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화현면민 한마음 축제‘를 지난 1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를 포함한 면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후 4시 13개리 이장단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리(里)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시상, 후원품 전달 등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리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면민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천순 체육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에게 감사드리며, 화현면의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축제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선단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제3회 ‘독서운동회’, ‘마술 동화’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책 놀이터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을, 2부 행사로는 △마술 동화 공연을 진행했다. 1부 책 놀이터에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소재로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도서관 보물찾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 행사에서는 '복주머니 꾸미기'와 '무드등 꾸미기'를 진행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마술 동화 공연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상적인 이야기와 마술 무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책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술동화 공연을 통해 딱딱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의 도서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독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야외공연 '지오바이브(GEO VIVE)'를 개최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팝페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매직버블’ 공연, 해금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는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포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 바이브(GEO VIVE)’는 밴드, 대중음악,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포천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9일 안성시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내, 부스 운영 지원,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있어야만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축제 기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축제가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바로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1동 자치센터 한국화반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제2회 농담과 여백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반 회원들이 지난 시간 동안 한솥밥을 나누며 함께 작품을 연구하고, 묵향 속에서 느낀 기쁨과 위로를 담아낸 결과물이다. 전시 참여자들은 일필휘지의 필력으로 거창한 주제의식보다는 매 순간 진솔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으며, 그림을 통해 시간의 무게를 견디고 서로의 삶을 위로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농담과 여백전’에서는 한국화의 기본인 농묵과 담묵의 조화, 여백의 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과 그 감정을 나누고자 한다. 전시 관계자는 “우리의 붓은 지나간 자리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작품에 담긴 솔직한 마음과 묵향의 향기를 관람객들이 조금이나마 공감한다면 더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1동 자치센터 한국화반은 이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민과 함께 한국화의 멋과 정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운영 중인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오늘, 작가를 읽다]의 마지막 순서로,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결국 독서력이다』저자 김을호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김을호 교수는 현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자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독서코칭 전문가이다. 현재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서코칭 교육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공법』,『결국 독서력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저서『결국 독서력이다』를 중심으로, 독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이끄는 독서 실천법을 다룬다. 김 교수는 “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개선하고 독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오랜 기간 독서코칭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온 김을호 교수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독서로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5년 안성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창호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의 축사와 함께, 그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시상에 이어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다. 경기도 주민자치 장기 한마당에 안성시 대표로 출전하는 요가반의 공연을 비롯해 난타, 풍물, 노래교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발표회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그간 갈고 닦은 노력과 열정을 시민들 앞에서 뽐냈다. 이상훈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발표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2동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과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특히, 안성2동 지역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의 최고의 선호지역으로 꼽힌다”며 “더불어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B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열린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축구대회’가 600여 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2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20대 4팀을 비롯해 30~40대 10팀, 50대 8팀, 60대 5팀이 참가해 세대 간 화합과 축구 저변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를 통해 시민들이 활력과 건강을 되찾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진행중이며, 10월에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중앙선! 어둠을 넘어, 빛으로’를 개최한다. 전시는 9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1층 갤러리 미지에서 열린다. ‘중앙선’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대륙 침략과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부설한 철도 노선이다. 청량리에서 양평을 거쳐 영천까지 이어졌으며, 주로 물자 수탈과 강제 동원에 이용됐다. 해방 이후에는 수도권 발전과 산업화를 위해 활용됐으며, 현재는 주요 관광지를 잇는 휴식과 여가의 노선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중앙선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진 일제의 만행을 통해 해체되고 파괴되어 가는 가족과 국토의 아픈 역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10대 강국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일제의 동아시아 침략 △중앙선의 부설 과정 △중앙선에 새겨진 상흔 △변화하는 중앙선 △양평과 중앙선으로 구성됐으며, 역사성과 장소성을 극대화하고자 건축물을 재현하거나 실사 모형(디오라마) 전시물을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학예팀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중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소설가인 송호근 교수(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가 18일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에서 ‘광장의 언어-칼럼과 35년, 인생 기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학을 넘나드는 넓은 안목과 정교한 분석으로 국내외에 이름난 송 교수는 자신의 인문학적 시선과 기질의 발견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의 문을 열었다. 초·중·고 시절 헌책방 순례, 대학 시절 김윤식, 김현, 황지우, 이성복, 황동규, 정현종 등 문인들과의 교류, 그리고 학보사 기자 활동이 자신의 문(文)의 기질과 지(知)적 기질에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그의 감성적 문의 기질은 이후 이성적인 학문의 세계로 나가 자질로 발화됐고, 35년간 사회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시민정치의 시대』, 『21세기 한국 지성의 몰락』, 『세계화와 복지국가』, 『한국 사회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리고 『인민의 탄생』·『시민의 탄생』·『국민의 탄생』 3부작 외 다수의 저서와 칼럼을 이어갔다. 송 교수는 50대 중반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정체성 문제에 직면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두물머리 음악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수준 높은 음악공연에 2,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는 양평군의 역사를 담은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연합합창 등 지역 예술인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다해, 존박, 이적, 바비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제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음악제가 잘 어우러져 감동적이었다”며 “매년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음악제가 양평의 새로운 문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예술 행사를 지속 발굴 및 육성해 명품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도서관은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인 '다달이 인문학'의 9월 강연으로, KBS 아침마당 메인작가 남희령 작가를 초청해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흔들리는 인생을 위한 내 인생의 진짜 주인되는 법』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삶의 균형과 자기 확립을 위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 운영되는 인문학 특화 강좌 '다달이 인문학'에서, 남희령 작가는 KBS 아침마당 메인작가이자 인간극장, 생로병사의 비밀 등 휴먼 다큐멘터리 전문 작가로서 풍부한 방송 경험을 풀어냈다. 작가는 본인의 삶과 방송에서 만난 주인공들의 '결핍과 극복' 사례를 유쾌하게 공유하며 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이 흔들리는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길임을 강조, 참여자들은 "강연이 매우 좋았다", "큰 울림을 얻었다" 등 피드백으로 깊은 감동을 표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남희령 작가님의 깊이 있는 통찰과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많은 군민이 공감하며 큰 울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오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비랭킹)’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개나리부·신인부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 승점제로 순위를 가린 뒤 각 조 상위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랠리와 참가자들의 페어플레이는 생활체육의 활력과 교류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기장 관리, 심판·진행 인력 배치, 의무 및 안전 동선 운영 등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와 가족, 시민을 위해 안내 데스크·휴식존을 운영하고, 수분 섭취 및 응급 대처 안내를 제공해 편의를 높였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승패보다는 즐거움과 도전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국 550여 명의 열정이 오산을 뜨겁게 달궜다”며, “대회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골프협회는 9월 22일 오전 7시, 해슬리 나인브릿지 컨트리클럽에서 ‘여주시민의 날 기념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200명의 여주시민이 50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 참가자들의 참가비로 여주쌀을 구매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스포츠로 하나 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본 대회를 개최한 이성용 회장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골프협회가 앞장 서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제5회 여주미술인협회 회원전《만만滿萬호‘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3인 여성작가의 기획으로 출발한‘살다’展은 오랜 시간을 거쳐 2024년, 300호 대형 캔버스를 중심으로 작품과 영감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예술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졌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가득차고 충만함’이라는 주제를 담아 대형 작품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운다. 단순한 규모의 장대함을 넘어, 작품 속에 녹아든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아가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예술적 성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들의 새로운 창작의 동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아가 여주시 문화예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가 열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0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졌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수준급 인디밴드 233팀이 참가했다. 본선 경연 결과 ▶대상: 가로인들 ▶금상: FLEET ▶은상: 황토길부루쓰 ▶동상: MUZZY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 보컬상에는 FIRR 보컬 손진욱, 최우수 연주상에는 스칼렛킴밴드 베이시스트 정구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는 보컬·기타 송재원, 기타 홍성욱, 베이스 박종민, 드럼 이시원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자작곡 ‘공허함에 대하여’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을 수상한 FLEET 밴드는 보컬 박서준, 기타 이광규·이상수, 베이스 채기원, 드럼 백종길로 구성된 5인조로, 자작곡 ‘Enough’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 박종민 베이시스트는 “길을 나가면 보이는 가로등과 가로수처럼 저희 밴드와 저희의 음악이 여러분의 곁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안양청년축제’에 4,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안양, 보통이 아냥!’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100일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자랑대회’, ‘비즈키링 만들기’와 함께 특별체험존으로 방탈출 체험 버스와 운동챌린지 등이 운영됐다. 또 논알콜 전통주 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조향 체험 등 총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피식대학 소속 개그맨 정재형의 ‘너드학 개론’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상 시상식과 함께 이병현 밴드, 안양시립합창단, 연성대 케이팝(K-POP)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수 소유의 축하공연과 디제잉 공연(DJ D'ETA)으로 축제의 대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예술특화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주제로 10월 14일과 28일에 진행되는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의 강사인 김소울 작가는 미술치료를 전공하여 미술과 심리를 접목한 미술치료, 치유 미술 등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치유미술관』, 『마음챙김 미술관』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회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나’를 이해하는 미술치료, 2회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그림을 통해 아이 마음을 알아본다. 모집인원은 회차마다 25명이며, 강의 신청은 9월 23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주요 서비스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하면 된다. 한편, 모담도서관에서는 4분기에는 ‘온기’를 주제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 전시와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관광대 호텔조리학과 이영순 교수와 학생 4명 등 이천시 대표단이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자매도시 프랑스 리모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10년간 교류협력의 성과를 확인하며, 새로운 10년을 향한 상생과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두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은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현지시간 18일 목요일 이천시와 리모주시의 우정을 선포하는 ‘이천 로터리 제막식’을 필두로 리모주시 초등학생들의 교류 활동 결과물을 이천시에 증정하는 ‘외교 가방 전달식’이 이어졌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의 역사와 그 의의를 강조하며 견고한 우정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두 도시가 10년을 이어온 우정이 리모주 진 모네 거리, 부근 교차로에 새로이 새겨지며, 프랑스 리모주에 ‘이천 홍삐앙(로타리)’이 탄생하게 됐다.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명과 지도교사 일동이 리모주시청에서 이천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교류 활동 소감문을 낭독하고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한국과 이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