보는 '알쏭달쏭실험교실'과 과학 수사의 원리를 배우는 '과학탐정교실', 현미경으로 작은 세계를 탐구하는 '현미경탐구교실'이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만 5~6세를 대상으로 '호기심탐험교실', 과학·공학·예술 등이 고루 융합된'스팀과학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전년보다 한층 강화된 SW 교육과정에는 간단한 인공지능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교실'과 ‘뚜루뚜루봇’을 활용, 코딩의 기초를 익히는 '언플러그드코딩교실'이 운영되며, 게임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게임제작교실'도 새롭게 개설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이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9일, 12월 운영 중인 토요 자율체험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과 2월에도 토요 자율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교육센터 토요 자율체험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가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교육센터 1, 2층 체험공간을 이동하며 이미지‧소리‧영상‧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미디어를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진행 중인 12월 토요 자율체험은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회차별 사전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토요 자율체험을 추가 운영하고, 회차별 정원을 최대 6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토요 자율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미디어교육센터 자율체험을 기념할 수 있는 소정의 굿즈를 제공하여 체험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1월 토요 자율체험 신청 접수는 12월 29일부터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작되며, 사전예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김광수 의원은 12월 26일 개최된 제10회 영귀미면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장 완공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군 게이트볼장 완공을 기념해 열리는 제10회 영귀미면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이 땀과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이어 “새롭게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영귀미면 생활체육의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 잡아,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가를 이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박영록 의장은 “17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가 끝까지 안전하게 진행되고, 경기 내내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이 빛나길 바란다”며 “홍천군의회는 어르신 생활체육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의 다리를 놓겠다”고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끝으로 “오늘 하루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방내2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여차울 교량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여차울 교량은 연장 49m, 폭 7.5m 규모로 조성되는 교량으로, 약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공사는 2025년 5월 19일부터 진행되어 2026년 5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준공 시 통행 안전성 향상과 재해 대응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록 의장은 기초 공정의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현장에서 사업 관계자들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철저한 현장 안전과 시공 품질 관리를 당부했다. 박영록 의장은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공정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며 “홍천군의회도 공사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14일 내면 방내리 일원에서 개최된 방내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그동안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어져 왔지만, 이를 한데 모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오늘 완전히 실현됐다”며 “체육센터가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이 채워지는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이 함께 준비한 한마음축제는 방내2리의 저력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더 좋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천군의회도 생활환경과 공동체 기반이 더 견고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이번에 문을 연 방내리 체육센터는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각종 모임, 마을 단합행사를 아우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편하게 모일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사업‘This able-Network’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1일(화), 성남시 중원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고령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한 가을나들이‘함께여행’을 진행했다. ‘This able-Network’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4억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성남시 중원구 내 복지사각지대 55세 이상 고령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통합 돌봄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사업이다. 이번‘함께여행’은 장애, 고령,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최근 3년 이상 외부 여행을 경험하지 못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조장 체험 등 이색적인 가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지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도촌종합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오는 2025년 11월 27일(목) 16시부터 19시까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하고, 1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공식적인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과 재정을 나누어 온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관은 약 180명(자원봉사자 130명, 후원자 50명)을 초청하여, 함께 걸어온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약속하는 자리로 꾸밀 계획이다. 행사 제목인 ‘별이 빛나는 밤에’는 1년 내내 밤하늘에서 길을 알려주는 북극성·북두칠성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와 후원을 실천한 분들을 ‘길잡이 별’에 비유한 것이다. 복지관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비춰준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우리의 길을 밝혀준 별’로 모시고, 그 빛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행사 주제로 삼고 있다. 행사는 △3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16:00~17:00),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이광재 의원은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홍천 산림자원 활용과 육성 방안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 휴양·레포츠·임산업·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홍천 산림의 잠재력을 공유했다. 홍천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4곳을 보유하고, 국내 최초 임도가 개설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산림 자원의 역사성과 활용 가치를 동시에 지닌 곳으로 평가된다. 최근 홍천에서는 131개 임도 노선의 자원화 가능성 조사가 진행되는 등 산림 관광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기초 작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이날 심포지엄의 논의가 더욱 의미 있는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 산림은 그 자체로 큰 자산이자 미래 산업의 기반”이라고 강조한 뒤, “오늘 전문가들께서 나누어 주시는 의견 하나하나가 홍천의 산림 비전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의회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산림 자원의 가치가 다양한 분야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지속 가능한 산림 정책을 향한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이광재·황경화 의원은 11월 25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홍천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추진해 온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문화터미널 사업,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소규모 농촌 축제 운영 등 그간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마을이 스스로 만들어낸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농촌 지역의 활력 회복과 공동체 성장은 결국 현장에서 땀 흘린 주민들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각 지역의 변화들이 홍천 농촌의 가능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공유회가 군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배우고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도 각 마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공동체의 성장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한 해 동안 각 마을에서 힘을 모아주신 주민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는 27일 오전 9시 30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수 화재 및 구조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현장 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사고의 구조·구급 특성과 화재 위험 요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 대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 동부센터 하이테크서비스팀 심우철 수석엔지니어가 강사로 참여해 ▲전기차 및 기초전기 소개 ▲고전압 시스템 이해 ▲전기의 위험 및 고전압 차단절차 교육 ▲전기차 사고 대처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에서는 질식소화 덮개, 이동식 소화수조, 상방·관통형 방사기기 등을 활용한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용남 대응전략팀장은 “전기자동차는 일반 차량과 사고 양상과 위험성이 크게 달라 현장 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숙련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자동차 관련 재난 현장에서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분당 1권역 4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현황, 욕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금년도 경로당활성화사업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조사는 경로당활성화사업 담당자가 직접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면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경로당 등록·참여 인원 △이용자의 기본 정보 △경로당활성화사업의 효과 및 향후 참여 의사 △여가문화·디지털문화 프로그램 만족도 △강사 만족도 △2026년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대면 참여가 어려운 경로당의 경우 유선 조사를 병행해 42개소 경로당 모두가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경로당의 운영 형태와 이용 패턴을 파악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실제로 원하는 프로그램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수집하여 프로그램 기획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복지관은 설문 결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여 사업 개선 필요 요소와 어르신 욕구를 반영한 내년도 추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분당노인종합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2월 3일 북방농공단지 준공 및 입주 기념식에 참석했다. 북방농공단지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지역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소득 증대 등이 기대되는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특히 향후 조성·확대되는 국가항체클러스터와 연계될 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영록 의장은 “북방농공단지는 홍천 산업 지형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오랜 기간 사업을 추진해 온 신영재 군수와 관계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입주 기업들이 지역 인재 채용과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 준다면 기업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며 “홍천군의회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북방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의미 있는 계기로 평가되며, 참석자들은 향후 농공단지가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 잡을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이광재·황경화 의원은 12월 3일 삼마치1리 마을회관·경로당 개관식에 참석했다. 삼마치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그동안 부족했던 공동 이용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소통·휴식·여가 활동을 위한 기반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록 의장은 “마을을 든든히 지켜오신 고일혁 이장님과 임찬기 노인회장님을 비롯해, 오랜 시간을 한마음으로 기다려주신 주민들 덕분에 오늘의 개관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이 서로 이어지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며 “홍천군의회도 삼마치1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환경 개선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마무리됐으며, 주민들은 새 공간이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2월 3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 적십자 봉사원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봉사회는 그동안 건강강좌 안내, 추석맞이 나눔 활동, 헌혈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 어르신 대상 무료 검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소중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영록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해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봉사원들의 활동은 홍천 공동체를 따뜻하게 지켜온 큰 힘”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여러분이 실천해 온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홍천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홍천군의회도 이러한 활동이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봉사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는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없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말할 수 없다”며 “교육 전환은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민석 대표는 26일 오후 의정부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경기북부본부 출범식에서 “경기북부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는 공정한 교육이나 미래교육을 논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종교계, 노동계, 학부모, 학생 등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교육 현실과 경기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출범식에 앞서 의정부 효자중학교 학생들의 관현악 연주가 진행됐다. 이어 학생 대표로 발언한 섹소폰 연주자 이한보담 학생은 “음악중점 교육은 점수를 위한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책임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의정부에는 음악중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꿈을 이어가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호소하며, 경기북부 지역 공교육의 역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민석 대표는 인사말에서도 “세상은 AI 시대로 급변하고 있지만 학교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