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양시의 한 공무원이 도민체전 복싱에 출전, 동메달을 따내 화제다. 안양시 만안구청 행정지원과에 근무하는 이주찬(30·남) 주무관은 이달 20일부터 나흘간 치러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복싱 64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전라남도체육대회 –54kg급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이래 개인 통산 도민체전 4번째 메달(동 4)획득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복싱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메달획득과 관련해서는“퇴근 시간 후 틈나는 대로 운동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게 됐고,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복싱 덕분에 공직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업무에 대해서도 열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제개혁과 제안에 대한 열정적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제안 표창, 안양시 적극 행정·규제혁신 유공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25일 그를 청장실로 초청, “이주찬 주무관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는 ‘만문현답(만안구의 문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여주시는 2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 종합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계획설계안 완료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여주부시장, 여주시체육회장,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부장, 여주도시관리공단 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맡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사업의 목적, 추진현황, 벤치마킹 및 사례조사, 설계개요, 평면 및 입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실의 배치 면적 분배의 적절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구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여주 종합체육센터 건립은 16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120억 원)의 사업비로 수영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다목적 체육관과 수중운동실, 헬스장, 휴게실 등이 배치되고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50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건립에 들어가 2024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용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3일 프로바둑기사 신민준 9단과 환담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민준 9단은 박정환 9단 이후 신진서와 함께 양신으로 불리며 한국 바둑의 미래라는 평을 받는 기대주이며 현재 한국 6위의 스타 바둑기사로 강한 수를 선호하며 수 읽기가 빠르고 끝내기도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2012년 바둑영재특별입단대회를 통해 13살에 입단하여 입단 3개월만에 원익배 십단전 본선에 올라가면서 기대주임을 일찌감치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 2017년 메지온배 오픈 신인왕전에서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9단으로 승단했고 2017년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6연승으로 한국기사 최다연승을 기록했다. 2019년 제38기 KBS바둑왕전 우승, 2019년 제6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우숭, 2021년 제25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에서 커제에게 2대 1로 이겨 우승을 달성해내며 신진서 9단과 함께 한국바둑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는 기대주로 불리고 있다. 이날 환담은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바둑문화 활성화, 한국 바둑 발전 등 심도 있는 대화부터 신민준 9단의 대국 에피소드, 개인 일상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2022 용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개·폐회식 행사, 코로나19 방역 대책, 선수단 체류 지원, 경기장 시설공사 현황, 장애인 이용 불편 사항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대회 주 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 및 관계자, 관람객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용인특례시 출범 원년에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이 ‘제7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대회 종료 13초를 남겨두고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 용인시는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이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득점 1점 차로 전남 무안군청 검도팀을 누르고 대회 첫 정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초반 1대0에서 1대1 원점, 그리고 다시 1대2로 역전되기까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하게 흘러갔다. 그러던 중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 에이스인 조진용 선수가 상대팀 유하늘 선수와 접전을 펼치다가 후반 30초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대회 종료 13초를 남기고 머리치기 공격으로 일격을 가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단체전 우승 주역인 조 선수는 코로나19로 1년 동안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1월 다시 합류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 감독도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은 지난 2007년 창단했다. 현재 이 감독을 중심으로 8명의 선수가 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6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최성림 선수가 개인단식에 출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지역출신 선수 영입 및 직장운동경기부와 생활체육 연계 활성화을 목표로 2022년도에 새롭게 재창단 되어 올해 첫 대회였던 제43회 회장기대회 및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16강에 올라 가능성을 엿보였으며, 이어 출전 세 번째 대회인 제100회 동아일보기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선수를 예선전에서 물리치고 개인단식 3위에 올라 남은 대회에 한층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부 최성림 선수는 지역 대월초,대월중을 졸업한 지역출신 인재로 소프트테니스 연은자 감독은 창단 첫해 어려운 과정 중에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 게 고맙고 남은시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역도 유망주 박혜정(안산공고 3학년) 선수가 2022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시에 따르면 박혜정 선수는 이달 10일(한국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개최된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87kg+)에 출전해 인상 120㎏, 용상 161㎏, 합계 281㎏ 들어 올리며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박혜정 선수는 선부중학교 3학년 시절이던 2019년 10월 인상, 용상, 합계 등 3개 부분에서 유소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를 제패한데 이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혜정 선수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직장운동부 역도부와 합동 훈련을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박혜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박혜정 선수를 비롯해 체육 꿈나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 쇼트트랙 박지윤 선수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2차에 걸쳐 열린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종합 7위를 기록하며 지난 2021/22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지윤은 1차 선발대회에서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2차 선발대회에 가볍게 진출했다. 2차 선발대회 여자 1000m에서는 1분29초230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박지윤은 1차, 2차 대회 성적을 종합한 결과, 최종 7위(87점)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즌을 훌륭히 마무리한 쇼트트랙팀이 다음 시즌에도 더욱 놀라운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쟁취했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윤은 2021/22 시즌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지윤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팀 훈련에 더욱 몰입할 예정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획득하며 청각장애인 여자유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에 따르면 홍은미 선수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레크레이우 다 주벤투지에서 열린 데플림픽 여자 유도 -78kg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안나 크라모로바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유도 단체전 결승에서는 우크라이나에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말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달 1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치러진다. 2009년 타이베이 데플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홍은미 선수는 2013년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한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하며 4회 연속 올림픽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홍은미 선수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땀방울로 가득했던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이자, 올림픽을 제외한 첫 대면 국제 태권도 대회였다. 이번 대회는 63개국 972명이 출전해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했고, 36개 종목에서 272명이 메달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대만(금 4개, 은 8개, 동 7개), 미국(금 3개, 은 8개, 동 16개), 스페인(금 3개, 은 1개, 동 4개), 이란(금 1개, 은 4개, 동4개)이 차례로 2, 3, 4, 5위로 뒤를 이었다.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기간 동안 1만2천여 명에 이르는 등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이 관람했다. 뜨거웠던 4일간 열전의 이모저모를 되돌아본다. ▲ 태권도를 향한 열정으로 하나 된 세계인 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가 열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대회장은 축제의 현장 같았다. 참가선수들이 태권도를 대하는 태도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했다.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다투는 대회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보치아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최다 인원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시는 보치아 선수 12명 및 감독, 코치 4명 등 총 16명이 선발됐다. 특히,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16명 중 12명은 한사랑학교 소속이며 한사랑학교는 교내 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한사랑학교 체육관은 현재 경기도 대표 보치아 선수단의 거점 훈련장소로 지정돼 국내 보치아 종목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보치아 종목 외에도 ▲e스포츠(선수 1명, 코치 1명) ▲배드민턴(선수 1명) ▲육상(선수 5명, 코치 2명) 종목에서도 경기도 대표 광주시 선수로 출전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 통합 개막식이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단 선서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밸리 댄스 공연팀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남양주시 생활 체육 대표 대회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품어 온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체육인들의 열정이 모여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리그전 및 여성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회 및 교육을 운영하며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남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육상연맹 주최, 용인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린 선발전에는 700명의 초·중·고등부 선수가 참가해 100m, 200m, 15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등 총 21가지 종목에서 멋진 승부를 펼쳤다.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로는 총 106명이 선발됐다. 용인에서는 초등부 높이뛰기 한경담(서룡초), 80m·200m 양예담(용인성산초), 멀리뛰기 한민서(용인성산초), 200m 백치원(용인성산초) 선수와 중등부 100m·200m 박은서(용인중), 투창 변지선(용인중) 등 총 6명의 선수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선발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완공 후 열린 첫 경기다. 시는 오는 8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대회 준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시를 방문, 오랜만에 주변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활기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농업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서는 임원 인준 및 임원 사임, 21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보고, 22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을 심의·의결했다.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장애인체육행사 개최 취소 및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지원에 제약을 받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지난해에 진행하지 못한 장애인체육행사 참가 지원 및 체육활동을 지원하여 장애인 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지원 육성하여 장애인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봉주(전 마라톤 선수)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앞서 지난 9일 ‘2022 용인마라톤’ 대회의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이봉주와 만난 자리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만큼 용인의 홍보를 위해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봉주도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 환영”이라면서 흔쾌히 화답했다. 이봉주는 시와 용인신문 주최로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용인마라톤 대회에 매년 꾸준히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는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는 등 용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용인시민을 비롯해 오랜 기간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해온 이봉주를 홍보대사로 위촉, 희소병 환자와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봉주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간 시의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행사 및 각종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선발전에는 총 100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육상연맹이 개최하는 춘계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도 함께 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전은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8~31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 카누부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2, 은1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자 일반부 8개 팀에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 이들 중 구리시는 이예린 선수가 C-1 종목 200m에서 56초 386, 500m에서 2분 23초 2로 2관왕 차지, K-2 종목 500m에선 변은정, 탁수진 선수가 조를 이뤄 1분 55초 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구리시청 카누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카누 명문 구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카누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된 구리시청 카누부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명문 카누부로,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리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4월 1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가 스포츠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브랜드는 소비자가 최초 상기도, 브랜드 선호도 등의 항목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하고, 위원회에서 그 결과를 분석해 M.B.I.(Master Brand Index) 산출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스포츠산업도시 부문의 후보는 수원시, 평창군, 태백시 등 총 8개 지자체로 MBI 산출 결과 SC Goyang이 60.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었다. SC Goyang은‘스포츠를 즐기는 고양시, 고양시민’을 의미하는 지자체 최초의 엘리트생활체육 통합 스포츠브랜드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엠블럼은 고양시 지도모양을 본뜬 방패문양을 완만한 각도로 변형하여 부드러움을 강조했고, 파랑색을 활용한 강인한 이미지도 함께 표현하였다. 시 관계자는 “SC Goyang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어 기쁘다. 각종 스포츠대회 및 유관기관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SC Goyang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스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고양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는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23개 음식점과 카페 등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기간(4.21.~4.24.) 동안 해당 음식점에 방문한 선수단과 그 가족, 홍보물을 가져오는 일반 관광객은 웰컴음료 또는 가격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에 고양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4.22~4.26.)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 예술이야(4월 매주 금토일)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기대된다. 시는 선수들이 머무는 호텔과 킨텍스 경기장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일반인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고양관광정보센터에도 배부 할 계획이다. 고양시의 관광전문앱 ‘가자고양앱’을 통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