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설성면그라운드골프회는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제3회 그라운드골프 남부권대회’를 20일 이천시 설성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남부권인 설성면을 비롯해 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율면 등 7개 읍면 그라운드골프회 소속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설성면그라운드골프회 이원일 회장과 송경희 여성회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 성남에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지난 19일 17:30에 결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결단식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과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들은 이천시를 다시 한번 빛내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는 1등도 좋지만 여러분들 모두가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온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부디 다치지 않고 몸 건강히 다녀오시기를 간청드립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작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단식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의지를 다지고, 이천시의 열정과 패기가 대회장에 번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체육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에서 열리는 스포츠 대회로, 전국적으로 많은 스포츠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25개소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11일 17:30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으로는 육상 등 23개의 정식종목과 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체육회는 지난 16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일심FC, 영우FC, 용수FC, 백마산FC, 강산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 60대 실버팀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총 6번의 경기를 통해 해공FC팀이 최종 우승, 용수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년부에서는 일심FC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허훈무 초월읍 체육회장은 "초월읍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을 비롯한 초월읍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축구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초월읍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현 초월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경기 승패를 떠나 상호 간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초월읍의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15일부터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 김동수, 김성준, 서명철,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광주시청은 플러레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35-37로 석패하며 아쉽게 3위 입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펜싱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2023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단체전 1위,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대회 플러레 개인전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4월 열린 ‘제4회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육상대회 겸 용인특례시 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에 이어 2년 연속 용인에서 개최된 행사다. 19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 등 대회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에는 21개 종목에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선수 약 1200여명의 육상 꿈나무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종목별 참가 선수를 2명으로 제한한 규정을 완화하고 각 학교 육상부 소속 선수 외 일반 선수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해 역대 최다 참가인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경기도 2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육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18일 인재교육원(가와지볍씨홀)에서 고양시 생활체육 종목단체 임원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 체육인들과 고양시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다양한 시책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시와 체육인들은 오는 9월에 개최할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생활체육인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생활 스포츠의 지속적인 지원과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스포츠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시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민 축구단 창단 타당성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양주 시민 축구단 창단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업체인 이룸경영연구소에서 시민 축구단 중장기 발전 계획, 타 시민 축구단의 실패 사례, 서포터즈 구성 및 유소년 축구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조율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 축구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뜨거운 축구 열기 속에 시민 축구단 창단이 앞으로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 축구단 창단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다른 시민 축구단의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창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최종 보고회의 검토 사항과 개선 의견을 토대로 시민 축구단 창단을 준비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민 축구단이 시민들에게 스포츠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주는 공공재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23 이천시장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관내 13개 종목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5일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이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허원 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재헌․박명서․박노희․송옥란․김재국․서학원 시의원,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및 회원, 참가 선수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규칙적인 체육활동으로서,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준다.”며 “이천시 또한 운동과 체육이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체육공원 조성 등에 힘써서 시민들이 좀 더 좋은 여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족구, 탁구, 합기도, 야구, 태권도, 배구, 체조, 배드민턴, 특공무술, 그라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 및 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선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대회는 이달 16일 제6회 안양시장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배드민턴·축구·테니스 등 29개 종목에 걸쳐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도 진행됐다. 올해 경기도 체육대회는 5월 11~13일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안양시는 육상, 골프, 축구,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4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 “4년 만에 개최된 시장기(배)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이라 더 뜻깊고 올 한해 개최되는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며 “금년도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체육도시 안양의 위상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개최된 '2023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일반부 5인조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지난 10일 남원 숲 볼링장에서 열린 5인조 전 결승전에서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김연상, 이재중, 이준형 등 6명이 팀을 이뤄 대구북구청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5인조 전 결승전 이후 같은 날 열린 마스터즈 12강에서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출전하여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 올랐으나, 11일 준결승전에서 각각 울주군청, 부산광역시청을 상대로 패해 아쉽게 공동 3위에 그쳤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볼링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시민 축구단(남양주FC) 창단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남양주FC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들의 염원이 담긴 축구단으로, 올해 12월 창단해 오는 2024년 대한축구협회(KFA) 산하 K4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이다. 남양주FC 창단 추진위원회는 시의회, 체육회, 축구협회, 경제인, 축구 행정 전문가, 유소년 축구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법인 설립, 선수단 구성, 대한축구협회 승인, 2024-K4리그 참가 등 운영 방향 제반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현철 남양주시축구협회장은 “추진위원회의 역할은 시민 축구단 창단이라는 기본적인 역할 외에도 시민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에 관심이 많은 위원들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발대식에 함께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시민 축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과 축구장, 풋살장에서 ‘2023년 고양특례시장기 축구․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축구대회에 30대~60대의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풋살대회에는 500명의 청소년과 성인 동호인 선수가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지구촌 최고의 인기 스포츠”라며 “축구와 풋살 경기에 필요한 체력과 투지, 그리고 개인의 능력과 조직력을 살려 지역과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더 나아가 협동심과 희생정신을 발휘한다면, 미래를 바꾸는 고양시의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시민들의 체육 활동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풋살은 4월 15일 토요일 대자동 풋살장에서, 축구는 4월 16일 일요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5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민선 2기 윤성현 회장과 함께 체육회를 이끌어 갈 임원들을 임명했다.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 윤성현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들은 앞으로 4년간 남양주시의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남양주시체육회의 주요 시책 결정 및 시행에 관한 심의, 자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남양주 슈퍼성장’과 함께 남양주시의 생활체육 또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윤성현 회장님과 함께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를 이끌어 갈 임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기며, 남양주시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는 오는 17일 남양주시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29일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 통합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종목별 체육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등 남양주시의 체육 진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 전라남도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31일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서명철 선수가 15대 12로 화성시청을 제압하고 1위를 획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선수 부상 등으로 참가가 어려워져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재경 감독의 지도 아래 허준(플레잉 코치),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김태빈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각종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 시즌 신흥강자로 급부상한 여주FC가 지난 1일 K4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 격돌, 소나기 골로 대승을 거두며 1주 만에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여주FC와 역대(2021~2022) 통산 4경기를 펼쳐 뼈아픈 패배(3패)를 안긴 팀으로, 여주FC는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기존에 구사하던 3-4-3 포메이션에서 수비를 보강, 측면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4-3-3 전술로 전환, 전주의 골문을 연신 두드렸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에 3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전에 1골을 내준 후 연속 2골을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 5대1 압승으로 그라운드의 지략가 심봉섭 감독의 매직 드라마를 썼다. 이로써 여주FC는 시즌 통산 5전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4경기를 마친 2위 FC충주(4전3승1무)와 승점 2점 차로 앞서며 17개팀 중 1위로 올라섰고, 팀 득점에서도 13골로 부산아이파크(12골)와 1골 차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여주FC 이래준(99/FW) 선수는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과 39분, 그리고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축구협회 소속 60대 축구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강원도축구협회 및 인제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은 4차례(16강)의 토너먼트에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청주시를 2-1로 이겨 6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1회 대통령기 축구한마당대회’ 50대부 우승에 이어 올해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60대부 우승을 거둔 축구협회의 신현철 협회장 이하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우승의 좋은 기운이 올해 창단하게 되는 남양주 K4 시민 구단까지 이어져 남양주시가 도내 축구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체육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의 5개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에서는 60대부에 운영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프로야구 개막전을 함께 관람하는 ‘야구 외교’를 통해 경기도와 미국 간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관전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아담 H 스털링 전 슬로바키아 대사(미국대사 초청),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 이재준 수원시장 등도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프로야구 개막과 우리가 사랑하는 KT위즈 10년 창단식을 맞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미8군 사령관인 윌라드 벌러슨 사령관, 경기도에 사는 도민 중에서 다문화 가족, 장애인, 70세가 넘은 어르신을 함께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라며 “경기도는 다문화 가족, 장애인, 어르신을 포함해 전 도민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고 다치지 말고 기량을 뽐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관람은 지난해 11월 골드버그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FC가 지난 29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김포FC와 격돌,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연장전까지 가는 120분간의 혈투 끝에 2대4로 패했다. 여주FC는 올 시즌 K4리그에서 2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FC는 K2 5위팀으로, 축구계에선 이날 경기를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보고, 김포FC가 가볍게 대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여주FC는 올 시즌 K2리그에서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포FC를 맞아, 쫓고 쫓기는 대등한 경기력으로 2골을 뽑아 내, 축구팬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여주FC는 플레이메이커인 사회복무요원이 빠진 상태에서 수비를 보강한 4-3-3 포메이션으로 김포FC의 공격을 차단하며 불굴의 투지를 불태웠고, 전반 29분 여주FC 수비수 반칙으로 페널티킥 골을 내주면서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58분 서정원(26/FW) 선수가 왼발 20m 중거리슛으로 굳게 닫혀 있던 김포FC의 골문을 열었고, 이후 68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태형(7/DF) 선수가 골문 앞으로 찬 볼을 이현왕(5/DF) 선수가 헤더로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 1,000m, 1,500m 세 종목이 진행되며, 초등·중등부는 3월 30일부터 31일, 고등·대학·일반부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다. 특히 의정부시청 소속 이유빈, 박지윤 선수와 고양시청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얼음 정비 작업, 관내 소방서·경찰서 협조 요청, 전광판 피난대피도 게시,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지난 2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 컬링) 개최에 이어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려 매우 영광이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인조 전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팀은 지난 25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3인조 전에 박건하‧이익규‧이정수 선수가 출전해 합계 4천329점으로 울주군청(4천313점)과 부산광역시청(4천301점)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박건하 선수는 개인종합 2위, 박건하‧이정수 선수는 2인조 전 2위, 김연상‧박건하‧이익규‧이재중‧이정수‧이준형 선수는 5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6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으로 광주시를 빛내준 볼링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3월 8일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국가대표(이정수) 및 상비군(이익규, 박건하)으로 선수 3명이 선발된 바 있다.