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신읍동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공간인 ‘카페 동화’에서 독서문화행사 ‘김설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 번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 및 독서 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독서 모임의 좋은 점, 독서 모임을 운영하며 겪은 경험담 등을 나누며, ‘독서 모임은 즐거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김설 작가님의 솔직담백한 말씀에 공감이 가서 많이 웃었다. 다음에 또 색다른 장소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독서 모임에 대한 의욕이 더욱 생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13일 카페 반월 ‘나를 살린 함께 읽기’, 15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동도서관과 선단숲에서 ‘내 안의 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군내면, 일동면, 선단동, 내촌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은빛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프로그램 학사보고, 수료증 및 공로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아카데미는 지난 3개월간 건강체조, 전통놀이, 책놀이, 정신건강, 토탈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3기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겁고 삶에 더 큰 의미를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빛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내년에도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5년에는 참여 경로당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12월 12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청년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청년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윤희 축산과장과 관내 양돈, 양계, 산란계, 한우, 젖소 등 각 축종을 대표하는 청년 축산인 10명이 참석해 ▲청년 축산인의 의견 수렴 ▲축산업 지원정책 설명 ▲축산업 발전 방향 논의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루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축산업계의 청년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AI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및 축산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전문 교육 진행을 요청했으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청년 축산인의 성공과 지역 축산업 발전에 핵심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청년 축산인 여러분이 포천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축산농가와 시민이 상생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2월 12일 10시에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제1교육실에서 외국인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외국인정책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공공․민간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포천시 맞춤형 사업 발굴 논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공기관에서는 포천시 가족여성과장 등 4명이 참석했고, 가족센터 등 6개 민간기관에서 10명이 참석하여, 각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K-pop댄스 등의 교육 추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자녀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심리 상담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외국인정책 협의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공유와 민간기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협의회를 정례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The+배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재)포천시 청소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포천시 청소년재단 출범을 기념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성과 청소년재단의 역할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Edu-In 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 교육’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발전특구를 비롯한 포천 교육의 핵심 목표와 실행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올해 권역별 순회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재)포천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라클라쎄, 육중완 밴드, 에일리가 참여하는 기념콘서트를 통해 시민분들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과 12일 양일간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와 영북고등학교에서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협력해 드론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한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 교육은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주관해 드론 기술의 고도화와 드론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포천시 직원과 영북고등학교 드론학과 재학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인이동체 개론 및 운영 ▲활용 방안 ▲항공법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재난업무 담당 직원은 “강의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법규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업무 수행 중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북고등학교 재학생은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이번 강의로 전문적인 무인이동체 분야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수업과 연계된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교육대상자와 인원을 확대해 포천이 명실상부한 드론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인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2월 18일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4년 기획전시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사장, 관계자,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탄강 중리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로 이주해야 했던 관인면 중리 신흥동(신흥골)과 교동마을 이야기로, 지난 9월 발간한 한탄강 연구총서 『한탄강 중리 이주마을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개최된다. 마을에 살았던 주민들의 인터뷰와 생활사 자료, 사진 및 문서를 바탕으로 6․25전쟁 이후 어려웠던 시절, 마을 재건을 위한 청년들의 노력, 단체활동과 마을 행사, 이주 이후의 이야기 등 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려운 시절을 겪으며 끈끈하게 이어진 지역주민들의 모습과 세시풍속에 따른 전통적인 생활과 단체활동을 통해서 옛날 우리의 삶을 이끌어준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2024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학술회의 ‘지역사회의 변동과 기록화,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1만 명 달성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의 관심에 보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포천시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팔로우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 링크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 작성도 필수다. 당첨자는 오늘 24일 발표된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포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포천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단체사업 및 활동 성과를 평가하여 단체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12월 12일 회원과 내빈 16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14개 읍면동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활동을 평가하고 여러 내빈의 축사와 오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포천시장 표창, 중앙연합회장 표창 등 13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농작물 공동학습포 운영,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현장 견학, 벼 육묘용 생력화 기계 보급 등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능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은 물론, 폐농약병·비닐 수거, 이웃사랑 나눔 활동, 환경 정화 등 봉사 활동도 추진했다. 김정열 포천시연합회장은 “지금 우리 농업은 기후 변화, 스마트 농업, AI 혁명 등 농업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포천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서과석,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천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식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기념사, 축사, 기념 공연 등을 진행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에도 지역주민들과 자주 만나고 가까이 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의 향기를 전달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북면에 위치한 아트밸리 자작나무식당이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주영 대표는 12일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해 뜨는 집’에 20kg 쌀 1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대표는 2020년부터 꾸준히 ‘해 뜨는 집’에 쌀을 기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무경 신북면 면대장과 함께 새로운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나눔의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두 사람은 매주 금요일 신평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주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것도 제대도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함께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트밸리 자작나무식당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2일 취약계층 지원 복지특화사업비 마련을 위한 떡국떡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포천쌀로 만든 떡국떡과 가래떡, 떡볶이떡을 1㎏ 단위로 포장하여 착한가격에 판매했다. 판매된 떡의 재료로 쓰인 쌀과 수공비를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하여 준비 단계에서부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기타 동호회 ‘다섯손가락’의 무료 공연과 영북면 운천리 소재 삼겹살 전문점 ‘오크앤그릴’에서 어묵꼬치를 무료나눔 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바자회에 많은 성원을 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판매대금과 후원금을 합쳐 총 310만 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앤진푸드는 지난 12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에 화장품 및 부각 선물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4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강숙 대표는 포천쌀로 만든 “취약계층 여성들의 피부 건강을 증진 시키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살피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꾸준한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강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앤진푸드는 2019년에 설립된 전통 부각 생산업체로 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해 인공색소, 방부제,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매월 10가구를 대상을 전통 부각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쌀 7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가 기탁한 물품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전해져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출입기자단 체육회 모두가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기탁한 물품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는 지난 5월 17일에도 120만 원 상당의 희망나눔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박칼린 · 최재림 · 민경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된 공연으로, 음악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실황 연주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민경아가 출연해 뮤지컬 솔로 및 듀엣 갈라 곡을 포함한 공연을 선보이며, 가수 이희주와 재즈 보컬 노동림이 출연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출연도 예정돼 있다. 관람권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관람권 가격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1만 원으로, 오는 16일까지 조기 예매 시 누구나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사전 도착 및 티켓 발권, 공연 시작 전 착석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새롭게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위원과 공익 위원을 보육정책위원회의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포천시 보육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정책 실행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 위원은 “포천의 보육환경이 한층 더 개선돼 학부모와 아이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군내면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공간인 ‘꼬제 티하우스’에서 독서문화행사 ‘오사카 티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오사카 티룸’은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두 번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맡은 이민서 티마스터는 도서 '세계명차여행 티소믈리에'를 바탕으로, 일본 녹차의 역사, 생산지별 특징 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차를 우리고 시음하며 일본 차 문화를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차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차를 마시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12일 카페동화 ‘김설 작가와의 만남’, 13일 카페 반월 ‘나를 살린 함께 읽기’, 16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동도서관과 선단숲에서 ‘내 안의 나와 조우하는 시간’ 등 독서동아리 모임공간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영중면 양문리 소재 구 38선 휴게소 일원 안보·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38선 안보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사격장대책위원장, 보훈단체 단체장, 영중면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성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보훈단체, 영중면 주민대표 등 참석자들은 6·25전쟁과 관련된 추모시설을 비롯해 양문리와 영평천의 지역적 특징을 살린 공원을 조성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과 관광객 유치로 영중면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상생의 공간으로 만들 것을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38선 안보공원이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군내면 소재 금호어울림센트럴 아파트를 제6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1/2 이상이 동의하면 지정이 가능하다. 지정 대상은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으로, 4곳 모두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호어울림센트럴 아파트는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공동생활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의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지정된 금연구역에는 금연구역 표지, 안내판 등이 설치됐다. 시는 오는 2025년 3월 8일까지 3개월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9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이 금연 문화를 확산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보고회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읍면동의 특화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소흘읍, 신북면, 이동면 등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식,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읍면동의 특화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읍면동 협의체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