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은평구와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 서울과 경기 북부를 잇는 두 지자체가 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체육 및 관광 교류 ▲행정·정책 정보 공유 ▲교육·청소년 및 주민 교류 ▲농수산물 판로 개척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파주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파주시와 은평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의 보건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파주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파주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을 통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3,000원)를 전액 감면한다. 이는 기존에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감면 혜택을 모든 파주시민과 관내에 사업장을 둔 식품제조 및 가공, 조리, 운반, 판매업체의 모든 종사자들로 대폭 확대한 것으로, 공공 보건 행정 분야의 혁신적인 선례가 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의무 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 시민까지도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파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파주시는 검사 문턱을 낮춰 질병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지역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자발적 검사 확대를 통해 식품 위생 및 공중 보건 영역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시민 체감형 보건 위생을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파주광일중학교가 지난 18일 관내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중등교육과정(MYP, Middle Years Programme) ‘월드스쿨’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의 공식 인증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파주 지역 공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평가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가운데 중등교육과정(MYP)은 11세부터 16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으로, 교과 간 연계를 바탕으로 한 개념 중심·탐구 중심 수업이 특징이다. 파주광일중학교는 2023년 2월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로 처음 지정되면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도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철학과 교수·학습 및 평가 체계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2단계 인증 과정인 ‘후보학교’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문산읍 문산리 일원이 ‘지역 특화 재생’부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4년간 총 410.4억 원(국비 132.3억 원, 지방비 103.2억 원, 부처 연계 17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산읍 문산리 일원을 경기 북부 평화 관광의 거점지역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평화로드 문산’이라 이름 붙여진 문산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는 문산천, 문산역, 자유시장 등 주요 거점을 자전거 친화적 공간으로 연계함으로써 침체된 원도심을 청년·상인·주민이 함께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시는 문산천의 노을 경관과 수변을 따라 문산역과 디엠지(DMZ) 평화누리길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쉼터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과 평화를 주제로 한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과 상인, 청년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침체된 상권을 되살려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자립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구상이다. 황인배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이 선정된 것을 문산읍 주민들과 함께 뜻깊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71개소에 총 264대의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집행부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파주시가 당초 목표치로 제시한 연간 250대를 초과하여 달성한 수치다. 시는 특히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대상지를 선정할 때 지역 간 형평과 균형을 유지하고, 도심지역과 비도심지역을 구분하여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에 내실을 기했다. 금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릉천길 산책로 상 4개소에는 14대를 설치해 주말농장 초입부터 보험공단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민들을 상대로 한 범죄와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됐고, 비도심 지역의 경우는 학교 주변, 마을회관 인근 및 주택 밀집 지역 등 이른바 ‘방범 사각지대’로 알려진 33개소에도 각각 2~5대씩 설치를 완료했다. 그 밖에도 민북 지역 5개소, 성매매집결지 폐쇄 관련 4개소 등 도심 접근성이 떨어져 범죄 대응이 어려운 지역과 하루 종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티엑스(GTX) 운정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재발 방지 실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파주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정립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로변 작업이나 하수도 관리 등 주로 고위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장들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과 과업 수행계획,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과 지침을 기반으로 하되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실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의 핵심 과업으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정비·수립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실태에 대한 적정성 검토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작업 공정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운정 3지구 별하람마을 인근 유보지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운정신도시 내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신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약 9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함께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3,200세대)과 파주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소리천과 연계되는 공원 녹지축 조성, 과밀학급 해소 차원의 학교 배치, 주변지역 상권 강화를 위한 복합용지 도입 등 일자리·주거·생활 기반시설을 융합하여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3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단순 업무지구가 아니라 첨단기업이 선호하는 특화된 산업·고용 거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지식산업, 반도체 기술개발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을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확고한 기반을 확보하고, 공원 녹지와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으로 도시의 자족 기능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케팅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2학년 디저트경영과와 마케팅과 학생들 30명은 모둠별로 기업명, 제품명, 역할 등을 정하고 제빵 교과 시간에는 제품 아이디어 및 레시피 개발을 하여 생산활동을 진행했으며 상업경제 교과에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판매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다 함께 뜻을 모아 군포시에 기탁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연말에도 군포e비즈니스고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기부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8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로 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한 꾸러미‘사랑의 천사박스’1,004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포시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교인들의 정성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이 천사박스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되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 각각의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새중앙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군포시도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를 높이고자 지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농심 안양공장과 현대케피코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 홍보 활동에서는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따뜻한취지와 제도는 물론, 연말정산 시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까지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군포시 답례품 15개 품목을 현장에 직접 전시·소개해 참여자들이 ▲커피 드립백 ▲화장품 ▲건강빵 ▲전통주 ▲업사이클링 제품 ▲자염 등 다채로운 답례품의 구성과 선택의 폭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군포시는 12월 19일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및 관내 유관기관 등 9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갔다. 해당 기관에서는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제도 개요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활동 보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7명) ▲운영평가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에는 각 6개 분과에서 열심히 활동한 위원과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제안자 등 7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4년 6월 위촉되어 2년 임기의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각 위원들은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2026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2025년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심의를 통과하여 정비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군포시는 18일 오후 진행된 공동위원회에서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두 구역 모두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배정된 군포시 선도지구 특별정비물량 4,620호를 확보하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말, 선도지구 2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받아 11월 주민공람, 12월 시의회 및 경기도 의견청취 등을 실시하며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왔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선 위원회의 제시된 조건부 사항을 보완하고 충족하여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고시될 수 있으며,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연내 지정·고시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2025 인천 장학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2025 인천 장학인의 날’은 인천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예우하고, 장학생에게는 우수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인천人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감사패 수여식 및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감 발표 등 진흥원의 주요 장학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구성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역대 기부자에 대한 영상을 구성하여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긍정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부자 개인 및 단체 3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주)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NH농협은행(주) 인천본부 등 2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진흥원이 직접 운영·선발한 장학사업인 ▲꿈드림, ▲인천 자립준비청년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 ▲재능인, ▲인천인 희망드림, ▲관외대학 거주비 지원, ▲공익인재, ▲다자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로부터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확산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재단은 그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재단은 올 해만 하더라도 설맞이 어르신 명절선물 기부, 한부모 가족 생필품 기부, 폭염대비 장애인 여름용품 기부, 말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연탄 나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성금 기부를 통해 전국 산불 피해 지원과 지역 인재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고, 생명나눔을 위한 단체헌혈에도 나서며 인도주의 확산에 앞장섰다. 이부현 이사장은 “재단은 그간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재단은 이번에 수상한 영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임직원이 합심하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창단 예정인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6년 2월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속 단체이며, 인천시가 여섯 번째로 창단하는 시립예술단체이다. 응시 자격은 2002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3년 12월 13일 이전 출생자로,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악기를 전공하는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원 자격 유지 기간은 24세까지다. 지원 가능 응시 분야는 ▲바이올린(악장 포함)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오케스트라 전 파트이다. 응시원서는 2026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접수하며,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전형은 1차 영상전형, 2차 실기전형, 3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독서교실과 성인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서관은 1월 12일부터 29일까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공작소’, ‘세계 전래놀이’, ‘영어 그림책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의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독서 친화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6’ 특강을 1월 17일에 운영한다. ‘AI 대전환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속에서 개인과 사회의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청라국제도서관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스토리텔링 이야기놀이 설화학당’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글과 그림을 활용한 이야기 놀이와 ‘TRPG 게임’ 시나리오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94.7%가 ‘만족(매우 만족 포함)’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은 2025년 9월 시범 도입된 사업으로,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한 축산물 공급업체를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 이후에도 작업장 점검과 축산물 수거검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을 희망한 23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제 사업에 참여한 학교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했으나 미참여한 학교까지 포함해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미참여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항목은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축산물 품질 ▲공급업체 평가 ▲건의사항 ▲사업 미참여 사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체계 개선과 2026년 본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만족도 평가 결과, 사업에 참여한 학교 중 94.7%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송도·청라경제자유구역 및 계양 테크노밸리(TV) 개발계획, 고속도로 건설 및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 등 국가 상위계획을 반영해 광역시도 노선 체계를 재정비하여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68개 노선, 총연장 891km였던 광역시도 노선은 76개 노선, 931km로 확대된다. 도시 확장과 장래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신규 지정 10개, 변경 13개, 폐지 2개 노선이 포함되며, 전체 연장은 40km 늘어나게 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11공구와 계양 테크노밸리(TV), 청라·서창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노선이 다수 지정됐다. 송도지역에는 83·85·87호선 등 3개 노선이 신설돼 내부 도로망이 보다 촘촘히 연결되며, 계양 테크노밸리(TV)에는 남북·동서축을 구성하는 81·82호선 등 2개 노선이 새롭게 반영됐다. 또한 청라·북항 일대에는 도시 확장과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79·80호선 2개 노선이 지정됐고, 서창2지구의 공용 중인 도로인 서창남로·서창방산로, 서창순환로 등 2개 노선(88·89호선)도 신규로 광역시도에 포함됐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신설구 임시청사 확보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구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설 자치구 출범을 위해서는 임시청사 조성,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등 필수 인프라 마련에 상당한 재정이 소요되는 만큼, 인천시는 자치구와 함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인천시는 신설구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2월 2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신설 자치구에 대한 재정지원 조항이 신설되며,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국비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서구는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지역현안분야) 14억 원을 확보했고 ▲검단구 임시청사 내부환경 개선공사 5억 원, ▲검단구 임시청사 주차장 환경개선공사 6억 원, ▲검단구 기록관 및 민원실 구축 3억 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신설구 청사 확보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미식관광 사업이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의 농특산물인‘횡성 8대 명품’을 활용해 개발한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총 16회 운영돼 490명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횡성 더덕과 횡성한우, 어사진미 등을 활용한 ‘더덕한우김밥’과 횡성 잡곡·토마토·사과로 구성된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조리 체험을 넘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담았으며, 산림치유음식 3단계 평가를 통과한 치유형 메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국립횡성숲체원과의 협업은 올해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숲체원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4월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주관하는‘산림치유음식 개발 및 보급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재단은 해당 사업 참여 기관으로 공식 인증을 받으며 산림치유음식 개발·보급 참여 기관 현판도 획득했다. 아울러 관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